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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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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2)
[맛집 소개] 경기도 차이나타운 구리본점(자장면 탕수육 세트 in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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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구리시에는 위의 차이나타운 간판으로 되어 있는 중국집이 2곳 있습니다. 교문동에 있는 본점, 인창동에 위치하고 구리역과 인창중앙공원 사이에 위치한 인창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3곳으로 검배사거리 쪽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중국집이 자리잡았네요.

  자장면이 먹고 싶어서 가족과 함꼐 오랜만에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자장면 한 그릇에 6,000원이고 짬뽕은 9,000원입니다. 간짜장과 볶음밥은 8,000원, 우동과 짬뽕밥은 9,000원입니다. 탕수육은 소자 기준으로 22,000원에 팔고 있고요. 양장피, 깐풍기, 팔보채 등 중국집을 대표하는 요리메뉴는 소자 사이즈여도 최소 2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구리시 차이나타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8시 30분에 라스트 오더를 받습니다. 평일에 11시부터 14시까지 8,000원에 파는 점심메뉴가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제육덮밥, 화요일에는 마파덮밥, 수요일에는 삼선볶음밥, 목요일에는 오징어덮밥, 금요일에는 송이덮밥입니다. 그 밖에 해물누룽지탕, 삼풍냉채, 칠리새우, 연어샐러드 등의 특선메뉴도 팔고 있었습니다.

  살짝 신기하게 알림벨이 휴지통 옆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중앙의 넓은 공간에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꽤 되었고, 다른 책상에도 식사를 마친 흔적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큰방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자리에 앉았습니다. 곳곳의 인테리어가 중국집이라고 연상될 만큼 괜찮았습니다. 탕수육 + 자장면 2개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필자가 먹을 자장면은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의 자장면의 경우 곱배기로 나가면 천원 추가로 계산됩니다. 그래서 원래는 24,000원 하는데 25,000원으로 결제했습니다. 탕수육은 미니 사이즈는 아닐 것으로 보고, 소자인지 그 보다 다소 작은 사이즈인지 애매합니다.

  탕수육 튀김옷 돼지고기는 넉넉했고 누린내는 딱히 나지 않았습니다. 소스는 과일향이 나는 달콤한 맛이 있었습니다. 자장면도 채소나 고기 등 건더기가 넉넉했고 면이 맛있었고 쫄깃했습니다. 곱배기로 주문하니 양도 넉넉했고요.

  데스크 옆에 커피 머신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푸짐하고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금액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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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토평점 식사 후기(돈까스정식, 철판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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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초 어느 주말에 지인과 함께 김밥천국에서 허기를 해결했습니다. 다행히 서로 아침을 대충 먹어서 돈 쓰는 게 아깝지 않았습니다. 김밥천국에는 오랜만에 갔습니다. 솔직히 김밥 한 줄에 1,500원 하던 시절에도 김밥집이나 김밥천국에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1년에 한두 번만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최소 3,000원부터 시작이니까요. 회사나 주변 사람이 사준 게 아니라면 김밥을 접할 일도 별로 없어서 아쉽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김밥천국이라는 이름의 김밥집은 구리시에 7곳 있습니다. 수택점, 인창점, 토평점, 교문점, 구리점, 딸기원점, 갈매중앙로점이네요. 강변역에서 지인과 버스타고 구리시에 내려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토평점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에 미소된장국과 김치, 샐러드 등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좋았습니다.

 

 

  지인은 철판불고기덮밥을 주문했고, 필자는 돈까스정식을 주문했습니다. 4,000원 가격의 참치김밥도 한 줄 주문해서 먹었는데 미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철판불고기덮밥은 7,500원이고 돈까스정식은 10,000원입니다. 김밥천국 토평점 기준으로 돈까스정식은 세 번째로 비싼 메뉴입니다. 피자치즈떡볶이와 양푼비빔밥&된장찌개 다음이죠. 정식이라 돈까스 + 김밥 + 쫄면이 넓은 그릇에 세트로 나옵니다.

 

  돈까스정식을 한 명이 먹기에는 많은 양인데 필자는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돈까스, 김밥, 쫄면을 번갈아 먹으니 어울리기도 했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 날 날씨가 더위의 PEAK를 찍었는데 안에 들어오면서 살 것 같았습니다. 메뉴팬에 있는 것 말고도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인 뼈해장국, 북어국, 해물 알탕, 고등어 김치조림, 콩국수 등도 파는 것 같았습니다.

  김밥천국 토평점은 연중무휴에 24시간 운영이지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갖습니다.

  배추김치, 무김치, 단무지 등은 반찬그릇에 더 담아서 먹을 수 있고, 물 역시 셀프였습니다.

 필자는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질 떨어지는 식당은 포스팅을 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삭제하고 다시는 가지 않죠. 중국집이나 치킨집 중에 그런 경우가 있는데 아직 분식집은 그런 경우가 없네요. 수택동사거리에 있는 레드신 쪽이 맛집이었고 이번 김밥천국도 돈까스정식이 마음에 들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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