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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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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상품 or 맛집 소개 (42)
[맛집 소개]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숙성 소고기&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맛집, 마늘갈비살과 비빔칼국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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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ga.org/

 

담가화로구이(고기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고기집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추천, 요즘뜨는 고깃집 창업, 소고기 돼지고기 체인점, 요식업 식당 성공 창업 성공사례, 고기 창업 아이템 컨설팅 설명회, 프리미엄 숙성 고기 전문점 담가화로

damga.org

 

  가족들과 함께 '담가화로구이'라는 고기집 프랜차이즈 맛집으로 갔습니다. 구리시 벌말삼거리에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이 있습니다. 주소는 구리시 벌말로 110 1층입니다. 지하철로 방문하신다면 장자호수공원역 8호선 6번 출구 토평도서관 방향으로 쭉 걸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급성장 중인 프랜차이즈로 필자의 부모님도 회사 회식 등으로 가봤는데 호평하셨습니다. 궁금해서 따라가 봤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엽니다. 평일에만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갖습니다. 정오 쯤에 도착해보니 오픈한지 30분 정도만 지나서 안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앉아서 식사하는 도중 금방 사람들로 꽉 찼고요.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은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행사용인지 스테이지 장소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수십 명이 단체로 와서 예약했을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보였습니다. 잔치날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이 흥을 돋울수도 있고요.

 

  자리에 앉으니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소스와 양파, 초장이 뿌려진 상추, 소금과 고추냉이도 있었습니다. 한쪽에 수저통과 물티슈와 휴지 등을 꺼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담가화로구이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에서 보니 구리토평점은 49개 테이블로 규모가 아주 큰 편에 속합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마다 클릭해서 주문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미처 찍지 못해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글로 써서 공유합니다.

 

소고기 종류

마늘 갈비살 500g: 49,500원

생 갈비살 500g: 49,500원

큐브 눈꽃살 400g: 69,000원

 

돼지고기 종류

이베리코 목살: 38,000원

이베리코 갈비살: 39,000원

이베리코 항정살: 39,600원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개당 5,000원

물칼국수, 비빔칼국수: 개당 6,000원

공기밥: 1,000원

 

  그 외 음료수나 주류 등도 메뉴에 있었는데 생략하겠습니다.

 

  원래 마늘 갈비살의 경우 500g에 60,000원이었는데 할인 중었습니다. 다른 고기 메뉴도 마찬가지로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고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가화로구이의 특징은 고기 메뉴 첫 주문에는 저 가격이지만 그 다음 추가고기 주문부터는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마늘 갈비살(500g)만 여러 차례 주문했는데 첫 주문에는 49,500원, 그 다음부터는 30,000원의 가격이었습니다. 돼지고기에 비해 소고기를 먹을 기회가 많지 않기도 했고, 다들 마늘이 취향에 맞아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요즘 물가 사정을 감안하면 소고기 500g에 30,000원이면 딱히 비싸지도 않죠.

 

 

  불판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담가화로구이의 특징은 숙성고기입니다. '7일 숙성 프리미엄 소고기'와 '이베리코 돼지고기'로 고급화를 지향합니다. 마늘 갈비살에는 소고기 위에 마늘이 올려져 있었고 마늘향이 배어나왔습니다. 숯불로 구우는데 필자의 아버지의 말로는 마늘이 숯불에 떨어지면서 오히려 더 맛있어 진다고 평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미디엄과 웰던 사이가 취향에 맞습니다. 너무 익히는 건 소고기를 먹는 보람이 없고요.

 

  담가화로구이에서 먹었던 소고기는 실로 최고였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았고 숙성되어서인지 실로 연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러면서도 씹는 맛이 났고요. 너무 부족하지도 않고 지나치지도 않는 양념과 마늘향에 계속 먹고 싶어졌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시지 않는 필자의 어머니도 다른 날보다 많이 드셨고요. 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어도, 쌈장과 찍어 먹어도, 기본 소스에 찍어 먹어도, 상추나 양파와 같이 먹어도, 그냥 먹어도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숯불도 아주 훌륭한 걸로 썼을 거라 생각합니다.

