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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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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대회 MVP 분손(육상), 위쯔디(수영) 수상, 한국 선수단 MVP 오상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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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ichi-nagoya2026.org/news-2121/

 

MVP Award Ceremony Held – Asian Games 2026

YU Zidi, representing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swimming, also enjoyed an unforgettable campaign. She won the women’s 200m butterfly in a new Games record time of 2:05.08. She then set a new Asian record of 2:06.10 in the women’s 200m individual

www.aichi-nagoya2026.org

https://v.daum.net/v/20261004162031927

 

'대이변' 사상 최초 7관왕인데 MVP 못 받았다…中 장잔숴 제친 '태국판 볼트', 金 2개로 아시안게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빛낸 왕별은 '13세 수영 천재' 위쯔디(중국)와 '태국 볼트' 푸리폴 분손(20·태국)이었다. 특히 남자부 결과가 눈길을 끈다. 아시안게

v.daum.net

아시안게임 MVP가 폐막식 날 발표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자 쪽에서는 태국의 푸리폴 분손이, 여자 쪽에서는 중국의 위쯔디가 수상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수영의 장잔숴가 남자 MVP를 수상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분손처럼 100m와 200m를 모두 제패한 선수(카타르 - 페미 오구노데)가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 분손과 비슷하게 아시아신기록 하나, 아시안게임 신기록 하나를 수립했고요. 그럼에도 배드민턴 쪽 린단이 수상했는데 이번에는 달랐네요. 4연속으로 수영선수에게만 MVP를 주기에는 부담스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여자 쪽에서 위쯔디는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위쯔디가 무려 13살의 나이에 3관왕에 올랐고, 특히 아시아 신기록 1개,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 2개를 수립했으니까요. 13살의 나이에 세계적인 수준이라니, 과연 이 선수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

아무튼 28년 만의 육상 선수가 아시안게임 MVP를 수상했습니다.

​

분손과 위쯔디는 2만 5천 달러의 상금을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 MVP 트로피도 받았는데, 그 이외에 추가 상품(부상) 소식을 찾기가 어렵네요.

​

https://v.daum.net/v/20261004170309477

 

오상욱, 아시안게임 한국 MVP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라이브스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v.daum.net

한국 선수단 MVP로는 다행히 예측대로 오상욱이 수상했습니다. 그는 MVP와 함께 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

항저우 때도 개인전 + 단체전 2관왕이었지만 수상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받았네요. 지난 번에는 수영의 김우민이 3관왕이라 밀렸지만, 이번에는 경쟁자들이 대부분 2관왕에 실패해서 수상이 당연시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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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MVP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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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테고리에 쓸 글은 한두개 더 작성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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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이번 대회 개인적인 결산(금메달 39개와 개인적인 대회 전체 MVP와 한국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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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금메달 39개로 최소한의 목표였던 40개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부터 금메달 50개 유지가 붕괴되었는데, 이번에는 40개 미만으로 떨어졌으니 실패한 것입니다.

총 메달 개수 또한 감소했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때 178개, 항저우 때 190개였지만 이번에는 150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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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하고 몇 가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단체 구기종목의 선전

이번 대회 최고의 종목은 농구일 것입니다. 항저우 때 여자농구 동메달 하나였던 종목이었는데, 이번에는 금메달 3개에 동메달 1개라는 대반전을 일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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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야 금메달 수성을 이어갔고 여자축구도 8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배구는 남녀 모두 노메달이지만, 남자 쪽은 중국과 이란 상대로 풀세트까지 갔고 여자 쪽도 4위는 했으니까 항저우 때보다 나아졌다는 점에서 폄하하기 힘듭니다.

​

핸드볼도 여자 핸드볼은 일본 홈인데 한일전에서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핸드볼도 지난 대회와 다르게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4강 진출에 성공했죠.

​

다만... 하키 쪽은 남녀 모두 4위로 항저우 대회보다 퇴보했네요.

