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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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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4년 3월 7일 목요일, 25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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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가서 헌혈했습니다. 이틀 전에는 구리시에 일과 약속이 좀 많고 길어서 멀리 나가지 못했습니다. 잠깐 여유시간이 될 때 주변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고 바로 구리센터로 뛰어갔습니다. 리맥스 타운에 도착했을 때가 예약시간 10분 전이었고 다행히 늦지 않았습니다.

  리맥스타운은 구리시 최대의 쇼핑타운 건물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병원과 상점이 입점하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7층에 헌혈의집이 있는데 중간에 여러 번 멈췄네요.

  구리센터에서 헌혈하는 건 거의 1년 만이네요. 냉장고와 실온에 포카리스웨트와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 주스가 있었습니다. 롯데샌드 파인애플맛과 빠다코코낫 과자도 있었습니다. ABO 랜턴블록도 오랜만에 헌혈의집에서 보네요.

  구리센터는 휴식공간이 넓었고, 등받이 소파가 정말 많았습니다. 15명 ~ 20명은 족히 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하게 뛰어오느라 혈압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맥박이 100이 넘게 나왔고, 혈액 검사 후 재검사를 치르고 통과했습니다.

  화장실로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헌혈 관련 그림도 반가웠습니다. 리맥스타운 7층 화장실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어서 다른 화장실에 비해 위생적인 편은 아닙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는 서울동부혈액원 헌혈의집 중 하나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운영시작시간부터 20분 동안은 준비시간이라 헌혈 문진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주차시간이 필요하시면 헌혈 후 나가기 전 간호사 분께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지도에서 돌다리사거리를 검색하시면 위치를 쉽게 찾으실 수 있고, 지하철로 오실 경우 구리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구리센터 채혈실에는 채혈침대가 9개 있습니다. 혈장기기 중에는 Auto-C 기기 2대, PCS 1대 있습니다. 혈소판 기기로는 트리마 1대, MCS+1 1대, 아미커스 2대가 있어서 다양한 장비가 있는 헌혈의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https://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2&promtnSn=182602&type=N&result=A

 

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loodinfo.net

 

  기념품으로 받은 문화상품권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은 지갑에 넣었습니다. 빠다코코낫도 하나 받았고 타이머는 7분 30초가 지나고 울렸습니다. 서울동부혈액원 프로모션용 헌혈챌린지 스탬프 카드도 받았습니다. 올해 카드는 1차와 2차가 따로 있습니다. 1차로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추가 기념품을 주고, 2차로 스탬프 5개를 모으면 또 추가 기념품을 주는 프로모션입니다. 이번에도 전혈헌혈을 하면 스탬프 3개를, 성분헌혈을 하면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1회에 한해서 레드커넥트 어플로 예약 후 헌혈하면 스탬프를 추가로 하나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렇게 스탬프를 2개 받았습니다. 앞으로 서울동부혈액원 헌혈의집이나 헌혈버스에서 성분헌혈을 8회 더 하면 1차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에도 아직 리뷰하지 못한 헌혈의집 위주로 돌아다닐 예정이라 이걸 완성할지는 불확실하네요.

 

 

  필자가 사는 구리시의 경우 '태극기의 도시'라는 캠페인을 시청 등에서 10년 넘게 진행 중입니다. 매년 태극기 공모전을 전국 단위로 개최하고, 아차산에도 태극기 동산이 있죠. 그래서인지 이번에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받았습니다. 헌혈 문진을 통과한 후 원하는 헌혈자들에 한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도 이름과 전화번호, 날짜를 작성한 후 헌혈이 끝나고 파란색 국기통을 받았습니다. 안에 태극기 세트가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태극기가 꽤 오래되었는데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256번째 헌혈이 끝났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느낌이지만 초봄에 일교차가 심하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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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227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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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예약을 잡아놓은 날을 기준으로 이틀 전 아침에 네이버 메일로 알림 메시지가 옵니다. 친절하게 예약한 날과 헌혈종류와 헌혈의집 장소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줍니다. 전자문진도 헌혈의집에 가서 하는 것보다 집에서 하고 가는 게 편합니다.

