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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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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8)
2023년 4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in 종로구 중앙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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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첫 번째 제빵봉사활동 후기를 올립니다. 연초에는 바빠서 참여할 겨를이 없었는데, 4월에 잠깐 시간 여유가 있어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연말 이후 4개월 만에 중앙봉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동묘앞역에서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지하철에서 막 내리는 곳과 출구(3번)가 가까웠다는 걸 한 번 더 실감했습니다.

  제빵실 안으로 들어오니 앞치마가 펴져있었습니다. 다행히 시작하기 전 1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서두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물을 조금 마시고 천천히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했습니다.

  오랜만에 제빵사 선생님께 인사드렸고, 여러 번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잘 알고 있는 봉사원 분들과도 재회했습니다.

  테이블에 다양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바게트 피자 빵과 초코 머핀 빵을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전자를 만드는데 재료와 손이 많이 간다는 제빵사 선생님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일반 신청자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에서 나온 직원 분들도 함께 빵을 만들었습니다.

  제빵 봉사활동을 시작하자마자 피망과 양파 같은 채소를 썰어야 하고, 체로 밀가루를 곱게 쳐야 하고, 계란을 까서 스텐볼에 넣어야 하고, 옥수수나 올리브 통조림을 까서 물기를 빼야 하는 작업 등으로 인원이 배분되었습니다.

  올리브와 옥수수 통조림을 까고 통조림을 세척해서 상자에 넣었습니다. 또 종이로 된 머핀컵을 준비해서 팬에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초코머핀을 만드는데 밀가루나 설탕 뿐 아니라 오렌지필도 들어갔습니다.

  머핀컵에 초코머핀 반죽을 정해진 양만큼 넣고 순가락으로 평평하게 정리한 뒤, 중앙에 너트를 넣고 오븐으로 들어갔습니다.

  바게트 빵도 4등분해주었습니다. 빵의 길이가 55cm ~ 57cm로 긴 편이었는데 이를 자로 잰 뒤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또다시 반으로 자르는 일은 제빵사 선생님께서 직접 하셨습니다.

  자른 바게트 빵의 평평한 면에 피자 소스를 펴주었습니다. 많이 펴주면 짜고 매운맛이 강해져서 조금씩만 발라주었습니다. 위에 각종 채소와 햄과 올리브와 옥수수로 채웠습니다. 물론 피자치즈가 가장 많이 들어갔고, 페퍼로니를 간격을 띄우면서 올렸습니다. 초코머핀에 반죽을 넣을 때나 바게트에 재료를 올릴 때나 저울을 사용하면서 양을 최대한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초코머핀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설거지도 다 끝났습니다. 빵을 식힐 동안 콜라나 알로에 음료수를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일한 뒤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

  바게트 피자 빵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휴식하는 동안 주위 이야기를 들었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제빵에 소비되는 재료 비용도 올라서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과연 필자 같은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이 봉사활동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네요.

  휴식이 끝나고 빵을 포장지에 넣었습니다. 바게트 피자 빵은 크기에 딱 맞게 두꺼운 종이를 살짝 조립해서 안에 끼워주고 긴 포장지에 넣었습니다. 바닥청소 등 뒷정리도 미리 해주었습니다.

  봉지에 빵을 정해진 개수만큼 똑같이 넣고 이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바로 중앙봉사관으로 달려가서 다리가 아팠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마치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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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제빵봉사활동 후기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 봉사활동' 참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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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횟수로 3번째네요. 또다시 제빵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도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이고요. 경험이 쌓이니 같은 장소에 갔다오는 것도 익숙해집니다.

  지난 번에는 시간이 남아 여유있게 왔는데 늦을까봐 경보하듯이 급하게 왔네요. 다행히 시작 시간 5분 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오기 전 신청자 수를 보니 최대인 10명이 모두 신청했는데 온 사람이 겨우 6명이었습니다. 제빵사 선생님이나 다른 담당자들, 참여자들 모두 당황스러웠습니다. 제빵사 선생님께서는 10명이 올 줄 알고 그 인원이 정해진 시간(3시간 정도)에 알맞게 끝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물론 그래도 시작을 안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3종류의 빵을 만들었습니다. 인원이 적어서 쉴 틈이 많지 않아 사진 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위생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등 스마트폰을 다룬 직후에는 무조건 손을 씻어야 합니다.

  기억나는 일은 종이컵에 밤을 나눠서 담은 것이네요. 저울로 50g씩 나누고 추후의 반죽을 위해 따로 보관했습니다.

