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령되니 밖에 나가기 싫은데 날씨가 선선했던 3월만 해도 기분 좋게 밖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3월에 찍은 사진 중에 '장자호수생태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다른 공원 사진 포스팅에 비해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아주 많습니다.
필자가 어릴 적에 '장자못공원'이라고 부르기도 했던 장자호수생태공원입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봉사활동 온 적도 있었고, 몇 분만 걸어가면 토평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잠깐 바람 쐬러 이 공원에 휴식한 적도 있었습니다.
구리둘레길 코스에 장자호수생태공원도 포함되네요.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장자못'이라는 호수를 감싸고 있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길이라 작은 공연장도 있습니다.
걷다보면 쉼터나 벤치를 계속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운동기구도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선 '선행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생태체험관입니다.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고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감상했습니다.
계속 호수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 갑니다.
몸 두께를 측정하는 구조물입니다.
장자못호수 바로 옆으로 붙어서 가는 길도 있습니다.
한다리마을 입구로 가는 방향은 서울시 광진구 쪽으로 가는 방향과 거의 일치합니다.
장자교라는 다리가 반환점이었습니다. 다시 공원 입구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구리시 한일아파트가 보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산책을 마쳤습니다.
현재 여름이나 새벽이나 저녁에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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