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ark.go.kr/front/lodging/introduce.do
https://neovisionnew.tistory.com/657
지난 번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방문 후기를 올렸는데 2편으로 이어서 추가로 사진을 올립니다.
벽면에 걸린 용산 주변의 풍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 입구에도 이 문장이 있었지만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바라본다'라는 사진의 문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거 용산기지 사진도 보입니다.
건물을 보니 찍은지 오래된 사진으로 보입니다.
방 곳곳의 벽면에 사진이 걸려 있었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흑백사진도 있었습니다. 필자는 경기도 사람이라 용산에 와 본 적이 많지 않지만, 서울 사람이고 용산에 자주 왕래했던 사람들은 이 풍경이 익숙하려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벤치와 쉼터를 볼 수 있었고, 철조망 너머로 모래로 덮여 있는 운동장이 보였습니다.
용산공원 전시공간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책상 위에 용산기지 관련 역사를 담은 책이 높여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전쟁기념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여러 차례 방문해봤습니다
용산공원 미래 설계 지도를 보며 갑자기 지도박물관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용산기지 땅의 연표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군이 집중적으로 주둔하고 병기지창이 설치된 아픈 역사와, 6.25전쟁 후반기인 1952년에 용산기지가 미군에 정식으로 공여(제공)되었고, 반세기 쯤 지난 2003년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평택기지 이전과 공원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모형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도 보입니다.
영상실에 앉으면서 용산공원 소개 영상도 스마트폰에 담아뒀습니다.
버스 정류장과 바베큐 그릴도 예전에 사용된 것 같습니다.
다시 개방된 라운지 한 곳으로 들어가서 내부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남은 용산공원(YongSan Park) 조성 계획이 상식적이고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라운지도 보입니다.
야외에도 놀이터가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서 갈 수 있는 곳을 한 바퀴 돌아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이촌역 방면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있는데 올해 안으로 가보고 싶습니다.
옛 미군기지를 보며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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