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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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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6년 8월, 305번째 헌혈 - 헌혈의집 일산센터(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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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 일산센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55

1. 다시 고양시 방향으로 가는 헌혈 후기

지지난번 헌혈 때 3호선 종착역에 있는 대화역센터에 가서 헌혈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길로 갔습니다.

고양시에는 대화역센터와 일산센터가 있습니다. 후자는 정발산역 근처에 있는데 대화역 기준으로 두 정거장 떨어져 있어 차이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장자호수공원역(8호선) -> 천호역(5호선) -> 종로3가역(3호선) -> 도착 이 루트로 헌혈하러 떠났습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뜨겁지는 않은데 습해서 땀이 적지 않게 났습니다.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방향으로 나왔습니다. 1번 출구 지하철 안내에 헌혈의집도 적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중앙로 1261번길 도로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헌혈의집이 있는 효산캐슬빌딩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 2층에 헌혈의집 일산센터가 있습니다.

2. 헌혈의집 일산센터

제 헌혈기록을 조회해보니 일산센터에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재방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산센터는 아예 처음 온 기분이었습니다.

일산센터의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55 효산캐슬빌딩 204호'입니다.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았고, 앞에 사물함이 보이길래 가방을 넣고 기다렸습니다.

 

아침 일찍 왔는데 한두명 다른 헌혈자들(예약)이 대기하고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른 헌혈자들이 계속 방문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일산센터에는 음료수는 따로 없지만 초코파이는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공간은 넓지 않지만 등받이 의자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혈액원이 원래는 서울서부혈액원이었죠. 일산센터도 이 장소에서 오랫동안 운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실은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데 깨끗했습니다.

  창가 쪽 좌석에는 나눔이 및 헌혈 캐릭터 인형과, 충전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3. 305번째 헌혈 과정

WBC(백혈구) - 5.9 (정상 수치 범위 3.5 ~ 10.0)

HGB(헤모글로빈) - 15.5 (정상 수치 범위 12.0 ~ 18.0)

PLT(혈소판 수치) - 284 (정상 수치 범위 150 ~ 450)

수치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에는 2주 동안 철분제+비타민 섭취를 지난 번보다 적게 취했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유지되었고 혈소판 수치는 오히려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엠플(MCS+)로 진행했습니다. 두 달 전에는 엠플로 헌혈한 후 팔에 힘이 없었고 피곤했는데 몇 번 계속하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헌혈은 53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일산센터에는 채혈침대가 8대 있고, 5가지 성분헌혈 기기(혈장 Auto-C, PCS & 혈소판 트리마, 엠플, 아미커스)가 모두 1대씩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타임>이라는 연극 예매권이 주어졌는데 9월 4일까지라 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수수료도 1인당 3,000원 드네요.

  헌혈 기념품으로는 8,000원짜리 문화기프트카드 교환권과 5,500원짜리 햄버거교환권을 골랐습니다. 헌혈하면서 고칼슘 오렌지 주스를 조금씩 마셨고, 헌혈한 후 바구니에 딸기 크라운산도 과자와 포카리스웨트 음료수를 받아서 가방에 챙겼습니다.

 

이렇게 8월 두 번째 헌혈을 마쳤습니다. 벌써 2026년도 2/3가까이 가버렸네요.

헌혈하러 가는데 지하철만 따져도 1시간 반이 넘게 걸렸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가까운 헌혈의집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방문자 여러분 항상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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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구로디지털점에서 헌혈 후 점심식사를 한 후기입니다. (불고기버거 세트,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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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구로디지털점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1길 12

  8월 전반기에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에서 헌혈하고,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찾아보니 맥도날드 구로디지털점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디지털1단지 사거리까지 걸어가서 TP타워 건물 1층의 맥도날드로 들어갔습니다. 이 건물 1층과 지하 1층에 다양한 음식점이 운영 중이었습니다.

 

마침 온 김에 카카오톡에 불고기버거 세트 선물이 남아 있는 게 있어서 이 걸 썼습니다.

 

 

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바코드를 찍는 것만으로도 인식이 되었습니다. 불고기버거 세트 외에도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아침ㅇ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가 사람들로 북적여서 내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햄버거는 주문한지 5분 ~ 6분 만에 나왔습니다. 저 말고도 기다리는 사람이 10명 가까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와서 놀랐습니다.

  불고기버거는 그 특유의 불고기소스가 일품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감자튀김(+케찹)과 곁들여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적당한 매콤함과 금방 나와서 살아 있는 바삭함이 일품이었습니다. 치킨 패티의 두께도 만족스러웠고요. 토마토와 양상추의 씹는 맛도 훌륭했습니다.

  이렇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집으로 떠났습니다. 소화는 걸어가면서 해결했습니다. 식사를 한 날 더운 날씨가 어느정도 풀려서 그렇게 땀이 흐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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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수지 수산티 vs 안세영 커리어 비교(2026년 8월 기준, 여자 단식 GOAT 논쟁,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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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선수의 2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을 보고, 다시 GOAT 논쟁이 타오르길래 써보는 글입니다.

 

 

* 여자 배드민턴의 GOAT로 평가받는 레전드는 인도네시아의 수지 수산티입니다. 위상에 비해 올림픽, 세계선수권 대회를 1번씩만 우승했다는 점은 약점이지만 투어 대회 우승 기록이 압도적이라 GOAT 평가를 받습니다.

* 여자 단식 역사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금메달 2회 우승한 중국의 장닝이 거론되지만, 이 선수는 전영오픈 우승이 하나도 없고, 전체적인 투어 우승 횟수 차이가 납니다. (라이벌인 셰싱팡의 존재도 한 몫하고요.)

* 그래서 수지 수산티와 안세영, 이렇게 두 선수의 비교를 해봤습니다.

* 전적은 BWF 공식 사이트를 참고했고, 랭킹 1위 기간은 'badmintonranks'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전적 기준은 사이트마다 다른데, 이건 공식 대회 집계 범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느 기준으로 봐도 승률은 수산티가, 다승은 안세영이 앞섭니다.

 

 

수지 수산티
안세영
전적 기록
275승 35패 (88.7%)
404승 71패 (85.1%)
올림픽
1회 우승
세계선수권
1회 우승
2회 우승
전영 오픈
4회 우승
2회 우승
연말
왕중왕전
6회 우승
2회 우승
투어 우승
39회 우승
38회 우승
아시안게임
X
1회 우승
통산 랭킹 1위 기간
263주
158주+(현재 진행 중)

수산티가 앞서는 건 투어 대회 우승 중 최상위 대회인 전영오픈과 왕중왕전(투어 파이널, 과거 그랑프리 파이널), 그리고 랭킹 1위 기간이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앞서는 건 세계선수권 우승과 아시아 대회(아시안게임 + 아시아선수권) 우승 유무입니다.

