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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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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40년 만에 진출 실패, 2024 U-23 아시안컵 8강 탈락(암울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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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75991

 

[U-23 아시안컵 리뷰] 한국 올림픽 진출 실패...'이영준-황선홍 퇴장', 승부차기 혈전 끝 패배

 

m.sports.naver.com

 

  3개월 뒤 파리 올림픽은 정말 허전한 올림픽이 되겠네요.

 

  U-23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게 떨어졌습니다.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예선격의 대회인데 여기서 3위만 하면 본선 진출이고, 4위를 하면 아프리카 팀인 기니와 단두대 매치를 치릅니다. 그래서 8강이 분수령이었는데 결과는 최악이었습니다. 올림픽 일어나서 결과만 볼 줄 알았던 필자는 연장이 진행되는 걸 보고 연장 후반과 승부차기만 봤습니다. 한바퀴 이상 도는 승부차기 끝에 떨어지는 걸 보고 탄식했네요.

 

  신태용 감독은 정말 대단하네요. 호주를 이기고 한국과 비기는데(승부차기) 올림픽 진출이 마냥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A매치 대표팀도 월드컵 최종예선이 확정적이고,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는 뉴스도 있는데 인도네시아 국민영웅이 되셨네요. 러시아 월드컵 때 갑자기 소방수로 투입되고 독일도 잡았던 감독인데 억울하게 욕먹는 걸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터전에 자리잡고 성공가도를 달려서 보기 좋습니다

 

  반면 몇 달 전 아시안컵 때 클린스만도 그렇고, 정몽규 회장이 데려온 감독들이 계속 실패하네요. 이 지경인데 최소한 축구협회장 4선 욕심은 내지 말아야죠. 임기가 내년 1월까지인데 거기까지만 하고 조용히 떠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이걸로 황선홍 감독이 A매치 정식감독에 부임할 일은 없게 되었는데 이 점은 다행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1615460000120

 

파리올림픽 100일 앞으로...48년 만에 최소 규모로 현실 목표 金 5~6개 | 한국일보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국 선수단은 48년 만에 최소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

www.hankookilbo.com

 

 

(맨 위의 남자 축구 옆에 파란색 동그라미를 빨간색 가위로 바꿔야겠네요...)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general/2024/04/18/ZHYQYG7XEVFWDBHEITUHLJF75U/

 

48년 만에 최소 규모… 양궁·펜싱·배드민턴에 기대

48년 만에 최소 규모 양궁·펜싱·배드민턴에 기대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

www.chosun.com

 

  파리 올림픽에서 구기종목은 여자 핸드볼만 남았습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출전할 단체 구기종목이 거의 없는데, 선수단 규모도 100명대 중반이나 혹은 그 이하가 되어보입니다.

 

  위의 표를 다시 봐도 축구가 가장 충격이네요. 다른 종목이야 예견된 결과지만 축구는 서울 올림픽 이후 올림픽 본선 진출 기록이 끊겨서 여파가 큽니다. 중계권을 사간 SBS 입장에서는 뒷목 잡을 참사입니다. 축협 스폰서 입장에서도 악영향이고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전체적인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이번에는 금메달 5개가 목표인데 그 이하의 성적이 나와도 그러려니 해야겠네요. 그래도 양궁에서 1개 ~ 2개는 획득할 것 같은데, 대부분의 종목은 가능성이 없죠. 펜싱(사브르 단체), 태권도, 배드민턴 같은 종목의 메달 가능성은 매우 불확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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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in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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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번째 대한적십자사 제빵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1호선 동묘앞역 3번출구 방향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 가서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봉사활동 시작시간 25분 전에 동묘앞역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도중에 숭인 풍물시장을 산책했는데, 옷을 파는 곳이 많았지만 오래된 책방에서 옛날 책을 싸게 파는 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사물함에 넣고 참가자 명단 책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1365 아이디 등을 입력했습니다. 시작시간이 아직 멀어서 잠깐 물을 마신 뒤 대한적십자사 소식지를 읽었습니다.

