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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스타1] 스타크래프트1 옛 시절의 강팀들(2007 전기리그~2012 시즌 프로리그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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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글에 이어서 과거 스타1판 프로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강팀들을 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2007 프로리그부터 오직 스타1으로 진행된 2012 시즌1 프로리그까지의 강팀들을 조명하겠습니다.

* 1편에서 팀리그 우승팀을 돌아봤듯이 2편에도 3차례의 위너스리그 우승팀들도 돌아볼 것입니다. 위너스리그는 승자연전방식이자 연단위 프로리그 전적에 포함된 대회로, 중간에 포스트시즌까지 포함해서 열렸던 대회였습니다.

* 07년도까지 전기-후기-그랜드파이널 체제로 가다가 08년도에 반시즌 프로리그를 진행하고, 그 뒤 3시즌을 연단위 프로리그로 진행하면서 경기 수가 많아졌습니다. 마지막 스타1 프로리그는 다시 시즌1, 시즌2(시즌2는 스타2와 병행)로 되돌아갔습니다.

 

강팀 1. 화승 OZ(전신 IS - Plus - 르까프 OZ)

* 2007 후기 프로리그와 그랜드파이널을 연달아 우승한 당대 강팀. 08-09 위너스리그와 프로리그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 르까프로 창단된 건 오영종의 스타리그 우승이 결정적이었고, 여기에 역대 최강 저그 이제동과, 박지수, 구성훈의 대두되면서 당대 강팀으로 도약했습니다.

* 하지만 오영종의 공군 ACE 입대와 박지수의 KT 이적으로 이제동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해체되기 전 마지막 두 시즌은 2인자 구성훈도 점점 성적이 떨어져서 이제동 원맨팀으로 전락했습니다. 특히 토스 라인이 약점이었던 팀.

 

강팀 2. SK 텔레콤 T1

* 2007 시즌 완전히 몰락했다가 2008 시즌 다시 재기하고 완벽한 강팀의 면모를 되찾은 팀이었습니다.

* 08-09 프로리그 우승, 09-10과 10-11 프로리그 준우승, 10-11 위너스리그 우승, 2012 시즌 1 프로리그 우승으로 장기간 결승을 무조건 갔던 팀.

* MBC게임 히어로에서 영입한 김택용이 최연성의 뒤를 이어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정명훈과 도재욱이 가세해서 '도택명'라인을 형성했습니다. 티원저그라고 불릴 만큼 저그라인이 약점이었으나 나름 박재혁, 이승석, 어윤수 등이 있었고, 다른 팀의 부족한 종족라인에 비하면 훨씬 사정이 나았던 팀이었습니다.

 

 

강팀 3. KT 롤스터(예전 팀명이 KTF 매직엔스)

* 09-10 위너스리그 및 프로리그 우승으로 창단 후 지긋지긋한 무관과 준우승의 저주를 끊어냈던 팀. 10-11 프로리그에서도 우승, 2012시즌 1 프로리그에서는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던 팀이었습니다.

* 절대자 이영호가 모든 시즌 팀 1인자에 자리잡았고 김대엽, 박지수, 우정호가 핵심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정호가 백혈병에 걸리자 그 자리는 김성대가 대체했습니다. 정규시즌에는 부족했지만 포스트시즌에는 괴물이 된 고강민도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 09년도까지는 소년가장이라 불릴 만큼 이영호 의존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다만 그 다음시즌부터는 전체적으로 스쿼드가 좋은 팀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09시즌을 기점으로 화승과 KT는 각각 이제동과 이영호의 원맨팀 유무가 서로 달라졌네요.

 

 

아쉬웠던 팀 1. 삼성 칸

* 2007 전기리그, 2008 전기리그 우승, 2007 그랜드파이널 준우승을 기록했던 팀. 2007 그랜드파이널에서의 준우승으로 위에 강팀에는 끼지 못했습니다.

* 팀 내 1옵션는 당연히 송병구였고, 허영무, 이성은, 차명환 등이 있었던 팀이고 07 이전에는 팀리그의 사나이 변은종에 에이스이기도 했습니다. 인간본좌 김동건과 스타1 말기에는 김기현, 유병준, 박대호 등의 신인들도 있었던 팀이었습니다.

* 삼성이라는 이름값과는 달리 e스포츠 팀에 대한 지원은 SKT, KT, CJ보다 한참 아래라는 이야기가 거의 사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아쉬웠던 팀 2. CJ 엔투스

* 07 전기리그와 08 전기리그를 제외하면 내내 포스트시즌에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우승이나 결승 진출에 많이 좌절했던 팀. 다만 08-09 위너스리그에서는 조병세의 극적인 역올킬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변형태, 박영민 같은 베테랑들과 김정우, 신동원, 조병세, 한상봉, 장윤철, 진영화, 나중에 스파키즈와 합병하면서 들어온 신상문과 이경민 등 선수 라인업이 화려했습니다.

* 여담이지만 스타1 경기가 마지막으로 진행된 병행 리그(2012 시즌 2 프로리그)에서는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다 작성해보니 추억의 스타1판이 생각나네요. 홍진호가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을 잡아냈던 것이나 이영호가 이성은을 상대로 말도 안 되는 역전승을 거두었던 경기도 떠오르고, 이제동이 위너스 포스트시즌에서 KT 상대로 올킬을 쓸어담고 염보성이 박태민을 그랜드파이널 에이스 결정전에서 잡아낸 경기도 기억나고요.

https://blog.naver.com/topplus11/221110207430

 

스타1 프로리그 (+팀리그) 다승 순위, 종족전 승률 정리

올스타전, 팀평가전, 라이벌배틀, 프리매치, 맵테스트, 챔피언쉽을 제외한 프로리그, 팀리그의 예선과 정규...

blog.naver.com

  승자연전 방식을 다른 사이트에서 찾아봤는데 단판 프로리그와는 달리 역시 연속된 위너스, 팀리그 경기에서 더욱 강했던 게이머들도 있었죠. 팀리그의 변은종, 서지훈과 위너스리그에 이재호, 구성훈, 김대엽 등등...

  찾아보니 스타1 프로리그 기록을 정리한 블로거 분도 있어서 위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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