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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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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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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여성가족공원과 봉산어린이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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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초에 원주시 공원 포스팅을 올렸듯이 이번에도 비슷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원주시의 여성가족공원과 봉산어린이공원입니다. 각각 임윤지당선양관과 원주역사박물관 옆에 있는 공원으로, 필자는 박물관 관람이 끝나고 공원을 산책했었습니다. 후자는 예전에 올렸던 동산어린이공원 근처에 있기도 합니다.

 

  여성가족공원에는 먼지 털이기, 전기차 충전소, 야외 세족장(발 씻는 곳), 꽤 넓은 규모의 놀이터가 있고, 언덕 위에 둘레길이 있습니다. 둘레길은 시간상 다 산책하지는 못했고 멀리 게이트볼장이 보이는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봉산어린이공원에는 흔들의자와 작은 쉼터가 있었고, 역시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창올림픽 기념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이 있어서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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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강원감영 관람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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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hm.wonju.go.kr/whm/page/view.php/sub_07_01

 

원주시역사박물관

[26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봉산동) 원주시역사박물관  T. 033-737-4371ㆍF. 033-737-4843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입니다. Copyright (C) 2009-2024 All Rights Reserved. [26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whm.wonju.go.kr

https://www.wonju.go.kr/tour/contents.do?key=5523

 

제2경 강원감영 - 원주8경 - 테마여행 - 원주관광

1 강원감영 이야기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특별자치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이다. 조선왕조는 1395년 강릉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강원특별자치도라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를 원주

www.wonju.go.kr

 

  올해 초 원주시에 헌혈 목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했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만한 몇몇 명소를 둘러봤는데 그 중 '강원감영'이 있어서 관람 사진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사적 제439호로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77'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강원감영 관리사무소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강원감영 안에서는 금연과 금주는 당연하고, 반려동물 출입과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중앙 광장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옆 '내아'라는 건물은 관찰사와 그의 가족들의 생활공간이었습니다. 운돌방과 창고가 있는 건물입니다.

  다음은 선화당입니다. 강원도 관찰사가 행정, 재판, 조세 등의 직무를 보던 곳입니다. 선화당이라는 이름은 백성을 교화하고 임금의 덕을 선양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부가 개방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고 올라갔습니다. 방문자들이 한옥을 직접 만질 수는 있지만, 휴식 공간은 아니라 둘러보고만 나가야 합니다. 물론 음식물을 가져가는 것도 안 됩니다.

  문에 붙여진 한지나 기둥을 조금씩 만지기도 하면서 조심스럽게 걸어갔습니다. 열려진 상태의 문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내부 문양도 그 색깔 등이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강원감영은 선화당과 내아 등의 집무공간과, 호수가 있고 관풍각과 후원각이 있는 후원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두 공간 사이에 기와 벽이 있는데 일각문을 통해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선화당 뒤편의 후원공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관풍각 가까이까지 걸어갔습니다. 사각 정자 모양의 건축물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들어가지 않고 한 바퀴 돌아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봉래각은 후원공간의 여러 건물 중 가장 먼저 지어졌습니다. 역시 연못 가운데에 있습니다.

  다시 집무공간으로 갔습니다. 현재 강원감영 사료관으로 조성되어 있는 옛 행각 건물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료관에는 기와나 자기 등의 수많은 유물과 강원감영 축소 모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원감영의 역사를 설명하는 글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병풍에는 역대 관찰사의 이름과 시기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서류 종류의 유물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내삼문을 통해 선정비가 있는 장소로 갔습니다. 선정비는 조선시대 지방관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을 의미하고, 강원감영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건립된 곳이 있습니다.

  투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필자는 화살 3개를 모두 던졌는데 하나만 겨우 들어갔습니다.

  선정비를 보고 연상되었던 건 청와대에서 봤었던 역대 대통령 초상화와 영부인 초상화였습니다. 학교에도 보면 역대 학교장 초상화가 진열되어 있기도 하고요.

