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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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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가장 재밌게 즐겼던 PC게임 TOP 20(테트리스, 스타크래프트, 에이지오브엠파이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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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스포츠 글만 쓰려니 심심해서 다른 얘기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이번에는 게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제는 터치 몇 번으로 키울 수 있는 방치형 게임 말고는 안 하는데, 지금까지의 삶에서 인생 게임에 가까웠던 PC 게임을 순위로 나열해보겠습니다.

 

  제가 PC에서 즐겼던 게임 한정입니다. 오락실 게임으로 유명한 것도 있지만 PC에서 구동해서 게임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모바일 게임은 모두 제외했습니다. 게임 장르가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0. 크레이지 아케이드

 

  초등학생 때 남녀 가리지 않고 유행했던 게임. 학교 컴퓨터실에서 시간이 남을 때 친구들이 다 이 게임만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였나? 아는 친구 집에 갔는데 그 친구 형이 랭킹 2위 ~ 3위라 놀랐고 뒤에서 하는 걸 보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비슷한 게임인 범버맨 시리즈(특히 네오 범버맨)도 많이 즐겼는데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비하면 부족하네요.

 

 

 

  19. 백야드 베이스볼 & 백야드 배스킷볼

 

  미국에서 생산된 CD게임인데, 이름 그대로 스포츠 게임입니다. 배경이 프로무대는 아니고 한 고등학교의 선수들을 드래프트해서 인공지능과 겨루는 게임인데 난이도 설정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 야구 쪽은 기억이 남아 있지 않은데 농구는 3대3 농구였던 게 생각납니다. 수십 명의 남녀 고등학생을 드래프트 할 때 2점슛/3점슛/스피드/볼핸들링/수비로 능력치가 있고 저는 무조건 주전 3명을 에이스 1명 + 빠른 애 1명 + 3점 슛 좋은 애 한 명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총합 능력치 1위는 조신나라는 여학생이었을 겁니다.

 

 

  18. 문명 6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한 게임이죠. 문명 시리즈를 여러 개 했었는데 대충 발만 담그고 나온 다른 시리즈에 비해 문명 6는 재밌게 했습니다. 아쉽게 오래 즐기지는 못하고 군 제대하고 시간이 비었을 때에 빡세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취향이었는데 작정하고 복잡한 시스템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스템 중에 외교 부분을 이해하는 데 한세월이 걸렸네요. 수십 개의 문명을 일일이 다 하지는 못했습니다. 주로 했던 문명은 미국과 영국이었습니다.

 

 

  17. 천년의 신화

 

  고전 RTS 게임으로 우리나라 역사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배경인 게임입니다. CD게임인데 아직도 집에 CD가 있습니다. 워크래프트 3처럼 실제 역사 인물들에 이름을 따온 영웅 시스템이 있습니다. 종족은 말 그대로 고구려, 백제, 신라 3가지가 있는데, 어떤 버전에는 영웅만 다르고 고구려 유닛/건물을 그대로 복사한 고려 종족도 제4의 종족으로 있습니다.

 

  처음에는 백제 메카닉이 좋아서 백제가 주종족이었는데 스타1의 시즈탱크 역할을 하는 노포가 패치로 하향되자 신라로 갈아탔습니다. 신라 낭도 + 수송선 화살 유닛이 워낙에 강력해서 쓰는 맛이 있었습니다.

 

 

  16. 킹덤 언더 파이어 1

 

  마찬가지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기억나는 건 자원이 3가지나 있었고, 캠페인 스토리가 워낙에 좋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했고요. 따로 영웅들만 조종하는 캠페인이 마치 RPG를 보는 것 같아 저절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종족이 2개 밖에 없었는데 악마족이 더 좋은 종족이라고 하지만 저는 뭔가 애정이 가서 인간이 주종족이었습니다.

