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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DAY TOTAL
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잡담입니다.(+인간 관계, ASL 시즌 13 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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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3951#home

 

국민 10명 중 1명은 걸렸다...대선 앞 30만명 뚫려 방역비상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날인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벌써 32만명을 넘기

www.joongang.co.kr

https://news.v.daum.net/v/20220314060155760

 

오미크론 확산에.. 지자체 생활지원비 곳간 '텅텅'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news.v.daum.net

 

  며칠 전 편두통과 기침이 꽤 심하게 와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씁니다.

  우선 코로나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현재 우리나라 통산 확진자 수가 650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재확진자 사례도 감안해야겠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중 10%는 감염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하루 38만 명이라는 기록도 세웠죠. 확진에 잡히지 않은 수치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틀 동안 몸이 아팠는데 잠깐 코로나에 감염되었나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타이레놀과 한 코감기약을 복용하니 완쾌했습니다. 그래도 오미크론에 잠깐 감염되었나 하는 의심이 짙게 들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필자의 예측으로는 3월 말까지 이 추세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4월이 되자 서서히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5월이 되면 하루 10만 명 미만으로 현재보다 꽤 안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총 확진자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하는 것도 지나친 기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1,100만 명을 돌파한 뒤부터는 서서히 하락할 것입니다.

  진짜 2년 넘게 마스크를 쓰니 어느새 익숙해졌다는 게 약간 황당합니다. 마스크가 몸의 일부가 된 듯한 생활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O8H8Fjahp0

 

  혹시나 사용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도 보게 되었네요. 혹시나 양성이 뜰까봐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하거나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 가서 검사해본 적은 없지만요.

  어디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만약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결근한다면 결근한 일수만큼 임금이 깎입니다. 재택근무가 안 되는 직종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언제나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의 사례 가운데 아직은 가족들이 걸리지 않았고, 직장 동료와 친척들 여러 명이 확진된 게 전부입니다. 한 달 반 전에 일가친척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설날에 거의 모이지도 못했네요.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하루에 4번은 손소독제를 꼼꼼하게 바릅니다.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곳이라 페이스실드도 반드시 장착하고요.

 

 

  코로나 때문에 삶의 낙이 점점 사라져가고, 인간관계도 거의 사라졌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카카오톡을 통해 안부를 주고 받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끊겼습니다. 어느새 카카오톡으로 봐도 이름이 뜨지 않고('알 수 없음'으로 나오더군요) 한심하지만 필자도 포기했습니다. 생업이나 시험 준비 등으로 바쁘다는 걸 아니까 전화할 엄두가 나지 않고 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 학창 시절 인연도 옛 말이 되니 씁쓸하네요.

  그 외에 어떤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지인들이 있지만 일이 바빠서 대화를 자주 나누지 못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필자는 주말에도 일하는 상황이라 휴식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ASL 시즌 13 대회가 진행 중이죠. 내일 8강이 진행 중인데, 종족 비율도 맞고 정윤종도 복귀했다던데 그래도 글을 쓸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코인게이트에 연루된 모 게이머가 8강에 아주 당당하게 진출해 있는 모습 때문입니다.

  예전에 ASL 시즌 4 때는 모 테란 게이머가 개인 잘못으로 인한 방송 정지 때문에 자격 박탈 시키더니(덕분에 박준오가 대신 나갔죠),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네요. 노이즈마케팅도 아니고 아무튼 화제만 되면 그만이라는 건지... 아니면 유팬무죄 무팬유죄인 건지...

  필자 같은 시청자들 떨어져 나가도 다음 ASL, 다다음 ASL은 잘 열리겠죠. 몇 번이나 ASL이 흥하길 기원했었는데 지금은 다소 후회됩니다. 그 게이머는 예선 뚫고 딱 복귀방송 틀었다던데 참 이런 쪽으로는 커세어 컨트롤 못지 않게 능수능란합니다. 팬들을 심각하게 기만했는데도 같이 놀아주는 동료 게이머들에게도 좀 실망스럽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Vg0MJQazofw

  2월 22일 날 했던 임진록을 다시 보고 코인게이트에 참가한 자들에 비하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같은 올드 레전드 게이머들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재차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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