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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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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헌혈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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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이 169회가 되었을 때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끝내신 뒤 헌혈자라면 헌혈 횟수에 따라 헌혈아이콘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회부터 9회까지는 새싹 모양의 아이콘이 주어집니다. 10회부터는 하트 모양의 꽃잎이 주어지는데 20회면 두 개의 꽃잎이, 30회면 세 개의 꽃잎이 있는 아이콘이 뜹니다. 100회, 200회, 300회 헌혈자가 되면 각각 동메달, 은메달, 금메달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부채 모양의 보석 아이콘이 나오네요. 400회는 붉은 보석, 500회는 푸른 보석, 600회는 회색 보석의 아이콘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100회가 넘어가면 메달과 함께 꽃잎 모양의 아이콘이 함께 주어집니다. 100회가 넘어가도 십의 자리 숫자에 따라 하트 꽃잎의 개수가 달라집니다. 110회~119회가 되면 꽃잎이 1개, 120회~129회가 되면 꽃잎이 2개, 130회~139회가 되면 꽃잎이 3개가 됩니다. 제가 169회가 되었을 때 찍은 스크린샷인데 동메달과 함께 꽃잎 여섯 개가 있네요. (처음에는 왜 다섯 개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오른쪽에서 두 번째 꽃잎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최근에 170회가 되고 꽃잎이 하나 더 생겨서 일곱 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꽃잎이 작게 보이네요.) '헌혈은 사랑입니다'라는 말처럼 꽃잎이 붉은색 하트 모양인 게 정말 잘 어울립니다. 메달에 적힌 'B'라는 영어 스펠링은 Blood의 B를 나타내는 것 같고요.

 

  제 계산으로는 제가 하고 있는 헌혈의 횟수가 내년 초에 200회를 달성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동메달에서 은메달로 탈바꿈되면 다시 스크릿샷을 찍어서 기록해놓아야겠네요.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헌혈을 할 때도 최선의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헌혈주기일 전날과 다음날에도 건강관리에 힘쓰고(몸 속의 철분, 헤모글로빈 등), 물을 넉넉하게 마시고, 헌혈 하기 전 지나친 운동은 자제하고, 체중이나 피부에도 꼭 신경써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담배는 물론 술까지 절대 입에 대지 않고요. 그래야 꾸준한 헌혈이 가능하니까요.

 

  이건 여담이지만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이벤트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편입니다. 오래 전에는 헌혈 예약도 했었는데 스마트헌혈 어플(지금은 레드커넥트 어플로 바뀌었죠)이 생긴 뒤에는 어플을 통해서 예약해놓네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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