 

  셀프바에서 와사비나 쌈장 등의 양념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상추, 마늘, 양파, 장아찌 등의 각종 밑반찬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김치가 없는 건 살짝 아쉬웠습니다.

 

  다 먹어가는 도중에 비빔칼국수 2개를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칼국수 면에 양념과 무김치와 계란 지단과 김가루가 있었는데 달짝지근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었는데 식사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비빔 냉면이나 막국수 못지 않았습니다.

  사이드 메뉴 중에는 각종 탄산 같은 음료수, 맥주, 소주, 막걸리가 있었습니다.

 

   벌말삼거리 맞은 편에 투썸플레이스가 있습니다. 구리토평점의 경우 식사 후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커피를 10%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굳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단체로 회식하기에 최고로 알맞은 고기집입니다. 고기를 아예 싫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남녀노소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점심식사든, 저녁식사는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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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구리시 무릉도원 (돌솥밥) 순두부&보쌈집 (두부 맛집, 부대찌개 순두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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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이 가기 전 맛집 후기 포스팅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이번에도 구리시 맛집입니다. 구리시 수택동 세무서사거리에 있는 두부집으로 '무릉도원(돌솥밥)순두부&보쌈 구리본점'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구리시 안골로 49 용덕빌딩 1층'입니다.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밖에 두부를 말리고 있었습니다. 새하얗고 깨끗한 순두부가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였습니다. 이 맛집의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 상에 나와 있지 않아서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나와 있습니다. 주말에도 운영하고요.

  필자와 가족들이 방문했을 때 자리는 널널했지만 반 이상이 예약석으로 지정된 상태였습니다. 안내를 받고 빈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클래식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자리마다 메뉴판이 하나씩 있었습니다. 메뉴는 정식 메뉴, 순두부 메뉴, 곁들임 메뉴, 요리 메뉴, 계절 메뉴, 전류, 주류 등으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정식메뉴의 경우 맵게, 덜짜게, 싱겁게로 기호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김치순두부가 기본 제공됩니다. 종류로는 낙지볶음, 떡갈비, LA갈비, 보쌈, 왕갈비 등 고기 종류가 많았습니다. LA갈비 정식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13,000원 ~ 16,000원의 가격대였습니다.

 

  굴 메뉴가 계절메뉴라고 하는 걸 보니 지금처럼 겨울 기간에 주로 팔고 있는 걸로 보였습니다.

  순두부메뉴는 모두 9,000원, 10,000원, 11,000원 중 하나였습니다. 해물, 굴, 바지락, 만두, 김치, 부대찌개, 햄치즈, 곱창, 차돌박이, 쫄면, 청국장, 카레, 초당, 들깨, 그리고 비지찌개까지 10가지가 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왔는데 굴 순두부 2개와 부대찌개 순두부 1개를 주문했습니다. 필자는 후자를 먹었습니다.

  결들임 메뉴와 요리 메뉴에는 갈비, 계란말이, 두부김치, 보쌈, 만두, 낙지볶음 등이 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어묵볶음, 콩나물과 두부조림이나왔습니다. 조금씩 먹었는데 간이 적당하고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돌솥밥과 부대찌개순두부가 나왔습니다. 화끈한 열기가 느껴졌고 보자마자 입에 침이 고였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도 일품이었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영상을 찍은 뒤 GIF파일로 변환해서 올렸습니다. 피어오르는 연기도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에 밑반찬이 나올 때 따로 그릇을 챙겨주었고 인원수에 맞게 계란도 전달되었습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돌솥에 따뜻한 물을 부은 뒤, 어느정도 불려주었다 싶으면 숭늉이 완성됩니다.