 

  이번 필자의 강원감영 관람은 포정루의 문을 통해 빠져나오면서 끝났습니다. 들어갈 때는 관리사무소였습니다. 원래 포정루 누각이 감영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출입문이라고 합니다.

 

  강원감영은 원주시에서 지정한 원주팔경 중 하나로, 2경에 해당됩니다. 원주시를 방문하는 분들께 직접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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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일에 인증합니다.(4월 5일~6일 -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합니다. 4월 10일 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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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c.go.kr/site/avt/main.do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특집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보안을 강화하겠습니다.

www.nec.go.kr

  티스토리에서 지난 번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때 투표 인증은 남겼는데 국회의원선거 인증은 아직 남기지 못했습니다. 4월 5일과 4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기간이라 오전에 일찍 투표를 끝내고 나왔습니다. 어제 이른 시간에 취침해서 오늘 일찍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http://info.nec.go.kr/main/showDocument.xhtml?electionId=0020240410&topMenuId=BI&secondMenuId=BIAP0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선거통계시스템 작업 안내 선거통계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서버점검 작업으로 일부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작업일시 2023. 9. 26.(화) 18:00 ~ 9. 27.(수) 09:00

info.nec.go.kr

https://map.naver.com/p/search/%EC%82%AC%EC%A0%84%ED%88%AC%ED%91%9C%EC%86%8C?c=13.00,0,0,0,dh

 

네이버 지도

사전투표소

map.naver.com

  가까운 사전 투표소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지도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지도에는 없네요. 현재 구리시의 경우 8곳의 사전투표소가 있습니다.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가장 가까운 수택3동 사전투표소로 걸어갔습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 어두컴컴했습니다. 2층 다목적실에 투표소가 있었습니다.

  한 층만 걸어올라가면 되니 계단을 통해 올라갔습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수택보건지소, 작은도서관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national-assembly-election-2024/national-assembly-election-2024-prominent-inside/2024/04/05/20240405005004

 

인증 샷, 꼭 투표소 밖에서… 51.7㎝ 비례용지엔 1개 정당만 기표

오늘부터 한 표… 사전투표 가이드, 전국 어디서든 가능… 신분증 필수투표용지 훼손 땐 재발부 불가능손가락 기호·선거벽보 촬영 허용내부서 투표지 찍어 게시 땐 ‘처벌’ 5~6일 이틀간 오전

www.seoul.co.kr

  투표소 내부에는 보안상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2층에는 투표소 입구 등을 안내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투표소에는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리시민이라 전자 쪽으로 섰습니다. 투표소에 신분 확인을 맡은 직원, 투표용지를 출력하는 직원, 뒤의 참관인들이 많았습니다.

  필자의 경우 주민등록증을 갖고 들어갔는데 주소가 옛날 주소였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갱신한 운전면허증을 추가로 제시해서 통과했습니다. 이름을 서명하고 투표용지를 받았습니다. 지역구 투표용지야 후보가 3명이라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반면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38개 비례정당이 있어서 굉장히 길었고, 접는 것도 여러 번 과정을 거쳤습니다.

  투표는 금방 끝내고 돌아갔습니다. 다목적실의 기표소가 4곳이라 차례가 금방 돌아왔고요. 손도장을 찍고 돌아가서 손은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주소와 동떨어진 곳에 계시는 분들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투표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4월 10일 수요일 본투표는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하실 수 있으니 선거공보물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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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3편 - 전시3동 상설전시실, 보이는수장고/보존과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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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aftmuseum.seoul.go.kr/main

 

SeM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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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예박물관 마지막 3편입니다. 전시3동에 입장해서 1층 로비를 지나 2층으로 갔습니다. 2층에는 '자수, 꽃이 피다'라는 제목의 상설전시실이 있고 자수로 만들어진 작품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31

 

서울공예박물관의 자수, 꽃이 피다를 소개합니다.

