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가운데 초코블랑과 거꾸로 초코블랑을 파는 지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1,000원인데, 가끔씩 2+1 행사를 통해 2,000원에 3개씩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빵이자 디저트 종류이며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이기도 한데, CU 홈페이지에서는 '쿠키 모양 안에 촉촉한 브라우니와 초코칩이 들어 있어 입안 가득 풍부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손에 쥐기 적당한 사이즈에 2+1으로 사면 개인적으로 가격도 적당합니다.
식감도 부드러워서 맘에 드는 디저트입니다. 쿠키 안에 브라우니와 초코칩이 한가득 들어 있어서 단맛을 채워줍니다. 겉에 쿠키로 싸여 있기도 하지만, 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안의 초콜릿이 웬만하면 녹지 않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마가렛트 초코맘'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초코블랑은 안의 초콜릿이 더 많이 들어 있고요.
거꾸로 초코블랑은 초코블랑의 겉과 속을 서로 바꾼 제품입니다. 초코칩이 겉에 있고 안에 쿠키가 있습니다. 가격은 초코블랑과 동일합니다. CU 홈페이지에는 '상온디저트 인기 상품인 초코블랑의 겉과 속을 바꾼 거꾸로 상품'이라는 설명으로 거꾸로 초코블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맛이 제 체감으로 초코블랑보다도 더욱 과해서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CU 편의점을 들를 때 초코블랑만 3개씩 사는 편입니다. 다만 제 주변의 CU 편의점 지점들은 초코블랑을 팔지 않는 곳이 파는 곳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초코블랑의 칼로리가 하나에 217 kcal라(거꾸로 초코블랑은 214 kcal) 하루에 하나만 먹는 편입니다. 만약 식사를 과식했거나 다른 디저트를 먹었다면 그 날은 초코블랑을 먹지 않고요.
여담으로 검색해보니 GS25 편의점에도 초코블랑을 1,000원 씩 파는 곳이 있네요. CU와 GS25의 초코블랑은 모두 제빵 회사인 삼립의 카페 메이트(Cafe mate)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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