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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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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헌혈성분헌혈 (2)
[헌혈 후기] 2023년 4월 20일 목요일, 233번째 헌혈 - 헌혈의집 노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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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헌혈은 헌혈의집 노원센터입니다. 이로써 3월 ~ 4월 동안 헌혈을 4번 했는데 그 중 3번을 노원구에 있는 헌혈의집에서 실시했네요. 노원센터, 노해로센터, 중계센터(서울동부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모두 갔다왔습니다. 노원센터도 6년 전 쯤에 여러 차례 방문했던 헌혈의집인데 오랜만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보름 전 노해로센터에서 헌혈한 것처럼 7호선 상봉역에서 노원역으로 갔는데, 그 때와 다르게 헌혈의집 노원센터로 가려면 4호선 대합실 쪽으로 오랫동안 걸어가야 했습니다. 노원센터는 노원역 2번 출구 바로 옆에 있는데, 노원역 출구 중 1번 출구와 2번 출구와 9번 출구와 10번 출구는 4호선 승강장을 끼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몇 번이나 지나치고 4호선 환승하는 곳까지 중간에 거쳐갔네요.

  2번 출구 방향에 헌혈과 노원센터를 홍보하는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노원역 2번출구에 '화랑빌딩'이라는 건물이 있고, 7층에 헌혈의집 노원센터가 있습니다. 주소는 '노원구 상계로 70'입니다. 층수가 높아서 무조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합니다. 다시 보니 7층이 건물 맨 윗층이네요.

  들어가서 바로 손소독을 한 뒤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고 사물함에 휴대가방을 넣었습니다. 전자문진은 이틀 전에 미리 하고 왔고요. 노원센터에는 전자문진용 PC가 4대로 다른 헌혈의집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노해로센터처럼 헌혈의집 내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노원센터는 매일 운영하고 평일은 오전 9시 ~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혈 기준으로 마감시간 30분 전까지만 헌혈 접수를 받습니다. 매일 운영을 시작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20분까지는 준비시간(평일 기준 9시 20분까지)입니다.

  냉장고가 2개 있었는데 큰 냉장고에 포카리스웨트를, 작은 냉장고에 초코파이를 꺼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노원센터에 채혈침대가 8대 있었습니다. 문진부터 헌혈까지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간호사 분들도 정말 친절하셔서 정말 편하게 헌혈했습니다. 최근에는 헌혈바늘이 들어갈 때도 통증이 조금만 느껴지고요.

 

  위 사진의 헌혈포스터 중 헌혈리더 모집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기다리는 다른 헌혈자가 없어서 문진실로 가서 문의했습니다. 아쉽게도 활동을 하려면 이 노원센터에 쭉 헌혈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서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포스터에 서울동부혈액원 관할 헌혈의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노원센터 이전의 다른 헌혈의집에는 헌혈리더 모집에 대한 정보를 본 적이 없고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관련 프로모션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헌혈의집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필자 입장에서, 한 곳만 지정해서 계속 헌혈하기에는 꺼려지네요.

  헌혈챌린지 카드도 어느새 3분의 2까지 채워졌습니다.

  수분섭취를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넉넉하게 마셨습니다. 10분 휴식한 뒤 지혈대를 반납하고 노원센터를 나왔습니다.

  돌아갈 때도 노원역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도로를 따라 걸어가서 7호선 승강장과 가까운 출구 중 하나인 3번 출구로 들어갔습니다.

  푹 쉬고 5월 초의 다음 헌혈을 준비할 것입니다. 이번 헌혈후기 포스팅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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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2월 7일 월요일, 202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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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 Friends는 등록헌혈자를 의미하며 아주 널널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 1년 안으로 헌혈을 1번 이상 참여하고 혈액검사가 정상인 헌혈자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재작년 기준으로 130만명(중간에 탈퇴자 제외)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가입하시면 ABO Friends 회원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헌혈의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헌혈도 헌혈의집 구리센터로 갔는데 대기하던 헌혈자가 여러 명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코로나 감염 사례를 보니 옛날로 회귀할 일이 영영 없을 것 같아 한탄하게 됩니다. 옛날에는 헌혈의집에서 기념으로 받은 과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자유롭게 음료수와 물을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수분 섭취할 때 마스크를 여는 순간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코로나 이전 생활이 몇 번이고 그립네요.

 

​  헌혈의집에는 헌혈이나 혈액 정보에 관한 책이나 팜플렛이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이 잠시 볼 수 있습니다. 헌혈 통계 정보에 관한 책도 있습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의 경우 리맥스타운 7층에 있어서 창문을 통해 구리시 돌다리 사거리가 보입니다. 근처에 지하철 구리역도 있어서 많은 버스와 승용차가 오고 가는 사거리입니다.

  구리센터가 다른 사정은 몰라도 헌혈자가 적게 와서 문을 닫거나 이전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이번에도 오른팔에 바늘을 꽂고 헌혈했습니다. 각종 유의사항이 있지만 헌혈 후 휴식과 수분섭취는 필수이고, 과한 운동은 멀리해야 하며, 당일 음주 금지, 금연도 필요하며, 혹시나 출혈이 발생한다면 즉시 스스로 응급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헌혈 후 받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 헌혈증서가 아닐까 합니다. 올해 헌혈챌린지도 반의 반까지 채워졌습니다. 12칸 모두 헌혈의집 구리센터에서 완성할 계획입니다.

 

 

  입장할 때는 대기하는 헌혈자가 많았는데 나갈 때는 거의 없었습니다. 202번째 헌혈에서는 제크 크래커 과자와 초코파이를 받았습니다. 짭짤한 과자와 달달한 과자를 둘 다 받았습니다. 타이머는 10분이 지나서 울렸습니다. 당연하지만 타이머가 울려도 헌혈자가 원한다면 더 쉬고 갈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헌혈 예약을 잡습니다. 위의 레드커넥트 예약 헌혈 프로모션에 내심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의 '헌혈실적' 정보를 보니 올해 1월 총 헌혈자 수가 175,71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작년 1월의 200,754명은 물론 재작년의 194,040명에도 많이 못 미치는 수치라 걱정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 때문에 더더욱 줄어들 것 같아 헌혈자로서 염려되네요.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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