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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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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2편 - 본관 M층, 2층 한국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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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yangmuseum.or.kr/

 

온양민속박물관

충남 아산시 충무로 123 온양민속박물관

onyangmuseum.or.kr

 

  온양민속박물관 관람 후기 글을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지난 글에는 1층 제1전시실 사진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M층의 제2전시실과 2층의 제3전시실 사진을 올립니다. 제2전시실의 제목은 <한국인의 일터>고, 제3전시실은 <한국문화와 제도>입니다.

  호미, 낫 같은 농기구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관람하면서 기계화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던 시절 더욱 중노동이었을 것 같습니다. 필자의 할아버지/할머니 댁에도 소규모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 일이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선시대에도 풍곡기와 탈구 같은 기계는 있었네요.

  축산업에 쓰는 도구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나 돼지에게 먹이를 담아서 주는 구유라는 도구 정도만 알고 모르던 것이 훨씬 많았습니다.

  나무배도 볼 수 있습니다.

  강과 하천에서 쓰는 어업 도구도 보입니다. 뜰채, 통발, 작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대장간 전시실을 보고 땅땅 거리는 쇳소리를 상상했습니다.

  사냥감을 잡는 그림과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한국문화와 제도> 전시실을 봤습니다. 우선 공예 전시물품을 구경했습니다.

  한국의 미를 오래 보고 싶어서 발걸음을 멈추거나 느리게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은장도, 담뱃대 제작과정도 집중해서 봤습니다.

   2층에 낮은 높이의 장승도 눈에 띄었습니다.

  목불상, 동자상이 있는데 당시 민간신앙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https://kculture.or.kr/brd/board/682/L/menu/704?brdType=R&thisPage=1&bbIdx=13534&searchField=&searchText=&recordCnt=10

 

전통문화포털/문화생활/전통놀이/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쌍륙 등록일2022-02-16 조회수3481 엎치락뒤치락, 끝까지 팽팽한 승부, 쌍륙 유래 쌍륙은 두 사람이 각각 15개의 말을 가지고 두 개의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말을 움직여 누가 먼저 자신의 말

kculture.or.kr

  '쌍륙(놀이)'라는 전통놀이는 이번 관람을 통해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연놀이와 팽이치기 모형도 반가웠습니다.

  탈의 종류는 실로 다양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악기도 가까이서 봤습니다.

  금속활자 기술의 모습도 한 눈에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지도 제작 기술도 대충 보고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말과 되와 홉이라는 단위를 재는 도구도 보면서 도구마다 사이즈 차이를 실감했습니다.

  화폐 변천 전시물을 봤습니다. 서울 화폐박물관에서 비슷한 상평통보 전시물을 봤던 걸 떠올렸습니다.

 

  '강화방수지도'라는 강화도 군사용 지도를 찍으면서 본관을 나왔습니다.

 

  다음 3편에는 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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