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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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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진문진실 (2)
[헌혈 후기]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239번째 헌혈 - 헌혈의집 대학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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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하반기 첫 헌혈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장소는 헌혈의집 대학로센터입니다. 서울에 있는 헌혈의집은 4월 노원센터에 간 이후로 석 달 만입니다. 7월 13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멀리 가지 않았습니다. 오래 전에 방문해서 헌혈했지만, 블로그에 아직 포스팅하지 않은 헌혈의집 중에 대학로센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구리역에서 출발해서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 다음, 혜화역까지 가서 4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비가 조금씩 왔는데 혜화역에서 빠져나오니 쏟아졌습니다. 4번 출구 앞에서 커피빈 매장 쪽으록 걸어갔습니다.

  헌혈의집 대학로센터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26 3층'입니다. 따로 걸어가는 계단이 안 보여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와 헌혈의집 대학로센터 건물이 바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고 가방을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앞에 기다리는 헌혈자가 헌혈자가 없어서 바로 문진실로 들어갔습니다. 문진 과정에서 다 수월하게 진행되었지만 맥박이 100이상으로 높게 나와서 10분 뒤 다시 쟀습니다.

  기다리면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헌혈의집 냉장고에서 포카리스웨트말고도 오렌지 주스를 넉넉하게 마셨습니다. 헌혈하고 난 뒤에는 초코파이도 한두 개 먹었고요.

  사진에도 나오는 것처럼 엘리베이터와 헌혈의집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또 대학로센터 내부에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다만 필자는 이번에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서울동부혈액원 쪽 헌혈의집에 방문해서 헌혈챌린지 카드를 채웠습니다. 연말이 되기 전에 서울동부혈액원에서 3번 더 헌혈을 해야 합니다. 인천혈액원과 경기혈액원 헌혈의집 중 아직 가지 못한 곳이 많아서 고민되네요. 다음 헌혈 예약을 어디로 잡을지...

  헌혈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날씨 때문에 필자가 있을 때 헌혈의집에 헌혈자가 2명 ~ 3명 정도만 있었습니다. 고소미 비스킷 과자를 받았습니다. 타이머에 13분을 입력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오래 쉬웠습니다.

  헌혈증서와 몇몇 할인권은 지갑에 넣었습니다. 할인권 중에 스위스익스필은 이 건물 4층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연극 할인권은 8월 말일까지 유효기간인데 일단 챙겼습니다. 그러고보니 혜화역 2번 출구 방향에 대학로 연극거리가 있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0/2020042002177.html

 

김승현, 헌혈 참여 독려.."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 [★SHOT!]

김승현, 헌혈 참여 독려..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 ★SHOT

www.chosun.com

 

  대학로센터에 배우 김승현씨 싸인이 보입니다. 검색해보니 예전에 여러 차례 헌혈한 적이 있는 분이네요.

 

  헌혈의집 대학로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20분 동안 준비시간이라 10시 20분에 문진을 시작합니다. 평일에는 오후 7시에 문을 닫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돌아갈 때 굵은 비가 엄청나게 내렸습니다. 비가 오는 건 나쁘지 않은데 신발이 젖는 게 신경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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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3년 2월 9일 목요일, 228번째 헌혈 - 헌혈의집 회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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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운영하고 헌혈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게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언급했습니다만, 헌혈 후기를 최소한 사진이라도 진즉에 블로그에 남겼어야 했다는 점입니다. 기록의 중요성을 실감함과 동시에 블로그를 더 일찍 시작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예전에 갔던 헌혈의집 중 미처 포스팅을 하지 못한 곳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회기센터입니다. 평소에 일이 많아져서 당분간 구리센터에서만 헌혈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바꿔서 구리시와 가까운 헌혈의집은 평일에 가도 지장이 없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회기역 근처 '시조사삼거리'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구리시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 4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헌혈의집 회기센터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88 두리빌딩 5층'입니다. 지하철 회기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5층이라 엘리베이터 이용을 추천합니다.

  회기센터는 4가지 헌혈이 모두 가능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운영 시작후 20분 동안은 준비시간이라 바로 헌혈접수를 받지는 않습니다.

  냉장고에서 오렌지 주스와 포카리스웨트 음료수와 초코파이를 마시고 먹을 수 있습니다. 옆에 정수기도 있고 실온에 오렌지 주스를 놓기도 했습니다. 예약헌혈을 미리 마치기도 했고 앞에 기다리는 헌혈자가 없어서 바로 문진실로 들어갔습니다. 문진 과정에서 기억나는 것 중에 전후로 병원 치료 여부, 가장 최근의 헌혈 날짜와 헌혈의집 장소, 키와 몸무게와 주소가 크게 변경된 것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헌혈을 끝내고 회기센터 내부 모습을 찍었습니다. 처음 채혈실로 들어갔을 때 헌혈 중인 헌혈자 분들이 여러 명 있었는데 나올 때는 휴식하는 헌혈자는 필자 한 명 뿐이었습니다.

  헌혈증서와 헌혈챌린지 카드입니다. 필자자 가진 헌혈챌린지 이벤트는 서울동부혈액원 쪽이라 당분간 구리센터를 비롯한 서울동부혈액원에 위치한 헌혈의집에만 갈 예정입니다.

  냉장고의 음료수를 마시면서 휴식을 만끽했습니다. 롯데샌드 과자는 가방에 넣고 집에 가져갔고요. 헌혈 타이머는 10분이 지나고 울렸습니다.

  회기센터는 내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전자문진 PC와 번호표 기기의 사진도 찍었습니다.

 회기센터에서는 헌혈 종류에 관계 없이 '2호선 세입자'라는 연극관람권을 다 떨어질 때까지 증정하고 있습니다. 헌혈하는 과정에서 관람권을 받을 것인지 간호사 선생님께서 물어보시는데 필자는 고민 끝에 받지 않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보러 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갈 때는 버스를 탔지만 돌아가는 길은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회기역은 회기센터 헌혈의집과 가깝고 구리역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갑니다. 지하철에서 출발할 때 회기역을 이용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카카오톡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채널에 몇 가지 기능이 생긴 것 같은데 나중에 이용해봐야겠습니다.

 

  5년만의 헌혈의집 회기센터 방문을 하고 나니 오길 잘했다는 감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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