자수, 꽃이 피다

craftmuseum.seoul.go.kr

  자수 문양과 표현 기법의 아름다움에 취했습니다.

  넓은 병풍 전시물도 있었는데 이를 통해 자수의 표현 방식과 크기에는 제한이 없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D%99%9C%EC%98%B7

 

활옷

조선 여성의 혼례복 . 특징 홍색 바탕에 화려한 자수가 수놓아져 있다. 링크 후술하듯이 본래 궁중의 홍장삼(紅

namu.wiki

  '활옥'이라는 혼례복용 한복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많은 자수 장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입체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자수 병풍은 다른 그림 병풍에 비해 제작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부유층들, 특히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32

 

서울공예박물관의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를 소개합니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craftmuseum.seoul.go.kr

  3층(전시3동)으로 이동했습니다. 3층 상설전시실의 주제는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입니다. 보자기의 경우 의례용으로 궁중 행사에 사용되기도 하고, 민간에서 일상생활에 사용되기도 하는 등 범위가 넓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물건을 포장하거나 옮기는데 필요한 익숙한 물건이죠.

 

  형형색색이라고 필자가 자주 쓰는 단어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수수한 디자인, 화려한 디자인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도형 놀이로 대신하여 체험판에 조각보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보자기 묶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벽면에 예시로 그려진 방식 이외에도 각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묶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자수박물관의 관장이기도 하셨던 허동화 선생님은 자수와 보자기 수집가이기도 하셨습니다. 2018년 세상을 떠나기 전 유물 5천여 점을 서울시에 기증하셨고, 한국공예박물관에도 그의 기증유물이 많습니다. 그렇게 허동화 선생님을 기억하는 전시 공간이 3층에 있습니다.

  더 올라가면 4층에 보이는 수장고 및 보존과학실이 있습니다. 전시 2동 3층의 공예아카이브실처럼 이 공간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직물공예 자료가 보관되어 있고, 일부 전시물은 관람객이 볼 수 있게 놓여있었습니다.

  이렇게 서울공예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당연하지만 필자는 관람하기 전 박물관 정보를 살펴본 뒤 결정하는데, 서울공예박물관은 기대 이상이었고 견문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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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 야간에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파묘>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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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gabox.co.kr/theater?brchNo=0019

 

극장정보 < 극장

반갑습니다.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입니다.

www.megabox.co.kr

https://namu.wiki/w/%EB%A9%94%EA%B0%80%EB%B0%95%EC%8A%A4%20%EB%82%A8%EC%96%91%EC%A3%BC%ED%98%84%EB%8C%80%EC%95%84%EC%9A%B8%EB%A0%9B%20%EC%8A%A4%ED%8E%98%EC%9D%B4%EC%8A%A4%EC%9B%90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메가박스 의 지점. 2020년 11월 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개장

namu.wiki

 

 

  메가박스 현대아울렛점에서 영화 <파묘>를 봤습니다. 그동안 영화는 가까운 CGV나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이번에는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 현대아울렛점이 2020년 11월에 개장했고, 헌혈을 통해 받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을 사용해야 했기에 야간에 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어두컴컴한 건 둘째치고 주차장 입구나 건물 입구가 대부분 막혀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지층에서 걸어서 가는 입구 안내는 표지판을 통해 알 수 있었지만 주차장은 그것도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하나 막막했고요. 형은 간신히 입구를 찾아서 차를 주차시켰고, 필자와 부모님은 지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다가 엘리베이터를 통해 상영관이 있는 층으로 갔는데 사방에 길이 막혀 있거나 문이 잡겨 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알고보니 야간에는 폐쇄된 길이 많더군요. 3층 매표소로 일단 올라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 밖에 없었습니다. 야간에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으로 오실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일 갔을 때 다소 헤맸는데, 이럴 거면 표지판이라도 세워서 3층으로 가라고 안내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매표소에서 가족들과 모두 합류하고 바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갔습니다.