2. 실망스럽게 마무리된 몇몇 효자 종목

반면 아쉬운 성적을 낸 종목도 많습니다. 금메달 수, 총 메달 개수 모두 줄었는데 아시안게임에 메달이 많이 걸린 종목,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효자 종목에서 기대 이하인 게 큽니다.

​

우선 수영이 금메달 6개에서 1개로 줄었죠. 간판스타 김우민의 부상, 중국의 괴물 장잔숴의 등장으로 악재가 겹쳤고 중국은커녕 일본과의 격차도 벌어졌다는 것만 실감했습니다.

​

다만 수영은 그래도 김영범이라는 새로운 금메달리스트의 등장, 박시은과 김준우라는 차세대 인재들이 나오고 있어서 여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종목임은 분명합니다.

​

양궁은 이우석의 남자 리커브 개인 금메달을 통해 가까스로 최악을 면했습니다. 양궁 쪽에 인도의 모호드라는 선수가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는 등 진짜 잘하던데, 한국 양궁의 호적수로서 오래 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시안게임 대표 효자 종목인 펜싱도 21세기 최저 성적을 기록했고요.(금메달 4개, 총 메달 개수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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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도 금메달 3개(겨루기 종목 1개)로 목표 달성을 못했고요. 체급이 줄어서 우리나라한테 불리해졌지만, 은메달도 0개라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

3. 개인적으로 뽑아보는 대회 전체 MVP와 한국 선수단 시상

대회 전체 MVP: 장잔숴(중국,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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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1명이 7관왕한 사례가 예전 북한의 서길수라는 사격 선수가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달성했는데, 장잔숴가 역대 두 번째 7관왕에 등극했습니다.

​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를 우승하고 계영에서도 3관왕에 올랐죠. 특히 계영 4x200m 종목에서는 장잔숴의 역할이 컸습니다.

​

태국의 분손도 육상 100m, 200m 2관왕으로 강력한 후보지만 장잔숴의 대기록을 넘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

인천 아시안게임때도 카타르의 페미 오구노데가 그렇게 2관왕에 올랐지만 일본 수영 선수인 하기노 고스케(당시 수영 5관왕)이 MVP를 받았죠.

​

여자 MVP는 같은 중국 + 수영 선수인 리빙제가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녀는 5관왕(개인 3 + 계영 2)으로 대회 전체 여자 선수 중 실적이 가장 훌륭합니다. 위이팅도 5관왕이지만 개인전은 금메달 1개 뿐이고, 위쯔디는 개인전 3관왕이지만 계영에는 출전을 못했죠. 사격 선수에 장이팅이 3관왕이지만 개인으로 받은 건 금메달 하나고 종목 특성상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 선수단 MVP: 오상욱(펜싱) -> 남자 사브르 개인전 + 단체전 2관왕

 

이번에는 대한체육회가 한국 선수단 아시안게임 MVP를 남녀 통합으로 1명만 선정합니다. 항저우 때는 따로 줘서 남자 쪽에는 김우민(수영), 여자 쪽에는 임시현(양궁)이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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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못 뽑힐 것 같은 선수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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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현중(농구) -> 12년 만의 남자 농구 금메달의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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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송세라(펜싱) -> 에페 종목 개인전 금메달 + 단체전 은메달

 

3. 성승민(근대5종) -> 개인전 금메달 + 단체전 은메달

​

4. 안세영(배드민턴) -> 개인전 금메달 + 단체전 동메달

​

5. 김주형(골프) -> 개인전 금메달 + 단체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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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우석(양궁) -> 개인전 + 남자 단체전 2관왕

​

7. 김영범(수영) -> 금메달 1개 + 은메달 2개 + 동메달 2개

​

후보들이 다들 쟁쟁하긴 한데 오상욱의 스토리에는 못 미친다고 봅니다. 펜싱 사브르 한일전 결승에서의 극적인 역전은 진짜 명승부였죠. 다들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단체전에서는 팀이 못 받쳐주는 등의 문제로(특히 안세영) 2관왕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이 많네요.

