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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강원도 삼척시 여행 3] 둘째 날 -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어촌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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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cheokcablecar.kr/

 

삼척시 해상케이블카

용화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2154-31 장호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www.samcheokcablecar.kr

  삼척쏠비치에서 체크아웃을 끝내고, 가족들과 친척들 모두 함께 '삼척해상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삼척시의 명소이며, 장호해변과 용화해변을 오고 가는 케이블카입니다. 'Sunshine'호 케이블카와 'Sunrise'호 케이블카 이렇게 2대가 있습니다. 높은 위치에서 삼척시의 해변, 해안선, 마을, 방파제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평균 높이 21m에서 오고 가며, 구간이 874m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합니다. 다만 운행하는 시간을 감안하여 매표는 오후 5시 30분까지 이루어지고 간혹 그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내부에 특산물 판매점, 편의점, 전시관,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쪽 역 가운데 장호역에 도착해서 주차를 마쳤습니다.

 계단을 타면 야외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날씨도 좋아 먼 거리까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잠깐의 구경을 끝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장호역에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케이블카 이외의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1층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케이블카 요금은 갔다가 다시 올 수 있는 '왕복'과 1번만 이동할 수 있는 '편도'로 나누어지고,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인' '소인'으로 요금이 또 구분됩니다.

 

http://www.samcheokcablecar.kr/html/sub/03_02.asp

 

삼척시 해상케이블카 > 이용안내 > 이용요금

이용요금 안내 (Charge Rate) 이용요금 안내 (단위:원) 구분 (Group/Individual) 왕복 (Round Trip) 편도 (One way) 비고 (Reference) 개인 (Individual) 대인 (Adult) 10,000원 6,000원 만 13세 이상 소인 (Child) 6,000원 4,000원 만

www.samcheokcablecar.kr

 

대인 왕복: 10,000원

소인 왕복: 6,000원

대인 편도: 6,000원

소인 편도: 4,000원

단체(30인 이상) 왕복: 대인 1명당 8,000원, 소인 1명당 5,000원

단체(30인 이상) 편도: 대인 1명당 5,000원, 소인 1명당 3,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군인 왕복: 5,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군인 편도: 3,000원

경로 우대자(65세 이상) 왕복: 7,000원

경로 우대자(65세 이상) 편도: 4,000원

 

  이렇게 됩니다. 다만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경로우대자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소인은 만 36개월 ~ 13세 미만에 해당되고, 36개월보다 연령이 낮으면 무료입니다. 다만 보호자 1명당 유아 1명만 면제됩니다. 또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주민은 이용료가 2,000원 ~ 5,000원으로 더욱 저렴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서 4층입니다. 이미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탑승장에는 삼척시 여행과 케이블카에 대한 팜플렛이 있었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기다리니 케이블카가 왔습니다.

 최대 32인승인데 기억을 더듬어보면 못해도 20명은 넘게 탔었습니다. 대부분 서서 탔고 양쪽에 8명 정도 기대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Sunrise호가 장호역 -> 용화역으로 가는 케이블카고, Sunshine호가 용화역 -> 장호역으로 가는 케이블카입니다.

  삼척시 자연은 그 어떤 그림보다도 아름답습니다.

  발 아래 투명한 창문이 있어서 바다 감상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 7분이 지나 용화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도 시설이 더없이 깨끗했습니다.

 

  바로 장호역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케이블카를 기다리지 않고, 잠깐 산책에 나섰습니다.

  갈매기공원으로 향했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울타리 나무 기둥 위에 하얀색 갈매기 상이 있습니다.

  바다 앞에 멀리서 확대해서 보기 좋은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어촌과 해안절벽을 감상했는데 오래 감상하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가족 친척들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다시 장호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케이블카 장호역에서 나와서 가까이 있는 '장호 어촌체험마을'로 갔습니다. 어촌이라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야했는데, 다시 올라올 때 조금 힘들었습니다.

  여기서 스노클링, 카누, 선상낚시, 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카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다른 가족들은 4인용 카누를 탔습니다. 카누를 타려면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하고, 여기에 안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밖에 장호 어촌체험마을에 회덮밥, 물회 같은 생선 요리 전문점도 많습니다. 바다 경치와 케이블카를 모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삼척시 여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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