결론은 아직 안세영 선수가 GOAT라고 불리기에는 아주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영 오픈의 상징성이 있고, 연말 파이널 대회 또한 투어 우승 가운데 가치가 높은 대회죠. 그 부분에서 수산티의 우승 실적이 압도적이죠.

안세영 선수가 통산 4회(2023년 ~ 2026년)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예약해 놓았는데, 당시에 시상식이 열렸다면 수산티도 마찬가지로 1991년~1994년 무조건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1995년 수상자는 예자오잉일테고요.

 

1990년하고 1996년은 애매합니다. 각각 중국의 황화와 대한민국의 방수현이 경쟁 상대죠. 1990년에는 수산티가 전영오픈+파이널 대회 우승으로 수상했겠지만, 1996년에는 방수현이 올림픽 챔피언이라 수상에 실패했을 거라고 예측해봅니다.

수산티가 예자오잉과 방수현 등을 압도한 것도 있고, 랭킹 1위 기간도 크게 앞서니 시대의 지배력 면에서도 수산티가 현재까지의 안세영 선수보다 그렇게 뒤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굳이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추가하면 아주 확실히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투어 우승 횟수에서 수산티보다 5회 ~ 6회 앞선다면 수산티를 제친다고 보고요.

사실 안세영 선수 전성기가 2028년까지만 지속되어도 GOAT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내년에도 이런 지배력을 보여주면 넘었다는 평가가 다수가 될 것이고요.

아직 24살의 선수가 GOAT를 목전에 두고 있다니, 진짜 한국 스포츠에서 어마어마한 선수의 경기를 계속 보고 있다는 게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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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2026 세계선수권 결과(백하나 - 이소희 조 여자 복식 우승, 안세영 여자 단식 우승, 서승재 - 김원호 조 남자 복식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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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대회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BWF 투어와 우버컵 우승 등 세계 배드민턴 판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계속 활약하고 있어서 관심을 모았는데, 우리나라 선수단은 두 종목 우승, 한 종목 4강(공동 3위)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물을 획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프랑스가 두 종목(남자 단식, 혼합 복식) 우승, 중국이 한 종목(남자 복식) 우승이라,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선수들 조(서김조)가 4강에서 말레이시아 조를 만나서 탈락했습니다. 상대 팀이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 - 전영 오픈 때 이겼던 상대라 결승 진출 기대했는데 아깝게 0대2(17-21, 18-21)로 져서 아쉬웠습니다. 2세트 18-17 상황에서 4점을 연속으로 내줬는데 보는 입장에도 속쓰렸습니다.

 

특히 서승재 선수는 통산 4회 세계선수권 우승자에 등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쉬웠습니다. 서김조가 훌훌 털어내길 바라고 다시 투어 우승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소희-백하나 선수들 조(이백조)가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종목에서는 무려 31년 만의 쾌거입니다. 1995년 길영아-장혜옥 조 이후 우리나라 배드민턴 역사상 2번째 우승입니다.

 

이백조가 중국의 저 팀을 상대로 5연패 중이고, 최근 중국 오픈 4강에서 완패했는데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리벤지에 성공했네요. 1세트와 2세트 초반부터 네다섯점 차이를 벌렸고, 이백조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백조는 작년 투어 파이널 대회에 이어 올해 중요한 대회를 재차 차지했습니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안세영 선수는 이번 대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12세트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듀스도 딱 1번만(4강 왕즈이전 1세트) 허용했습니다.

 

8강부터 대진이 한웨(랭킹 5위) - 왕즈이(랭킹 3위) - 야마구치(랭킹 2위)라는 험난했는데 다 뚫고 우승해서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결승 상대가 야마구치 아카네였는데, 이 선수도 무실세트로 올라오는 기세를 보였습니다. 야마구치는 이미 세계선수권 3회 우승자로, 여자 단식 선수들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 4회 우승자로 설 수 있었죠. 하지만 안세영 선수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올해 안세영 선수 전적이 현재까지 44승 1패입니다. 부상이 아니면 안세영을 막을 암초는 없는 셈입니다. 부상에서 컴백한 대회였지만 기량은 언제나 세계최강입니다. 작년에 숙적인 천위페이에게 일격을 맞아 4강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아쉬움을 풀어서 더욱 좋습니다. 통산 2번째 세계선수권 타이틀로 GOAT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올해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시상식에서 여자 단식 선수상은 안세영 선수가 이미 예약해놓았네요. 세계선수권 우승 + Super 1000 대회 2회 우승 + Super 750 대회 2회 우승 + 우버컵 우승 + 아시아선수권 우승 +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우승까지 다 합쳐서 올해 벌써 8회 우승입니다.

 


 

그나저나 5개 세부종목 중 세계 랭킹 1위인데 우승한 건 안세영 선수 하나뿐입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 남자 단식 시위치는 1라운드 탈락했고, 올해 BWF 투어를 1번도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남자 단식은 랭킹 10위의 프랑스 선수인 알렉스 래니어가 우승했습니다. 올해 투어 상황도 그렇고 남자 단식 쪽은 진짜 누가 우승해도 이변이 아닌 춘추전국시대네요.

 

9월부터 중국 마스터즈(Super 750), 코리아 오픈(Super 500), 그리고 아시안게임이 있는데 선수들이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일정을 수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단체 구기 종목 상황도 그렇고, 한국 스포츠에 낭보보다 비보가 많은데 이백조와 안세영 선수의 우승으로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정말로 우리나라 배드민턴 선수들 활약이 없었으면 한국 스포츠 볼 맛이 아예 안 났을 것입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몇 번이나 기원하지만 특히나 안세영 선수는 큰 부상 없이 2030년 초반까지 활약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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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 이야기와 역대 아시안게임 MVP(기타지마 고스케, 박태환, 린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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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아시안게임 개최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짜는 9월 19일으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 오랜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입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이후 무려 32년 만입니다. (다만 동계 아시안게임의 경우에는 21세기 들어 일본이 두 차례나 개최했습니다.)

 

*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가라테가 독립된 종목으로 분리되었고, 컴뱃 스포츠(격투 스포츠) 세부 종목에는 종합격투기(MMA)가 새롭게 들어갔습니다.

 

* 빠델(Padel), 버추얼 태권도, 테크볼이 최초로 정식 종목에 들어갔습니다.