  시작시간은 10분 정도 남았지만 제빵사 선생님과 적십자사 봉사원 분들이 계속 작업을 하고 계셔서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빠르게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손을 씻었습니다. 이번에는 바게트 피자 빵과 단팥빵을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이미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게트 빵, 피자치즈, 피자소스, 불고기, 살라미 소시지, 올리브, 채소, 단팥빵 반죽, 단팥, 단밤이 있었습니다.

 

  먼저 바게트 피자 빵부터 만들었습니다. 반으로 자른 빵의 단면에 피자소스를 얇게 바르고 마요네즈가 들어간 채소를 올리고, 올리브 - 불고기 - 피자치즈 - 소시지를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베이킹 팬에 5개씩 올렸는데 재료가 빵 위가 아니라 팬 위에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썼습니다. 특히 치즈가 떨어지면 닦기가 힘들어서 주의를 받았습니다. 만들어진 피자 빵은 빠르게 오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참가 인원이 적어서 내내 바빴습니다. 힘들다기보다는 정신이 없었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습니다. 빵을 만드는 과정도 거의 찍을 수 없었습니다. 팬과 작업실을 계속 닦고 설거지도 필요했습니다.

 

  구워진 피자 빵이 계속 나왔습니다. 제빵사 선생님께서 단팥빵 반죽의 일부는 따로 빼서 모카빵을 만들었습니다. 팬은 물기가 조금 있는 행주로 깨끗이 닦아서 재차 사용했습니다.

  단팥빵 안에는 밤도 들어갔습니다. 발효된 반죽을 60g씩 자른 다음 2차 발효를 시켰고, 그 사이에 팥과 밤을 섞은 것도 60g씩 나눴습니다. 2차 발효가 끝나서 더욱 커진 반죽을 펴서 속에 팥과 밤을 넣었습니다. 만두를 만들듯이 겉의 반죽으로 속의 팥을 꼼꼼하게 감쌌고 팬 위에 다시 폈습니다.

  피자에 살라미 소시지와 올리브가 올려진 건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먹기 좋게 칼로 잘라서 포장지에 넣었습니다.

  단팥빵 위에 계란물도 조금씩 발랐습니다.

  오븐 안에 단팔빵과 모카빵이 구워지고 부풀어오르는 걸 보며 흥미로웠습니다. 선생님의 배려로 시식 타임을 가졌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날 먹은 게 거의 없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우유와 곁들여 먹었는데 잘 어울렸습니다.

  완성된 빵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단팥빵은 빵집에 가면 가장 저렴하고 흔한 빵인데 만들어보면 정말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먼저 나온 피자빵은 다 식힌 뒤 남김 없이 포장했습니다.

  모카빵과 단팥빵도 시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역시 갓 구운 빵이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포장 작업을 마치기 전에 제빵실을 쓸고 닦았습니다.

  단팥빵도 1개씩 포장했습니다. 희망풍차 비닐봉지에 빵과 두유를 넣고 봉사활동을 완료했습니다. 착용한 위생모와 앞치마를 반납한 뒤 인사를 드리고 봉사관을 나왔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5분 ~ 10분 정도 일찍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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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임윤지당선양관 관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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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hm.wonju.go.kr/whm/page/view.php/sub_09_02

 

원주시역사박물관

캘리그라피 교실 임윤지당이 남긴 학문적 성과와 그 얼을 기리며, 임윤지당이 남긴 글 속에 담긴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를 통해 배워보는 프로그램

whm.wonju.go.kr

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C%9C%A4%EC%A7%80%EB%8B%B9

 

임윤지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임윤지당(任允摯堂, 1721년~1793년)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로, 본관은 풍천, 호는 윤지당(允摯堂), 강원도 원주 출신이다. 유년시절[편집] 임윤지당은 1721년 함흥

ko.wikipedia.org

 

 

  지난 번에 원주시의 명소 중 강원감영과 원주역사박물관 관람 후기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임윤지당선양관입니다. 강원감영처럼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관리하는 박물관입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단구중학교 사이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관람이 제한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에는 문을 닫습니다. 관람료는 없습니다.