​

양궁 이우석은 혼성 단체전에서 예선전 성적이 김제덕에게 밀려서 출전하지 못했고요. 수영 김영범은 100m 결선에서 판잔러와의 대결에서 진짜진짜 아깝게 졌고요.


​

최고의 명승부: 여자 농구 4강 vs 중국

-> 역대급 업셋이었습니다. 중국의 여자 농구 3연패를 저지했고요.

 

그 외: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vs 일본

-> 어펜져스의 사브르 아시아 왕좌는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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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2: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결승 vs 중국(류성수 - 탄닝 조)

-> 우리나라의 이소희 - 백하나 조를 비롯, 결승에서 멋진 승부를 치룬 4명의 배드민턴 프로들을 Respect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수영의 김영범과 같이 그 외 차세대를 기대해볼만한 선수들에는 체조 황서현, 스케이트보드 강준이, 복싱 김민성, 유도 이현지 정도입니다. 또 이번에 금메달을 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도 LA 올림픽 때 종목이 리드와 볼더링이 분리되어서 메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고요.

​

비록 금메달 40개라는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차기 주자들의 발굴 등으로 LA 올림픽 전망이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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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강원도 여행 1]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홍천휴게소, 연호리조트, 속초항찜, 속초관광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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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휴게소 양양방향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84

 

지난 달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집안의 중요한 대사(大事)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가족들끼리 함께 여행을 다녀오자고 해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구리시에서 속초시로 가는 중간에 홍천휴게소에 들렸습니다. 거기에서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다녀오며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형과 어머니는 휴게소의 명물 중 하나인 호두과자를 사오셨는데 단맛이 강했습니다.

 

연호리조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싸리재길 247-20

  늦은 밤에 속초시에 있는 연호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풀고 중간에 CU 편의점에서 사온 멸치 칼국수 라면와 오징어, 그리고 맥주로 가족들끼리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참고로 연호 리조트는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었습니다. 시설은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기는 한데, 수저숫자가 부족했고, TV채널은 넷플릭스 등 다른 기능은 안 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화장실에 있는 샤워기의 수압이 너무 약해서 씻는데 오래걸렸습니다.

 

대신 침대와 침구류 상태는 괜찮았습니다. 냉장고도 소형이지만 있었고, 에어컨도 잘 돌아갔고요.

 

숙박 가격은 꽤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로 속초 주변 여행 다니실 분들이라면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커플로 오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리조트 홈페이지를 보니 저희 가족은 25평 숙소를 이용했는데, 50평 패밀리형 숙소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바깥 풍경은 좋았습니다. 야식과 숙박만 마친 다음 리조트를 나왔습니다.

속초항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21-8

  동해바다 쪽으로 이동해서 '속초항찜'이라는 생선집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호평이 자자하다고 한 곳인데 어느정도로 맛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문을 여는 곳인데 다행히 9시가 되기 전 내부에서 기다릴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위의 메뉴 가운데 6만원 하는 생선모듬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돌솥밥 2개를 주문했고, 공기밥도 먹으면서 4개 ~ 5개는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자리 옆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생선이 있었는데 가오리, 코다리, 고등어 등 모두 맛있었습니다. 특히 양념이 일품이었습니다. 생선조림 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대체 어떤 양념 비법을 가지고 있을까 호기심이 생길 지경이었습니다.

 

양념과 밥의 조화가 정말 잘 맞아 떨어져서 밥을 2.5공기는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동안 먹어본 생선조림 가운데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제가 다녔던 어린이집 건물을 찾아가봤습니다. 20년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운영을 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태어난 곳이 속초고 유치원 시기는 속초에서 생활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여행 내내 옛날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고요. 건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다음으로 동쪽으로 더 이동해서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어머니와 형이 술빵을 사야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막걸리 술찐빵'이라는 곳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맛집이라도 30분 넘게 줄을 서는 건 진짜 불호입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필요하다고 하니 기다렸습니다.

