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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일식 수제 돈가스 맛집 <렌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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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n20233/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45374343/home

 

렌카츠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1 · 블로그리뷰 42

m.place.naver.com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먹어보니 맛과 가격이 정말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구리시 수택동사거리에서 원수택로 도로 방향에 <렌카츠>라는 맛집이 있습니다. 일식 돈가스 맛집으로 소바나 일식카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2023년 5월에 개업한 가게로 시설이 좋았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날 1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보니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오후 7시 50분까지 라스트 오더 타임입니다. 이 곳은 렌카츠 구리본점이고 찾아보니 프랜차이즈 가게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리뷰나 SNS 리뷰 등 몇 가지 리뷰 이벤트도 흥미로웠습니다.

 

  돈카츠류 메뉴가 가장 많습니다. 돈카츠류 1에는 등심인 로스카츠, 안심인 히레카츠, 치즈돈카츠, 그리고 옛날 양식 돈카츠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돈카츠류 2는 가격이 높은 대신 로스+히레, 히레+치즈 등 두 가지 부위/종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돈카츠류 1은 8,000원 ~ 12,000원 사이고, 돈카츠류 2는 11,000원 ~ 15,000원 사이입니다.

 

  단품 메뉴는 돈카츠만 나오고, 정식 메뉴는 단품에 비해 2,000원 비싼 대신 사이드 메뉴를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온/냉우동, 온/냉/비빔소바, 쫄면, 라면 등 다양합니다.

 

  우동&면류 정식 메뉴에는 반대로 면류가 메인이고 사이드가 돈카츠 등 튀김 음식입니다. 우동 메뉴에는 돈카츠나 빵새우를 사이드로 선택할 수 있고, 나베/쫄면/라면/짬뽕 메뉴에는 가라아게나 고로케 등을 사이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정식이 단품에 비해 4,000원 비싸네요.  

  소바도 냉소바, 온소바, 비빔소바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돈부리(일식 덮밥)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식카레와 메뉴는 이렇습니다. 메뉴는 카레라이스(+계란)만 있는 일반 메뉴와 카레 위에 카츠가 들어간 메뉴, 가라아게나 새우튀김이 들어간 메뉴 등 전부 먹음직스럽습니다.

 

  메인메뉴이외에 추가메뉴로 가라아게, 빵새우, 버팔로윙, 감자고로케 몇 조각을 3,000원 ~ 4,000원에 팔고 있고, 음료수나 주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곧 피클과 김치, 소스 그릇이 나왔습니다. 김치 등은 셀프로 뜨는 곳이 있는데, 내부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전체적인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돈가스소스가 따로 있어서 부족하면 소스 그릇에 짜내서 계속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름장, 허브솔트, 기름장, 참깨, 고춧가루 등 취향에 따라 뿌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로치카츠 정식을, 필자의 형은 로히카츠 정식을, 필자의 아버지는 일식카레를 주문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카레 사진은 찍지 못했고, 나머지 메뉴는 일찍 제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해서 필자는 사이드로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로치카츠는 치즈돈카츠와 함께 길쭉한 등심 카츠가 주로 나옵니다. 샐러드와 밥이 있었고, 그릇 구석에 고추냉이도 올려져 있었습니다.

  필자의 형이 주문한 로히카츠는 동그란 안심카츠가 눈에 띕니다. 사이드로 쫄면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음에 필자가 이곳에 오면 사이드로 쫄면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렌카츠에서는 허브솔트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돈카츠에 소스 말고도 허브솔트를 뿌려서 먹거나 기름장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보니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허브솔트의 은은한 향과 약간이 짠맛이 고기와 잘 조화되었고, 돈가스소스도 적당히 매콤해서 돈가스의 기름진맛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도 넉넉했고요. 필자가 재작년에 리뷰한 구리시 교문동의 <모밀앤카츠>가 문을 닫아서 씁쓸했는데 그에 못지 않은 돈가스 맛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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