 

* 항저우에 비해 제외된 종목은 마라톤 수영, 드래곤보트, 마인드 스포츠(바둑, 샹치, 체스, 브리지), 롤러 스케이팅이 있습니다.

 

* 총 43개 종목에 71개 세부 종목, 금메달은 469개가 걸렸습니다.

 


* 아시안게임 몇몇 종목 이야기는 개최 전 포스팅에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대신 역대 아시안게임 MVP 이야기를 끝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MVP 수상자들의 금메달 기록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 방콕 - 이토 고지(일본, 육상)

-> 100m, 200m 2관왕

 

2002년 부산 - 기타지마 고스케(일본, 수영)

-> 평영 100m, 200m, 혼계영 4x100m 3관왕

 

2006년 도하 - 박태환*(대한민국, 수영)

-> 자유형 200m, 400m, 1500m 3관왕*

 

2010년 광저우 - 린단(중국, 배드민턴)

-> 남자 단식, 단체전 2관왕

 

2014년 인천 - 하기노 고스케(일본, 수영)

-> 자유형 200m, 혼영 200m, 400m, 계영 4x200m 4관왕

 

2018년 자카르타 - 이케에 리카코(일본, 수영)

-> 접영 50m, 100m, 자유형 50m, 100m, 4x100m, 혼계영 4x100m 6관왕

 

2022년 항저우 - 장위페이&친하이양 (중국, 수영)

-> 장위페이: 자유형 50m, 접영 50m, 100m, 200m, 계영 4x100m, 혼성 혼계영 4x100m 6관왕

친하이양: 평영 50m, 100m, 200m, 계영 4x100m, 혼계영 4x100m, 혼성 혼계영 4x100m 5관왕

 

역대 수상자들 중 수영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항저우 때 MVP 공동 수상이 처음으로 나왔고, 자카르타 때 리카코가 6관왕에 오르면서 최초로 여자 선수로 MVP에 등극했습니다.

 

1998년부터 2014년까지는 삼성전자가 아시안게임을 후원했습니다. 2010년 대회 MVP인 린단은 5만 달러 + 삼성 TV를 부상으로 수상받았습니다.

 

2018년 MVP부터는 삼성에서 후원하지 않지만, 수상자 이케에 리카코 역시 5만 달러의 상금이 나왔습니다.

 

2022 항저우 때 최초로 남녀 MVP가 분리되었기에, 장위페이와 친하이양은 각각 2만 5천 달러를 가져갔습니다. 대회 후원사인 중국의 '룽에어(loong air)에서 두 선수에게 1년 동안 쓸 수 있는 무제한 항공권을 부상으로 주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남녀 따로 MVP를 수상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과연 수영 종목 이외의 선수들이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아시안게임 D-30] ①'하나의 아시아' 32년 만에 일본서…9월 19일 개막 |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D-30] ①'하나의 아시아' 32년 만에 일본서…9월 19일 개막 | 연합뉴스

[※ 편집자 주 = 아시아 대륙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오는 20일이면 개막 3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연합뉴...

www.yna.co.kr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40개 ~ 45개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대회 종합 3위야 뻔하고요. 중국이 당연히 1위, 일본이 개최국인 만큼 2위까지는 넘볼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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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 국가별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최다 수상자를 정리해봤습니다.(메시, 파퀴아오, 페더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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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몇몇 국가들(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을 정리해봤습니다.

 

* 국가별로 그 시상식의 최다 수상자 명단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올해의 선수상 표지입니다. 조 몬타나, 톰 브래디, 르브론 제임스, 타이거 우즈,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스포츠 역사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만 선정되었습니다.

 

 

 

* 수상한 역사가 너무 짧거나, 최다 수상자의 그 스포츠 선수 위상이 너무 낮거나, 그 국가가 세계 스포츠계에서 지나친 약소국인 경우에는 그냥 지나갔습니다. 적어도 그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거나 혹은 세계선수권, 그 종목의 프로리그에서 훌륭한 실적이 있거나 하는 입지전적의 선수만 포함시켰습니다.

 

* 크게 보면 남녀 통합으로 1명만 뽑기도 하고, 남녀 따로 1명씩 뽑는 시상식으로 나누어집니다.

 

* 최다 수상자가 활약하는 종목과 수상 횟수 등을 언급했습니다.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의 Olimpia Award - 리오넬 메시(축구, 통산 4회 수상)

  • 아르헨티나 스포츠 기자 협회가 주는 상으로 195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녀 통합으로 1명만 뽑고, 메시가 2011년, 2021년 ~ 2023년 수상하면서 최다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Prêmio Brasil Olímpico - 이사퀴아스 케이로스(남자 카누, 4회 수상) 헤베카 안드라지(여자 체조, 4회 수상)

  •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가 주는 상으로, 브라질 스포츠 선수 중 올림픽에 정식으로 들어가는 종목의 국제대회(올림픽, 세계선수권 등)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됩니다. 우리나라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처럼 프로리그 활약은 제외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녀 따로 1명씩 주는데 저 두 선수가 공동 4회 수상입니다.

 

칠레의 Círculo de Periodistas Deportivos de Chile - 페르난도 곤살레스(테니스, 통산 3회 수상)

  • 칠레 스포츠 기자 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상입니다. 전체 수상 외에도 축구 한정해서 올해의 축구 선수도 뽑고 남녀 따로 뽑고 있습니다. 최다 수상자는 테니스의 곤살레스도 그는 호주 오픈 준우승, 세계 랭킹 5위까지 찍어봤죠. 복식이지만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도 획득했고요.

 

우루과이의 Premio Charrúa, 콜롬비아의 Premios Altius 등 다른 남미 국가 시상식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북아메리카(북중미까지)

 

캐나다의 북극성 시상식(Northern Star Award) - 웨인 그레츠키(아이스하키, 통산 4회 수상)

  • 캐나다의 스포츠 올해의 선수 시상은 193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캐나다 스포츠 언론인과 심판으로 유명한 루 마시의 이름을 따서 루 마시 트로피라고 불렸지만, 그가 생전에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2022년부터 북극성 시상식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최다 수상자는 4회 수상자이자 아이스하키를 넘어 북미스포츠의 초슈퍼 레전드 웨인 그레츠키입니다. 그는 라이오넬 코나처 상도 6번이나 받았습니다. 남녀 통합으로 선정하는 북극성 시상식 이외에도 캐나다는 남자 최고 선수상으로 라이오넬 코나처 상, 여자 최고 선수상으로 바비 로젠펠드 상을 추가로 따로 최고의 남녀 선수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시상식(SI + AP + ESPY) - 타이거 우즈(3대 수상 총합 11회 수상)

  • 미국 스포츠 시상식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어서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골프 GOAT인 타이거 우즈가 SI 2번, AP통신 4번, ESPY 5번으로 3대 시상식에서 총 11번을 받아서 최다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AP 통신과 ESPY 쪽에도 최다 수상자고, SI 쪽도 르브론 다음 2회 수상자들 중 하나입니다. 뭐 타이거 우즈 정도면 전 스포츠 GOAT라고 해도 취향차이 의견이라고 봅니다.