  단순히 기다리는 건 지루해서 시장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그 유명한 만석닭강정도 있고, 벌집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도 있고, 회오리감자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술빵은 여러 곳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만석 닭강정에 가서 닭강정도 샀습니다.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었는데 순살로 두 개다 구입했습니다.

 

'세렝게티 베이크샵'이라는 곳에서 형은 티그레를 구입했습니다. 형 지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티그레 빵은 오랜만에 보네요.

 

여담이지만 작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로 1박 2일 여행을 갔는데 '체크이스트'라는 빵집에서 구입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돌아가서 주차요금을 내고 다음 여행지로 떠났습니다.

 

형과 어머니는 술빵을 한아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중간중간 비가 오긴 했지만, 다행히 비를 세게 맞지는 않았습니다.

 

2박 3일 여행을 떠났는데, 여행 과정에서 사진을 수백장 찍어서 여행 후기는 여러 포스팅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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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금메달 30개 돌파, 유도 허미미 금메달, 사격 이건혁 2관왕, 컴파운드 김종호 금메달 등(금메달 40개 목표 달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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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 1일) 아시안게임 금메달 소식이 많이 들려오네요.

​

사격 이건혁의 2관왕,

남녀 태권도 품새 동반 금메달,

양궁 컴파운드 김종호 금메달,

유도 허미미 금메달,

​

이렇게 오늘 하루에만 금메달 6개를 추가해서 지금까지 총 금메달 개수가 30개가 되었습니다.

목표치인 금메달 40개는 무난하게 채우겠네요.

​

금메달 10개는 LOL, 남자 축구, 양궁 리커브, 태권도에서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 4종목 이외에도 유도, 복싱, 골프 종목에서 또 여러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잘하면 항저우 때 금메달 42개보다 더 높은 성적을 기록할 듯 싶네요.

​

특히 허미미 선수 결승전 경기는 라이브로 봤는데 금메달 따서 기분이 좋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후 어깨 부상 뒤 재활과 회복기간이 있었습니다. 국제대회에 많이 출전하기 힘들었고, 랭킹도 많이 내려와서 걱정이었는데 금메달 따고 눈물 흘리는 모습에 감동받았네요.

​

이번에 양궁 컴파운드 종목 금메달을 딴 김종호 선수도 대단하고요. 4강 결승에서 148점 - 149점으로 거의 만점에 가깝게 쐈고, 우리나라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

LA 올림픽 때 컴파운드 종목은 혼성 단체전 한정이지만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과연 그 다음부터 종목이 하나라도 유지될 수 있을지, 아니면 컴파운드 종목 개수가 확대될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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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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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서울 종로구 종로58길 27

 

어제에 이어 2026년 9월의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봉사활동 이야기를 연이어 작성하겠습니다. 지난 번에는 KB국민카드 후원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에는 한화시스템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가지 봉사활동이 9월 하반기에 연이어 잡혀서 이번 달에는 봉사활동 회수가 많아졌습니다. 지난 달에 중앙봉사관 이외에도 용산봉사나눔터, 따스한채움터에서도 봉사활동을 했었죠.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시간보다 20분 전에는 도착해서 잠시 쉬면서 시작하길 기다립니다. 제빵사 선생님께서 재료 준비는 다 하시고요.

 

간장과 검은깨가 있는 걸 보고 용산봉사나눔터에서 만들었던 깨찰빵을 만들겠구나 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지난 번보다 인원이 많았고 일을 나눴습니다. 계란을 까는 사람, 간장 + 검은깨 + 물을 계량하는 사람, (소보로)깨찰빵에 필요할 쿠키 반죽을 만드는 사람 등으로 나눴습니다. 참고로 저는 밀가루와 설탕의 양을 계량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스텐볼에 정해진 양만큼 담는데 저울을 사용했습니다.

 

  깨찰빵은 용산봉사나눔터에서 만들었던 것과 같았습니다. 둥근 깨찰빵 반죽 위에 워터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준뒤 쿠키 반죽을 올려주었습니다. 오븐에 한꺼번에 들어갔습니다.

