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70004
https://cm.asiae.co.kr/article/2022012815011110083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29213.html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2만 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소 2만 ~ 3만명은 확정적이고, 10만명까지도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도 있습니다. 살펴보니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중환자 비율은 낮지만, 감염력이 악명 높은 델타에 비해서도 훨씬 압도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보드 사이트를 살펴보니 누적확진율도 높아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따라서 2022년 2월 3일 목요일부터 전국 곳곳의 선별진료소와 함께 각 병원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다는 브리핑이 나왔습니다. 일단 모든 병원은 아니고 전국에 지정된 431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천 곳의 병원(주로 이비인후과)에서 먼저 코로나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나중에 검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신 2월 3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는 일반인이 그동안 받았던 것과는 다르게 진행됩니다.
1. 코로나 역학적 연관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2. 60세 이상이거나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3.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는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순히 기침이 있어서 검사하는 등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선별진료소에 간다면,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기침이 심하거나 열이 높게 나오는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2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 및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증가하는 코로나 검사를 동네 병원 검사 및 자택 치료로 돌릴 계획입니다. 거기서 기저질환 같이 기본 진찰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속항원검사가 수단이 될테고요. 다만 일반 병원의 경우 진찰료가 5,000원 소요됩니다.
자가 격리해야 하는 사람들이 수십 만명 나오면 이를 어떻게 추적해야 하나 암담합니다. 따라서 자가격리기간도 일주일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차 백신 맞으라고 새로운 방역 패스나 백신 패스가 생긴다면 필자는 맞을 의향이 있습니다만,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에게서 현재 코로나 예방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설날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가 어디까지 늘어날지 정말 걱정입니다. 안경과 함께 마스크도 쓰는 사람으로서 밖에 나가면 답답하기 그지없는데, 이 시국이 언제 끝날까 한숨만 나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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