 

  임윤지당은 원주 출신의 조선시대 여성 성리학자로, 학문의 수양이 뛰어난 인물로 여성 교육의 선구자였습니다. 박물관 앞에 임윤지당 기념비가 있어서 그의 생애를 압축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임윤지당선양관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 비해 규모가 적은 1층 규모의 박물관입니다.

  이 곳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교실이나 규방공예 프로그램을 열고 있고, 그들이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기도 합니다.

  임윤지당 집안의 시문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임윤지당의 초상화입니다.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을 통해 임윤지당의 성품과 생애 등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임윤지당의 친정동생 임정주와 시동생 신광우는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 그녀가 생전에 남긴 글을 모아서 <윤지당유고> 등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임윤지당의 높은 식견을 알아본 둘째 오빠인 임성주는 <소학>, <열녀전> 등의 책으로 그녀를 가르칩니다. 당시 유교 사회를 생각해보면 선입견에 벗어난 놀라운 일이었죠.

  그녀는 혼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식을 잃고, 남편도 8년 뒤에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집안 어른들을 계속 보필하고 밤에는 홀로 책을 읽는, 1분 1초를 아껴 쓰는 생활을 지속했습니다.

https://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1/2019102100023.html

 

[뉴스 속의 한국사] 18세기 임윤지당, 남성만이 학문을 논하던 시대에 도전장

[뉴스 속의 한국사] 18세기 임윤지당, 남성만이 학문을 논하던 시대에 도전장

newsteacher.chosun.com

  역사 속의 현명한 사람들을 보면 필자는 그동안 무엇을 했나 자괴감이 듭니다. 본인이 지적으로 나태하지 않은지 주기적으로 돌아보고, 알고 있는 세계관을 계속 넓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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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원주역사박물관 관람 후기 2편입니다(2층 민속생활실, 야외 전시장 - 사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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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hm.wonju.go.kr/whm/page/view.php/sub_06_01

 

원주시역사박물관

원주역사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종합적으로 연구·전시하여 오늘의 원주가 있기까지 어떻게 변화 발전하여 왔

whm.wonju.go.kr

https://whm.wonju.go.kr/whm/page/view.php/sub_02_01_02

 

원주시역사박물관

 

whm.wonju.go.kr

 

  1층 역사실 관람을 끝내고 옆의 현석실로 갔습니다. 현석실은 최규하 전 대통령의 유품이 전시된 전시관으로 그의 유족들이 기증한 것입니다. 전시관 이름은 그의 호인 '현석'에서 붙여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박물관 1층에 최규하대통령기념사업회가 있고, 박물관 옆에 최규하 전 대통령께서 생전에 기증한 생가가 있습니다.

  현석실 앞에 최규하 전 대통령 책자나 원주시 관련 서적이 놓여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챙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필자는 팜플렛 하나만 가져갔습니다.

  현석실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생애를 기록하는 유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중앙의 대통령 전용차량이 압권이었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용품도 많아서 흥미를 끌었습니다.

  1층 관람을 끝내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9258

 

김봉룡(金奉龍)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2층의 민속생활실과 일사 김봉룡실 중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했는데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김봉룡 선생님은 나전칠기의 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10호인 '나전장' 전승자로 지정된 기능보유자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세계박람회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장인이셨습니다. 일사 김봉룡실은 김봉룡 선생님의 유족들로부터 기증 받은 나전도안, 작품제작 도구 등이 놓여 있는 전시실입니다.

  칠기의 종류도 실로 다양했습니다. 무늬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조개류 껍질은 가공을 거쳐서 칠기의 중요한 재료로 사용됩니다. 멕시코패나 진주패에서는 빛이 나는 듯했습니다.

