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발산역 근처에 있는 공원이고, 바로 옆에 교회, 아파트, 사회복지관 등이 있는 서울시 강서구의 등촌근린공원입니다. 사진을 다시 보니 공원 구조가 거의 정사각형이었던 것과 펼쳐진 현수막 중에 찍어진 것이 있었던 게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은 대부분 포장되어 있고 나무가 심어진 곳과 운동장만 모래나 흙으로 덮여있었습니다.
다른 공원들은 운동기구(운동시설)이 한 곳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등촌근린공원은 곳곳에 각양각색의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허리운동, 윗몸일으키기, 다리운동 등 재밌을 것 같아서 필자도 사진 찍은 날 잠깐 몸풀기 용도로 운동기구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