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도 대한적십자사 빵나눔(제빵)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자주 가던 동묘앞역 근처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이 아니라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에 다녀왔습니다. 필자가 알기로 경기도 내에 대표적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관이 7곳 있습니다. 성남시에 중부봉사관, 안양시에 중앙봉사관, 의정부시에 북부봉사관, 이천시에 동부봉사관, 평택시에 남부봉사관, 부천시에 서부봉사관, 고양시에 서북봉사관이 있습니다. 작년에 성남시의 중부봉사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 뒤 후기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의정부시의 북부봉사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구리시에서 의정부시의 북부봉사관으로 가려면 버스나 지하철 둘 중 하나를 이용해야 합니다. 지하철은 중간에 두 번 정도 갈아타야 해서 번거로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1-1번 시내 버스를 통해 구리시에서 경기도청북부청사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했고,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다시 15분 정도 걸어가서 북부봉사관까지 도달했습니다. 봉사관의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로 68'입니다. 봉사관 건물 2층에 봉사활동 장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코머핀 빵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들어가서 봉사자 명단에 필자의 이름을 서명했고 정해진 봉사활동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한 뒤 휴식 공간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건물 답게 적십자사 관련 정보 포스터가 곳곳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지원, 재난구호활동, 혈액사업, RCY, 해외구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코머핀을 만드는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각의 스텐볼에 코코아와 밀가루, 설탕, 초코칩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한 스텐볼에 계란과 오일과 우유 등이 섞여 있었는데 여기에 카누 커피를 조금 넣고 가루가 거의 안 보일 때까지 휘핑기로 섞어주었습니다. 가장 큰 스텐볼에 가루를 체치고 설탕을 부은 다음, 초코칩을 잘 섞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섞은 재료를 부어서 반죽이 될 때까지 주걱으로 섞었습니다.
제빵사 선생님의 반죽 심사를 받고, 짤주머니에 넣어주었습니다.
베이킹 팬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노르딕 색지 머핀컵을 끼웠습니다. 짤주머니의 뾰족한 부분을 자르고 머핀을 채워넣었습니다. 손으로 최대한 짠 다음 스크래퍼로 남은 것까지 긁어서 하나도 남기지 않도록 재료를 아꼈습니다.
머핀컵에 반죽을 채운 다음 위에 초코칩을 적어도 6개 정도는 넉넉하게 올려주었습니다.
빵이 다 구워질 때까지, 그리고 베이킹 팬의 빵을 빼서 식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중간에 대한적십자사 소개와 영상을 보고 듣는 등 휴식 시간에도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빵이 완전히 식고 희망풍차 포장지에 담아서 포장했습니다. 제빵실에서 빵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박스에 정해진 수량만큼 나눠서 담았습니다. 설거지나 물청소에도 열심히 참여한 뒤 봉사활동 일정이 끝났습니다.
예전에도 의정부시 북부봉사관에 가서 활동한 적이 없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의정부시나 포천시로 가는 도중 건물만 멀리서 확인한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 이번 기회로 다녀올 수 있었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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