  도안 등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읽을 수 있었고, 핀셋과 조각도와 드릴 등 각종 도구도 관찰했습니다. 도구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1925년 세계미술장식품박람회에서 김봉룡 선생님은 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민속생활실로 가는 도중 어린이 쉼터를 확인하고 나전넝쿨무늬장을 감상했습니다. 크기가 크기인지라 나전넝쿨무늬장은 바깥에서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민속생활실의 입구 옆에는 안내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한석봉의 글씨와 과거에 급제하면 주는 합격증 의미의 홍패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주의 농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는 수리 중이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훈민정음, 동의보감 등 유명한 서적도 있었습니다. 아마 필사로 제작된 유물인 것으로 보입니다.

 

  입춘 등 정월 세시풍속의 생활 모습 모형도도 넓은 공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보면서 과연 농사는 세상의 근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표주박과 버선본도 눈에 띄었지만, 투전이 기억에 남습니다. 옛날 노름 방식인 투전은 이렇게 직접 문자를 새겨서 썼구나 생각했습니다.

  필자는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글씨를 못 쓰는 건 아니지만 악필에 조금 가깝고 잘 쓴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네요.

  내부 관람을 끝내고 바깥으로 넘어갔습니다. 휴게실과 야외전시장 등을 구경할 차례였습니다.

  석탑 등 야외에 전시된 유물도 절대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박물관 옆의 전통가옥은 최규하 전 대통령의 생가로 생전에 기증하셨던 'ㅁ'자형 한옥입니다. 입구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글씨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한옥을 한 바퀴 둘러보고 찍을 수 있을 만한 곳이라면 모두 사진을 찍었습니다. 각종 크기의 항아리와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맷돌이 보였습니다.

 

  석불좌상 유물의 경우 소형은 박물관 내부에, 대형은 야외에 전시된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원주역사박물관 관람을 끝냈습니다. 원주 박물관 중에서 임윤지당선양관 관람 사진이 남았는데, 상반기에 꼭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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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ITTF] 2024 마카오 월드컵 결과(남자부 마룽 9년 만의 우승, 여자부 랭킹 1위 쑨잉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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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news.cn/20240422/8fb5af1f0c3e4a7fb525f9397d6270ff/c.html

 

中 마룽, 2024 마카오 국제탁구연맹 월드컵 남자 단식 金-Xinhua

21일 우승 후 자축하는 마룽(馬龍) 선수.  [신화망 마카오 4월22일] 21일 펼친 2024 마카오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남자 결승에서 중국의 마룽 선수가 4:3으로 중국의 린가오위안(林高遠) 선수를

kr.news.cn

https://kr.news.cn/20240422/a3ddd1fc22994130959014f713ef4691/c.html

 

中 쑨잉사, 2024 마카오 국제탁구연맹 월드컵 여자 단식 우승-Xinhua

21일 시상대에 오른 중국의 쑨잉사(孫穎莎) 선수. [신화망 마카오 4월22일] 21일 열린 2024 마카오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 여자 결승에서 중국의 쑨잉사 선수가 4:3으로 같은 팀의 왕만위(王曼昱)

kr.news.cn

 

  4년 만에 진행된 탁구 월드컵은 그야말로 화려한 피날레였습니다.

  마카오에서 진행된 탁구 월드컵이 어제 끝났습니다. 결과부터 스포하면 남자부에서는 마룽이, 여자부에서는 쑨잉샤의 우승이라는 결말이 나왔습니다. 전자는 황제의 귀환이고, 후자는 최강자의 입증이네요.