  계란 깨는 일도 아주 집중해야 합니다. 계란 껍질이 들어가지 않나 주의 깊게 살펴보고, 안의 흰자를 스텐볼에 최대한 털어내야 합니다. 껍질, 밀가루, 설탕, 그 밖의 각종 제빵 재료가 반죽 기기 안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그 기계 이름을 믹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기계가 다 돌고 반죽기 안의 반죽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이걸 들고 테이블 앞으로 들고 와야 하는데 성인 2명이 들고 와야 할 만큼 무겁습니다. 이걸 도구로 싹싹 긁어내는 것도 초대형 스텐볼이 필요하고, 3개에 나눠서 담아야 합니다.

  이번에는 빵을 3종류 만들었는데, 모두 은박지 빵틀에 담아서 만들었습니다. 1종류는 유산지로 만든 원형 빵틀, 다른 2종류는 은박지로 만든 직사각형 빵틀에 담아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반죽을 정해진 양만큼 틀에 담아야 해서 저울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활동 중간에 빨아서 쓰는 행주타올로 틈틈이 테이블 위를 닦아야 했습니다. 밀가루나 반죽 조각이 떨어지는 일이 많아서 몇 번이고 닦았습니다. 일회용이 아니라 물로 세척하면 다시 쓸 수 있었습니다.

 

  은박지 사각 빵틀입니다. 여기에 반죽을 담고 바로 오븐으로 직행했습니다. 반죽을 정해진 양만큼 나누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펴야 했습니다. 유산지 원형 빵틀에도 다른 반죽이 들어갔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종이컵에 통조림 밤을 나누어 담은 사진입니다. 마지막 종류의 빵에는 이 밤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종류의 빵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무밀대로 발효가 끝난 반죽을 평평하게 펴주었습니다. 숫자 0 모양으로 펴준 다음 안에 밤을 넣고 안에 밤을 담고 가로로 말아주었습니다. 굽다가 터질 수도 있으니 밤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잘 말아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직사각형 빵틀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옥수수가루를 뿌려주고 오븐에 들어갔습니다.

  2종류의 빵 안에는 견과류가 들어가서 영양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꽤 지연되었습니다. 신청한 사람 중에 4명이 빠졌으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40분 정도 늦게 끝났었는데, 필자도 그랬고 다행히 다들 급한 일정이 없어서 중간에 빠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을 신청하시는 분들이라면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참여할 수 있나 면밀하게 살펴보신 다음 꼭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불가피한 사정으로 빠지신 다면 일찍 연락하시고요.

  설거지 할때는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은 물론이고, 물기가 남지 않게 휴지나 행주로 닦은 다음 올려놓아야 합니다.

  이번에도 빵을 각자 하나씩은 시식했습니다. 빵 안에 말린 과일(일종의 그래놀라)도 많이 들어가서 입맛에 정말 맞았습니다.

  빠르게 식혀야 해서 선풍기가 가장 높은 풍속으로 돌아갔습니다.

 

  밤 빵도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포장도 정성스럽게 해야하고, 빵이 몇 개가 만들었는지 알아봐야 하므로 한 줄에 일정한 숫자로 정리를 해놓아야 합니다.

  이번 활동에도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했고, 적십자 희망풍차 측에서 지원을 나왔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 빵이 조금이라도 배를 채울 수 있으니 이 시간동안 보람되게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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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헌혈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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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이 169회가 되었을 때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끝내신 뒤 헌혈자라면 헌혈 횟수에 따라 헌혈아이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회부터 9회까지는 새싹 모양의 아이콘이 주어집니다. 10회부터는 하트 모양의 꽃잎이 주어지는데 20회면 두 개의 꽃잎이, 30회면 세 개의 꽃잎이 있는 아이콘이 뜹니다. 100회, 200회, 300회 헌혈자가 되면 각각 동메달, 은메달, 금메달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부채 모양의 보석 아이콘이 나오네요. 400회는 붉은 보석, 500회는 푸른 보석, 600회는 회색 보석의 아이콘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100회가 넘어가면 메달과 함께 꽃잎 모양의 아이콘이 함께 주어집니다. 100회가 넘어가도 십의 자리 숫자에 따라 하트 꽃잎의 개수가 달라집니다. 110회~119회가 되면 꽃잎이 1개, 120회~129회가 되면 꽃잎이 2개, 130회~139회가 되면 꽃잎이 3개가 됩니다. 제가 169회가 되었을 때 찍은 스크린샷인데 동메달과 함께 꽃잎 여섯 개가 있네요. (처음에는 왜 다섯 개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오른쪽에서 두 번째 꽃잎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최근에 170회가 되고 꽃잎이 하나 더 생겨서 일곱 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꽃잎이 작게 보이네요.) '헌혈은 사랑입니다'라는 말처럼 꽃잎이 붉은색 하트 모양인 게 정말 잘 어울립니다. 메달에 적힌 'B'라는 영어 스펠링은 Blood의 B를 나타내는 것 같고요.

