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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대회 참여 및 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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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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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여 및 후기 (16)
[제 10회 대한민국 선거사진 공모전] - 선거 유형 테스트 EVENT 인증(+소문내기, 다 함께 투표 인증 EVENT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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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의 제일 이슈는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사흘 뒤 4월 5일 금요일과 4월 6일 토요일에 사전 투표가 있고, 4월 10일 수요일에는 본 투표가 있습니다. 투표가 가능한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투표소에 가시면 됩니다. 필자도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한 표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선거일 기념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모전과 여러 가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선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선거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선거와 관련된 현장 사진이나, 선거의 중요성과 의의를 표현한 사진을 출품하는 공모전입니다. 또한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 '다 함께 투표 인증' 이벤트, '선거 유형 테스트' 이벤트 등이 4월 19일 금요일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참여는 SNS 계정에 포스터 등을 공유하시고, 게시한 URL 계정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https://www.metavv.com/content/result/10901885?code=12035169

 

선거에 대하는 나의 유형 테스트 -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 - 결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투표하고 오는 당신!그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다녀오시는군요😎

www.metavv.com

  필자는 선거 유형 테스트에 참여했는데 첩보원 유형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투표하러 갈 때는 혼자 신분증을 챙겨가고 줄 서다가 투표하고 오는 편입니다. 될 수 있다면 아직 일하기 전, 투표시간이 열린지 얼마 안 된 시간에 일찍 다녀오는 편이고요.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되면 경품이 주어집니다. 무엇보다 선거사진 공모전이 백미입니다. 입상하시면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니, 선거 관련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촬영을 통해 도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각 정당에서 일하시거나 개표소, 투표소 등 선거와 관련된 곳과 가까우신 일이 있다면 공모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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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결과 - 일반부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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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을에 <제 32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관련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첫 번째는 예선 통과 후 포스팅, 두 번째는 본선 대회 참가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결과 포스팅을 안 하고 넘어가기에는 허전해서 2023년이 가기 전에 올립니다.

 

  이번에는 특별상 수상으로 끝났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의 은상 수상보다도 낮아진 결과물이었습니다.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는 대상부터 동상까지는 상금이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지만, 특별상과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이 없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수상자가 발표된 뒤 스마트폰으로 시상식 참가 여부 문자가 왔습니다. 대회의 모든 수상자들은 상장우편수령과 시상식 참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인터넷으로 제출해야 했습니다. 필자는 전자를 선택해서 최근에 우편물을 통해 상장을 수령했습니다. 여담이지만 황금색 상장 케이스는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상장 안에 서울특별시의회 사진도 같이왔습니다.

 

  시상식이 12월 2일 토요일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필자가 주말에 두 번 중 한 번은 대여섯 시간 스케줄이 있어서 주말에 시간을 비울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헌혈주기도 평일 목요일이 고정이기도 하고요.

 

  대회 입상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성공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결과입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더 높은 등위의 수상을 달성하고 싶었습니다. 대회 이전에 공부나 연습과 같은 준비도 진심으로 많이 했었습니다. 내년에는 일이 바빠져서 고전읽기 대회나 다른 백일장, 공모전 대회에 자주 도전하지 못할 예정입니다. '대회 소개 및 후기' 카테고리도 한동안 정전 상태일 것이고요.

 

  2024년에도 이 대회가 개최될텐데, 내로라하는 경쟁자들이 정말 많아서 극악의 난이도를 어떻게 뚫어야 하나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다 한들 좌절하지는 말아야겠죠. 무엇보다 매년 가장 우선시하는 대회이니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최대한 쪼개서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 계획입니다.

 

  상장을 보내주산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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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참가 후기(오프라인 독후감 글짓기 대회 in 대원국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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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adingnet.org/forum/view/933084

 

2023년『제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본선장소 공지

『제32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본선이 10월 21일에 지역별 분산 개최 됩니다.모든 참가자들에게 개별 문자통지를 드렸으나 혹 전송 못받으셨을 경우(...

www.readingnet.org

https://neovisionnew.tistory.com/571

 

2022년 제31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 참가 후기입니다.

