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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츠] 우리나라 스포츠 종목별 유망주 규모를 찾아봤습니다.(출처: 스포츠지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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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1.sports.or.kr/stat/playerSearch.do

 

스포츠지원포털 - 등록현황 - 선수 - 선수통합검색

 

g1.sports.or.kr

 

 

  대한체육회와 문체부에서 제공하는 스포츠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종목별로 국내의 각종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선수, 지도자, 심판, 팀 등 통계 자료를 검색할 수 있고, 선수에 한정해서 이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나 국외 스포츠 대회 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등록 체육인들은 경력증명서 발급을 할 수 있고, 기록 개인증명서와 대회 참가확인서 등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제증명 발급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종목별 유망주 규모를 검색했습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종목별로 선수와 팀 숫자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자료에는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숫자가 나와 있지 않고, 2021년까지는 운동부 숫자를 검색할 때 학교운동부와 직장운동부 숫자가 하나로 묶여 있어서 세부적으로 검색하기 힘들었습니다. 작년부터 학교운동부 / 직장운동부 / 전문클럽 / 생활클럽 따로 검색할 수 있게 분류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체육인을 지망하는 유망주 숫자를 알아보려고 올렸습니다. 최대한 가깝게 산정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 전문클럽만 따로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생활클럽은 취미 활동인 경우가 많을 것 같아 넣지 않았습니다. 물론 (대학생을 제외한)일반부 숫자는 완전히 뺐습니다. 사견입니다만 일부 클럽의 경우에서는 완전히 정확한 숫자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도 학교운동부 쪽은 신뢰성이 높아보이지만요.

 

 

2023년 종목별 지망 선수 현황.xlsx
0.02MB

 

 

  엑셀파일에서 남녀 인원 합계 기준에 따라 정렬했습니다. 파일을 첨부한 뒤, 전체 시트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첨부했고요. 아무튼 내림차순으로 정리해보니 축구가 대략 2만 8천명으로 단연 1위, 그 다음에 야구와 태권도가 2위를 다투고 있고, 4위인 육상까지만 5,000명을 넘어갑니다. 축구, 야구, 태권도, 육상을 다 합치면 전체의 과반을 차지합니다. 그 뒤로 아이스하키, 유도, 씨름, 수영, 농구, 배드민턴, 골프, 배구, 레슬링, 펜싱, 검도 등이 순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기 종목인 태권도도 만만치 않네요. 특이사항으로는 유도 인원 중 12세 이하부의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15세 이하부와 18세 이하부와 대학부를 다 합쳐도 12세 이하부의 반의 반도 안 되네요. 수영과 레슬링 종목은 여성부 인원과 남성부 인원이 비슷하고, 펜싱이나 핸드볼 종목은 아예 여초네요. 두뇌 스포츠인 바둑도 1,000명을 조금 넘습니다. 주짓수나 세팍타크로라는 종목은 몇 번 들어봤지만 롤러라는 종목은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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