 

  제 계산으로는 제가 하고 있는 헌혈의 횟수가 내년 초에 200회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동메달에서 은메달로 탈바꿈되면 다시 스크릿샷을 찍어서 기록해놓아야겠네요.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헌혈을 할 때도 최선의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헌혈주기일 전날과 다음날에도 건강관리에 힘쓰고(몸 속의 철분, 헤모글로빈 등), 물을 넉넉하게 마시고, 헌혈 하기 전 지나친 운동은 자제하고, 체중이나 피부에도 꼭 신경써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담배는 물론 술까지 절대 입에 대지 않고요. 그래야 꾸준한 헌혈이 가능하니까요.

 

  이건 여담이지만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이벤트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편입니다. 오래 전에는 헌혈 예약도 했었는데 스마트헌혈 어플(지금은 레드커넥트 어플로 바뀌었죠)이 생긴 뒤에는 어플을 통해서 예약해놓네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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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적십자사의 제빵봉사활동도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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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오랜만에 가봤는데 제빵봉사활동 신청 항목이 많이 감소했네요. 특히 'KB나눔제빵소'라는 매월 이루어지는 봉사활동도 있었는데 그것도 작년 3월부터 중단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면 안 되니 참가 인원에도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죠. 실제로 제빵봉사활동에 20명~30명 이상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감염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감당이 안 되니까요.

  대학생 시절 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의 신청을 통해 수많은 제빵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에 헌혈자 대상으로 제빵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적십자사와 관련된 '빵 나눔터'나 여러 봉사관에 가서 빵을 만드는 일에 자원했습니다. 물론 그 빵은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주로 전해집니다.

  지금 저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헌혈을 제외하면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없는 형편입니다. 특히 평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에 시달리죠. 코로나 때문에 기존에 하고 있었던 일에서 쫓겨나고, 새로 찾은 일이라도 감지덕지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신세입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어느정도 낭만이 있고 보람된 일을 찾으러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이제 그것도 못하게 되는 제가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한때나마 열심히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아련한 추억이 있는 것이죠. 하물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최근에는 그 봉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재차 확인하니 슬프네요.

 

  모두가 힘든 이 현실이 언제쯤 나아질지 속상하기만 합니다. 무조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한다는 게 익숙해지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 날짜도 오래되었다고 느낍니다. 백신 등을 통해 하루빨리 해결되고,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좋겠네요. 저는 그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과거가 그립고 다시 오지 않을 나날이라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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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정보]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전자문진 페이지 창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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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brdctsno=405669

 

소식&이벤트>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전자문진 UI 개선 안내) | 대한적십자사 혈액

전자문진이 새로워졌습니다! 2021.1.26 서비스 개시 헌혈 전 전자문진은 필수!! 새로워진 전자문진을 확인해 보세요. 주요 개선사항! -캐릭터 및 따듯한 색상 활욜을 통한 친밀감 강화 -배치 및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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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 헌혈을 하기 전 전자문진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혈액관리본부의 전자문진 페이지 창과 내부 항목이 바뀌었네요. 전체적으로 글씨가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전자문진의 진행 문항을 체크할 때 '해당없음' 칸이 예전에는 작은 칸에 체크했는데 새로 바뀐 페이지에서는 넓은 칸으로 확대하고 체크하면 바로 다음 문항으로 넘어갈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캐릭터나 아이콘을 더욱 많이 활용해서 페이지에 붉은 색상이 더 많이 보이네요. 처음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헌혈 관련 안내문을 더욱 잘 보이게 해놓은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글씨가 커져서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전자문진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여깁니다. 페이지를 스크롤하면서 보기에도 좋고요. 마지막에 설문조사를 할 때 과거에는 2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글씨 크기가 크기인 이상 1단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눈에 띄네요.