 

  후속작도 기대했지만, 한국 서비스는 언제 나오나 감감 무소식이었고 그냥 관심을 끊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이 게임대회를 중계한 적이 있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15. 삼국군영전 3

 

  주변에서는 삼국지 전략 게임 가운데 코에이 삼국지나 삼국지 조조전을 주로 말하는데 저는 삼국군영전 시리즈를 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3편을 많이 했었고요. 처음에 할 때 창병, 궁병, 기병, 등갑병, 노병 등 병종 별로 물고 물리는 관계를 알아채는 게 늦어서 고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궁병이 가장 약했던 걸로...

 

  일단 천하통일하려면 포로로 잡은 장수들 필수로 회유해야 하고, 인재들 능력치 중에 무력의 중요성만 너무 좋은 게 흠이었습니다. 물론 지력도 내정 같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데 장수끼리 맞붙었을 때 무력 낮으면 끝장이 나버리니... 위촉오 정립 시나리오에서 오호대장군 5인 모두 50레벨까지 키워봤습니다. 숨겨진 시나리오인 천하 전체랑 싸우는 시나리오까지 가봤네요.

 

 

  14. 임진록 2(+조선의 반격)

 

  필자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타워가 저비용 고효율이었습니다. 확장팩인 조선의 반격까지 다 했는데 오리지널과 확장팩의 캠페인 난이도가 너무 차이났습니다. 기억나는 캠페인은 명나라 장수 한 명이 스타1에 나오는 스파이더 마인처럼 폭탄을 설치하는 스킬이 있는데 그걸로 대군 막는 게 재밌었네요. 필자는 확쟁팩 조선의 반격이 오리지널보다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어서 더 재밌었네요.

 

  필자는 못했지만 '임진록2 리부트'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이 게임을 리메이크해서 더욱 풍요로운 컨텐츠를 추가한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13. 리그 오브 레전드

 

  말 안 해도 아실 게임. E스포츠하면 떠오르는 게임인 롤을 벌써 이 순위에 놓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직접 하는 게임'으로 한 적이 정말 없어서 13위로 놓았습니다. 물론 '보는 게임'은 한 6년 넘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014년 ~ 2015년이랑, 2018년부터 지금까지...

 

  한창 즐겼을 때 거의 서포터 포지션으로 나미랑 쓰레쉬를 주로 했었습니다. 지금도 베릴, 메이코, 케리아, 밍 같은 서포터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출시되었을 때 래더 미치도록 달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실력은 형편없어서 간신히 실버(해가 서쪽에 뜰 때 골드)... 주종족은 테란입니다. 다만 군단의 심장 넘어와서는 견제 플레이가 대세가 되면서 점점 손스타와 멀어졌습니다. 특히 의료선 부스터, 예언자, 뮤탈 버프가 그렇고요. 초반에 일꾼 대여섯개 날라가니까 스트레스 받고 나이가 드니 멀어지더라고요. 군단의 심장은 보는 게임으로서 스타2를 봤는데 공허의 유산인 현재는 거의 안 봅니다. 다만 스타2판이 E스포츠의 한 축으로서 오래 진행되었으면 하는 소망은 있고요.

 

 

  11.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1, 2, 3, PLUS)

 

  필자 인생 최고의 슈팅게임입니다.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가장 많이 즐겼던 시리즈이고요. 개인적으로 격투게임이나 FPS 게임은 쥐약이라 손을 못 대고 슈팅게임, RPG 게임이 취향이었습니다.

 

  주요 썼던 비행기의 경우 1편은 BF109, 2편은 하야테나 모스키토, 3편은 당연히 히든 비행기인 X-36, PLUS편은 제로 파이터나 역시 히든인 어센더입니다. BF109의 경우 차지샷 화력이 강력해서 제 취향이었습니다. 시리즈 1, 2, 그리고 PLUS까지 원코인 성공했는데 3만 못했습니다.

 

 

  10. 영웅전설 1 ~ 2(일명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

 

  완전 고전 RPG 게임. 주위에서는 창세기전이나 파랜드 택틱스나 대항해시대를 했다고 하지만 저는 이 게임만 플레이했습니다.

 

  아이템 획득 >> 레벨업으로 성능이 갈렸던 게임이었어요. 영웅전설 2는 지하 탐험할 때 A4용지에 지도 그렸습니다. 거미줄처럼 복잡해서 그리기 힘들었네요. 게임에서 맵 켜주는 아이템이 '요슈아의 거울'이었는데 무조건 획득해야 했습니다. 영웅전설1에서 주인공이 소니아랑 맺어졌어야...

