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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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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인창도서관대강당 (2)
코로나19에 대비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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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192

 

코로나19에 대비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1차)

현재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코로나19 구리시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일 뉴스에 백신 접종과 보유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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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백신 1차 접종 후기 글에 이어서 2차 접종 후기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받는 날 하루 전에는 내일이 2차 접종을 받는 날이라는 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옵니다. 백신 접종을 받으려면 1차 때의 예약을 해놓는 것은 물론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가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저는 주민등록증을 가져갔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원래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이 구리시 체육시설인데 코로나 백신 접종이 끝나는 날까지 무기한 휴관 상태입니다. 아마 코로나 종식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구리등기소 앞 사거리입니다. 주변에 구리역, 구리우체국,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있어서 구리시민들에게 친숙한 거리이기도 합니다. 대각선 형태로 되어 있는 횡단보도도 있죠. 여기서 구리시보건소와 구리시 인창도서관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구리시보건소 옆에 코로나 선별진료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통계를 보니 500명 미만으로 안정되는 것 같다가 다시 700명대로 상승하는 추세라 더욱 걱정되네요.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주변의 길에는 방향을 나타내는 현수막이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 많은 어르신들이 대기중이셨습니다.

 

  예방접종센터 문 앞에는 백신 접종 절차와 백신 접종 이후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잘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백신이 워낙에 중요한 물건이고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불상사가 생기면 큰일이라 예방접종센터 안에는 군인과 경찰 인력도 대기 중이었습니다.

 

 

접종 과정은 1차 때와 동일했습니다.

 

  체온을 측정하고 손에 소독제를 바르고, 예진표를 작성한 뒤 잠깐 대기하고, 의사 선생님의 소견을 받은 뒤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 뒤 넓은 강당으로 빠져나와 15분 동안 안정된 자세로 휴식한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을 통한 예진에서는 1차 접종 때 이상이 없었는지를 중점으로 물어보셨습니다.

   참고로 예진표의 경우 굳이 현장에서 쓰지 않아도 됩니다.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예진표로 검색하시면 예진표 한글 파일 양식이 나옵니다. 이를 다운로드 및 출력해서 써오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다른 시군구의 경우에서도 시청이나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진표 양식이 올라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15분을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간혹 일부 고령자의 경우 30분까지 휴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백신 주사를 맞은 부분에 동그라미형 밴드가 붙여졌습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후 몸의 변화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에 비해 2차 접종에 부작용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번에도 접종 당일 날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근육통과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왔습니다. 확실히 1차 때보다 고통이 강력했습니다. 물도 자주 마시고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도 피하고 힘을 들이는 운동은 최대한 피했지만 부작용이 꽤 오래 가더군요.

 

  2차 접종을 5월 6일 날 맞았는데 8일까지는 근육통이 자주 일어났고, 9일부터 11일까지는 편두통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혹시 몰라서 위의 타이레놀 진통제를 미리 구입했는데(가격이 2,500원이었습니다.) 8일 날 2정, 10일 날 2정을 섭취했습니다. 확실히 약을 먹으니 통증이 완전히 낫지는 못해도 한결 가라앉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된 다음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는 문자가 재차 왔습니다.

 

 

  접종이 완료되고 이번에도 '예방접종 안내문'을 다시 출력받았고, 한글/영문이 모두 나와 있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1차 접종 때는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http://www.xn--19-9n4ip0xd1egzrilds0a816b.kr/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누리집

 

www.xn--19-9n4ip0xd1egzrilds0a816b.kr

   문자에서 'www.코로나19예방접종.kr'을 입력해보니 역시 백신 접종과 관련된 사이트로 연결되었습니다.


   백신 부작용까지 모두 완치되고 보니 이제 코로나에 걸릴 일이 거의 없겠구나 하는 안심이 들었습니다. 물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꾸준히 소독제를 바르는 습관은 계속해야겠죠.

   최근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현재 나와 있는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무기력해지지 않기만을 기도합니다. 바이러스가 인류의 미래를 완전히 잠식당하는 참담한 일이 없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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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비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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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코로나19 구리시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일 뉴스에 백신 접종과 보유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죠. 시간이 다소 지났지만 화이자 백신을 맞은 적이 있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나이 상으로는 백신 접종 대상자와 거리가 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및 백신 접종 현장 가까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른 시기에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구리시 예방접종센터가 구리시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네이버 지도 상으로도 나오네요. 인창도서관 옆에는 구리시 보건소가 있는데 이 곳은 코로나를 검사하는 선별진료소가 있습니다. 예약을 통해 오후 4시에 들어가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끝나갈 때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신분증을 통해 신분확인 및 접수를 하고, 대강당 안으로 들어가서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했습니다. '예진'이란 환자의 병을 자세하게 진찰하기 전에 미리 간단하게 진찰하는 일을 뜻합니다.

 

  한 장의 예진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맞는 부분에 체크했습니다.

 

 

  예진표 작성이 끝나고 '예진 진료실'로 가서 의사선생님께 상담했습니다.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의 여부, 건강 상태, 예전에 독감 등 예방 주사를 맞을 때의 느낌 등을 물어보셨죠. 앓고 있는 병이 있는 가에 대한 질문도 받았고 백신 접종 후 통증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ex - 타이레놀) 같은 약을 복용하라고 당부를 받았습니다.

 

 

  예진이 마무리되고 예진 진료실 뒤에 있는 접종실로 갔습니다. 접종실에서 예진표를 제출하고 재차 신분증을 제시했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맞는지 한 번 더 체크하고 백신을 맞기 위해 옷소매를 올렸습니다. 팔 중에서도 어깨 가까이에 맞아서 옷소매를 끝까지 올려야했는데, 다행히 반팔티를 입고 온 게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말로만 들었던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맞을 부분을 미리 소독하고, 백신으로 채워진 주사기를 맞았습니다. 왼팔에 맞았는데 맞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덜 아팠습니다.'예방접종 안내문''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를 받고 접종실에서 나왔습니다.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수십 개의 의자가 놓여져 있었는데, 이는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이 휴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15분 ~ 30분을 쉬어야 하는데, 보통 15분동안 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15분이 설정된 타이머를 받고 의자에 앉으면서 편안한 마음을 유지했습니다.

 

  접종센터 대강당 좌우에 나가는 문이 하나씩 있었고, 한 쪽에는 백신에 대한 정보, 백신을 맞은 뒤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귀가한 뒤 팔에 근육통이 살짝 일어났는데 심각한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평소처럼 팔을 쓰기에는 힘들었고, 두통 현상도 일어나서 피로가 몰려왔습니다. 늦게 자면 증상이 심화될 것 같아서 일찍 잠들었네요.

 

  그 다음 날(4월 16일 금요일)에도 근육통, 두통은 계속되었지만 어지러운 건 많이 나아졌습니다. 금요일에 일을 하기에는 그렇게 큰 지장은 없었고요. 주말로 가면서 점점 나아지기 시작했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완전히 나아서 왼팔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expect/after.html

 

COVID-19 백신 접종 후 예상되는 사항

COVID-19 백신을 맞으면 COVID-19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COVID-19 백신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세요.

korean.cdc.gov

 

  구글을 통해 검색해보니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의 예시와 부작용을 낫게 하는 권장 사항을 소개하는 홈페이지로 있어서 공유합니다.

 

  여담입니다만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는데, 이는 최근에 필자가 강원도 춘천시까지 가서 헌혈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멀리까지 외출해도 문제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2차 접종까지 모두 끝났는데 2차 백신 접종 후기도 빠른 시일 내에 쓰겠습니다.

 

  2021년 안에 코로나 종식이 거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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