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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LOL] 주관적으로 매겨본 역대 위대한 LOL 선수 랭킹(ver 2023)(포지션별, 전체 따로 역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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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7&aid=0001781698

 

T1, 7년 만에 롤드컵 우승…'페이커 통산 4번째 우승·제우스 MVP'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T1. 사진=T1.'LCK의 희망' T1이 한국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LCK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T1은

sports.news.naver.com

 

  * 우선 T1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경기 세부 내용은 진짜 원사이드해서 딱히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3년 전 쑤닝처럼 한 판은 따내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해졌습니다.

  * LOL E스포츠 선수들의 주관적인 순위는 작년처럼 매년 월즈가 끝나고 올릴 예정입니다. 포지션 별로 따로, 전체 총합해서 따로 올리는 방식은 유지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작성한 순위 포스팅을 삭제하기 아까워서 유지하겠습니다.

  *  다만 포지션별 순위는 1위부터 10위까지 계속 쓰겠지만, 전체 순위는 티어별로 대략 20위권 선수들까지 올리겠습니다. S+, S, A+, A 이런 식으로 여럿 묶어서 올리는 게 몇몇 커뮤니티에 유행인 걸 약간 참고했습니다. 사실 페이커 다음 역대 2번째 프로게이머가 누구인지 도저히 정할 수 없어서 변경한 것입니다.

  * 평가 기준은 여전합니다. 얼마만큼 롱런했는지, 팀에서 지분이나 영향력은 어떠한지, 고점 퍼포먼스는 어느 레벨인지 등 두루두루 고려했습니다. 혹은 한 리그의 역사를 바꿨는지, 그리고 우승 커리어, 리그별 올프로나 파이널 MVP 같은 개인 수상, 상징성 있는 기록까지 참고했습니다.

 

1. 더샤이

2. 칸

3. 스멥

4. 제우스

5. 원더

6. 임팩트

7. 너구리

8. 큐베

9. 마린

10. 빈

  이번 우승으로 제우스는 자신만의 골든 로드가 닦였죠. 이 선수 나이가 아직 10대고, 작년 MSI와 서머 그리고 올해 서머에서 팀이 문제가 생길 때도 가장 잘 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하락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대 안 듭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칸의 LCK 우승 기록이 대단한 것 같아 스멥과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10위를 쓰기 전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올해 국제대회 활약이 인상적이어서 빈으로 놓았습니다. 더샤이한테 대패하기 했어도 그 전까지 정말 잘했죠.


정글

1. 캐니언

2. 벵기

3. 피넛

4. 얀코스

5. 티안

6. 카사

7. 스코어

8. 카나비

9. 댄디

10. 엠비션

  일단 이번 시즌 2회 리그 우승 추가로 피넛이 얀코스보다 확실히 위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티안은 19년 퍼포먼스가 단일 시즌 정글러 중 1위라고 봐서 저 둘보다 높이 평가해도 반박할 마음이 없습니다.

  카나비는 개인적으로 이번 징동의 MSI 우승 1등 공신에, 올프로나 리그 우승 횟수가 넉넉해져서 TOP 10에 포함시켰습니다. 클리어러브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만 당시 LPL과 지금 LPL과 차이가 나죠. 그래도 높이 평가하는 해외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너도 월즈 우승 1회 준우승 1회 정글러가 되었지만... 글쎄요 댄디나 엠비션의 퍼포먼스를 제칠 정도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비유하기는 그렇지만 담원 20년 ~ 21년의 고스트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 맥락처럼 오너도 그렇네요. 물론 앞으로 인상적인 활약 보여주면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미드

1. 페이커

2. 스카웃

3. 루키

4. 캡스

5. 쇼메이커

6. 도인비

7. 샤오후

8. 폰

9. 나이트

10. 쵸비

  제가 루키 정말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번 시즌 스카웃 활약을 보고 순위를 안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외에 캡스가 이번 월즈 와서 클래스 입증하는 모습을 보고 충분히 높이 평가받을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쇼메이커는 최근 2년이 아쉽지만 그래도 스카웃이 높이 올라간 것을 빼면 순위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누적을 높이 평가하고, 어찌어찌 월즈 결승에는 갔으니 이제는 샤오후가 폰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트와 쵸비는 이번 월즈 이후 민심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각각 19년, 18 서머 이후 내내 저점 시즌 없이 잘해주고 있는 걸 보면 충분히 TOP 10 진입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는 MSI 커리어가 있어서 쵸비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


원딜

1. 룰러

2. 데프트

3. 뱅

4. 우지

5. 바이퍼

6. 재키러브

7. 프레이

8. 구마유시

9. 임프

10. 레클레스

  룰러가 방점을 찍지는 못했어도 LPL 가서 타이틀 3개, 월즈에서도 계속 4강을 가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역체원으로 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1위 ~ 3위 저 세 선수는 취향차라고 봅니다.

  그 외에 재키러브가 월즈에는 못 왔어도 TES 멤버들 중 가장 잘하는 경기들을 보고 순위를 한칸 올렸고, 구마유시도 3연속 월즈 맹활약으로 TOP 10 진입 넉넉하다고 봅니다. 이 선수도 누적 쌓는 일만 남았죠.


서포터

1. 베릴

2. 마타

3. 메이코

4. 울프

5. 케리아

6. 밍

7. 크리스피

8. 코어장전

9. 고릴라

10. 미키엑스

  작년 월즈 이후와는 다르게 베릴 이번 시즌 폼이 정말 심각했는데, 내년에도 실망스러우면 마타랑 순위를 바꿀 것 같습니다. 아니면 케리아가 트로피만 쌓으면 바로 위의 선수들 모조리 제끼고 역체폿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크리스피를 높이 평가했는데 월즈 결승까지 가는 걸 보고 순위를 조금 올렸습니다.


전체 티어

Undisputed E-Sports GOAT - 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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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스카웃, 루키, 베릴, 마타

S 룰러, 데프트, 뱅

S- 캐니언, 캡스

A+ 쇼메이커, 더샤이, 벵기, 우지, 도인비, 샤오후, 엠비션

A 피넛, 퍽즈, 얀코스, 메이코, 울프, 폰, 나이트, 쵸비

A- 케리아, 밍, 스멥, 칸, 바이퍼, 티안, 재키러브, 프레이,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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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주관적이지만 이렇게 됩니다. 쇼메이커가 아쉽지만 최근 2년 간 기량이 많이 내려와서 아쉽게 한 티어 높게 평가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팀의 캐니언은 그래도 올프로 꾸준히 들고 있는데 말이죠. 앞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베릴도 기량 회복 못하면 더 내려갈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페이커 다음 역대 2위 얘기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네요.

  샤오후, 엠비션, 퍽즈는 두 포지션을 오고 가며 월드클래스 급 커리어를 쌓고 오랫동안 기량을 유지한 선수들이라 더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제우스랑 케리아는 올해 활약과 이번 월즈 우승 보고 1년 ~ 2년 뒤면 무난하게 본인 포지션에서 1위 차지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우스는 굳이 월즈 우승할 필요도 없이 기량만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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