  1월 26일 목요일에 눈이 정말 많이 와서 걷기 힘들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눈을 치우는 사람, 건물 앞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오후에는 눈이 내렫 버틸만 했지만 아침에는 심하게 와서 우산을 들고 가야 했습니다.

  구리센터로 들어가서 외투 두 벌을 접어서 사물함에 넣고 지갑과 스마트폰만 따로 챙겼습니다. 구리센터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처음에 체온 측정 등을 안내해줬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서 2주가 금방 지나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문진실에서 혈압과 맥박 검사가 정상 수치로 나왔고, 혈액 검사도 여유있게 통과했습니다.

  필자가 헌혈하는 동안 방문하는 헌혈자들이 많았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 헌혈자도 있었고, 친구 3명이 비슷한 시간대에 헌혈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많은 헌혈의집에서 헌혈자가 필요하다면 다음 헌혈 날짜와 시간을 대신 예약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편하게 느껴져서 레드커넥트 어플로 바로 예약합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의 문진실 옆에 천장형 TV가 양쪽으로 하나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종 정보제공 중에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의집도 알려주는데 거의 지하철 근처에 있네요. 15개 헌혈의집 가운데 남양주시의 다산센터가 빠졌는데 최근에 개소되어서가 이유인 듯 합니다.

  10분 휴식하고 타이머가 울리자 지혈대를 풀고 반납했습니다. 헌혈증서를 챙기고 달콤한 비스킷 과자인 하비스트도 가방에 넣었습니다. 헌혈챌린지 카드에 2칸 채워졌습니다.

  확실히 1월이라 날씨가 춥습니다. 다들 따뜻하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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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22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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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헌혈은 가장 가까운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가서 참여했습니다. 작년 6월 이후 7개월 만의 재방문이고, 그동안 수도권과 천안에 위치한 헌혈의집 곳곳을 돌아다녔네요.

 

  실은 2023년이 되고 일이 바빠져서 당분간은 헌혈의집 구리센터에서 계속 헌혈할 계획입니다. 평일에 매일 이른 아침부터 저녁 직전까지 매일 일이 있어서 다른 헌혈의집으로 머리 떠날 엄두가 안 납니다. 다만 그래도 구리역 기준으로 1시간 내외 정도 걸리는 곳은 충분히 갈 수 있을 것도 같아서 고민됩니다.

 

  실로 오랜만에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왔습니다. 과장을 조금 보태서 고향에 온 느낌이네요.

  헌혈의집 구리센터는 4가지 헌혈(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이 모두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평일에 9시 2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10시 20분까지 준비시간입니다.

  구리센터에서는 음료수를 자유롭게 꺼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와 포카리스웨트 캔이 냉장고에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도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고려은단 비타민C 병도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헌혈의집에서 이 음료수를 마시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밖에서 헌혈 홍보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던 게 기억나네요. 헌혈의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체온 측정을 했고 짐을 사물함 안에 넣었습니다. 바로 문진실로 들어가서 혈압과 맥박을 쟀는데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한숨 돌렸습니다. 그 이전에 오랫동안 걸어다녀서 혹시 정상수치를 초과하는 것은 아닌가 전전긍긍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2023년 첫 번째 헌혈은 크게 아픈 것 없이 끝났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헌혈 유의사항과 성분헌혈의 경우 하면 좋은 팔 운동을 정말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습니다. 덕분에 헌혈하면서 더욱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2&promtnSn=170091&type=N&result=A

 

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bloodinfo.net

 

 

  야채크래커 과자와 헌혈증서를 받았습니다. 또 헌혈챌린지 카드를 거의 1년 만에 재차 받았네요. 12개의 스탬프(혹은 서명)을 받으면 헌혈기념품을 하나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전혈헌혈 시 스탬프 3개, 성분헌혈 시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동부혈액원에 위치한 헌혈의집(구리, 남양주, 노원, 의정부, 망우, 수유센터 등)에서 헌혈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남부혈액원, 서울중앙혈액원의 경우 이와 비슷한 이벤트가 있으니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헌혈챌린지 이벤트도 상반기에 계속 쌓아야 해서 당분간은 구리센터에서만 헌혈하거나 벗어나도 서울동부혈액원 쪽 헌혈의집만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10분 휴식하고 타이머가 울렸습니다. 지혈대를 풀어서 바구니와 함께 반납했습니다.

