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5. 13:54, 일상/관람 관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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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 통일부에서 주최하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도라산역을 방문한 적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도라산역의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희망로 307이며 경의선의 종착역입니다. 세관, 검역 시설이 설치된 역이기도 하며, 지금은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라산역은 전체적으로 경의선철도남북출입사무소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출입경관리소가 있습니다.
도라산역은 최전선에 위치해서 일반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는 없고, 군사적으로 검문 절차를 거친 다음에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역인 임진강역에서 신원 조회를 거쳐야 합니다. 아마 DMZ 관광 투어에 참가하신다면 비교적 시간을 절약하고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도라산역도 가보고 가까운 도라전망대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도라산역에 가서 사진 찍을 때 봤던 표어가 인상적이었는데, 그것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번째 역입니다."라는 표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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