  찌개에는 날계란을 하나씩 까서 넣으니 담백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얼큰한 순두부찌개와 함께 먹으니 비린 맛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부대찌개순두부를 먹어서 중간의 소시지와 햄, 고기가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김치의 식감도 살아 있었고요. 국물만 약간 남기고 건더기는 다 먹었고, 돝솥은 싹싹 비워먹었습니다.

  무릉도원이라는 가게 이름에 맞게 정말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경험했습니다. 추운 겨울날에 따뜻하고 얼큰한 찌개를 한 그릇 먹으니 몸이 절로 회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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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순화궁로 장어의 꿈(풍천장어 도소매 - 민물장어 숯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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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eonghae.co.kr/nd/restaurant.html

 

장어의꿈 : 연 80만명 이상 찾는 풍천 민물장어 No.1 전문 브랜드!

오직 100% 국산 자포니카만 사용! 모임, 집들이,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 쉽고 맛있게 즐기는 장어 밀키트!

cheonghae.co.kr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지역에 위치한 장어 맛집에 가서 배부른 점심식사를 즐기고 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장어의 꿈'으로 주소는 '남양주시 순화궁로 492-6'이며,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 2번 출구 ~ 3번 출구 방향에 있습니다. 2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 대형 식당이고 앞에 넓은 주차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장어의 꿈'은 청해수산영어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자회사 직영점으로, 2015년에 문을 열어서 10년 가까이 운영하는 맛집입니다.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가게로 장어즙 제조, 장어 택배 등 다양한 운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https://cheonghae.co.kr/product/list.html?cate_no=42

 

온라인몰 - 온라인몰

온라인몰

cheonghae.co.kr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어의 꿈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데 손질된 장어나 장어즙을 배송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장어의 꿈 1층과 2층에 모두 넓은 식당이 구비되어 있지만, 1층에 있는 수산판매대에서 장어를 구입한 뒤 번호표를 받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중간 유통 마진이 붙지 않고 양어장에서 바로 직송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먹고 갈 수도 있지만 포장 구입한 뒤 다른 곳에 가서 구워먹을 수도 있습니다.

  한 팩에 가격대가 다양했는데 8만원 가격대의 장어 두 팩을 결제한 뒤 갖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장어 가격은 싯가라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필자와 가족들이 갔을 때 1kg(정확히는 손질 후 600g)에 39,000원이었는데 다른 시기보다 가격이 높을 때 갔습니다. 계산해보니 4명이서 순살 기준으로 2.5kg의 장어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가게에 93개의 최대 4인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2층에는 1번부터 69번까지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20번대의 테이블이 적힌 번호표에 따라 찾아서 갔습니다. 당연하지만 밑반찬이 있는 상차림비도 추가로 내야 하는데 1인당 4,000원입니다.

  저희가 가보니 밑반찬이 빠르게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1층 판매대에서 구매하면 2층으로 재빨리 연락하는 모양입니다. 이른 점심시간대라 사람들이 계속 입장하고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마늘, 겉절이 김치, 생강, 미역국, 깻잎, 명이나물, 쌈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숯불도 금방 나왔습니다.

  장어 굽는 방법은 글과 사진으로 테이블에 친절하게 붙여져 있었습니다. 장어는 등껍질부터 굽고 뒤집은 뒤 소금을 뿌려줘야 합니다. 어느정도 노릇노릇 해주면 다시 뒤집고, 가위를 사용해서 한 입 크기로 자른 다음 세로로 세워서 골고루 익혀줘야 합니다. 숯불로 굽고 있었는데 벌써부터 군침이 돌았습니다.

  셀프코너에서 밑반찬을 먹고 싶은 만큼 적당하게 리필할 수 있었습니다. 겉절이 김치가 맛있었는데 필자는 여러 번 담아서 가져다 놓았습니다. 상추도 손에 잡히는 크기가 마음에 들어서 여러 장 가져갔습니다.