 

자메이카 스포츠 올해의 선수 - 멀린 오티(육상, 통산 13회 수상)

  • RJR 스포츠 재단이라는 자메이카 스포츠 단체의 주관으로 스포츠 시상식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1961년부터 남녀 1명씩 뽑고 있습니다. 자메이카하면 당연히 우사인 볼트인 줄 알았는데... 여자 선수 쪽에 '멀린 오티'라는 육상 선수가 13회나 받았네요. 찾아보니 모스크바 올림픽부터 아테네 올림픽까지 7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한 레전드입니다. 그래도 남자 선수로 한정하면 우사인 볼트와 복싱의 마이크 맥컬럼이 공동 7회로 그 다음입니다.

 

아시아

 

대한민국의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 2회 이상 수상자 없음

  • 우리나라 체육대상의 경우 2번 받은 선수가 아예 없습니다. 수상자는 계속 바뀌었는데, 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 올림픽 스타들 중 확실히 두드러지는 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일본 프로스포츠 대상 - 오 사다하루, 스즈키 이치로(야구, 통산 3회 수상)

  • 요미우리 신문 선정의 일본 스포츠 대상보다는 일본 프로 스포츠 협회 주관하는 시상이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왕정치와 이치로가 3회로 공동 최다입니다. 오타니는 2회인데, 만약 2023 WBC 단체 수상까지 쳐준다면 역시 3회가 됩니다.

 

중국의 중국 중앙 텔레비전 수상 - 리나(테니스, 3회 수상)

  • 2017년부터 이 시상식이 진행을 안 하는 것으로 보여 아쉽지만, 여자 테니스의 리나가 3회 수상으로 가장 많은 수상을 했습니다. 오사카 나오미 이전 아시아 테니스의 아이콘이었죠.

 

필리핀의 PSA Athlete of the Year - 매니 파퀴아오(복싱, 5회 수상), 팽 네포무세노(볼링, 5회 수상)

  • 필리핀의 스포츠 기자 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입니다. 파퀴아오야 아시아 스포츠의 GOAT니 생략하고, 볼링 네포무세노에 대해 찾아보니 볼링 세계대회에서 70년대, 80년대, 90년대 1번 이상은 우승한 볼링 레전드였네요.

 

말레이시아의 Anugerah Sukan Negara - 니콜 데이비드(스쿼시, 통산 8회 수상)

  • 말레이시아 국가 스포츠 위원회가 주관하는 수상으로 매년 중순에 작년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하고 있습니다. 남녀 따로 1명씩만 주는데 스쿼시의 니콜 데이비드가 8회나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세계선수권 최다 우승자(이집트의 셰르비니와 함께 공동 8회)로 여자 스쿼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입니다.

 

인도의 Khel Ratna Award 상도 있는데 최근에 공동 수상을 남발하는데다 우리나라 사정과 비슷하게 2회 수상자가 없어서 뺐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수상 정보는 찾기가 힘든데, 싱가포르는 리우 올림픽 100m 접영 금메달리스트 조셉 스쿨링이 최다 수상(6회?)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는 못 찾겠습니다.

 

 

남유럽

 

스페인의 Premios Nacionales del Deporte - 라파엘 나달(테니스, 통산 3회 수상)

  • 스페인 스포츠 위원회가 수여하는 국가 스포츠상으로 1982년부터 남녀 따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전 종목 포함입니다. 스페인 GOAT 나달이 2006년, 2008년, 2017년 수여로 최다 수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쪽에는 미리암 블라스코가 2회 수상으로 최다인데, 그녀는 스페인 최초로 여성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스포츠 어워드 - 발렌티나 베찰리(펜싱, 통산 6회 수상)

  • 이탈리아의 대표적 스포츠 신문인 가제타에서 설문조사 투표 등을 받아 올해의 남자 선수, 여자 선수, 올해의 팀을 선정합니다. 플뢰레 펜싱의 여제인 베찰리가 6번 수상으로 남녀 통틀어 최다 수상자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녀는 올림픽 금메달 6개(개인전, 단체전 3개씩), 세계선수권 금메달 16개로 여자 펜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입니다. 남자 쪽에서는 MotoGP의 천외천인 발렌티노 로시가 5번으로 가장 많습니다.

 

그리스의 PSAT Sports Awards - 크리스토스 파파니콜라우(육상, 4회 수상), 엘레프테리오스 페트로니아스(체조, 4회 수상)

  • 그리스 스포츠 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1954년부터 지금까지 수상하고 있습니다. 남녀 따로 1명씩 수상하고 최고의 팀과 코치도 따로 수상하고 있습니다. 여자 선수로는 카테리나 타누도 4회 수상인데 약물 전력으로 뺐습니다.

 

세르비아의 Awards of Olympic Committee of Serbia - 노박 조코비치(테니스, 통산 10회 수상)

  • 세르비아의 올림픽 위원회 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10회 수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세르비아에서는 1957년부터 2015년까지 스포츠 일간지 'DSL Sports'에서 골든 배지라는 이름으로 최고 스포츠 수상을 했었는데, 이 것도 조코비치가 4회 수상으로 최다입니다.

 

불가리아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육상, 통산 4회 수상)

  • 1958년부터 시작되었고 'Naroden Sport'라는 언론에서 개최했다고 전해집니다. 역사가 깊은 시상식으로 통합으로 1명만 선정합니다. 높이뛰기 레전드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가 4회로 최다 수상입니다. 그녀는 발칸반도 스포츠 선수상도 5번이나 받았죠.

 

튀르키예의 Milliyet Sports Awards - 나임 쉴레이마놀루(역도, 통산 6회 수상)

  • 튀르키예의 일간지 'Milliyet'에서 주관하는 스포츠 시상식입니다. 1954년부터 시작했고 최고의 선수가 수여됩니다. 최고 스포츠 선수 이외에도 최고의 팀, 최고의 감독, 최고의 축구 선수 등의 분야에도 수여합니다. 역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인 나임 쉴레이마놀루가 6번 받았습니다. 그는 국제 역도 연맹 올해의 남자 선수상도 6번이나 받을 만큼 역도 종목에서 손꼽히는 레전드입니다.

