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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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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 Runner 1차 미션: 헌혈 후기]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220번째 헌혈 - 헌혈의집 천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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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천안시에는 헌혈의집이 2곳 있습니다. 천안센터와 천안시청센터인데 후자는 최근에 가서 헌혈했습니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가서 헌혈했습니다. 구리시에서 천안시까지 거리가 멀지만 되도록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지하철 급행열차 경로가 가장 정답에 가까웠습니다. 우선 구리역에서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고 가고, 1호선으로 갈아타서 천안역으로 가는 급행 열차를 타면 시간이 크게 절약되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천안역으로 급행 열차를 타면 일반에 비해 20분 정도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 1시간당 급행 열차가 2차례 출발합니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었고, 천안역에 종차하는 열차라 안내방송이 반복해서 울렸고 도착했다는 사실도 쉽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로만 2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천안역에 도착했습니다. 천안역은 1호선 지하철과 경부선 철도가 같이 있어서 규모가 굉장히 컸습니다. 3번 출구로 나가는 와중에 천안시를 소개하는 글과 사진이 벽면에 붙여져 있습니다. 사실 천안까지 헌혈하러 간 이유가 헌혈도 있지만 천안시를 대표하는 명소 한 곳도 당일치기로 방문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추후에 이에 대해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헌혈의집 천안센터로 갔습니다. 천안버스터미널 사거리 근처에 내렸습니다.

  천안시 동남구에 '문타워'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6층에 헌혈의집 천안센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정면에 헌혈의집이 보입니다. 지체할 필요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내부에 기다리고 있는 헌혈자들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예약헌혈 번호표부터 뽑고 짐을 사물함에 넣은 뒤 기다렸습니다.

 

 정수기에서 물을 마시고 벽면의 헌혈 관련 포스터들을 감상하면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필자가 방문했던 날에 봉사활동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습니다. 헌혈의집 천안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10시 20분까지 준비시간이라 헌혈자들은 기다려야 합니다. 다만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 4가지 헌혈 모두 가능합니다. 확실히 전자문진은 헌혈하기 이틀 전이나 하루 전에 미리 하고 오면 편합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로도 가능하고 레드커넥트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헌혈의집 내부와 외부에 모두 간판이 많았습니다. 문진을 마치고 자연드림 생수와 진동벨을 받았는데 금방 울려서 바로 채혈실로 들어갔습니다.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헌혈 검사 결과 중에 '총단백'이라는 수치가 있는데 헌혈하기 전 생수나 음료수를 마시면 이 수치가 정상수치로 나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해 헌혈 검사 결과 중에 총단백 수치가 정상 범위(6.0 ~ 7.8/dl)를 초과한 적이 있었는데 헌혈하기 직전 물을 마시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화장실 문제가 있으니 수분 섭취도 조절해야 합니다.

  이번 헌혈에서는 헌혈하고 있는 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를 잊어버린 건 아닙니다. 실은 오는데 3시간이 걸려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헌혈하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은 충전 상태로 두었고 이북리더기를 하나 들고가서 글을 읽었습니다. 충전하는데 도와주신 천안센터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인생에서 2번째 노란색 헌혈증서를 받았고, 포카리스웨트 음료수와 파인애플맛 롯데샌드 과자도 받았습니다. 원래 과자박스를 뜯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실수로 뜯고 난 다음 사진을 찍었네요. 휴식실 책상에 VMS 사이트를 통한 헌혈 봉사활동 시간 전환 안내문도 있었는데, 천안센터에 헌혈자들을 배려하는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220번째 헌혈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멀리 갔으니 다음에는 천안센터보다는 가까운 헌혈의집을 찾아서 헌혈하러 갈 예정입니다. 돌아가는 길도 지하철을 통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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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212번째 헌혈 - 헌혈의집 용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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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수도권에 있는 헌혈의집을 많이 갔습니다. 이번에 필자 기준으로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해서 갔네요. 경기도 용인시에 헌혈의집이 2곳 있는데 그중 1곳인 용인센터를 갔습니다. 6월 30일 날 저녁에 스케쥴이 있었고, 교통수단을 2시간 ~ 3시간 이용해도 아침 일찍 출발한다면 낮에 다시 구리시로 돌아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남부 지역의 헌혈의집 중에 쉽게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 용인센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서울시 광진구 강변역 주변에는 버스 정류장이 많습니다. 그 밖에 동서울종합터미널도 있고, 2호선 지하철도 있어서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헌혈의집 용인센터로 가기 위해 필자가 선택한 방법으로는 우선 구리시에서 9번, 95번 등 강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조금 걸어가서 5600번 버스를 탔습니다. 용인시 5600번 버스는 용인센터 바로 앞에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이 날 호우경보가 내려서 비가 쉬지 않고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출근 시간이라 버스정류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다행히 5600번 버스는 강변역에서 출발해서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헌혈의집 용인센터 바로 앞에 있었고, 정류장 이름도 '처인구청-용인헌혈의집'입니다.(정류장 번호는 29419) 시간대 이유도 있고, 비가 오기도 해서 네이버 지도의 예상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다행히 예약시간보다 늦지는 않았습니다.