 

  영웅전설 덕분에 팔콤 게임의 여러 BGM/OST는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언젠가 삶에 여유가 생기면 영웅서기 그 다음 시리즈도 할 것입니다.

 

 

  9. 디아블로 2

 

 팔라딘으로 세 난이도의 모든 퀘스트 주파하고 만렙까지 키웠습니다. 어쌔신 키우던 아는 형이랑 PC방에서 팀플레이로 보스들 사냥하고 서로 필요한 장비 나눠 가지기도 했고요. 디아블로 1과 3은 한 적이 없습니다.

 

  할 때마다 인벤토리가 컸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장비나 액세서리 중에 능력치 미발견된 걸 열어볼 때가 기대되곤 했네요.

 

 

  8. 워크래프트 3(+프로즌 쓰론)

 

  기존 RTS에 획기적인 영웅 시스템(특히 아이템이랑 스킬)으로 처음 플레이한 순간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습니다. 캠페인과 유즈맵으로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다만 래더는 진짜 못해서 엄두가 안 났습니다. 유닛 하나하나 살리는 게 힘들어서요.

 

  즐겼던 캠페인은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카오스랑 파오캐였습니다. 워3가 좋았던게 스타1이랑 다르게 유즈맵에서 표현하는 범위가 훨씬 넓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미지를 그대로 쓸 수 있었고 그래픽 차이도 있고요.

 

 

  7.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1(+로마의 부흥)

 

  역사 덕후라 역사 게임, 그 중에서도 전략 시뮬레이션(RTS)게임은 대환영이었습니다.

 

  그런데 밸런스 문제에서 낫전차가 금도 안 먹고 너무 성능이 좋았던 게 흠이었습니다. 이게 확장팩에서 추가된 유닛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네요. 덕분에 전차 생산 가능하고 체력 버프(+33%) 시켜주는 이집트를 주 문명으로 골랐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는 문명을 선택할 때 그 문명이 생산 가능한 유닛을 살펴봐야 합니다.

 

  다만 일본 캠페인에서 얼토당토않는 임나일본부설을 사실인 양 갖다써서 캠페인 만든 건 지금도 열받네요. 그래서 이보다 더 높은 순위로 놓을까 고민했지만 실망감 때문에 7위에 체크했습니다.

 

 

  6. 던전앤파이터

 

  만렙이 60레벨이었던 시절에 미치도록 달렸던 게임입니다. 진짜 오래 전에 했었습니다. 귀검사가 각성도 없던 시절에 키워서, 흔히 말하는 호랑이 담배 필 때였어요. 접기 직전에 여자 거너가 나왔고요.

 

  주요 캐릭터는 거너만 키웠습니다. 블래스터, 데스페라도(당시 1차 각성만 있었습니다)를 60렙까지 키웠어요. 사실 어느 게임이나 근거리 캐릭터보다 원거리 캐릭터를 선호합니다. 결투장은 3단 ~ 4단 왔다갔다 해서 별로 못했습니다.

 

 

  5. 진삼국무쌍 7(+맹장전)

 

  수능 끝나고 정신 나간듯이 스토리 모두 깼습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각성난무 쓸 때 '바로 이거지'라는 희열을 느꼈습니다. DLC에 추가된 시나리오들도 다 클리어했고요. 가장 많이 고른 캐릭터는 여포 딸인 여령기, 가장 애착이 가는 진영은 사마의의 진나라였네요.

 

  말이랑 무기 성능이 그저 그랬을 때는 난이도에 따라 체감이 달랐는데 키울 만큼 다 키우니 궁극 난이도도 해볼만 했습니다. 기억나는 시나리오는 전위로 조조 구출하는 완성전하고 오나라 if 마지막 시나리오, 진나라 if 마지막 시나리오네요. 맹장전에서 추가된 여포군 시나리오의 소패성 전투도...

 

  7 이외에는 5만 잠깐 해봤네요. 6이랑 최근에 나온 8도 못했습니다.