  헌혈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헌혈자들이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관심 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나 헌혈의집 내부 포스터, 전광판 등에서 관련 이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로 예약하고 헌혈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2023년 스타트를 잘 끊어서 행복합니다. 여담이지만 휴식 시간동안 예전에 노해로센터 등 다른 헌혈의집에서 여러 차례 뵈었던 간호사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는 시간이 짧든 길든 헌혈의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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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213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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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달 + 2주 만에 다시 구리센터로 왔네요. 개인적으로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가기 전에 구리시 보건소 옆에 있는 인창도서관에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반납 및 대출해서 짐이 많아지는데, 이런 걸 보면 헌혈의집 마다 사물함이 있는 게 참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구리센터에는 자동손소독기(손소독제?)가 있어서 손바닥을 대면 소독제가 나와서 그대로 바르면 됩니다. 동시에 체온측정도 가능하고요.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수만 명 나오는 추세더군요. 야외 마스크 착용이야 자유가 되었고 엘리베이터에서 간혹 끼지 않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필수로 착용하는 편입니다.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챌린지 이벤트를 끝냈습니다. 올해 지금까지 14번 헌혈했는데 구리센터에서 12번 해서 칸을 다 채웠습니다. 사용한 헌혈챌린지 종이 카드는 사진 1번만 찍고 헌혈의집에 제출했습니다.

 

 

  이벤트를 완료한 헌혈자는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영화관람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필자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번 범죄도시2를 봤는데 영화 티켓값이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롯데시네마 관람권이 나왔고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말일입니다.

  헌혈도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겨울보다 여름에는 땀이 더 나서 헌혈 부위에 붙인 밴드(반창고)가 필자도 모르게 조금 떼어지느 경우가 있어서 신경을 많이 씁니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 지속되었던 '구리센터 가족사랑 이벤트'가 7월에 2차로 돌아왔습니다. 체혈실에서 헌혈자에게 응모권을 한 장 씩 나눠주었고, 휴식 공간에 있는 볼펜으로 작성한 뒤 응모함에 응모권을 내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입니다.

  책상마다 볼펜보관함과 볼펜이 놓여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응모권에 작은 편지를 쓰는 이벤트였는데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여름휴가 계획을 쓰면 되어서 더욱 편했습니다. 당첨된 헌혈자들에게 연락은 가야 하니 응모권에 이름과 전화번호 작성은 필수입니다. 7월 31일까지 진행 중이고 8월 4일 당첨자들에게 개인 연락이 갑니다.

  빠다코코낫 과자를 받고 헌혈증서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7월에도 헌혈을 끝냈습니다. 격주로 목요일마다 하는데 올해 연말까지 헌혈이 미뤄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달력을 보니 추석 연휴와 겹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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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6월 2일 목요일, 210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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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이 없어서 일찍 갔는데도 날씨가 덥기 그지없었습니다. 저절로 그늘이 있는 길로 다니게 되었고 조금씩 땀으로 젖었습니다. 이런 날씨가 앞으로 몇 개월 있다고 하니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더위 피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헌혈의집에서는 혈장보다는 전혈이나 혈소판을 권장합니다. 헌혈 이벤트나 프로모션도 전혈이나 혈소판 헌혈자에 한정해서 참여할 수 있는 경우도 많고, 기념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 배지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배지 중에 꽤 일반적인 편에 속하는 동그라미 로고 배지입니다. 가방 등에 꼭 달고 싶은 사람들만 하나씩 챙기면 좋을 것 같네요.

https://bloodinfo.net/event.do

 

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 > 프로모션 > 소식&프로모션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bloodinfo.net

 

  6월 14일이 '세계 헌혈자의 날'입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적십자사연맹 등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들이 2004년 제정한 날입니다. ABO혈액형을 발견을 통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그의 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래서 6월인 이번 달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로 가시면 참여할 수 있는 헌혈 프로모션이 많습니다.