 

  용인시 처인구에 '아이렉스타워'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용인센터 근처에 용인시 버스터미널과 처인구청이 있습니다. 아무튼 헌혈의집은 이 건물 2층에 있습니다.

 

  2층이니 굳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갔습니다.

  사진 찍은 뒤 바로 들어갔습니다. 용인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물론 헌혈에 걸리는 시간이 있으니 저녁에 헌혈하실 분들은 종료시간보다 훨씬 일찍 가셔야 합니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입니다.

  들어가서 바로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고, 사물함에 가방을 놓고 잠갔습니다. 한쪽에 전자문진실, 사물함, 정수기가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바로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고, 사물함에 가방을 놓고 잠갔습니다. 한쪽에 전자문진실, 사물함, 정수기가 있었습니다.

  문진을 무난히 끝내고 몇 분 뒤 헌혈했습니다. 문진 과정에서 담당 간호사분이 혈 횟수와 정보를 확인합니다. 평소에 자주 가는 구리센터가 아닌 다른 헌혈의집에 가서 헌혈하면 필자가 멀리서 왔다는 걸 인식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가 앉은 채혈침대 자리는 채혈실 출구 바로 앞에 있었고, 출구를 빠져나와 등받이 소파에서 바로 쉴 수 있었습니다.

  타이머가 12분 동안 휴식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음료수와 롯데샌드 과자를 기념으로 받았습니다.

  체지방과 체중을 재는 기계도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11시가 조금 넘었는데 비가 점점 적게 내렸습니다. 다시 5600번 버스를 타고 강변역에서 내린 뒤, 구리시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최근에는 아침에 일이 없어서 먼 곳으로 가서 헌혈할 수 있는데, 이렇게 일정이 비면 아직 가지 못한 수도권 ~ 강원도 헌혈의집에 가서 헌혈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 분들 중에 필자처럼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를 여러 곳 돌아다니는 사례가 있어서 따라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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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3월 7일 월요일, 204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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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났습니다. 덕분에 서두르지 않으면서 헌혈의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걸어가면서 신호등 운도 따라줬고,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는 점을 빼면 최적의 컨디션이었습니다.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이 다가오니 돌다리사거리에는 유세차량이 있기도 했네요. 3월이 되니까 2월과 다른 점이 학생들 개학 유무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와 저녁에 퇴근할 때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보입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가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의 도로명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39'입니다. 우편번호는 11922고요.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가보니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동시에 하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측정해보니 34도가 나왔습니다. 체온이 이렇게 낮으면 측정불가라고 나오는 기계도 있는데 자세히 나오니 약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없을 때 휴식 공간을 빠르게 찍었습니다. 구리센터는 문진실 앞에 광장처럼 넓은 공간과 많은 등받이 소파가 있습니다. 넉넉하게 수분섭취를 할 수 있게 음료수도 많이 놓여 있고요. 원활한 환기를 위해 방충망이 설치된 채 열려 있는 창문도 있습니다.

  헌혈이 끝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만족도 조사 참여에 대한 메시지가 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필자도 가끔씩 까먹는 실수를 범하는데, 반성하고 앞으로 매번 빠짐없이 참여하기로 다짐해봅니다. 헌혈하기 하루 전과 당일에는 식단 관리를 해주는 걸 추천합니다. 약간의 육류를 반찬으로 밥을 먹는 건 괜찮은데 치킨 한 마리를 식사로 하는 건 비추천합니다.

 

  필자는 계속 오른팔으로만 헌혈을 합니다. 혈액이 빠져나갈 때 손을 살짝 쥐었다 폈다 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채혈침대 바로 앞에 있는 책상에는 헌혈과 관련된 두꺼운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헌혈 후 주의사항 이외에도 기념품 안내사항과 헌혈 프로모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헌혈챌린지 12칸 중 5칸을 완료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부 구리센터에서만 모았습니다. 재차 헌혈증서 사진을 올립니다.

 

 

  204번째 헌혈에는 필자가 선호하는 과자인 파인애플맛 롯데샌드 과자를 받았습니다. 타이머가 울린 시간을 계산하면 구리센터에서는 등받이 소파에서 10분 휴식을 권장합니다. 바구니에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문자를 보고 언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지 모르는 현실을 또 실감합니다.

 

  음료수 캔은 최대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게 음료를 모두 섭취하고 캔을 최대한 압축한 채로 버려야 합니다.

  '200회달성' 레드커넥트 배지를 다시 보니 흐뭇합니다.

  레드커넥트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헌혈자시라면 레드커넥트 어플을 사용하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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