 

깨찰빵 다음에는 슈크림빵을 만들었습니다.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분할해서 둥굴리기를 해준 다음, 비닐로 덮어서 2차 발효를 시켜주었습니다.

 

발효될 동안 아이스크림 스쿱을 미리 준비시켜주었습니다.

 

반죽을 밀대로 밀고 어느정도 펴주면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슈크림을 그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반죽으로 슈크림을 감쌌습니다. 스크래퍼로 칼집을 작게 다섯 번 내준 다음, 팬에 올려 놓고 발효기에 들어가 또다시 발효시켰습니다.

 

  깨찰빵은 쿠키가 모자 모양으로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슈크림빵은 그 위에 계란물을 입혀주었고, 아몬드를 적당히 뿌려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오븐에 들어갔습니다.

 

포장 및 뒷정리는 지난 번과 똑같았습니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2026년도 이제 4분의 1만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활동이 있는 날 다른 일정이 없다면 최대한 참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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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1편 - 야외 전시장, 1층 미군장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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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96-63

 

평일 쉬는 날 박물관을 관람하러 지하철을 타고 소요산역까지 갔습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습니다.

 

구리역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서 회기역까지 갔고, 1호선으로 갈아탄 다음 소요산역까지 갔습니다. 참고로 1호선 연천 방향 열차는 광운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소요산 등 열차마다 도착지점이 달라서 열차 시간표 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소요산역에서 내려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는데 박물관 근처 버스 정류장이 없어서 걸어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는 길에 흥덕문 추모비, 김연성 의병 전투지 등을 지나쳤습니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소요산으로 등산하러 가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이었습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에러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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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dc.go.kr

 

  야외전시장에는 수송기, 함포, 전차, 항공기 등 군용 대형 장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C-123K 프로바이더 수송기는 내부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기엔진도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함포, 곡사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무게, 사거리, 길이, 높이, 그리고 6.25전쟁에서 국군과 유엔군이 어떻게 사용했는지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참전 기념비도 사진 찍었습니다.

  수풀로 자유, 평화 등의 단어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차, 장갑차 등 웅장한 장비도 뺴놓을 수 없었습니다.

  박물관으로 들어가기전 6.25 전쟁에서 참전한 나라들의 참전 기념비를 둘러봤습니다.

  드디어 박물관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1945년 광복 해방의 유명한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유엔군의 참전은 벼랑 끝에 놓인 대한민국을 구원한 동아줄이었습니다.

 

노르웨이는 6개의 의료 지원국 중 하나입니다. 노르웨이, 스웨덴, 인도, 덴마크, 이탈리아, 서독이 그 6개국이죠.

 

노르웨이의 야전 병원을 '노르매시'라고 불렀는데, 노르웨이 의료 요원과 위생병들은 부상자 치료에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현재 남아있는 이산가족 숫자가 3만명 정도라네요. 고령층이라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요. 진짜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인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흥남 철수 작전은 군인 10만명과 피난민 10만명을 안전하게 철수시킨 역사적인 작전이었습니다.

  관람하면서 미 제2보병사단 사단가 노래가 계속 재생되었습니다.

  박물관 내부로 입장할 때 태극기를 그려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밑그림은 인쇄되어 있고 색칠만 하면 됩니다.

  2층 전시실부터 찍은 사진은 2편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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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KB국민카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 봉사활동'(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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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 서울 종로구 종로58길 27

  3개월 만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을 재방문했습니다. 한동안 중앙봉사관에 일반 참여자들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모집하지 않아서 언제쯤 재개하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겨울 날씨가 오기 전에 모집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네요.

  중앙봉사관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평소에 잠겨 있습니다. 옆이 동묘시장인데 개방하면 화장실 쓰려고 사람들이 몇 번이나 방문해서 혼잡할게뻔할 것입니다.