 

  이번 문진 과정에서는 지난 번보다 혈압이 낮게 나와서 약간 기분이 좋았네요. 헌혈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혈압이 매번 높게 나왔습니다. 그 외에 문진 과정은 무난하게 통과했고, 음료수 한 캔 마시자마자 이름이 호명되어 헌혈했습니다.

 

 

  롯데샌드 중에는 깜뜨맛을 아주 약간 더 선호하는데 파인애플 맛도 맛있게 먹습니다. 생각해보니 롯데샌드는 어렸을 때 부터 봐왔던 과자 중 하나네요.

 

  아침 일찍 왔을때 헌혈의집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헌혈자들이 계속 찾아왔습니다. 구리센터의 경우 번호표 뽑는 기계 옆에 '헌혈 예약자 명단'이 나오는데 9시 30분 ~ 10시 사이에 예약한 헌혈자들이 많았습니다.

 

 

  12칸 중의 11칸. 이제 서울동부혈액원 지역의 헌혈의집에서 1번만 더 하면 완성입니다. 헌혈증서의 경우 지갑에 끼워넣는데, 몇 개월마다 쌓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빼서 집에 쌓아놓습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hH&x_csa=%7B%22theme%22%3A%22music_top%22%2C%20%22pkid%22%3A%22634%22%7D&pkid=634&os=26084896&qvt=0&query=IM%20HERO

 

IM HERO : 네이버 통합검색

'IM HERO'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이번 헌혈로 유명 가수 임영웅의 <IM HERO> CD를 받았습니다. 가끔씩 헌혈의집에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CD 등을 헌혈의집에 기증해서 헌혈자들이 기념품으로 받기도 합니다. 소중한 물건이니 이 CD도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할 것입니다.

  이렇게 210번째 헌혈이 끝났습니다. 계획이 바뀌어서 다음 헌혈에는 필자가 아직 가지 못한 헌혈의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다만 이건 일시적이고 그 다음 6월 ~ 7월에는 구리센터에만 방문할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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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209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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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209번째 헌혈을 끝냈습니다. 이제 다음이면 210번째 헌혈입니다. 궁금해서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로그인했는데 헌혈아이콘이 기준대로 돌아왔네요. 예전에 200회 때 사진을 살펴보니 은메달에 하트 모양의 꽃잎을 10개나 표시해줬습니다. 원래대로라면 200회니 꽃잎 없이 은메달만 표시해주시는 게 맞는데, 200회 기념으로 준 듯 합니다. 다만 201회부터 지금까지는 사라진 것 같네요.

 

 

  리맥스타운 건물은 1999년 7월에 지어진 것 같습니다. 보통 건축물의 수명이 30년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평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불상사...를 막기 위해 헌혈하기 전 화장실에 갔다 오는 건 거의 필수인데 헌혈 직후에 화장실에 가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같은 7층에 화장실이 있지만 좀 걸어야하니 현기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헌혈 직후야 조심해야 하지만 헌혈하고 15분 휴식 한 뒤 헌혈하는 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가 수만 명은 나오니 실내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실은 헌혈의집에 오기 전 오랫동안 걸었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오느라 돌아다니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혈압은 문제가 없는데 맥박이 높게 나와서 2번 측정한 뒤 통과했네요. 그 외에 문진과 헌혈 과정은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제 2번만 더 헌혈하면 헌혈챌린지 카드가 완성되는데, 이것 때문에 당분간은 계속 구리센터만 방문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올해에는 헌혈의집 중에 구리센터 이외의 다른 곳에도 방문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일단 이 헌혈챌린지 이벤트를 일종의 퀘스트로 여겨서 이것부터 해결하려고 합니다.

