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초록색 곡선이 구리시 아차산로에서 통하는 등산로입니다.
지난주 주말에 아차산에 등산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구리시와 서울을 통하는 둘레길에서 아차산로를 향해 하산하면서 찍었습니다.
사진 속 계단 위가 둘레길입니다. 날씨가 풀렸던 날에 등산을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위의 사잇길에 가면 둘레길로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 가면 아차산로(교문동)이 나옵니다.
위의 사진처럼 산의 나무나 철조망에 현위치+번호를 설정해두었는데, 산에서 중요한 일이 생기면 제보자가 번호로 위치를 나타나면서 연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등산로 중간에 약수터와 배트민턴장이 있습니다.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배드민턴장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모임 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이 주로 배드민턴을 하고 갑니다.
약수터가 있습니다. 수도가 3개 있어서 사람들이 몰려도 기다리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바가지 사용은 더 이상 하지 않고, 각자 개인 물통을 들고 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사용하는 2리터 짜리 물통을 여러 개 들고와서 채웁니다.
물론 물을 담기 전 여러 차례 헹굽니다. 받침대가 있어서 물을 놓기에도 편합니다. 약수터 주위에 천장이 있어서 비나 눈이 와도 채우는 동안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한 쪽에도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등산객들에게 알리는 현수막이나 알림판도 있습니다.
약수터의 이름은 형제약수터입니다. 약수터에서 10분 정도 위로 걸어가면 둘레길로 통하는 사잇길이 있습니다.
밑에서 약수터를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등산로에는 형제약수터만 있는 게 아니라 엄마약수터도 있습니다.
하산하면서 가볍게 찍은 사진입니다.
거의 다 내려왔으면 커다란 안내도를 볼 수 있고, 모기가 많은 여름에 뿌리면 딱 좋은 해충기피제분사기도 있습니다.
처음 등산로에 발걸음을 내딛을 때 올라야 하는 계단입니다.
등산이 끝나고 집으로 내려갈 때 신발에 있는 흙과 모래, 먼지를 털어내기 위한 에어건입니다. 신발을 꼼꼼하게 털어주어야 합니다.
주말에는 건강 목적과 약수터에서 물을 뜨려고 무조건 등산을 갑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단단히 마스크를 쓰고 등산을 합니다. 가볍게 등산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아차산 등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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