3주 전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대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본선에 진출해서 대회에 참여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며칠 만에 올려봅니다. 본선 대회 날짜는 10월 15일 토요일이었습

neovisionnew.tistory.com

 

  10월 21일 날 있었던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본선 대회에 참가하고 지금 후기를 올립니다. 후기를 바로 올릴까 고민했는데 혹시 주최 측에 누를 끼칠까봐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본선 대회는 작년과 비슷하게 10월 중순에 개최되었고, 요일은 토요일에 열려서 익숙했습니다. 무엇보다 필자가 갔었던 대원국제중학교는 작년에도 대회 장소였던 곳이라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예선 통과가 확정되고 본선 참가 문자가 올 때 대원국제중학교 장소를 통지받았습니다.

  구리시에서 망우역, 회기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탔고, '망우역.망우지구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조금 걸어가서 '망우지구대' 버스정류장에서 320번 버스나 2012번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전자가 오고 환승한 뒤 '대원고교앞'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정류장 맞은편에 대원국제중학교, 대원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가 있었고 횡단보도로 걸어갔습니다.

  학교법인 '대원학원'의 소재지도 이 곳에 있고, 학교가 4개나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방문하고자 하는 곳을 자칫 헷갈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는 작년에도 그랬고 대회 장소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대회 시작 25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들어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작년에는 입구 앞에서 기다렸는데 올해는 바로 고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살짝 쌀쌀한 날씨라 주최 측의 배려가 감사했습니다. 입구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내외로 대회 현수막과 포스터가 곳곳에 붙여져 있었고, 국제중학교라 시설 안내가 영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사장으로 들어갈 때 안내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고사장을 찾기 더욱 쉬웠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참가하는 대회였고, 어린 학생들의 경우 차를 타고 부모님들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 보였습니다. 고사장 안에 들어가니 감독관으로 보이는 분께 이름을 체크받고 자리에 자유롭게 앉았습니다.

  시작과 함께 우리나라 고전 작품 복사본, 연습용 용지, 감상문을 쓰는 대회용 용지가 배부되었습니다. 보안상 작품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굉장히 생소한 작품이라 놀라웠습니다. 읽어보면서 필자는 우리나라 고전에 여전히 문외한이라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침착하게 글을 쓰고 제출했습니다.

 

  완성하고 제출하면 고사장에서 더 일찍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른 시간에 나가는 참가자도 있었고, 길게 써야 해서 대회 용지를 더욱 요청하는 참가자도 있었고 실력자로 보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필자는 마감 시간 15분 전 쯤에 끝내고 나왔습니다. 여담이지만 나가면서 김을호 회장님께 인사드리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찍지 못했던 벽화도 마음껏 촬영했습니다.

 

  필자처럼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 대원국제중학교가 본선 장소입니다만,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본선 장소가 각자 달랐습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공지사항을 보니 부산역, 제주대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등 다양합니다. 수백 명의 본선 참가자들 사이에서 과연 입상할 수 있을지, 상을 받으면 어느 등위를 받을지 기대되면서도 실패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대회에 참가하면서 독서라는 취미생활을 죽을 때까지 이어가리라고 재차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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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전국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예선 통과 후 본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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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adingnet.org/forum/view/925874

 

2023년도『제32회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본선참가자 공지

제32회 고전백일장 본선참가자 명단입니다.2023고전_3.본선참가자_홈페이지공시용_.xlsx첨부되는 엑셀화일에서 검색(Ctl-F)을 누른 후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

www.readingnet.org

 

  작년에 도전해서 은상을 수상한 대회인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에 한 번 더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9월 15일까지 우편으로 예선용 원고를 접수해야 했습니다. 9월 초에 우리나라 고전 작품을 하나 골라서 감상문을 쓰고, 참가신청서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오랜 역사에서 우리나라 고전 작품이 많아 책을 고르는 데도 고민되었습니다.

 

  열흘 전 쯤에 본선 참가자를 보니 필자의 이름도 있어서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공지사항에 있는 엑셀파일 참가자가 300명 ~ 400명 사이네요. 특히 일반부 참가자가 이번에 많아보입니다. 작년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을 감안하고 대비해야겠습니다.