 

 

포르투갈의 CDP Awards는 역사도 20년 정도로 짧고 2024년부터 수상 기록이 없어서 제외했습니다. 최다 수상자를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그 선수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우승이 없기도 하고요.


서유럽

 

프랑스의 L'Équipe Champion of Champions - 알랭 프로스트(F1, 4회 수상), 베르나르 이노(사이클, 4회 수상), 폴린 페랑 프베로(사이클, 4회 수상)

  • 프랑스의 레퀴프 미디어 시상식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어서 넘어가겠습니다.

 

영국의 BBC Sports Personality of the Year Award - 앤디 머레이(테니스, 통산 3회 수상)

  • 마찬가지로 BBC 시상식도 예전에 포스팅했으므로 넘어가겠습니다.

 

네덜란드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샤우켜 데이크스트라(피겨, 통산 6회 수상)

  • 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고 스포츠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초창기에는 통합으로 1명만 선정했지만 지금은 남녀 따로 1명씩 뽑고 있습니다. 1951년부터 지금까지 수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피겨의 전설인 데이크스트라가 최다 수상자에 올랐습니다. 남자 쪽에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레전드 아르트 스헹크, 기계체조 철봉을 제패했던 엡커 존데를란트가 4회로 공동 최다입니다.

 

벨기에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잉그리드 베르그만스(유도, 8회 수상), 킴 클리스터스(테니스, 8회 수상)

  • 벨기에의 스포츠 기자들과 역대 선수상 수상자들이 뽑는 시상식으로 남녀 따로 1명씩 선정하고 있습니다. 유도와 테니스 두 종목의 레전드가 공동 8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베르그만스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7회 우승을 해냈고, 클리스터스는 테니스 단식 그랜드슬램 4회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자 쪽에로 한정하면 사이클 GOAT 에디 먹스가 6회로 최다입니다.

중유럽

 

독일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슈테피 그라프(테니스, 통산 5회 수상)

  • 1947년부터 남녀 따로 1명씩 선정해서 역사가 깊습니다. 독일 스포츠 기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며 여자 테니스의 슈퍼 레전드 그라프가 1986년 ~ 1989년 수상했고, 1999년 수상하면서 단독 최다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남자 쪽에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보리스 베커와 수영 레전드 마이클 그로스가 4회로 공동 최다입니다.

 

스위스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로저 페더러(테니스, 통산 7회 수상)

  • 1950년부터 1971년에는 통합으로 1명만 뽑다가, 1972년부터 남녀 따로 1명씩 선정했습니다. 원래 스위스 스포츠 신문이 주관하다가 그 신문이 폐간한 뒤로 미디어 투표 + TV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최다 수상자는 당연히 로저 페더러. 여자 쪽에는 알파인 스키 선수인 브레니 슈나이더가 5회로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체코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얀 젤레즈니(육상, 통산 4회 수상)

  •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된 때부터 수상했습니다. 남녀 통합으로 1명에게만 수여되고 역시 체코의 스포츠 미디어가 주관합니다. 젤레즈니는 육상 창던지기의 GOAT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양쪽 모두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남아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마르티나 모라우초바(수영, 통산 6회 수상)

  • 위의 체코와 마찬가지로 슬로바키아의 스포츠 선수상도 1993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통합으로 1명만 뽑고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롱 코스)에서는 5번의 준우승에 그쳤지만,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에서는 7회 우승을 해냈습니다.

 

헝가리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에게르세기 크리스티너(수영, 통산 7회 수상)

  • 헝가리 스포츠 기자 협회가 주관하는 수상으로 남녀 따로 1명씩 뽑습니다. 올림픽 5회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너가 최다 수상자로, 그녀는 1988년부터 3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쪽에는 역시 수영 선수이자 혼영 종목의 최강자였던 더르니 터마시가 통산 5회 수상으로 가장 많습니다.

 

폴란드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유스티나 코발치크(크로스컨트리 스키, 통산 5회 수상)

  • 이 상은 1926년부터 수상할 정도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스포츠 시상식 중 하나입니다. 통합으로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데 여자 스키의 코발치크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연속 수상으로 최다 수상에 등극했습니다. 그녀는 벤쿠버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아네마리 모저프뢸(알파인 스키, 통산 7회 수상)

  •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시상식도 1949년부터 시작되어 기간이 오래 되었습니다. 1955년까지는 남녀 따로 뽑다가 그 이후 통합으로 1명에게만 수여하는데, 1974년부터 다시 따로 뽑기 시작했습니다. 올림픽 1회 금메달, 세계선수권 3회 금메달, 알파인 스키 62승의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모저프뢸이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습니다. 남자 쪽에는 역시 알파인 스키 선수인 마르셀 히르셔가 6회 수상입니다.

북유럽

 

덴마크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빅터 악셀센(배드민턴, 3회 수상), 여자 핸드볼 대표팀(3회 수상)

  • 덴마크 올림픽 위원회와 덴마크 스포츠 연맹이 주관하는 시상식입니다. 199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데 개인이 아니라 팀 단위로 수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해의 수상자 말고도 다른 후보 2명(혹은 팀)도 공개하고요. 여자 핸드볼 말고도 남자 핸드볼이나 사이클 팀도 수상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자 핸드볼은 올림픽 쓰리핏에 성공했고, 배드민턴의 악셀센은 리핏에 성공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카르스텐 바르홀름(육상, 통산 3회 수상)

  • 역시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됩니다. 노르웨이 스포츠 기자협회에서 수여하고 현재 400m 허들 세계신기록 + 올림픽신기록 보유자인 바르홀름이 최다 수상자에 올라와 있습니다.

 

스웨덴의 스포츠 어워드 - 사라 셰스트룀(수영, 통산 7회 수상)

  • 2000년부터 수도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시상식을 열고 남녀 따로 최고의 선수를 뽑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50m, 10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 및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최다 메달리스트인 셰스트룀이 7회나 수상했습니다. 남자 쪽에는 현재 장대높이뛰기 절대자인 듀플랜티스가 6회로 최다 수상자입니다.

 

핀란드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베이코 하쿨리넨(크로스컨트리 스키, 4회 수상), 이보 니스카넨(크로스컨트리 스키, 4회 수상)

  • 핀란드 역시 스포츠 기자들의 투표로 매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 종결된지 얼마 안 된 1947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의 레전드들이 4회로 최다인데, 저 두 선수는 올림픽 3회 금메달 및 기타 세계선수권 우승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유럽

 

라트비아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마르틴스 두쿠르스(스켈레톤, 통산 6회 수상)

  • 라트비아의 스포츠 시상식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스켈레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취급받는 두쿠르스가 6번으로 최다 수상자입니다. 그는 최고 대회 우승(올림픽 금메달)이 없는데도 그 종목의 GOAT로 취급받는 몇 안 되는 경우입니다. 스켈레톤 종목이 홈어드밴티지가 심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 못했고, 세계선수권 금메달 6개, 유럽선수권 금메달 12개, 월드컵 시즌 우승 12회로 다른 대회 우승이 너무 압도적이죠.