 

  필자가 아주 좋아하는 롯데샌드 깜뜨맛입니다. 이걸 받으면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10분으로 설정된 타이머가 끝나면 이 헌혈바구니를 지혈대와 함께 반납해야 하는데, 헌혈자가 원한다면 더 휴식할 수 있습니다.

https://neovisionnew.tistory.com/445

 

[헌혈 후기] 2022년 4월 4일 월요일, 20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밝힐 수는 없지만 필자가 매일 하는 일도 일반 직장인 퇴근 시간과 비슷하게 마무리됩니다. 퇴근하고 헌혈하러 가는 길의 마지막에는 돌다리사거리의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사거리에 있으면 퇴

neovisionnew.tistory.com

 

  예전에 포스팅했던 '구리센터 가족사랑 이벤트' 당첨자가 나오고 편지가 전시되었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이번에 당첨되지 못했네요. 7월에 2차로 열린다고 하니 재차 도전할 것입니다.

 

https://www.khealth.or.kr/board;jsessionid=Hiv23o6xavy3F3atyRUbd50B98ObTKP930uil5sbaJw7K8Mq7SZipPaDUExJEn0F.khealth-was_servlet_khealth2018?menuId=MENU00874&siteId=null-

 

국민건강증진기금 관리 및 운용 지원 < 국가건강증진정책지원사업 < 사업소개 - 한국건강증진개

비밀번호 변경 예외처리 --> 국민건강증진기금 관리 및 운용 지원 이란? 건강증진부담금(2015년) 인상으로 양적 규모가 크게 확대된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 네트워크

www.khealth.or.kr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코로나 시국으로 고생하셨던 헌혈의집 자원봉사자, 사회복무요원, 간호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국민건강증진기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담당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210번째 헌혈 후기 글은 다다음주에 다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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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5월 5일 목요일, 208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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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에 감염된 것 때문에 헌혈 주기일이 뒤로 밀렸습니다. 그나마 완치일로부터 28일 -> 10일로 최근에 소급적용 된 것은 천만다행이네요. 이 코로나에 걸린 직후에 3일 ~ 4일 동안 기침과 콧물이 나서 고생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무증상 상태가 되었습니다. 격리해제 되기까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심심했네요.

 

  기존에 격주로 월요일마다 헌혈했는데, 이제는 격주로 목요일마다 헌혈하게 되었습니다.

 

 

  돌다리 사거리에서 리맥스 타운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양쪽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사람들로 가득 차서 경고음이 울린 적은 없었고, 왼쪽과 오른쪽 중에 1층과 가까운 엘리베이터 버튼을 따로 누를 수 있어서 일찍 탄 적이 대부분입니다.

 

  올해는 끝났지만 매년 헌혈공모전이 열립니다. 3월 하순부터 4월까지 동영상이나 포스터 등 한 부문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헌혈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4월 19일부터 5월 18일 수요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니 그 기간에 헌혈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5일은 공휴일인 어린이날이라 불이 꺼져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헌혈의집을 빼면 필자가 간 시간 리맥스타운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네요. 화장실로 가는 길에 아주 살짝 으스스했습니다.

 

 

  코로나 격리해제된 다음 첫 헌혈이라 문진 과정에서 필자 때문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격리해제일 후 28일 -> 10일'이라는 기준 변경 때문에 시스템 상에서 필자가 헌혈 부적격자라고 나왔습니다. 이 기준이 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인지, 필자가 날짜가 더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헌혈하기 전 예약헌혈이 막히기도 했고 이번에는 일반헌혈로 할 수밖에 없었고요.

 

  부적격자 기준을 해제해주시느라 5월 5일 날 오전에 문진실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께서 고생하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문진실에 들어가고 헌혈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워서 횡설수설했습니다. 좀 민폐를 끼친 것 같기도 해서 죄송스러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스템에서 해제가 되고 혈액검사와 혈압검사는 정상 수치로 나왔습니다.

 

  헌혈이 끝나면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헌혈의집 냉장고에 '자연드림'이라는 생수가 있었습니다. 종이팩 안에 담겨있었고요. 흔히 생각하는 음료수가 아니라, 진짜 생수입니다. 다만 맛은 플라스틱 물병에 있는 생수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도 4분의 3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2022년도 벌써 3분의 1이 지났네요.