 

  참가 관련 문자가 필자의 스마트폰으로 도착했습니다. 대회 관련 주요 사항은 보안을 위해 일부러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대회 날짜인 10월 21일이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어서 그냥 공개했지만, 그 이외의 부분은 공개하면 문제가 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생업도 있고 이 대회 이외의 다른 공부도 해야하지만, 쉬는시간에 틈틈이 고전 작품과 독서감상문에 대한 안목을 길러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겠네요. 이번에는 은상 위의 상위 입상을 거두고 싶습니다. 본선 대회 후기는 11월 쯤에 공개하고, 미처 하지 못한 예선 이야기까지 풀어서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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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에 강릉 단오체험기 및 독후감 공모전 대회에서 입상해서 상장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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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ncaf.or.kr/contents.asp?page=457&kind=1

 

타 기관 소식 | 강릉문화재단

전체 938개 ( 1 / 47 페이지 )

www.gncaf.or.kr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70309594694215

 

강릉단오제 체험기·독후감 공모전 결과 발표

【강릉】2023 강릉단오제 체험기 및 독후감 공모전에서 김선호(대전대성고 2년)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릉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22...

www.kwnews.co.kr

 

  예전에 '일성이준열사 추모 글쓰기 대회' 입상 및 상장 인증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 때와 비슷하게 상장이 우편으로 집에 도착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강릉문인협회 다음 카페 홈페이지에서 수상자 명단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내려간 상태입니다. 필자는 필자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서 일부러 그걸 기다리고 늦게 공개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이번에도 글짓기 공모전 대회입니다. 이 대회 이름은 '강릉 단오 체험기 및 독후감 전국 공모전'입니다. 강릉 단오제 행사에 참가한 후기를 올리거나, 강릉단오제와 관련된 책의 감상문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평가받습니다. 필자는 독후감 부문에 응모해서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4769622

 

세계무형 문화유산 강릉단오제 현장론 탐구 - 예스24

민속학

www.yes24.com

 

  글은 '강릉단오제 현장론 탐구'라는 책을 읽고 썼습니다. 2007년에 발간되었는데 구리시립도서관에 마땅한 책이 없어서 다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볼 때 유튜브에서 강릉단오제 영상을 보며 살짝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책이 오래되었지만 강릉단오제의 역사, 각종 행사, 의의, 그 밖에 사료가 방대해서 유익했습니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은 체험기, 독후감 구분 없이 단 1명, 최우수상은 부문별 1명, 우수상과 장려상은 부문별 4명, 입선은 도합 23명이 수상했습니다. 장려상은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5만원이 함께 왔습니다.

 

  이번 수상에 성공하고 나니 강릉단오제에 참여하고 싶어졌습니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 최대 단오제 행사입니다. 강릉시가 멀지만 단오제 기간 동안 시외버스를 타고 당일치기라도 가서 행사에 참여한 뒤 사진과 일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이 공모전이 매년 개최되어서 다음에는 독후감 부문이 아니라 체험기 부문으로 입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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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홍보] 일성이준열사 추모글쓰기대회 이야기(16회 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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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jummaschool.com/ilsung/board/student.php

 

일성여자중고등학교

 

ajummaschool.com

http://www.leejun.org/bbs/board.php?bo_table=noticea

 

공지사항 1 페이지 > 사단법인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www.leejun.org

 

  매년 수많은 공모전 대회가 열리고 많은 학생들이 커리어를 위해 도전해서 경력을 쌓습니다. 논문, 광고, 게임, 사진, 디자인 등 그 분야도 방대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필자는 공모전 대회나 글짓기 대회에 참가한 후기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인 글짓기 백일장 대회가 많지만 공모전 대회도 언급했었습니다. 독후감, 수필, 소설 등에서 참여했었고 지금도 틈틈이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씽굿'이나 '엽서시 문학공모' 사이트에서 공모전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접하기 시작한 건 중학교 3학년이라 정말 많이 늦은 편입니다. 고등학생은 대입 준비 때문에 마음대로 참여하기 힘들었습니다. 사실 필자는 고입 비평준화 지역에서 거주해서 중학생 시절에도 내신 관리, 선발고사 시험 준비를 해야 했고요. 대학생 때는 여유가 생겨서 자주 참여했지만 낙방할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졸업 이후 지금은 생업이 있어서 공모전은 뒤로 미뤄두고 있습니다. 청소년 때처럼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참여 및 수상한 공모전, 백일장 대회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가 있죠.

 

 

 

  이번 포스팅은 옛날에 참여했었고 수상한 적이 있는 공모전입니다. '일성이준열사 추모글쓰기대회'로 이번이 16회를 맞이한 공모전입니다. 헤이그 특사로 유명한 이준 열사의 발자취를 기리는 공모전이고,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개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서울지방보훈청,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광복회 등에서 시상을 해주는 대회입니다. 참고로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이며 일성 이준 열사의 구국이념을 구현하는 학교입니다.