  양쪽 결승전이 모두 역전극에 풀세트까지 갈 줄은 몰랐습니다. 마룽은 린가오위안에게 0-3으로 뒤지고 있다가 역스웝으로 뒤집었고, 쑨잉샤는 왕만유에게 1-3으로 밀렸으나 내리 3세트를 따내면서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렇게 마룽은 올해 초 도하 컵 파이널스에서 린가오위안에게 당한 패배를 되갚았고, 쑨잉샤는 싱가포르 스매시와 탁구 월드컵을 연속으로 우승하려는 왕만유의 도전을 뒤로 밀었습니다.

  쑨잉샤의 기량도 놀랍지만 그래도 탁구 황제 마룽에게는 감탄만 나오네요. 작년 평창 아시아선수권 우승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여전히 정상급이라는 걸 증명할 줄은 몰랐습니다. 결승전도 결승전이지만 4강에서 왕추친을 4-0으로 꺾은 게 백미였고요. 마룽은 2012년, 2015년 우승에 이어 3번째 우승 및 9년 만의 탁구 월드컵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올림픽 3연패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 어쩌면 살아생전 마룽 넘어서는 탁구 선수를 못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반면 판젠동은 8강에서 린가오위안에게 떨어지면서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중요 순간에 같은 중국 선수에게 계속 패배하고 있네요. 심지어 랭킹 1위를 왕추친에게 내준데 이어서 랭킹 2위까지도 수성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마룽이 우승하면서 그와 WTT 랭킹 포인트도 비슷해질 게 확정이고요. 1250 포인트 차이가 났는데 마룽의 우승으로 거의 비슷해졌죠. 이러다가는 파리 올림픽 단식 선발도 못 될 수도 있는데, 곧 있는 사우디 스매시 대회에서 무조건 반등해야 합니다.

  참고로 올해 스매시 대회는 3개 대회가 열립니다. 3월 달에 열렸던 싱가포르 스매시, 5월 1일에 예정된 사우디 스매시, 9월 26일에도 중국 스매시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사우디 스포츠 투자가 탁구계에도 벌어지나 조금 기대되고, 재개된 탁구 월드컵이 예전처럼 매년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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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259번째 헌혈 - 헌혈의집 송촌센터(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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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 헌혈 위치가 헌혈의집 대전복합터미널센터였습니다. 연이어 대전광역시에 있는 헌혈의집을 방문했는데, 그 후기를 올립니다. 헌혈의집 송촌센터로 우리나라 혈액원 내부의 헌혈의집 중 하나입니다. 원내 헌혈의집에 간 건 작년 12월 서울중앙혈액원 헌혈의집 중앙센터 이후 4개월 만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tmoney.tia&hl=en_US

 

티머니GO(온다택시 고속시외 따릉이 타슈 킥보드) - Apps on Google Play

High-speed intercity buses, Onda taxis, bicycles (Ddareungi, Tash, Jiku, Kickgoing), and kickboards (Singsing, Jiku, Kickgoing) can all be used with the T-money GO app.

play.google.com

  이번 고속버스 예매는 '티머니GO' 어플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버스타고'나 '고속버스 티머니' 어플과 다르게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양쪽 모두 예매가 가능하고, 택시 호출이나 버스 조회 기능도 있어서 확실히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인도 좋고요.

  결제는 체크카드로 했습니다. 그동안 고속/시외 버스는 다양한 시간대를 이용했는데 언제나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버스 출발시간 15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은 충분했고 무인발매기로 승차권을 출력했습니다.

  예전에는 동서울버스터미널 지하에 다이소 등 상가도 있었는데 현재 기준으로는 다 철수한지 오래입니다. 1층에 롯데리아도 있었는데 지금은 폐점한지 오래고요.

  버스 승차는 어플의 QR코드로 통과했습니다. 인원 점검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었습니다.

  대전복합버스터미널에서 동서대로 도로 쪽으로 걸어나왔습니다. 그리고 동부네거리 쪽으로 걸어갔고 대전 타이어뱅크 동부지점을 지나쳐서 송촌남로 도로를 걸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옆에 대한적십자사 중부혈액검사센터 건물도 확인했습니다.