  빠다코코낫 과자입니다. 아직 헌혈의집에서는 과자 섭취가 안 됩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내부에 확진자가 생기면 곤란하니 가져가야 하죠.

  바깥의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만 비가 지나치게 안 와서 가뭄이 심각하다는 소식은 슬프네요. 최근 혈액보유량은 6일분 이상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작년 10월의 대체 공휴일 이후 오랜만에 공휴일 날짜에 헌혈을 했네요. 그것도 의도하지 않은 쪽으로... 아무튼 코로나 확진 이후 무사히 완쾌했고,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알아본 이번 혈액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죽을 뻔한 건 아니었지만, 이 코로나에 다시 감염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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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207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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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중순이라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아침에는 몰라도 오후에는 반팔로 걸어다녀도 전혀 으스스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코로나 제한이 점점 풀리고 있어서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번화가 쪽은 대부분 착용하는 추세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거리에는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아직 공식적으로 야외 마스크 제한이 풀린 건 아니긴 하지만 늦어도 3개월 ~ 4개월 뒤에는 허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리시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2대, 비상계단도 2개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여진 '손끼임 주의'라는 스티커를 보니 청소년 시절이 떠올랐네요. 살면서 엘리베이터가 닫힐 때 손이 낀 적은 없었는데, 급하게 타느라 몸 전체가 끼인 적은 한 번 있었습니다. 양쪽에서 세게 맞은 느낌과 함께 다시 열리는 걸 보고 민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수기 앞과 싱크대 앞에 매트가 깔려 있습니다. 물이 바닥에 닿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입니다. 혹시나 헌혈의집에서 물을 마시고 싶으신 헌혈자분들이하면 종이컵 사용보다 개인 물통을 하나씩 휴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문진 과정과 헌혈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다른 헌혈자 분들이 한두 명 있었는데 채혈실에서 헌혈이 끝나고 나올 때는 열 명 가까이 있었네요.

 

  비스킷 과자인 제크와 국민 과자인 초코파이를 하나씩 받았습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저 제크과자의 칼로리가 530kcal라니 생각보다 높네요...

 

  추가로 마스크도 한 장 받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가장 많이, 가장 오래 착용한 KF94 마스크네요. 여담이지만 필자는 검은색 마스크를 가장 선호합니다.

 

  헌혈챌린지 이벤트도 3분의 2까지 도달했고, 헌혈증서도 물론 받았습니다. 헌혈챌린지 종이카드에 호랑이가 앞뒤로 그려져 있는데 2022년이 임인년의 해, 즉 검은 호랑이의 해라 그런 듯 합니다.

  지난 번 헌혈에 이어서 '구리센터 가족사랑 이벤트'에 한 번 더 참여했습니다. 4월에 1차, 7월에 2차로 열리는 이벤트입니다. 살짝 아쉽지만 1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이렇게 2번 전부 소모했네요. 이론상 1일 - 15일 - 29일 or 2일 - 16일 - 30일, 이렇게 헌혈 주기일에 모두 헌혈에 참여한다면 각 차마다 3번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기는 합니다.

  지난 번 4월 4일 때와 비교해보니 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볼펜꽂이? 물건이 새롭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헌혈의집 구리센터는 헌혈자들을 여러 가지로 배려하고 있습니다. 응모함에 꽤 응모권이 쌓였네요.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3057¤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봄맞이 레드커넥트 예약 헌혈 프로모션) > 프로모션 > 소식&프

살랑살랑 봄바람 불 땐 레드커넥트로 헌혈하러 가자! 봄맞이 레드커넥트 예약 헌혈 프로모션 □ 응모대상 : 행사 기간 내 레드커넥트로 예약 후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 ※ 레드커넥트 예약 후 헌

bloodinfo.net

  헌혈 후기 글을 올리면서 레드커넥트 스크린샷을 매번 올리고 있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보니 레드커넥트 어플로 예약하고 헌혈을 마친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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