 

  두 팩을 갖고 들어갔는데 추가로 내려가서 구입할 필요가 없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자포니카 종의 민물 장어를 숯불구이로 양껏 먹었습니다. 몸통과 꼬리 가리지 않고 세로로 잘랐습니다. 몸통 부위는 긴 것도 많아서 가로로 살짝 다시 자르기도 했습니다. 불판도 2번 정도 갈았습니다.

 

  장어는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고소했고, 숯의 향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올랐고, 껍질은 쫄깃하게 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 먹어도, 쌈장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상추에 싸서 쌈으로 먹어도 일품이었고, 장어와 함께 생강이나 마늘을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공기밥도 시켰는데 장어는 밥반찬으로도 제격이었습니다. 주먹밥과 된장찌개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개나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국이나 간이 적절했고 구수했습니다. 숯불이라 그런지 땀이 났는도 뜨거운 국에 자꾸 손이 갔습니다. 그 밖의 사이드 메뉴로 비빔국수나 장어탕을 판매하고 있었고, 음료수나 주류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휴식 공간도 넓게 조성되어 있었고 종이컵에 커피를 뽑아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명이나물이나 깻잎 같은 밑반찬, 장어탕을 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후식용으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고요. 1,000원 하는 아이스크림 바를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장어의 꿈에서의 점심식사는 2024년에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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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구리시 에바돈카츠 수택점(돈카츠 맛집, 치즈 등심 치킨 돈카츠, 냉모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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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n--o39ao1mboh1okdok.com/

 

에바돈가츠 공식 홈페이지 - 에바돈가츠 공식 홈페이지

에바돈 프리미엄 돈가츠

xn--o39ao1mboh1okdok.com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올립니다. 이번에는 돈카츠 맛집으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있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에바돈카츠>라는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돈카츠 프랜차이즈입니다. 전국에 80여개 매장이 있고 구리시에는 수택점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찍는 걸 깜빡해서 네이버 지도에서 찍은 스크린샷으로 대신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방문했는데 이른 저녁 시간대라 마침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체육관로80번길 41 신안빌딩 105호'입니다. 매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간의 브레이크 타임을 갖습니다.

 

  다양한 돈카츠 메뉴를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기기 옆에 '현금 결제는 카운터로' 라는 안내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생등심돈+냉모밀 세트 하나, 치치돈(치즈+치킨 돈카츠)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합쳐서 22,900원이 들었고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가장 싼 메뉴가 7,300원의 생등심돈이고, 가장 비싼 메뉴는 에바돈 샘플러(등심&치킨&치즈)+비빔쫄면+에바 우동으로 구성된 24,000원 세트였습니다. 돈카츠류 메뉴로는 카레돈, 로제크림돈, 생선카츠 등이 있었습니다. 사이트 메뉴로는 냉모밀 이외에도 비빔쫄면, 카레우동, 어묵꼬치우동, 새우튀김우동, 비빔막국수 등이 있었습니다. 그 밖에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수기도 셀프였고, 음식이 나오면 각자 맞게 찾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다른 손님이 1명 ~ 2명 정도라 데스크를 맡은 직원이 갖다 주었습니다. 식사 후 그릇도 반납해야 하는데 대신 뒷정리를 해주었고요. 아무튼 음식이 나올때까지 물을 마시며 기다렸습니다.

  이건 생등심돈+냉모밀 세트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냉모밀과 약간의 돈카츠만 잡수셨고 나머지는 필자가 다 먹었습니다. 이 식사를 하기 전에 오랫동안 공복상태였던 게 다행이었습니다.