 

머핀틀이 갖춰져 있는 걸 보니 빵 두 가지 중 하나는 머핀빵을 만드는 날이구나 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우유, 설탕, 레몬즙, 버터 녹인물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형 스텐볼에 밀가루와 아몬드가루를 개량해서 넣고 알뜰주걱으로 섞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재료를 넣고 휘핑도구로 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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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특히 밀가루의 하얀색)가 안 보일 때까지 정성스럽게 저어야 하는 게 주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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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묶은 노란색 반죽을 틀(머핀컵)에 절반이 조금 넘게 담고 팬에 올려준 다음 오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다른 한 가지 빵은 '핫 크로스번'입니다. 반죽을 정해진 양만큼 스크래퍼로 분할하고 둥글리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비닐로 덮어서 1차 발효를 시켜주었습니다.

    핫 크로스번 빵을 만드는 동안 머핀빵은 오븐에 들어가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10분 정도 지나서 반죽이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면 팬에 올려서 발효기에 넣어서 2차 발효를 시켜주었습니다.

 

 

달콤한 냄새에 감탄했습니다. 핫 크로스번이 발효되는 동안 잠시 시식타임을 가졌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발효가 끝난 빵 위에 계란물을 입힌 다음 페이스트가 들어간 짤주머니를 십자 모양으로 짜주었습니다. 그 동안 제빵/제과 빵나눔 봉사활동에 수십 번 참여했는데 핫 크로스번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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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십자가 빵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국에서 전통적으로 부활절에 먹는 빵으로 유명하지만 오래 전부터 둥근 모양에 십자 무늬가 있는 빵이 존재했다네요.

  이번에는 KB국민카드 후원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빵을 식힌 다음 포장지에 넣고, 희망풍차 비닐봉지에 정해진 개수만큼 담은 뒤 KB 국민카드 로고가 있는 안내 용지를 1장씩 넣었습니다.

  핫 크로스번 빵은 한두 조각 먹었습니다. 처음 먹는 빵이라 기대되었는데 중간에 건포도의 씹는 맛과 쫄깃함과 고소한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뒷청소까지 마무리하는 등 이렇게 봉사활동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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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빵도 접하고, 오랜만에 중앙봉사관에서 봉사하는 거라 더욱 뜻깊었네요. 몇 개월 동안 기회가 없어 참여하지 못한 만큼, 여기서 봉사활동에 한 번 더 참여하게 되었는데 내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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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이소희-백하나 조, 안세영 배드민턴 여자 복식, 단식 금메달과 남은 일정 중 메달 가능성 있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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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general/2026/09/29/MFTGCNDBMQZGMYRUMY2GENZVGE/

 

[속보]미친 명승부!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1시간51분 드라마 끝에 '세계 1위' 중국 잡았다... 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소희-백하나 조가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2대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24년 만에 한국 여자복식 아시안게

www.chosun.com

 

1. 이번 아시안게임 최고 명승부 경기 중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복식 경기가 벌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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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백하나 조가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만나서 1시간 51분이라는 초장기전 끝에 승리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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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결승전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도 반복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백조는 중국의 류탄조를 만나 랭킹과 상대전적(7승 11패)에서 열세였지만, 어쨌든 세계선수권에서는 승리한 기억이 남아 있고, 중국 조보다 하루 휴식하는 등(단체전 결승 유무) 이점도 있어서 쉽게 지지 않을 거라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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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에 듀스가 무려 7번이나 일어나며 26:28으로 석패했습니다. 혈전 끝에 중요한 1세트를 내줬지만 이백조의 멘탈은 쉽게 무너지지 않고 2세트에는 21:18로 판세를 대등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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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와 2세트 모두 한 쪽이 4점 이상 점수 차이를 벌리지 않을 만큼 우열을 가릴 수가 없는 대접전이었고, 3세트 때 12:15의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고 21: 18로 역전하며 드라마의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했습니다. 중국 쪽 류성수의 몸이 망가진 게 승리의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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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조는 올해 BWF 투어 우승은 하나도 없지만 세계선수권 + 아시안게임이라는 중요한 타이틀은 다 차지했네요. 빅 게임 헌터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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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선수가 단체전에서의 부진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상처를 이겨내고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서 좋네요. 저도 단체전에서 2전 2패하는 모습에 살짝 실망했고 복식에서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이런 명승부가 벌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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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승전을 치른 네 선수 모두에게 진심이 담긴 박수를 보냅니다. 배드민턴에서 배구 스코어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2. 천하무적 안세영, 사상 최초 여자 단식 아시안게임 2연패