 

러시아 쪽은 이런 종류의 스포츠 시상식이 없는 것 같고,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는 소련의 구성국 시절부터 뽑긴 했지만 엄연히 소련 국적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최다 수상자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프리카

 

알제리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누레딘 모르셀리(육상, 통산 5회 수상)

  • 알제리 국영 통신사에서 1977년부터 진행한 시상식으로 남녀 1명씩 수상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육상의 레전드이자 1500m, 3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였던 누레딘 모르셀리가 가장 많은 수상을 했습니다. 여자 쪽에서는 역시 중장거리 육상의 레전드인 하시바 불메르카가 4회 수상으로 최다입니다.

 

케냐의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엘리우드 킵초게(육상, 통산 4회 수상)

  • 케냐 역시 매년 스포츠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남녀 따로 최고의 선수 이외에도 최고의 팀, 명예의 전당, 최고의 코치, 최고의 유망주 상도 뽑고 있습니다. 최다 수상자는 마라톤의 아이콘인 킵초게입니다. 여자 쪽에서는 1500m 종목에서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페이스 키피에곤이 3회 수상으로 최다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 캐스터 세메냐(육상, 통산 3회 수상)

  • 남아공의 스포츠 시상식은 영문위키에 2004년부터 자료가 나와 있었습니다. 남녀 따로 1명씩 뽑는데 최다 수상자는 육상 800m 종목의 본좌였던 세메냐입니다. 그녀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해서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대회 출전이 제한된 사례로 유명하죠. 800m 연속 금메달리스트였지만 도쿄 올림픽에서는 그녀의 의지와 무관하게 출전이 제한되었습니다.

오세아니아

 

호주 스포츠 연구소 올해의 선수상 - 페트리아 토마스(수영, 통산 3회 수상)

  • 호주는 AIS라는 스포츠 연구소에서 스포츠 시상식을 열고 있습니다. 1983년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1명 ~ 2명(공동 수상의 경우)만 뽑다가 2015년부터 남녀 따로 분리해서 뽑고 있습니다. 그 외에 최고의 팀, 최고의 퍼포먼스, 최고의 코치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다 수상자는 아테네 올림픽 3관왕이자 접영과 혼영에서 우승을 여러 번 차지한 페트리아 토마스입니다.

 

뉴질랜드 할버그 상 - 럭비 유니언 대표팀(3회 수상), 리사 캐링턴, 롭 워델(카누, 3회 수상), 밸러리 빌리(육상, 3회 수상)

  • 뉴질랜드의 스포츠 시상식은 뉴질랜드 육상의 전설인 머레이 할버그 경의 이름을 땄습니다. 1949년부터 시작되었는데 1960년까지 뉴질랜드 스포츠 잡지의 후원을 받다가, 2년 동안 중단된 뒤 머레이 할버그 재단의 후원을 받아서 1963년부터 시상이 재개되었습니다. 조정, 럭비 등 뉴질랜드 팀이 단체 수상하는 경우도 있고, 1987년에는 남자 최고의 선수상, 여자 최고의 선수상을 추가로 뽑고 있습니다. 공동 최다 수상자가 많은데, 럭비 월드컵의 뉴질랜드 대표팀은 우승한 3번의 해에서 모두 할버그 상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만 찾아봤습니다. 우리나라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2회 수상자가 없네요. 대한체육회 체육대상도 김연아가 1번도 수상을 못했고, 리체조의 모 선수를 밀어준 사례도 있어서 문제 있는 수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권위 있는 다른 단체(언론사 등)에서 체육대상만큼 권위 있는 스포츠 시상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최근 수상자가

 

2022년 - 강채영, 안산, 장민희(양궁)

2023년 - 최인정(펜싱)

2024년 - 임시현(양궁)

2025년 - 김우진(양궁)

2026년 - 김원호(배드민턴)

 

이렇게 되는데, 다들 훌륭한 선수들입니다만 2회 수상 가능성이 보이지 않네요. 김우진 선수는 나이가 너무 많고, 여자 양궁 선수들은 불투명하고요. 당장 올림픽 3관왕 임시현 선수도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떨어졌으니까요. 배드민턴이야... 다음에 수상한다면 서승재 선수나 안세영 선수가 받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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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 스포츠 종목별 국제기구(or 빅리그) SNS 구독자를 정리해봤습니다.(유튜브, X,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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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노소 인터넷을 매일 같이 사용하면서, 누구나 즐기는 SNS가 1가지는 있기 마련입니다.

* 여기에 최상단에 있는 매체가 유튜브죠. 유튜브도 좋아하는 사람의 영상을 접하고, 뉴스도 유튜브로 들어서 최근 소식을 습득하고, 요리 과정이나 공부 관련 TIP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SNS의 범위를 넓게 본다면 이런 블로그도 포함됩니다.

* 스포츠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단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인스타그램, X, 틱톡, 페이스북 등에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가는 경우가 수없이 많습니다. 버저비터 등 승패를 가르는 순간은 쇼츠에 올리기 적합하죠. 오래된 경기의 FULL 영상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하고요.

* 그래서 이번에는 각 종목별로 SNS 팔로워 숫자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ㅗ종목 인기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종목을 대표하는 딱 1가지 계정만 한정해서 숫자를 적어보겠습니다.

* 종목을 대표하는 계정으로는 축구의 FIFA처럼, 그 종목을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단체,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중요한 대회나 리그를 운영하는 주체로 한정했습니다. 이렇게 농구와 야구는 NBA나 MLB 팔로워 숫자가 각각 FIBA와 WBSC를 압도해서 축구-FIFA와 다르게 봤습니다.

* 팔로워 숫자 단위는 만 단위입니다. 천의 자리에서 반올림을 해서 계산했습니다.

* 팀 스포츠, 개인 스포츠, 모터 스포츠 이렇게 3가지로 분류했고, 각 주제 별로 종목 순서는 5가지 SNS를 다 합쳐서 총 팔로워 숫자가 많은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 Volleyball World(FIVB 소유)가 배구 이외에도 비치발리볼 종목을 주관하는 것처럼, 국제 스포츠 연맹은 비단 1가지 종목 주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목 이름도 다르다는 점에서 엄격하게 보면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죠.

