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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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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사박물관 (3)
인천광역시 부평구 새싹공원과 박물관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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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부평역사박물관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박물관 주위의 공원 몇 곳을 산책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 중 2곳을 먼저 올립니다. 박물관공원과 새싹공원입니다. 이런 공원 이름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흔해서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새싹공원은 소규모의 공원으로 입구 쪽에 공영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놓여 있었습니다. 시소랑 놀이터 바닥에는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공원의 경우 부평역사박물관 뒷편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자전거보관소가 가장 먼저 보였고 옛날 가옥이 곳곳에 지어졌습니다. 다만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옆에 굴포천이라는 하천이 흐르고 있었고 기와벽도 보였습니다. 행사장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무대와 넓은 광장도 사진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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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역사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2편 - 2층 회랑 평화정원과 부평역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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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al.icbp.go.kr/bphm/exhibition/floor.asp

 

박물관 층별안내 | 전시실 | 부평역사박물관

 

portal.icbp.go.kr

 

  지난 번 부평역사박물관 관람 후기 1편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2편을 올립니다. 2편에는 2층 농경문화실 반대쪽에 있는 부평역사실과 '평화정원'이라는 회랑 공간 사진을 올립니다.

  회랑에는 도서관처럼 여러 서가에 많은 책들이 꽂혀져 있습니다. 부평시에 대한 책이나 아이들이 읽기 적합한 동화책이 있습니다.

  책의 장르는 박물관, 문화재, 역사, 문화 등이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회랑 공간에서는 음식물은 물론 커피나 음료수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책의 장르는 박물관, 문화재, 역사, 문화 등이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회랑 공간에서는 음식물은 물론 커피나 음료수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사진도 붙여져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어록도 읽었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필자 역시 역사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평 역사실로 들어갔습니다.

  1960년대 말 부평 지역에 수출공단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정권 차원에서 수출 진흥 정책을 펼쳤었죠.

  인천항과 가까운 부평은 미군의 구호물자가 오는 지점이었습니다. 부평의 지역경제에 필수품과도 같았습니다.

  6.25전쟁과 부평의 역사도 접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 중간에 부평 지구 전투의 승전이 있었습니다. 종전 이전에 부평에는 북한군 포로수용소가 설치 되었습니다.

  미군의 군대 물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제는 1940년대 시기 부평에 무기공장을 지었습니다.

 부평이 당시 병참기지가 되면서 미쓰비시제강, 히로나카상공이 들어오고, 소총과 총검 등이 생산되었습니다.

  일제에 의해 수탈 당한 아픈 역사도 조명하고 있습니다. 창씨 개명, 징용 자료가 담긴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구한말 경인철도의 개통은 부평이라는 도시를 산업도시, 근대도시로 변화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역의 역사가 담긴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도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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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역사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1층 기증전시실, 2층 농경문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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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al.icbp.go.kr/bphm/

 

부평역사박물관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삼산동 451-1) Tel.032)515-6471 / Fax.032)515-6472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09: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당일, 1월 1일)

portal.icbp.go.kr

 

  올해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에 갔습니다. 7호선 삼산체육관역 4번출구 방향에 있는 박물관으로 삼산타운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습니다. 2007년 3월 29일에 개관했고, 건물 옆에 부평문화원, 우체국,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이고 다른 날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추석과 설날 당일 날과 매년 1월 1일에는 휴관이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박물관은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기증전시실과 기획전시실, 2층에는 농경문화실과 부평역사실과 박물관 카페가 있습니다. 필자가 갔을 때 특별전시기간이 아니라 기획전시실은 그냥 닫혀 있었습니다.

  부평구 지도와 옛날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VR 체험기기와 각종 팜플렛도 놓여 있었습니다. 박물관 정보가 있는 팜플렛은 한 장 뽑아서 가져갔습니다.

  과거 특별전시 포스터도 연도별로 붙여져 있었습니다.

  기증전시실로 들어갔습니다. 악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유물을 제공한 기증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기증전시실은 부평구 구민들의 기증품으로 부평의 옛 모습을 탐색할 수 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수채화 그림과 오래된 책들도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봉다방'이라는 카페는 1974년에 개소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옛날에 썼던 공중전화와 주문내역확인기도 박물관에서 봤습니다.

  과거 플로피디스크와 출력용 감열지도 있습니다.

   지금은 철거된 '검정사택'이라는 곳의 물건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붕이나 외벽이 검은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갈까 하다가 그냥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농경문화실과 부평역사실 중 어느 쪽으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전자로 들어갔습니다.

   4계절 농사생활 모습이 입체적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소나 논, 추수 모습에서 친밀감이 느껴집니다.

   농촌 풍경에 이어 농촌에 쓰는 농기구도 있었습니다. 꺼내서 써도 무방할 정도로 흠집이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 의례와 관련된 문화재도 새로웠습니다.

  전통 혼례 의복과 신부가마입니다. 의복은 새 것처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장례, 제례에 쓰는 물건도 있습니다. 제례에 쓰는 용품은 명절 때 제사에서도 봐서 꽤 익숙했습니다.

   조선시대 양반집 기준의 집안 물건도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천천히 전통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

 두레놀이와 풍물도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그림도 있고요.

   평평한 돌에 고누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 고누는 진짜 재미있었는데 그립네요.

 

  뒤주, 장롱 등 무거운 가구를 보며 감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할아버지 댁에 옛날식 장롱을 떠올렸습니다.

 

  부평역사실과 역시 2층에 있는 회랑 쉼터의 모습과 전시된 그림은 다음 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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