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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요 제빵 브랜드의 빵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소식도 있고, 전세계에서 유독 우리나라가 빵 가격이 최상위권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저도 그래서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 같은 곳은 가지 않습니다.
다만 빵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빵 가격도 높지 않고 맛도 다른 빵집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곳을 선택해서 가는 편입니다. 바로 '빵굽는마을'인데, 구리시 수택2동, 도로명 주소로 치면 검배로 72번길에 있는 빵집입니다.
구리시 검배로 길을 걷다 보면 볼 수 있는 빵굽는 마을입니다.
매장 밖에는 튀긴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나에 500원인 팥도너츠, 찹쌀도너츠, 마찬가지로 500원인 꽈배기, 1000원하는 고로케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미니 핫도그도 파는데 500원입니다.
다만 가게 내부에는 폐가 될 것 같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다만 카스테라 하나에 1000원, 쉘브론(초코케익 조각)이 1000원, 사라다가 1000원, 머핀과 초코머핀 빵이 500원, 단팥빵이나 크림빵이 500원, 롤 케익 조각이 500원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큰 빵은 몇 천원 가격이고 케이크는 그보다 훨씬 비쌀 것입니다.
빵굽는마을에서 구입했었던 빵입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카스테라와 쉘브론이 합쳐서 2000원, 초코 머핀 2개 합쳐서 1000원, 왼쪽의 꽈배기 2개와 팥도너츠 2개를 합쳐서 2000원으로 총 5000원어치 빵입니다. 맛있는 빵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빵이 끌릴 때 자주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가게의 단골 손님이 된다고 하는데,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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