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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2편 - 전시1동 기획전시실, 전시2동 아카이브실, 상설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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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aftmuseum.seoul.g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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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museum.seoul.go.kr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109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를 소개합니다.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

craftmuseum.seoul.go.kr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 진행되었던 '공예 다이얼로그'라는 특별기획전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작년 11월 12일까지 전시1동의 1층 로비와 3층 기획전시실에 열렸던 특별기획전입니다. 분청, 채화, 금박 6인(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채화, 꽃을 피우다>라는 작품입니다. 피어나는 꽃을 묘사했는데 채화는 비단이나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제작한 인공 꽃입니다.

  <분청, 산수를 담다>라는 작품과 제작자의 메시지를 봤습니다. 산수(山水) 기형에 자연의 형상을 그렸고 벽면에 걸린 대형 캔버스를 감상했습니다.

  <금박, 빛을 새기다> 작품은 금박으로 된 천문도가 압권이었고 세 가지의 전통 직물(織物) 작품도 훌륭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전시 1동과 2동 사이의 통로를 지나 전시2동으로 이동했고, 3층의 공예아카이브실로 갔습니다. 이 곳은 들어가기 전에 앞의 발급기 키오스크를 통해 출입증을 직접 발급해야 합니다. 뽑은 다음 입장권의 QR코드를 출입문 옆의 리더기에 찍으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아카이브실은 평일(월요일 제외)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출입증을 뒤늦게 찍었는데 구겨져 있어서 다소 민망합니다.

  공예아카이브실은 박물관 소장품의 현황, 박물관에서 이루어진 연구와 교육 활동을 기록한 곳입니다.

 

  일반 서가로 기록이 남겨져 있기도 하고, 슬라이드 형식의 대형 서가의 자료도 빼곡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열람할 수도 있어서 15초 GIF 파일로 남겨서 올려봅니다.

  2층 상설전시실로 내려갔습니다. 1편에는 상설전시실 포스팅을 전시1동만 올렸는데 2편에는 전시2동 상설전시실을 올립니다. '자연에서 공예로'라는 제목으로 고대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공예 발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금속공예, 도자공예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역사 비중이 많았는데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매병' 문화재가 백미였습니다.

  나전칠기 제작과정도 상세하게 다뤄져 있었습니다. 목칠공예, 옻칠공예 문화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로 오면서 계속 발전했습니다.

  제작에 쓰는 도구도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전시3동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전시1동과 3동 사이에 안내동이 있는데 그곳에 박물관 가게와 카페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전시3동 전시물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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