안세영 선수는 또다시 우승했습니다. 8강에서 인타논 상대로, 4강에서 천위페이 상대로 두 세트 도합 42:17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걸 보며 결승에서 무조건 금메달을 따리라 예상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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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는 야마구치가 초반에 리드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4강에서 왕즈이도 꺾기도 했고, 결승 진출자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안세영이 먼저 11점을 선취했고, 후반에는 안세영이 한번도 점수를 리드당하지 않고 21:17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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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는 21:9로 원사이드한 승리였고요. 야마구치의 인터뷰를 보니 1세트 후반부터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토로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야마구치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은메달에 그쳤는데 훌훌 털고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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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는 4년 뒤의 아시안게임에도 2관왕(개인전 + 단체전)을 노린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때면 28살인데 달성 가능성이 낮지 않을 거라 믿어봅니다. 참고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식 3연패는 남녀 포함 아무도 없는 기록인데 안세영 선수의 자신감에 감탄하게 됩니다. 사실 2연패나 2회 우승도 여자 단식에서는 이번 안세영 선수가 최초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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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에서 아시안게임 10가지 종목 중 '개인전 3연패' 달성 선수들을 찾아보니 10명이 조금 넘습니다. (틀릴 수도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단식) 대회에서 3연패를 한 사례가 우리나라 중에는 펜싱 구본길, 역도 김태현, 태권도 이대훈 이렇게 세 선수 뿐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 선수 쪽에는 아무도 없는데, 안세영 선수가 그걸 완성하면 그녀가 가진 대기록 중 하나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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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배드민턴은 아시안게임 타이틀을 다른 종목과 다르게 중요한 대회로 쳐주죠. 탁구와 비슷하게 아시아 선수들이 최상위 랭커들이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3. 배드민턴 결산, 아시안게임 남은 일정에서 중요하게 볼 경기와 금메달 40개 목표치 가능성?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배드민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마무리했습니다. 금메달 3개였던 대회 이전 목표치에는 미달했고, 항저우 때보다 은메달이 2개 줄었지만 24년 만의 여자 복식 금메달, 16년 만의 남자 단식 포디움이라는 성과가 있었으니 마냥 실패한 것만은 아니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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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건 서김조(서승재-김원호) 두 선수인데, 최근 몇 개월 동안 우승 소식이 들려 오지 않고 이번 대회 4강에서의 모습도 세계 랭킹 1위 답지 않은 경기력이었습니다. 12월 투어 파이널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이 다시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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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배드민턴 이야기로만 포스팅을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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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이 대회 폐막식이니, 아시안게임도 4일이면 대회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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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4일 동안 금메달 수상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종목이 양궁(컴파운드 포함), 유도, 스포츠클라이밍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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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 3일에 일정이 잡힌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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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에 모두 진행되는 복싱 결승(현재 우리나라는 두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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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에 있을 남자 축구 결승과 골프 종목 마지막 일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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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이야 결과가 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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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금메달 40개가 최소 목표인데, 현재 금메달 24개로 16개를 채워야 합니다. 복싱에서 오랜만에 금메달리스트가 나오고, 유도에서 생각보다 잘해줘도 난이도가 어려워보이네요. 양궁에서 지난 번 보다 금메달을 더 많이(항저우 때 금메달 4개) 획득해야 될 것 같은데 양궁도 컴파운드는 우리나라가 주름잡지 못하고 있고 개인전은 변수가 심한 종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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