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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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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2)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박물관 관람 후기 2편(2층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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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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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상설전시실은 '강원의 중세, 근세'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설전시실에서 원래는 '금강산과 관동팔경'이라는 전시관도 있었는데 박물관 정비 중이라 아쉽게 관람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대신 다채로운 모양의 불상과 불교 유물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치유되었습니다. 문화재를 만지는 행위는 절대 금지라 멀리서만 봤습니다.

  전시관 구석에 석조보살좌상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빛이 강렬해서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절로 감탄이 나올 것입니다.

  기획전시실에는 '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 - 오대산 월정사'라는 특별전시 프로그램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25일까지 전시 중이라 지금은 다른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일 것입니다.

  기획전시실로 바로 들어가기 전 오백나한이 전시되어 있는 브랜드실부터 먼저 관람했습니다.

  위의 석조보살좌상 만큼은 아니지만 브랜드실 내부 조명도 만만치 않아서 사진에 온전히 담지 못했습니다. 필자가 찍은 오백나한상은 아주 일부고, 실제 브랜드실에는 10배가 넘는 오백나한상이 있었습니다.

 

 

  특별전시실에는 오대산의 불교 신앙과 문화와 관련된 문화재가 전시 중이었습니다. 오대산은 강원도 불교의 성지인 명산입니다.

  보살상과 나한상도 보면서 연이어 감탄했습니다.

  특별전시실까지 관람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 가방과 우산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에는 야외 정원과 야외 전시실도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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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박물관 관람 후기 1편(1층 상설전시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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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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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헌혈의집 춘천명동센터에서 헌혈한 뒤 국립춘천박물관을 관람한 적이 있었습니다. 춘천시까지 왔으니 헌혈만 하고 돌아가기 아까워서 주변 명소가 있나 네이버 지도를 둘러봤는데, 국립박물관이 보여서 버스를 타고 춘천박물관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비가 조금씩 오는 날이라 다소 힘들었지만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라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 춘천시립도서관과 춘천시립체육센터가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어린이박물관을 지나쳤습니다. 참고로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하려면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고, 어린이와 성인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야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 때 춘천시립도서관에 가야 했었다는 생각에 조금 후회되네요.

  우산은 문 앞에 보관대가 있었고, 가방은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비밀번호를 통해 보관하고 찾을 수 있어서 보안에도 적합했습니다. 짐을 넣으니 피로가 한결 사라졌습니다.

  1층에 문화놀이터나 카페, 기념품 가게 등 흥미로운 공간이 많았습니다. 특히 중앙 계단에 GIF 파일처럼 자연미가 있는 그림이 흐르듯이 움직이고 있어서 황홀했습니다.

  벽에 강원도의 역사를 중심으로 다룬 연표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각종 문화재도 새겨져 있었고요.

 

  국립박물관 전시안내 어플은 국립 중앙/경주/광주/대구/부여/공주/진주/청주/김해/제주/춘천/나주/익산 박물관의 안내를 돕는 어플입니다. 나중에 저 박물관 중 한 곳을 가게 된다면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2002년 개관한 박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과 설날 당일, 신정에는 휴관입니다. 무료로 관람하고,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되어 있는 박물관입니다.

  1층 상설전시관의 '강원의 역사와 문화' 전시관부터 들어갔습니다. 전시관 안에서는 '강원의 선사' -> '강원의 고대' 순서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역사부터 소개되었고, 그 시대에 강원도에서는 어떤 변화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설명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도끼 등 무기, 토기 같은 전시된 유물도 강원도에서 출토된 유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토기의 경우 종류별, 크기별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강원도 지도에서 시대별 유적이 발굴된 위치도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상설전시관 곳곳에 이해를 돕는 학습지가 쌓여 있었습니다. 필자도 한 장씩 챙겨서 읽어봤습니다.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유물도 많았습니다. 철기시대의 작살은 삼지창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원의 고대 전시관으로 가기 전, '현묘의 정원'이라는 공간도 둘러봤습니다. 다양한 석제문화재가 보였습니다.

  삼국시대 전시관은 금관과 귀걸이,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들이 우선적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남북국시대 역사에서 강원 행정은 영동지방, 영서지방에 따라 명주와 삭주로 정비되었습니다.

  기와와 항아리 개수도 끝이 없었습니다.

  불상 크기는 미니라는 단어가 떠오를 만큼 작았습니다. 하지만 정교함과 예술성은 거대한 불상 못지 않게 아름다웠습니다.

  강원도 지역 가운데 오대산 등 산악 지역과, 홍천강 등 강 지역에 대한 설명과 그와 관련된 불교의 역사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층 관람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상설전시관인 '강원의 중세', '강원의 근세' 전시관 사진은 2편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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