* FIVB = 배구 + 비치발리볼

* ISU = 피겨 + 쇼트트랙 + 스피드스케이팅

* FIS = 알파인 스키 등 각종 스키 종목 + 스노보드

* IBSF = 봅슬레이 + 스켈레톤

* 아무튼 종목별로 선택한 계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계 시기는 2026년 8월 16일입니다.

축구 - UEFA Champions League

농구 - NBA

크리켓 - ICC

미식축구 - NFL

야구 - MLB

럭비 - Rugby world cup (유튜브만 World Rugby)

배구 - Volleyball World (비치발리볼 종목 포함)

아이스하키 - NHL

필드하키 - FIH

핸드볼 - IHF

 


Team
유튜브
X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축구
703
5,304
11,951
5,790
9,576
농구
2,440
4,697
8,817
2,720
5,407
미식
축구
1,640
3,679
3,248
2,060
2,404
크리켓
1,320
2,620
3,260
330
5,023
야구
736
1,358
1,340
940
1,215
아이스
하키
303
746
735
350
535
배구
462
52
295
360
566
럭비
204
115
188
280
672
필드
하키
36
12
44
7
159
핸드볼
22
7
34
10
104

유튜브
X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종합
격투기
2,280
1,269
5,048
1,940
8,013
테니스
264
388
826
330
801
복싱
511
87
317
390
831
골프
176
370
618
230
643
육상
249
52
317
530
568
사이클
67
287
327
220
376
배드
민턴
363
45
240
100
256
수영
46
14
190
130
370
레슬링
109
17
230
96
207
탁구
136
11
85
43
191
유도
55
10
143
65
127
체조
95
9
60
13
217
양궁
65
8
39
4
215
태권도
51
7
72
100
74
빙상
4가지 종목
58
15
80
X
77
스키+스노보드
13
10
66
24
41


유튜브
X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F1
1,500
1,266
4,350
1,610
1,669
MotoGP
722
351
1,815
510
2,120
NAS
CAR
193
410
449
330
610

'

축구는 월드컵으로 해야 할까, 챔스로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5가지 SNS 총합을 따따져보니 챔스가 살짝 더 많고, 아무리 월드컵이 중요해도 선수 평가에는 클럽 > 국대라고 생각해서 챔스로 선택했습니다.

우선 팀스포츠로 따지면

축구가 확실히 1위, 농구가 확실히 2위가 맞습니다.

 

그 다음 티어로 미식축구와 크리켓이 3위와 4위,

5위는 야구, 6위는 아이스하키, 7위는 배구(+비치발리볼), 8위는 럭비입니다.

미식축구가 미국 하나 만으로도 크리켓보다 근소하게 위네요. 5가지 SNS 모두 1,500만의 팔로워가 있고요.


개인 스포츠로 치면 종합격투기(= UFC)가 독보적입니다. UFC 브랜드 자체가 진짜 최근 10년 동안 엄청나게 성장한 듯 합니다. 특히 페이스북 팔로워가 무려 8,000만명이 넘는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골프와 테니스는 4대 메이저 대회로 나누어져 있어서 종목 위상에 비해 SNS 팔로워 수가 높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골프는 PGA TOUR 계정이 다른 대회 계정보다 많습니다. 복싱은 복싱 경기 중계를 맡은 DAZN 복싱 계정이 가장 많습니다.

테니스는 역시 윔블던이 4대 메이저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아서인지 팔로워가 가장 많더군요. 다만 윔블던 계정 하나만으로도 개인 스포츠 2위고, 팀 스포츠로 넓혀봐도 아이스하키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비슷하게 사이클도 투르 드 프랑스 계정이 다른 대회보다 훨씬 많고요.

그 외에는 그래도 모든 스포츠의 근본인 육상이 가장 높고, 나머지 종목 중에는 배드민턴이 높은 편입니다. 5가지 SNS 팔로워 수 총 합쳐서 1,000만이 넘는 종목이, 배드민턴이 마지막이네요.

의외로 팔로워 수가 높은 개인 종목이 레슬링입니다. 지피티에게 물어본 결과 2022년 ~ 2026년 세계 레슬링 연합 단체(UWW)가 적극적인 디지털 투자를 핵심 전략계획으로 내세웠고, 그 성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하네요. 하긴 레슬링도 자유형+그레코로만형 합쳐서 걸린 메달이 많고, 미국, 일본, 이란, 러시아 등 인구 많은 나라들의 선수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있긴 합니다.

모터 스포츠야 F1 >> MotoGP >> NASCAR 순서로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F1 팔로워는 미식축구-크리켓에 살짝 못 미치는 레벨인데 이 정도만 되어도 어마무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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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 올해의 발칸 반도 최우수 스포츠 선수상 역대 명단입니다.(나디아 코마네치, 노박 조코비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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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위키백과에서 'BTA Best Balkan Athlete of the Year' 자료를 보고 공유해봅니다. 발칸 반도에서 매년 최고의 스포츠인을 뽑는데 흥미로워서 블로그에 공유해봅니다.

 

* 대상은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몬테네그로, 그리스, 코소보, 북마케도니아, 슬로베니아, 그리고 튀르키예 국적의 선수들입니다.

 

* 발칸의 12개 국가들의 미디어 투표로 선정되고, 수여하는 주체는 불가리아 통신사(BTA)입니다. 남녀 통합으로 매년 1명에게만 수여됩니다. 공동 수상한 경우도 없습니다.

 

* 1973년부터 시작된 수상으로 꽤 역사가 깊습니다. 수상자 발표는 1월이나 2월에 나옵니다.

 