https://namu.wiki/w/%ED%8C%8C%EB%AC%98/%EC%A4%84%EA%B1%B0%EB%A6%AC

 

파묘/줄거리

영화 《 파묘 》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영화는 프롤로그 이후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편이 시작되기 전에 제작

namu.wiki

 

  기억나는 건 영화에 챕터가 자막으로까지 표시되었다는 점이네요. 2장 이름없는 묘, 5장 도깨비불, 6장 쇠말뚝 등이 표시됩니다. 전반부가 1장 ~ 3장이라면 후반부는 4장 ~ 6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반부에는 친일파 귀신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이었다면 후반부에는 다이묘 귀신과의 싸움이었죠. 4장 초반에 잠깐 쉬어가는 타임 이후 묫자리에 관이 하나 더 등장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전반부에는 친일파 조상 귀신이 자신의 묘를 거의 방치해둔 후손들에게 원한을 가져서 해하려는 목적이 있었죠. 그 혼령을 화장으로 처리하는 권선징악까지의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이 5장부터 다이묘 귀신이 아예 대놓고 본인의 정체를 드러냅니다. 후반부에는 오컬트 영화보다는 괴수물에 가까웠던 점에서 아쉬웠어요.

 

  긍정적인 점은 '음양오행'이라는 복선을 잘 깔아둔 것입니다. 1장에 이름이기도 했고 물에 젖는 나무로 최종보스와 맞서죠. 그 외에 배우들, 특히 김고은 씨의 연기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굿을 하는 부분도 흥미로웠고요.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5점 만점에 3.5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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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2편 - 전시1동 기획전시실, 전시2동 아카이브실, 상설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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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109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를 소개합니다.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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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 진행되었던 '공예 다이얼로그'라는 특별기획전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작년 11월 12일까지 전시1동의 1층 로비와 3층 기획전시실에 열렸던 특별기획전입니다. 분청, 채화, 금박 6인(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채화, 꽃을 피우다>라는 작품입니다. 피어나는 꽃을 묘사했는데 채화는 비단이나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제작한 인공 꽃입니다.

  <분청, 산수를 담다>라는 작품과 제작자의 메시지를 봤습니다. 산수(山水) 기형에 자연의 형상을 그렸고 벽면에 걸린 대형 캔버스를 감상했습니다.

  <금박, 빛을 새기다> 작품은 금박으로 된 천문도가 압권이었고 세 가지의 전통 직물(織物) 작품도 훌륭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전시 1동과 2동 사이의 통로를 지나 전시2동으로 이동했고, 3층의 공예아카이브실로 갔습니다. 이 곳은 들어가기 전에 앞의 발급기 키오스크를 통해 출입증을 직접 발급해야 합니다. 뽑은 다음 입장권의 QR코드를 출입문 옆의 리더기에 찍으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아카이브실은 평일(월요일 제외)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출입증을 뒤늦게 찍었는데 구겨져 있어서 다소 민망합니다.

  공예아카이브실은 박물관 소장품의 현황, 박물관에서 이루어진 연구와 교육 활동을 기록한 곳입니다.

 

  일반 서가로 기록이 남겨져 있기도 하고, 슬라이드 형식의 대형 서가의 자료도 빼곡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열람할 수도 있어서 15초 GIF 파일로 남겨서 올려봅니다.

  2층 상설전시실로 내려갔습니다. 1편에는 상설전시실 포스팅을 전시1동만 올렸는데 2편에는 전시2동 상설전시실을 올립니다. '자연에서 공예로'라는 제목으로 고대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공예 발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금속공예, 도자공예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 역사 비중이 많았는데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매병' 문화재가 백미였습니다.

  나전칠기 제작과정도 상세하게 다뤄져 있었습니다. 목칠공예, 옻칠공예 문화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로 오면서 계속 발전했습니다.