 

 

  4. 메가맨 X3 ~ X4(록맨 X3 ~ X4)

 

  역시 CD가 있어서 설치하고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X3 + X4 합본 CD고 지금도 있습니다.

 

  처음 했을 때는 체력 탱크를 X3에는 2개, X4에는 1개 이상 채워야 시그마를 죽이고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줄어드는 체력이 감당이 안 되었습니다. X4에서 제로로 플레이할 때 동물 공작을 닮은 스테이지 보스 약점이 불이라는 사실을 진짜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그거 알기 까지 어려워했네요. 그리고 방향키 아래로 누른 상태에서 엑스 클릭하면 아머 다 장착한 상태로 나온다는 것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재미는 X3 >> X4 입니다. X3이 스테이지에서 탐험할 범위가 많기도 했고, 엑스가 장착하는 아머를 모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 테트리스

 

  뭐 말이 필요 없겠죠? 게임 전혀 모르던 시절, 스타크래프트1 나오기 전까지는 테트리스이랑 컴퓨터에 기본으로 있었던 지뢰찾기, 프리셀 같은 기본게임만 했습니다. 제가 즐겼던 버전은 따로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요.

 

  점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블록이 내려오는 속도가 빨랐고, 가족들이랑 누가 더 많이 점수를 낼 수 있나 경쟁했습니다. 완전 초보였을 때는 한쪽에다 블록 쌓아놓고 제발 작대기 블록 나오라는 기도메타로 점수를 냈네요. 그에 비해 정사각형 블록은 진짜 정이 안 갔습니다. 아래에 하얀색 구멍이 난 채로 블록 층이 쌓이면 속이 탔습니다. 진짜 극적으로 게임 오버 위기 극복하고 기쁨의 비명을 지른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2. 스타크래프트 1(+브루드워)

 

  제 인생과 함께했던 게임 1. 스타2처럼 스타1도 테란이 주종족입니다. 다만 가끔씩인 부종족인 프로토스도 꽤 했습니다. 특히 빠른무한 할 때는 태세전환해서 무조건 토스로 바꿨고요. 저그는 필자가 뮤탈 컨트롤을 진짜 못해서 정이 안 갔습니다.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노트북으로 스타 대결도 해봤고, PC방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랑 어쩌다 로템에서 맞붙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스타1 덕분에 E스포츠를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손이 느린 편이라 APM이 180 정도였습니다. 마린 키우기, 넥서스 뿌시기, 저글링 막기, 각종 디펜스나 블러드(저글링, 뮤탈), 개인 랜덤 컨트롤 등 기억나는 유즈맵이 너무 많네요. 2001년 임요환 vs 홍진호 스타리그 결승부터 마지막 스타리그까지 스타 E스포츠도 오래 봤습니다.(다만 중간에 잠시 끊은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ASL 결과 확인하고요. 아, 3연벙 사태?는 실시간으로 봐서 멍했습니다.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제 인생과 함께했던 게임 2. 전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의 전투에 심취해서 2편도 망설임 없이 정주행했습니다. 사실 전작부터 고민했지만 2까지 만난 이후 덕분에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파양호 대전이나 카탈라우눔 전투까지 역사적인 전투를 게임으로 만든 거나, 타리크 이븐 지야드나 아틸라처럼 전쟁사의 명장들 이야기도 재밌었고요. 노량 해전 시나리오만 있었지만 이순신 장군도 영웅으로 게임에 나왔죠. 살라딘 캠페인 마지막 시나리오랑 레판토 해전 다룬 시나리오처럼 불가사의 건물 짓고 방어하는 걸 가장 많이 반복했습니다.

 

  전작은 인구수 50으로 제한되어 있는 게 속이 탔는데, 여기서는 몇 배나 뽑을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특히 기병 100 이상 모으면 전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감성을 받았습니다. 주 문명은 영국입니다. 장궁병으로 사거리 짤짤이 하면 필자도 모르게 신이 났고요. 건물 플레이로는 자원 근처에 성(캐슬)을 짓고 괴롭히는 방식을 수도 없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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