 

  이건 치치돈 돈카츠 메뉴입니다. 치즈는 모짜렐라였는데 치즈와 고기의 비율이 필자의 취향에 맞아떨어졌습니다. 치즈 돈카츠와 등심 돈카츠도 베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고기는 두툼했고 소스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하게 맛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고 가성비도 적당한 편이었지만, 3명 ~ 4명이서 오기에 나쁘지 않은 맛집이었습니다. 흑미밥이 눈에 띄었는데 다른 돈카츠 집보다 조금 더 나왔습니다. 돈카츠를 먹으면서 중간에 먹는 샐러드와 단무지도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주변에 학교와 학원가가 많은데, 학생들이 와서 먹기에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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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 '왕식당솥뚜껑삼겹살'(삼겹살 등 돼지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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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돼지고기 맛집을 방문해서 후기를 올립니다. '왕식당솥뚜껑삼겹살'이라는 돼지고기 전문점입니다. 경춘선 퇴계원역과 일신건영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곳이고, 버스를 타고 오실 경우 23072 '관사.일신건영.새마을금고' 정류장에서 내리시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

 

  이 맛집은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 98-4'입니다. 삼겹살 1인분(170g)이나 목살 1인분(170g)에 15,000원, 항정살 1인분(150g)에 16,000원입니다. 갈매기살은 1인분(150g)에 15,000원, 가브리살은 1인분(150g)에 16,000원이고, 특수부위모듬은(항정살+갈매기살+가브리살)은 1인분(200g)에 20,000원입니다.

 

  여기까지가 메인메뉴이며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등 찌개류는 한개에 5,000원입니다. 잔치국수 1그릇과 김치말이국수 1그릇은 5,000원이고, 팔도비빔면은 4,000원입니다. 사이드메뉴로는 계란찜, 볶음밥, 계란후라이, 공기밥이 있습니다.

 

  솥뚜껑으로 삽겹살을 구워서 먹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기름이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앞치마를 한 장씩 착용할 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햄, 떡, 고사리, 김치, 콩나물, 양파, 팽이버섯이 나왔습니다. 함께 구워먹었고 삼겹살이 구워지기 전 떡과 햄, 버섯부터 먹었습니다.

  양파절이, 쌈장, 마늘, 고추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은 구운마늘을 생마늘보다 훨씬 더 좋아합니다. 쌈장도 취향에 맞았습니다. 삼겹살을 올리기 전에 사장님께서 비계로 기름칠을 해주셨습니다.

  상추에 고기와 쌈장, 김치와 구운마늘을 모두 올려놓고 먹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이 날 삼겹살 3인분과 항정살 2인분을 먹었는데 배가 찼습니다. 김치는 생김치를 더 좋아하지만 구워서 먹는 김치도 잘 먹습니다. 먹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항정살을 찍는 건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공기밥과 된장찌개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후자의 깊은 맛에 심취했습니다.

  공기밥을 다 먹고 솥뚜껑 위에 고기가 좀 남았습니다. 남은 건 김치말이국수와 같이 먹었습니다. 평소에 고깃집에 가서 다 먹기 전 비빔냉면을 시키는데, 이 식당에는 없어서 고민 끝에 김치말이국수를 먹었습니다. 촬영하기 전 필자의 실수로 모양이 흐트러져 버렸습니다. 열무김치도 씹는 맛이 있었고 면의 양도 넉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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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일식 수제 돈가스 맛집 <렌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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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n20233/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45374343/home

 

렌카츠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1 · 블로그리뷰 42

m.place.naver.com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먹어보니 맛과 가격이 정말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구리시 수택동사거리에서 원수택로 도로 방향에 <렌카츠>라는 맛집이 있습니다. 일식 돈가스 맛집으로 소바나 일식카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2023년 5월에 개업한 가게로 시설이 좋았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날 1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보니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오후 7시 50분까지 라스트 오더 타임입니다. 이 곳은 렌카츠 구리본점이고 찾아보니 프랜차이즈 가게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리뷰나 SNS 리뷰 등 몇 가지 리뷰 이벤트도 흥미로웠습니다.

 

  돈카츠류 메뉴가 가장 많습니다. 돈카츠류 1에는 등심인 로스카츠, 안심인 히레카츠, 치즈돈카츠, 그리고 옛날 양식 돈카츠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돈카츠류 2는 가격이 높은 대신 로스+히레, 히레+치즈 등 두 가지 부위/종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돈카츠류 1은 8,000원 ~ 12,000원 사이고, 돈카츠류 2는 11,000원 ~ 15,000원 사이입니다.