  이 건물 내 헌혈의집의 정확한 주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남로 22 대전충남적십자혈액원 1층 원내 헌혈실'입니다.

  헌혈의집이 1층에 있고 굳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으니 꽤 편했습니다.

  참고로 입장하실 때 1층 데스크의 '출입자 명부'로 보이는 서류에 이름과 날짜와 출입시간 등을 적어야 합니다. 꼼꼼하게 적고 헌혈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급하게 걸어왔고 바로 문진실로 들어가다보니 처음에 맥박이 100 이상 나왔습니다. 다행히 몇 분 휴식하고 마음을 안정시킨 뒤 90 정도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번 혈액검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18.1mg/dl으로 너무 과하게 나왔는데 이번에는 16.2mg/dl로 적절히 내려갔습니다.

  헌혈의집 송촌센터는 전혈헌혈과 혈장헌혈만 가능합니다. 다른 헌혈의집 원내센터와 마찬가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오전 9시 20분까지 준비시간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채혈침대는 3대 있었고, 혈장기기로 Auto-C 1대와 PCS 1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협소한 헌혈의집이고 사물함 등이 없어서 살짝 불편했습니다. 정수기나 화장실은 바깥에 있었습니다.

https://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302&promtnSn=182919&type=N&result=A

 

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bloodinfo.net

 

  명륜진사갈비 외식상품권 프로모션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벌써 두 개인데 6월 30일까지 다 사용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념품으로 영화관람권을 받았습니다. 빠다코코낫 과자와 포카리스웨트 음료수도 챙겼습니다.

 

  또 닥터유 에너지바를 2개 받았습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의집 프로모션으로,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예약하고 헌혈한 헌혈자들에게 기념으로 주고 있었습니다. 4월 13일부터 시작되어 운 좋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헌혈 종류는 무관하고 소진 될 때까지 진행 중입니다. 받은 에너지바는 기운이 없고 소식한 날에 꺼내서 먹어야겠습니다.

 

  원래 오른팔에 계속 헌혈했는데 간호사 분의 추천으로 왼팔로 헌혈했습니다. 원만하게 헌혈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휴식하면서 고속버스를 탈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자 필자는 휴식시간 3분 ~ 4분을 남겨두고 돌아가야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셨습니다. 붕대를 감아주셔서 돌아갈 때도 출혈 걱정 없이 떠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 시간에 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고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헌혈의집 송촌센터의 손미진 간호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아갈 때도 대전복합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뒷자리에서 뒤에 다른 승객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 등받이를 내리고 잠깐 수면을 취했습니다.

  헌혈을 하는 동기는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이 첫 번째고, 그 다음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프로모션 참여가 있습니다. 거기에 헌혈의집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선생님의 친절함도 큽니다. 대부분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헌혈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말씀도 기꺼이 해주십니다. 그렇게 필자는 10년 넘게 주기적으로 헌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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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원주역사박물관 관람 후기 1편입니다(1층 기획전시 공간, 역사실 - 사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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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hm.wonju.go.kr/whm/page/view.php/sub_06_01

 

원주시역사박물관

원주역사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종합적으로 연구·전시하여 오늘의 원주가 있기까지 어떻게 변화 발전하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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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hm.wonju.go.kr/whm/page/view.php/sub_02_01_01

 

원주시역사박물관

조선  과지 '과지'란 과거 시험 응시자가 제출한 답안지를 말한다. 과거 응시자는 과지를 시전(市廛)에서 구입하여 오른쪽 상단에 본인의 이름, 나이, 본관, 거주지 및 그의 사조(四祖)의 직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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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강원감영 관람 포스팅에 이어서 강원도 원주시의 명소의 관람 포스팅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원주역사박물관으로 원주시의 역사가 깃들어 있고 문화유산을 보존 중인 박물관입니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지번: 봉산동 836-1) 원주역사박물관'입니다. 필자는 강원감영 관람을 마치고 바로 버스를 타서 역사박물관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박물관 입구가 굉장히 널었는데 들어가보니 양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원주역사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입장은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 신정, 명절 당일, 공휴일 다음 날에는 휴관입니다. 원주역사박물관은 박물관 이외에도 강원감영, 조엄기념관, 임윤지당선양관, 반곡역사관, 법천사지유적전시관은 관리 및 운영 중인 곳입니다.