  제작에 쓰는 도구도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잠깐 주변을 둘러보고 전시3동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전시1동과 3동 사이에 안내동이 있는데 그곳에 박물관 가게와 카페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전시3동 전시물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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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노원구 선녀어린이공원과 사랑어린이공원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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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파일 정리해보니 미처 올리지 못한 공원 사진이 꽤 남아 있어서 따로 포스팅합니다. 작년에 서울동부혈액원에 갔을 때 예약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공원을 찍었는데, 아파트단지 내부에 사랑어린이공원과 선녀어린이공원이 있어서 잠깐 둘러봤습니다. 주변 360도가 거의 아파트로 둘러 싸이고 특정한 이름이 붙여진 공원은 흔하지 않기도 하고요.

 

  선녀어린이공원에는 배드민턴을 치기 좋아보이는 넓은 코트가 있었고, 실제로 마실 수도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음수대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랑어린이공원은 좀 더 규모가 큰 공원으로 필자가 갔을 때 시설을 정비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입구 쪽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도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두 공원 모두 위생을 생각해서인지 놀이터 아래 바닥은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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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1편 - 전시1동 상설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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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현궁, 아라아트센터,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 이어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었던 특별한 장소를 관람한 후기를 계속 올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서울공예박물관으로 안국역 3호선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고 공예의 역사를 조명하는 박물관입니다.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열린송현녹지광장 바로 옆에 있고, 근처에 헌법재판소와 운현궁이 있습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preview/building_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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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예박물관은 그동안 방문했던 박물관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건물 구조가 복잡합니다. 전시 1동, 전시 2동, 전시 3동, 공예별당, 안내동, 교육동, 관리동 등이 있고 1동과 2동 사이에 통로가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 이 길이 맞나 애매했습니다. 공예별당과 관리동은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고, 교육동인 어린이박물관은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어서 가지 않았습니다.

 

  전시1동 로비에 있는 방물관 지도 앞에 수많은 팜플렛이 있었습니다. 각 건물, 전시 유물, 전시실을 따로 소개해서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전시1동 1층에 공예도서실도 있었습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109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를 소개합니다.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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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작년에 이 박물관을 관람했는데 그 때 전시1동 1층, 3층에 '공예 다이얼로그'라는 특별기획전이 있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신정에 휴관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의 경우 전시2동 3층 아카이브실 등 일부 전시실에는 휴관입니다. 우산이나 음료수 반입이 불가능하고,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나 삼각대 사용은 안 됩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51

 

서울공예박물관의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소개합니다.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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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우선 전시1동 2층의 상설전시실부터 관람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전시2동 2층에도 이어져있고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상설 전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공예발전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시1동 상설전시실에는 조선시대 공예품이, 전시2동 상설전시실에는 청동기 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살펴보니 사진이 흔들린 게 많아서 민망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줄여나가야겠습니다.

  물건이 들어가는 '함' 종류의 공예품과 저고리 등 한복 공예품도 보입니다.

  항아리, 접시 등 조선백자도 보입니다.

 

  조선 후기의 '책가도 병풍'을 보며 당시 조선시대 문방공예 문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479호입니다.

  왜란, 호란 이후 조선 후기에 공포가 잦아들고 상공업이 발발했습니다. 반닫이, 해주반, 나전칠 함 등의 공예품이 사대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민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조선 말기 서구 문물의 수용으로 시대가 변화하면서 수공예가 쇠퇴했습니다. 도자기의 경우 외국산 산업 공예로 만들어진 도자기가 유입되었습니다.

  일본의 도자기와 서양 식기들의 산업 도자기에 우리나라의 전통 도자기는 어렵게 전통을 지켜야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도 명인들이 고려청자를 연구하고, 나전칠기 제작 공예를 배우고, 일본에 유학하여 건칠 공예를 익히는 등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1편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2편에는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전시2동 3층 아카이브실과 2층 상설전시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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