 

  필자는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다음의 가장 늦은 등위의 수상이라 살짝 민망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상장을 감사히 받고 현재는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대회 홍보입니다. 장려상의 경우 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상장에 끼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시상식 필수 참가에서 제외되어 상장과 우편물은 자택으로 옵니다.

https://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aNo=001&sc.prdNo=204840746&product2020=true

 

인터파크 도서

 

book.interpark.com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이준 열사, 그 멀고 외로운 여정>이라는 책을 기념으로 받습니다. 이는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에서 펴낸 책입니다. 몇 년 전에도 이 대회에 상장과 함께 이 책을 받은 적이 있어서 같은 책이 2권이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이 대회에 참여한다면 우수상 이상의 더 높은 수상실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물론 필자의 실력과 노력이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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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호국문예 백일장 참가 후기(in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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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nmb.mil.kr/snmb/239/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c25tYiUyRjQ5JTJGMzAwNjQyJTJGYXJ0Y2xWaWV3LmRvJTNGcGFzc3dvcmQlM0QlMjZyZ3NCZ25kZVN0ciUzRCUyNmJic0NsU2VxJTNEJTI2cmdzRW5kZGVTdHIlM0QlMjZpc1ZpZXdNaW5lJTNEZmFsc2UlMjZwYWdlJTNEMSUyNmJic09wZW5XcmRTZXElM0QlMjZzcmNoQ29sdW1uJTNEJTI2c3JjaFdyZCUzRCUyNg%3D%3D

 

 

 

 

 작년에 '호국문예백일장'대회 후기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스케줄이 맞아서 현충원에 가서 대회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올해에도 5월 셋째 주 토요일에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현장 접수가 안 되고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을 해야 합니다.

 

  구리역에서 이촌역까지 갔고, 경의중앙선에서 4호선에서 갈아탔습니다. 한 정거장만 더 가서 동작역 8번 출구로 나가는 길에 국립현충원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많았습니다. 필자가 정말 존경하는 이회영 선생님의 어록을 보고 바로 사진 찍었습니다.

 

  "인간으로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자기가 바라는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한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죽는다 하더라도 이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이회영 선생님의 목적은 대한독립이었겠죠... 지하철에서 읽어보고 숙연해졌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4계절 별 풍경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고, 현충원의 역사와 현황과 의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국립현충원은 서울 뿐만 아니라 대전에도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3번째 현충원이 작년부터 조성되는 중이고, 2025년에 완성된다고 합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충성분수대를 지났습니다. 바로 대회 장소인 현충관으로 갔습니다.

 

  현충관 앞에 접수를 받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처음 인터넷으로 접수할 때 접수증이 안 나와서 의아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문자로 접수번호가 날아왔습니다. 이 접수번호 문자를 부스에서 보여주고 대회용 원고지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접수증이 보이지 않자 당황해서 중복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접수번호가 2개 왔는데 부스에서 이걸 말씀드리고 하나는 지웠습니다. 작년에는 참가자가 접수증을 출력해서 보여주는 방식이었는데 올해부터 바뀌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현충관 위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대회 시작이 10시부터인데 필자는 9시 반에 도착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유품전시관과 호국전시관을 돌아보고 조금 휴식했습니다.

  물병과 현충원 안내지도도 수령했습니다. 원고지는 200자로 12장 묶여 있었습니다.

  10시에 개최사와 애국가 제창, 묵념 등의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회 주제는 현충관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글 제목과 필자의 이름은 원고지 앞의 표에 쓰는 칸이 있어서 거기다 썼습니다. 원고지에는 내용만 입력했습니다. 집 주소는 경기도 구리시로 적었고 전화번호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작성하는 시간은 오후 3시까지이지만 필자는 오후 12시 30분에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현충원 공원과 건물 등 곳곳에 앉아서 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필자는 야외에서 썼는데 바람이 자꾸 강하게 불어서 원고지에 더욱 신경써야 했습니다.

  작품을 제출할 때 기념품을 하나 받았습니다. 헌혈캐릭터 이름은 나눔이인데 국립서울현충원 캐릭터 이름은 현이네요.