 

  단품 메뉴는 돈카츠만 나오고, 정식 메뉴는 단품에 비해 2,000원 비싼 대신 사이드 메뉴를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온/냉우동, 온/냉/비빔소바, 쫄면, 라면 등 다양합니다.

 

  우동&면류 정식 메뉴에는 반대로 면류가 메인이고 사이드가 돈카츠 등 튀김 음식입니다. 우동 메뉴에는 돈카츠나 빵새우를 사이드로 선택할 수 있고, 나베/쫄면/라면/짬뽕 메뉴에는 가라아게나 고로케 등을 사이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정식이 단품에 비해 4,000원 비싸네요.  

  소바도 냉소바, 온소바, 비빔소바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돈부리(일식 덮밥)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식카레와 메뉴는 이렇습니다. 메뉴는 카레라이스(+계란)만 있는 일반 메뉴와 카레 위에 카츠가 들어간 메뉴, 가라아게나 새우튀김이 들어간 메뉴 등 전부 먹음직스럽습니다.

 

  메인메뉴이외에 추가메뉴로 가라아게, 빵새우, 버팔로윙, 감자고로케 몇 조각을 3,000원 ~ 4,000원에 팔고 있고, 음료수나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곧 피클과 김치, 소스 그릇이 나왔습니다. 김치 등은 셀프로 뜨는 곳이 있는데, 내부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전체적인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돈가스소스가 따로 있어서 부족하면 소스 그릇에 짜내서 계속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름장, 허브솔트, 기름장, 참깨, 고춧가루 등 취향에 따라 뿌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로치카츠 정식을, 필자의 형은 로히카츠 정식을, 필자의 아버지는 일식카레를 주문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카레 사진은 찍지 못했고, 나머지 메뉴는 일찍 제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해서 필자는 사이드로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로치카츠는 치즈돈카츠와 함께 길쭉한 등심 카츠가 주로 나옵니다. 샐러드와 밥이 있었고, 그릇 구석에 고추냉이도 올려져 있었습니다.

  필자의 형이 주문한 로히카츠는 동그란 안심카츠가 눈에 띕니다. 사이드로 쫄면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에 필자가 이곳에 오면 사이드로 쫄면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렌카츠에서는 허브솔트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돈카츠에 소스 말고도 허브솔트를 뿌려서 먹거나 기름장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보니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허브솔트의 은은한 향과 약간이 짠맛이 고기와 잘 조화되었고, 돈가스소스도 적당히 매콤해서 돈가스의 기름진맛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도 넉넉했고요. 필자가 재작년에 리뷰한 구리시 교문동의 <모밀앤카츠>가 문을 닫아서 씁쓸했는데 그에 못지 않은 돈가스 맛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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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경기도 차이나타운 구리본점(자장면 탕수육 세트 in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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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구리시에는 위의 차이나타운 간판으로 되어 있는 중국집이 2곳 있습니다. 교문동에 있는 본점, 인창동에 위치하고 구리역과 인창중앙공원 사이에 위치한 인창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3곳으로 검배사거리 쪽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중국집이 자리잡았네요.

  자장면이 먹고 싶어서 가족과 함꼐 오랜만에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자장면 한 그릇에 6,000원이고 짬뽕은 9,000원입니다. 간짜장과 볶음밥은 8,000원, 우동과 짬뽕밥은 9,000원입니다. 탕수육은 소자 기준으로 22,000원에 팔고 있고요. 양장피, 깐풍기, 팔보채 등 중국집을 대표하는 요리메뉴는 소자 사이즈여도 최소 2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구리시 차이나타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8시 30분에 라스트 오더를 받습니다. 평일에 11시부터 14시까지 8,000원에 파는 점심메뉴가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제육덮밥, 화요일에는 마파덮밥, 수요일에는 삼선볶음밥, 목요일에는 오징어덮밥, 금요일에는 송이덮밥입니다. 그 밖에 해물누룽지탕, 삼풍냉채, 칠리새우, 연어샐러드 등의 특선메뉴도 팔고 있었습니다.

