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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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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선수 (1)
[파리 올림픽] 개막 첫 날 출발이 좋네요.(오상욱 선수 금메달, 박하준-금지현 선수 조 은메달, 김우민 선수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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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paris2024/medals?pageType=MEDALIST&sortType=recentMedalEarned

 

 

  개막식 이후 대회 첫째 날인데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 27일 오후부터 오늘 28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의 출발이 기대 이상입니다.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금지현 선수 - 박하준 선수 조가 은메달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 선수가 동메달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1201420

 

[SBS] 대한민국 첫 메달! 금지현-박하준 하이라이트 [10m 공기 소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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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orts.naver.com

  어제 사격 결승에서는 12대 14까지 가는 걸 보고 점수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내심 기대를 했습니다. 그 다음 승점 2점을 내주는 걸 보고 살짝 아쉬웠지만 잘 싸웠다고 감상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때 사격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총 은메달 하나여서 아쉬웠는데 첫째 날에 벌써 은메달이라니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두 선수는 오늘 오후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도 예선부터 재차 시작하는데 응원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nBWYPuCVXo

 

 

  김우민 선수는 예선전 기록을 보고 걱정했는데 결승전에서 기량을 회복해서 다행히 포디움에 들었네요. 예선전 3분 45초 대에서 결승전에는 3초나 당겨서 3분 42초 대로 완주했습니다. 이로써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수영 메달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시상식 이후 마지막 50m에는 사지가 타들어가는 줄 알았지만 참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고 800m 계영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0Gn6cFJLH8

  오상욱 선수는 라이브로 경기 후반부만 봤는데 마음을 졸였습니다.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선수가 6점을 따라오는 걸 보고 식겁했는데 역시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랭킹 1위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는데 석연찮은 판정으로 8강에서 떨어졌는데, 이번 금메달로 훌훌 털어버렸네요.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입니다. 플뢰레 종목에서는 시드니 올림픽의 김영호 선수, 에페 종목에서는 런던 올림픽의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었죠.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5493317

 

개인전 메달 꿈 끝내 못 이룬 구본길…"한계에 다다랐다"[올림픽]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한편 국가대표 선수단 주장을 맡은 구본길 선수는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단체전이 더 중요하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구본길 선수는 리우 올림픽 때가 적기였는데 정말 아쉽네요. 여담이지만 구본길 선수를 떨어뜨린 튀니지의 페르자니는 결승에서 오상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노장의 라스트 댄스가 개인전에서는 열매를 얻지 못했지만 단체전에서는 금빛 열매를 손에 쥐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schedule

 

  오늘 오후 4시부터 사격, 탁구, 유도, 배드민턴 등의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가 있습니다. 탁구에서는 전지희 선수와 장우진 선수의 개인전, 배드민턴에서는 안세영 선수 개인전, 사격에서는 오예진 선수와 김예진 선수의 결승전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오후 6시에는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 경기가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무려 독일을 꺾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는데 기세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조별리그에서 2승이면 8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데, 언더독의 스토리를 최대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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