 

  작년에는 입상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꼭 입상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이번 호국문예백일장 대회가 끝나고 올해에 또 다른 백일장이나 오프라인 글짓기 대회에 참가할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눈여겨보는 다른 대회 소식을 보면 갈 수 있을지 고민될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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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참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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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에서 처음으로 고백하는 것이지만, 필자는 문필가의 꿈을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초기까지 각종 글짓기 대회에 도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백일장 대회, 문학 대회, 글짓기 관련 공모전, 독서 감상문 대회 등을 합쳐서 적어도 200번은 도전했었죠.

 

  하지만 고등학교 내내 대입으로 바빠지고, 낙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포기했었습니다. 문학 분야에 필자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널렸다는 걸 실감하고 스타 작가로 먹고 살겠다는 목표를 접었습니다. 다만 아예 문을 닫은 것은 아닙니다. 언젠가 죽기 전에 문예지에 등단해서 작가가 되려고 합니다. 본업에 비하면 한참 뒤로 놓았지만, 꾸준히 글을 쓰는 여러 활동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필자가 고전읽기백일장이나 독서능력검정시험 참가 후기를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활동도 그걸 위해서였습니다. 대학생 때 시험기간이 아닐 때도 글짓기 관련 공모전이나 백일장에 조금씩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대회의 입상 실적을 학교에 제출하면 소정이지만 장학금을 주기도 했고요.

 

 

 

  아무튼 이번에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갔습니다. 5월 13일 토요일 날 대회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1번이지만 이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서울에서 일이 생겨서 어쩌다보니 외대앞역에서 열차를 타고 덕계역까지 갔습니다. 대회 장소가 옥정중앙공원인데 1호선 지하철 중 덕계역이 가장 가까웠습니다. 다만 덕계역에서 내릴 수 있는 소요산행 열차는 한 시간에 2대 ~ 3대만 운행해서 처음에 조금 기다렸습니다.

  공원에 가보니 시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접수하려는 사람들도 줄이 서 있었습니다. 필자는 인터넷으로 접수했는데 오히려 줄을 더 오래 섰습니다. 현장접수 쪽이 오히려 한산했고요. 접수처에서 주최측의 많은 사람들이 접수를 받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인터넷(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홈페이지)으로 접수한 사람들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명찰, 원고지, 볼펜을 받았습니다.

  이 날 공원에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행사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늦지 않게 대회 행사장의 의자에 앉아서 시제가 발표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양주문인협회 양주문학과 양주예술 창간호 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고지는 1장에 400자 칸으로 출력되어 있었고, 목걸이 명찰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목에 걸고 다녔습니다.

  1시에 사회자 분이 개최를 알렸습니다. 처음에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1절 제창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양주시장과 양주시 국회의원 등 각 귀빈들 소개가 있었고 그 이후 문인협회 회원 분들이 시 낭송을 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대회에서 받은 볼펜도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시제는 추첨으로 뽑았습니다. 블로그에 공개할까 고민되었다가 주최측에 폐를 끼칠 것 같아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은 시제가 공개된 이 장소에서 글을 썼고, 필자 같은 대학 일반부는 옆의 광장으로 걸어가서 따로 대회를 치렀습니다. 주최측 관계자들이 많아서 스마트폰 사용은 엄격하게 통제되었고, 화장실 사용도 크게 제한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것도 Chat GPT의 영향인가 싶었습니다. 그늘이 많지 않아 햇빛을 쬐면서 글을 썼습니다.

 

  글을 3시 40분 쯤에 완성하고 제출했습니다. 처음 30분 동안은 어떻게 써야하나 글의 뼈대를 계속 수정하면서 머리속으로 끙끙 앓았는데 원고지를 2번째 장, 3번째 장 넘어가니 술술 써졌습니다. 필자는 산문 부문에 도전했는데 주최 측에서 400자 원고지를 7장씩 나눠주었습니다. 이걸 마지막 한 줄 정도만 비워두고 거의 끝까지 이야기를 썼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원고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글짓기가 끝나고 옥정중앙공원 주위를 조금 둘러봤습니다.

 공원에 대회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우승자 1명은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데 뭔가 꿈 같은 이야기네요.

  공원에서 넓은 호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인공호수로 나옵니다.

  돌아갈 때는 G1200 버스를 탔습니다. 옥정중앙공원 근처 아파트의 버스정류장에서 망우역까지 가는 직행좌석버스입니다. 망우역에서 구리시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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