연도
수상자(국적)
종목
당해 업적
1973
스베틀라 즐라테바 (불가리아)
육상
800m 세계신기록 경신
1974
마테 파를로프
(유고슬라비아)
복싱
-81kg 세계선수권 우승
1975
나디아 코마네치
(루마니아)
체조
유럽선수권 개인종합, 도마, 평행봉, 평균대 4관왕
1976
나디아 코마네치
(루마니아)
체조
몬트리올 올림픽 개인종합, 평행봉, 평균대 3관왕(사상 최초 10.0 만점)
1977
토트카 페트로바
(불가리아)
육상
유니버시아드 800m, 1500m 2관왕, 800m 육상 월드컵 우승
1978
밀로시 스레요비치 (유고슬라비아)
육상
유럽선수권 세단뛰기 우승
1979
얀코 루세프
(불가리아)
역도
67.5kg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우승(+세계신기록 경신)
1980
나디아 코마네치
(루마니아)
체조
모스크바 올림픽 평균대, 마루 2관왕
1981
안토아네타 토도로바 (불가리아)
육상
창던지기 세계신기록 경신
1982
블라고이 블라고예프 (불가리아)
역도
-90kg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우승
1983
딜리아나 게오르기에바 (불가리아)
리듬
체조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곤봉, 리본 3관왕
1984
류드밀라 안도노바 (불가리아)
육상
높이뛰기 세계신기록 경신
1985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 (불가리아)
육상
세계실내선수권, 육상 월드컵 등 여러 높이뛰기 국제대회 제패
1986
요르단카 돈코바
(불가리아)
육상
유럽선수권 100m 허들 우승
1987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 (불가리아)
육상
높이뛰기 실내, 실외 세계신기록 경신, 세계선수권 우승
1988
다니엘라 실리바슈 (루마니아)
체조
서울 올림픽 평행봉, 평균대, 마루 3관왕
1989
파울라 이반 (루마니아)
육상
유니버시아드 1500m3000m 우승, 육상 월드컵 1500m 우승
1990
모니카 셀레스
(유고슬라비아)
테니스
롤랑 가로스, 파이널스 우승
1991
모니카 셀레스
(유고슬라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롤랑 가로스, US오픈, 파이널스 우승 (연말 랭킹 1위)
1992
불라 파툴리두
(그리스)
육상
바르셀로나 올림픽 100m 허들 금메달
1993
이반 이바노프
(불가리아)
역도
54kg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우승
1994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불가리아)
축구
월드컵 4강 + 골든슈 + 브론즈볼 + 발롱도르 수상
1995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 (불가리아)
육상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우승
1996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 (불가리아)
육상
애틀란타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
1997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 (불가리아)
육상
세계실내선수권 높이뛰기 우승
1998
에카테리나 다포프스카 (불가리아)
바이애슬론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1999
가브리엘라 사보
(루마니아)
육상
세계선수권 5000m 우승, 세계실내선수권 1500m, 3000m 2관왕
2000
콘스탄티노스 켄데리스 (그리스)
육상
시드니 올림픽 200m 금메달
2001
콘스탄티노스 켄데리스 (그리스)
육상
세계선수권 200m 우승
2002
게오르기 마르코프 (불가리아)
역도
-77kg 세계선수권 및 유럽선수권 우승
2003
요르단 요프체프
(불가리아)
체조
세계선수권 링, 마루 2관왕
2004
마리아 그로즈데바 (불가리아)
사격
아테네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
2005
마리안 드러굴레스쿠 (루마니아)
체조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 우
2006
바니아 스탐볼로바 (불가리아)
육상
400m 유럽선수권 우승, 세계선수권 준우승
2007
루먀나 네이코바
(불가리아)
조정
조정 싱클 스컬 유럽 선수권 우승, 세계선수권 준우승
2008
콘스탄티나 토메스쿠 (루마니아)
육상
베이징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2009
바실리스 스파눌리스 (그리스)
농구
유로리그 우승&MVP, 유로바스켓 3위&베스트팀
2010
스탄카 즐라테바
(불가리아)
레슬링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여자 자유형 72kg 우승
2011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윔블던, US오픈 우승 (연말 랭킹 1위)
2012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파이널 우승 (연말 랭킹 1위)
2013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파이널스 우승
2014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윔블던, 파이널스 우승 (연말 랭킹 1위)
2015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윔블던, US오픈, 파이널스 우승 (연말 랭킹 1위)
2016
산드라 페르코비치 (크로아티아)
육상
리우 올림픽 원반던지기 금메달
2017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불가리아)
테니스
호주 오픈 4강, 파이널스 우승
2018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축구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골든볼, 발롱도르 수상
2019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윔블던 우승
(2020년은 코로나 문제로 수상이 취소되었습니다.)
2021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롤랑 가로스, 윔블던 우승 (연말 랭킹 1위)
2022
다비드 포포비치
(루마니아)
수영
세계선수권 2관왕(자유형 100m, 200m)
2023
노박 조코비치
(세르비아)
테니스
호주 오픈, 롤랑 가로스, US오픈, 파이널스 우승 (연말 랭킹 1위)
2024
밀티아디스 텐토글루
(그리스)
육상
파리 올림픽, 실내세계선수권 멀리뛰기 금메달
2025
다비드 포포비치
(루마니아)
수영
세계선수권 2관왕(자유형 100m, 200m)

 

총 52번의 수상 중 불가리아 선수들이 거의 절반(24회)에 가깝네요. 여러 국가들이 투표하지만 불가리아 통신사에서 이 상을 준 게 영향이 있나 싶습니다.

 

최다 수상자는 역시 테니스 GOAT이자 세르비아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 선수, 노박 조코비치입니다. 무려 8회 수상으로 다른 수상자들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조코비치 시대네요.

 

그 다음은 5회 수상자인 불가리아의 높이뛰기 레전드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입니다. 그녀는 37년(1987~2024) 동안 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보유했었죠.

 

3회 수상자는 여자 체조의 아이콘 나디아 코마네치가 유일합니다.

 

2회 수상자는 꽤 됩니다.

억울하게 피습당해서 커리어가 끊긴 모니카 셀레스,

200m 금메달리스트였으나 도핑 검사 회피로 몰락한 그리스의 켄데리스,

현재 자유형 수영 종목의 최정상급 선수 다비드 포포비치입니다.

 

 

 

이건 작년 수상자인 포포비치가 수상 결과가 발표된 현장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포포비치는 04년생이라 아직 기회가 한참 남았는데, 이 상을 몇 번이나 더 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대부분 받았네요.

 

축구 선수 중에는 스토이치코프와 모드리치가 유이합니다. 이 둘은 발칸반도 국가 출신으로 유이한 발롱 수상자이기도 하죠. 수상한 당해에 월드컵 활약도 있었고요.

 

그 외에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니콜라 요키치 등 농구선수들이 받지 못해서 수상 결과를 찾아봤습니다.

 

2025년에는 니콜라 요키치가 2위로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찾아보니 투표 결과에서 포포비치가 70포인트, 요키치가 46포인트였네요.

 

2024년에는 니콜라 요키치가 3위였습니다. 텐도글루가 61포인트, 포포비치가 59포인트, 요키치가 56포인트네요.

 

2023년에 다시 니콜라 요키치가 72포인트로 2위였습니다. 수상자 노박 조코비치는 103포인트였고요.

 

2021년에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조코비치에 이어서 2위였습니다. 상세한 투표 결과는 찾아볼 수가 없고요.

 

그 이전에는 찾기가 힘드네요. 돈치치는 저 수상에서 포디움에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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