 

  여담이지만 올해 1월 26일부터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꽤 늦게 알아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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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정보] 채혈금지기간이 변경되면서 전혈헌혈의 다음 가능일이 2개월에서 8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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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03271

 

소식&이벤트>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 채혈금지

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채혈금지기간이 변경되어 안내드립니다. * 채혈금지기간 변경사항  - 전혈헌혈 : 2개월 -> 8주     (예) 헌혈일 :2020.10.05

www.bloodinfo.net

 

   원래 전혈헌혈을 하면 2개월 후 같은 날짜에 재차 전혈헌혈을 할 수 있고, 혈소판과 혈장과 혈소판혈장 같은 성분헌혈을 하면 2주 후 같은 요일에 재차 성분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0월 26일 개정된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이 어느정도 개정되어서 채혈금지기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전혈헌혈 가능 기간이 2개월 후 같은 날짜가 아니라 8주 후 같은 요일이 되었네요. 2020년 11월 5일(목요일) 기준이라면 2021년 1월 5일(화요일)이 아니라 2020년 12월 31일(목요일)로 변경된 셈이죠. 즉 전혈헌혈 주기가 약간 짧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두단위적혈구성분헌혈의 다음 헌혈 가능 주기도 4개월에서 16주로 개정되었습니다.

 

   변경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고등학생 시절 전혈헌혈을 여러 번 했었는데, 그 때 2개월 마다 전혈헌혈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회헌혈자를 희망해서 무조건 성분헌혈만 하지만 헌혈자로서 흥미로운 소식이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혈액 수급이 쉽지 않은데 상황이 호전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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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정보] 코로나 바이러스와 헌혈 관련 정보(출처: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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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brdctsno=394587&_ga=2.202323666.275480626.1601987231-1007422771.1601346961

 

소식&이벤트>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코로나19와 헌혈 관련 Q&A) | 대한적십자사 혈

Q: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인가요? A: RNA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전파 가능한 바이러스는 6종이고,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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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사이트에서 '코로나19와 헌혈 관련 Q&A' 공지를 게시했습니다. 많이 오래된 정보지만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공유해봅니다.

다소 요약하자면

1.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치기를 하면 주위의 비감염자의 호흡기나 손에 들어가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주 손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필수입니다.

2. 헌혈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아무 상관이 없고, 헌혈의집과 헌혈버스는 모두 하루에 두 차례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일회용 물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간호사분들 등 헌혈의집과 헌혈버스 근무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헌혈의집과 헌혈버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청정 구역입니다. 필자도 올해 2주에 한 번 씩 꾸준히 헌혈의집을 방문해서 성분헌혈을 했는데, 간호사분들과 업무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 또는 사회복무요원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적십자사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안내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3. 열(체온)이 높거나 기침을 하시거나 목이 아프실 경우 헌혈에 제한이 됩니다. 헌혈의집에 방문하실 경우 앞에 놓인 손소독제로 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헌혈의집을 방문하고 앞에 놓인 방문자 명단이 있는데 거기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날짜, 체온을 빠짐없이 기록한 뒤 출입하는 편입니다.

4. 확진자의 혈액은 폐기하고, 자가격리자의 혈액은 격리 해지시까지 수혈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5.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수혈로 전파되었다는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고, 메르스와 사스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수혈로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6. 헌혈하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자이거나 확진환자로 통보를 받았으면, 즉시 대한적십자사 CRM(1600-3705)과, 방문했던 헌혈의집이나 혈액원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헌혈의집과 혈액원의 전화번호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헌혈참여 -> 헌혈의집 찾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헌혈자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반드시 종식될 것입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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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시작하며] 저는 정기 헌혈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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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중요한 글로 헌혈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겠습니다. 가진 것은 없고, 크게 성공하지도 못한 볼품없는 존재입니다만 그나마 뭔가 이룩한 게 있다면 헌혈활동입니다. 2021년 1월 현재까지 170회 이상의 헌혈을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검색하시면 헌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 위치가 어디있는지, 헌혈 관련 팁과 주의사항도 상세합니다. 회원가입 -> 로그인 -> 헌혈참여 -> 헌혈예약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집을 선택해서 헌혈을 예약하실 수도 있고요. 가끔씩 헌혈의집 사람이 몰려서 그냥 가셔서 헌혈하러 가면 시간이 많이 소비됩니다. 하지만 예약헌혈이면 일반헌혈에 비해 우선적으로 전자문진을 받고 헌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헌혈유공장'입니다. 그 종류가 은장, 금장, 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까지 있습니다. 각각 30회, 50회, 100회, 200회, 300회 헌혈을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제게는 은장과 금장과 명예장 유공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건강을 계속 유지해서 헌혈 횟수가 네 자리수를 돌파하는 게 목표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힘들지만 많은 헌혈자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헌혈의집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헌혈 관련 글을 자주 올릴 것입니다. 2021년 한 해에 헌혈 횟수를 200회 가까이 달성하는 게 목표이기도 합니다.

 

  저는 헌혈으로 말미암아 뿌듯함을 받습니다.

 

  부족한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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