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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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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Super 1000 인도네시아 오픈 결과(최솔규/김원호 조 남자복식 준우승, 빅토르 악셀센 남자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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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16289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은메달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https://www.youtube.com/watch?v=YTS44He1yI8

 

  BWF(세계 배드민턴 투어) 최상위 대회인 Super 1000 인도네시아 오픈이 6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최솔규 - 김원호 남자 복식 팀이 준우승까지 갔습니다. 2-0으로 지긴 했지만 대회 전 BWF 랭킹 30위 바깥이었던 팀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2세트에서 21-21 듀스까지 간 게 아쉽네요. 1세트도 경기 후반부까지 17-17로 대등하게 이끌어갔지만 내리 4점을 내준 게 뼈아프고요.

 

  여자 복식의 이승희-신승찬 조, 혼합 복식의 서승재-채유정조가 아쉬운 1대2 석패 끝에 4강을 기록했고, 작년 인도네시아 오픈 대회 우승자이자 여자 단식의 안세영 선수는 같은 최상위 랭커인 중국의 허빙자오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하여 8강에 머물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pcnLxHXAk

 

  남자 단식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빅토르 악셀센이 우승했습니다. 전영오픈 이후 스위스 오픈, 태국 오픈에서 연이어 16강에 탈락해서 과연 우승할까 싶었는데 역시 증명했네요. 8강과 4강에서 치열한 풀세트 승부를 벌였는데 결승에서는 내내 포인트를 리드하면서 우승했네요.

 

  반면 랭킹 1위인 인도의 락사 산은 자국 동료에게 2배 이상의 점수차로 탈락, 일본의 모모타 켄토도 1라운드 탈락했네요. 모모타는 올해 전적이 4승 7패로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Super 1000 대회인 중국 오픈은 11월 29일, 월드 투어 파이널은 12월 14일에 개최됩니다. 무엇보다 8월 22일부터 대략 1주일 동안 일본 도쿄에서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배드민턴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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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드베데프 첫 ATP 랭킹 1위 및 나달 멕시칸 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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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나조(feat.앤디 머레이)의 랭킹 18년 장기집권이 마무리되었네요. 랭킹으로 따지면 2004년 2월 페더러가 4년 반 동안 집권하고 그 다음 나달과 서로 바통터치 했었죠. 그리고 조코비치가 2011년에, 머레이가 2016년 랭킹 1위를 달성해서 4명이서 패권을 다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 2018년 중반기 까지 다시 페더러 vs 나달 양강 체제였고, 그 이후 나달 vs 조코비치 양강 체제가 이루어지다가 2020년 봄부터 다시 조코비치가 1년 넘게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하필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대회 취소 등으로 22주 동안 랭킹 집계를 공식적으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조코비치가 호주 오픈을 자업자득으로 날려먹고, 결국 오랫동안 랭킹 2위에 있었던 메드베데프가 첫 1위에 올랐네요. 지난번 호주 오픈 우승했으면 구 세대의 끝이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하필 나달에게 역스웝을 당해서 아쉬운 랭킹 1위가 되었네요.

 

  참고로 ATP 랭킹 1위를 차지했던 테니스 선수들은 대부분 그랜드슬램 우승을 1회 이상 했습니다. 칠레의 마르셀로 리오스만 예외고요. dk무튼 각종 스포츠의 Elo 레이팅이나, 테니스나 탁구나 랭킹 지표를 보면 각 시대별로 어떤 팀과 어떤 선수가 대세를 이루었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멕시칸 오픈 ATP 500 대회에서 나달이 우승하면서 호주 오픈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비록 ATP 500과 ATP 250 대회는 스몰 타이틀이지만 그래도 4강과 결승에서 메드베데프와 노리를 깔끔하게 2-0으로 잡아내는 좋은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에 열린 두바이 챔피언십 ATP 500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당시 랭킹 123위의 지리 베슬리(현재는 74위)에게 어이없는 광탈을 맛봤습니다. 그래도 베슬리가 결승까지 갔고, 우승은 탑 랭커인 루블레프가 차지했습니다.

 

  이제 ATP 1000 인디언 웰스 오픈(파리바 오픈) 대회가 시작되는데 백신 이슈로 조코비치는 또 불참합니다. 마이애미 오픈도 인디언 웰스에 이어 미국에서 열리는 걸 보면 그의 랭킹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감도 안 잡히네요. 과연 프랑스 오픈에서는 참가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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