  들어가서 책자(팜플렛)를 한 장 챙겼습니다. 알림마당 등에서 다양한 포스터 등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hm.wonju.go.kr/whm/board/board.php?b_id=sep_exhib&cmd=view&num=102&page=0&cate=&eq1=&eq2=&eq3=&eq4=&eq5=&st=&sk=

 

기획전시 - 내용보기

원주시역사박물관 기획사진전 [그때를 아시나요 3] 「원주, 교통 : 사람을 잇다」 전시기간  2023. 12. 12.(화) ~ 2024. 2. 12.(월) ○ 전 시 명: 원주시역사박물관 기획사진전 [그때를 아시나요 3]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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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역사박물관 1층 로비는 '기획전시 공간'입니다. 필자가 갔을 때 <그때를 아시나요 - 원주, 교통 : 사람을 잇다> 라는 기획사진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다만 올해 2월 12일까지만 일정이 잡혀 있어서 현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버스, 철도 등의 교통수단과 수많은 길을 중심으로 원주시의 옛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6.25 전쟁 이후 파괴한 역이 복구되고 원주역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중앙 로비 책상에 기념 엽서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총 3가지였는데 필자는 마음에 드는 것 한 장만 가져갔습니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인구가 사는 시이며, 영서 지방의 핵심인 도시입니다.

  로비에 놓여있는 액자로 원주시 도시 건설과 교통 등 발전 과정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흑백 사진에는 클래식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사진 중 모자이크 한 것은 필자의 얼굴이 비쳐 보여서 부득이하게 처리한 것이라...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는 사람의 혈관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은 1973년 3월에 개장되었고, 2022년 12월부터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원주종합버스터미널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00년도 이전이었던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초기 전경 사진도 있었습니다.

  역사실 옆 상설체험실에는 어린이용 그림 도구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퀴즈가 적혀진 학습지도 구경했습니다.

  1층 역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각양각색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입니다.

  입구 옆의 구석기 / 신석기 / 청동기 시대 생활 모형도가 백미였습니다.

  삼국시대에 원주 땅은 백제 -> 고구려 -> 신라 영토 순으로 차지하는 국가가 바뀌었습니다. 한강 상류를 끼고 있는 곳이라 지리적 요충지였죠.

  출토된 항아리 유물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지만, 금 귀걸이는 값어치가 더욱 나가보였습니다.

 

 

  호족들의 영향력이 컸던 고려시대에는 원주 원씨 가문 등이 지역을 이끌었습니다.

  납석제음각여래좌상 등의 불교 유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광국사탑비 등 비석의 글씨가 탁본으로 깔끔하게 있었습니다.

  원주는 조선시대 강원도 조운제도의 핵심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남한강 유역에 흥원창이 설치되어 강을 통해 곡식이 운반되었습니다.

  수십 개의 원주시 문화유적 사진이 한눈에 펼쳐져 있었고, 이름이 있는 버튼을 누르면 문화유적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돌아다보면서 계속 감상하게 되지만, 조선시대의 기록유물은 다른 시대에 비해 많이 남겨져 있다는 점이 실로 다행입니다. 호패는 오랜만에 관찰한 유물입니다.

  원주향교와 서원 등 원주의 교육시설도 조명되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서당 교재와 함께 천장에는 한자로 된 간판도 보였습니다.