  살짝 신기하게 알림벨이 휴지통 옆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중앙의 넓은 공간에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꽤 되었고, 다른 책상에도 식사를 마친 흔적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큰방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자리에 앉았습니다. 곳곳의 인테리어가 중국집이라고 연상될 만큼 괜찮았습니다. 탕수육 + 자장면 2개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필자가 먹을 자장면은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의 자장면의 경우 곱배기로 나가면 천원 추가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원래는 24,000원 하는데 25,000원으로 결제했습니다. 탕수육은 미니 사이즈는 아닐 것으로 보고, 소자인지 그 보다 다소 작은 사이즈인지 애매합니다.

  탕수육 튀김옷 돼지고기는 넉넉했고 누린내는 딱히 나지 않았습니다. 소스는 과일향이 나는 달콤한 맛이 있었습니다. 자장면도 채소나 고기 등 건더기가 넉넉했고 면이 맛있었고 쫄깃했습니다. 곱배기로 주문하니 양도 넉넉했고요.

  데스크 옆에 커피 머신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푸짐하고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금액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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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토평점 식사 후기(돈까스정식, 철판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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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초 어느 주말에 지인과 함께 김밥천국에서 허기를 해결했습니다. 다행히 서로 아침을 대충 먹어서 돈 쓰는 게 아깝지 않았습니다. 김밥천국에는 오랜만에 갔습니다. 솔직히 김밥 한 줄에 1,500원 하던 시절에도 김밥집이나 김밥천국에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1년에 한두 번만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최소 3,000원부터 시작이니까요. 회사나 주변 사람이 사준 게 아니라면 김밥을 접할 일도 별로 없어서 아쉽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김밥천국이라는 이름의 김밥집은 구리시에 7곳 있습니다. 수택점, 인창점, 토평점, 교문점, 구리점, 딸기원점, 갈매중앙로점이네요. 강변역에서 지인과 버스타고 구리시에 내려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토평점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에 미소된장국과 김치, 샐러드 등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좋았습니다.

 

 

  지인은 철판불고기덮밥을 주문했고, 필자는 돈까스정식을 주문했습니다. 4,000원 가격의 참치김밥도 한 줄 주문해서 먹었는데 미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철판불고기덮밥은 7,500원이고 돈까스정식은 10,000원입니다. 김밥천국 토평점 기준으로 돈까스정식은 세 번째로 비싼 메뉴입니다. 피자치즈떡볶이와 양푼비빔밥&된장찌개 다음이죠. 정식이라 돈까스 + 김밥 + 쫄면이 넓은 그릇에 세트로 나옵니다.

 

  돈까스정식을 한 명이 먹기에는 많은 양인데 필자는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돈까스, 김밥, 쫄면을 번갈아 먹으니 어울리기도 했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 날 날씨가 더위의 PEAK를 찍었는데 안에 들어오면서 살 것 같았습니다. 메뉴팬에 있는 것 말고도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인 뼈해장국, 북어국, 해물 알탕, 고등어 김치조림, 콩국수 등도 파는 것 같았습니다.

  김밥천국 토평점은 연중무휴에 24시간 운영이지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갖습니다.

  배추김치, 무김치, 단무지 등은 반찬그릇에 더 담아서 먹을 수 있고, 물 역시 셀프였습니다.

 필자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질 떨어지는 식당은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삭제하고 다시는 가지 않죠. 중국집이나 치킨집 중에 그런 경우가 있는데 아직 분식집은 그런 경우가 없네요. 수택동사거리에 있는 레드신 쪽이 맛집이었고 이번 김밥천국도 돈까스정식이 마음에 들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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