 

  임진왜란과 의병전쟁 등 원주 역사 중 국난의 부분은 심금을 울렸습니다. 영원산성 전투에서 원주 목사 김제갑은 자신을 희생하여 일본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원주 백성들이 피신하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원주역사박물관 1편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1층 현석실, 2층 미속생활실과 일사 김봉룡실, 야외 전시장을 관람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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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맥도날드 구리수택점과 병점DT점에서 모바일기프트 교환권으로 식사 해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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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vent.multicon.co.kr/ep/redcross2

 

https://event.multicon.co.kr/ep/redcross2

 

event.multicon.co.kr

 

  필자의 블로그에서 몇 번이나 언급했습니다만 헌혈로 받을 수 있는 기념품의 가짓수는 정말 많습니다.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물통, 여행용세트, 헌혈기부권, 스킨&로션, 손톱깍이 세트 등 다양합니다. 교환권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편의점교환권, 외식상품권, 커피교환권, 햄버거교환권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헌혈의집 상지대센터에 가보니 다이소교환권도 선택할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번에는 2년 전의 맥도날드 햄버거교환권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교환권이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홈페이지도 바뀌었고, 교환권 디자인도 바뀐지 오래라 찾아보시기 힘드실 것입니다. 햄버거 듀엣세트 교환권입니다. 혈소판혈장 다종 헌혈을 통해 받은 기념품이라 아끼고 있었습니다. 사용기한 마감이 다가오고 배가 많이 고플 때 지갑에서 꺼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교환권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이벤트 사이트로 들어갔습니다. 불고기버거 세트 + 더블치즈 버거 세트를 선택하고 교환권에 붙여진 스크래치 스티커를 동전으로 긁어서 교환권에 나타난 쿠폰 번호를 입력했습니다. 모바일 쿠폰을 문자로 받은 뒤 맥도날드 구리수택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했었습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모바일 교환권은 휴게소점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현금영수증도 발행했습니다.

  전광판에 주문번호가 보이자 햄버거를 수령했습니다.

  세트라서 당연히 감자튀김과 콜라도 같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햄버서 세트를 먹을 때 케첩이 항상 부족한 게 아쉽습니다. 이 날 아침을 못 먹어서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다른 맥도날드 지점에서의 후기를 더 올리겠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맥도날드 병점DT점에서 점심식사를 했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헌혈의집 동탄센터에서 헌혈을 마치고 웬일인지 허기가 너무 심해서 가까운 맥도날드 지점으로 걸어갔습니다. 필자는 헌혈하기 전 식사를 하되 아주 간단한 식사를 선호합니다.

https://event.multicon.co.kr/ep/redcross_mcd2022

 

https://event.multicon.co.kr/ep/redcross_mcd2022

 

event.multicon.co.kr

  이 때 썼던 교환권은 구리수택점에서 썼던 교환권과 다릅니다. 듀엣세트가 아니라 에그불고기버거 세트나 맥치킨 세트 중 하나를 골라야 했습니다. 두 장의 교환권이 있었고 세트를 하나씩 골라서 교환권을 스마트폰으로 받았습니다. 스크래치 스티커를 동전으로 긁어내고, 쿠폰 번호를 사이트에서 입력한 과정은 똑같았습니다.

https://neovisionnew.tistory.com/765

 

롯데리아 구리돌다리점 후기(치킨버거, 핫크리스피버거, 양념감자)

https://www.lotteeatz.com/brand/ria LOTTE EATZ 롯데리아 www.lotteeatz.com 어떤 여름 날에 롯데리아 구리돌다리점에서 포식을 했습니다. 주말에 스케줄이 끝나고 오후 3시 쯤에 방문했네요. 패스트푸드점에 직

neovisionnew.tistory.com

 

  이렇게 헌혈 기념품 중 맥도날드 교환권은 배고플 때 알차게 썼습니다. 포스팅한 현재에 필자는 맥도날드가 아니라 롯데리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롯데 기프트카드)가 꽤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작년 8월에 롯데리아에서 기프트카드 사용 후기를 올렸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재차 사용 후기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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