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ext Question | '호텔리조트' 태그의 글 목록
250x250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DAY TOTAL
호텔리조트 (2)
[2022년 5월 강원도 삼척시 여행 2] 첫째 날 - 삼척 쏠비치와 삼척 해수욕장
728x90
반응형

 

 

  지난 번 삼척시 여행 글에 이어서 계속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다시 증산해수욕장을 지나쳤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몇몇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그에 대한 후기 글도 올해 안으로 업로드하겠습니다.

 

https://www.samcheok.go.kr/tour/01456/01465/02224.web#tabs1pane2

 

해가사의 터 | 문화관광

 

www.samcheok.go.kr

  해가사의 터는 삼척시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신라의 '해가'라는 설화를 바탕으로 복원된 곳이고 쉼터로 보이는 건축물(세 번째 사진)은 '임해정'입니다. '드래곤볼'이라는 거대한 구형 물체에 용을 타고 있는 수로부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위를 보면 높은 탑이 보이기도 합니다.

  가족 친척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재차 오리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청둥오리가 눈에 띕니다. 오리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인이 있는 오리인지, 아니면 진즉에 방생된 오리인지 애매했습니다.

  저녁이라 삼척 쏠비치 곳곳에 전등이 켜있었습니다. 식사 뒤 산책삼아 수풀 사이에 나있는 길로 걸어갔습니다. 해가 떠있는 시간과 달이 떠있는 시간의 미가 서로 달랐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오후에 휴식했던 카페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각양각색의 네온사인으로 꾸준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별한 조형물도 찍었는데, 수많은 색깔의 풍선을 들고있는 사람을 묘사한 것 같습니다.

 

  호텔 TV에는 삼척시를 알리는 채널과 삼척 쏠비치를 알리는 채널이 따로 있었습니다. 필자가 1박을 보냈던 객실에는 화장실이 2곳 있었고, 거실을 제외하고 방이 두 곳에 그 중 하나는 2인용 침실이었습니다. 당연히 거실에는 소파가 있었고요.

 

  1박을 보내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자정이 되기전 취침을 끝내고 신기하게도 오전 6시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11시가 되기 전 체크 아웃을 끝내야 했습니다. 미리 쓰레기를 버리고 아침식사를 하러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삼척 쏠비치 안에 있는 식당이 아니라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증산 해수욕장을 돌아봤다면 이번에는 삼척 해수욕장을 돌아보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증산 해수욕장에 비해 다양한 구조물이 모래 위에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을 통과해도 되고, 그 옆에 포장된 길을 걸어도 되고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은 많았습니다. 다만 아침 바다와 해수욕장을 보면서 산책을 즐겼습니다.

  참고로 삼척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가 작년 6월에 선정한 '우수해수욕장' 6곳 중 하나입니다. 더없이 깨끗하고 광활했습니다.

  삼척 버스터미널에서 삼척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 노선도도 운행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나무나 모래상도 발견했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바다, 특히 동해안 관광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삼척해변에는 작은 놀이터 전시도 있지만 모래조각도 백미였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각상이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져 있어서 신나고 흥미로웠습니다. 해수욕장 모래와 비슷한 색깔이었고요. 가족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소녀 등 전시된 조각상 옆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2022년 5월 강원도 삼척시 여행 1] 첫째 날 - 삼척 쏠비치와 증산 해수욕장
728x90
반응형

 

https://www.sonohotelsresorts.com/sb/sc/

 

쏠비치 삼척 | 소노호텔앤리조트

Noblian Royal Suite Room 푸른 동해바다와 하얀 테라스가 어우러져 지중해의 최고급 휴양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다 넓고 쾌적한 독립된 공간에서 내집같은 안락하고 편안

www.sonohotelsresorts.com

  올해 5월 중순에 1박2일로 삼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친척들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쏠비치(SOL BEACH)'라는 호텔 리조트에 1박을 묵었고, 삼척의 여러 명소를 돌아다니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삼척시 종합 관광안내서 팜플렛입니다. 보면서 다 가보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극히 일부만 선택할 수밖에 없었네요.

 

  증산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해변을 바라보는 방향 기준으로 왼쪽부터 증산 해수욕장 - 삼척 쏠비치 - 삼척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바다를 봤습니다. 직접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바다 가까이 접근해서 온도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기도 했습니다. 걸으면서 여기가 해수욕장이라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증산해수욕장과 맞닿은 바다를 보고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쏠비치 호텔 리조트가 보입니다. 대략 정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멀리서 가족들의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스마트폰 동영상을 켜서 30초 동안 찍었습니다. 가까이서 가보니 바닷물에 젖은 모래 부분을 보며 물이 이만큼 들어온다고 여겼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다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수영복을 따로 챙겨오지 않아서 못했습니다.

  증산해수욕장 옆에 이사부사자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좀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보고 싶어서 올라가봤네요.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신라의 장군인 이사부에게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그야말로 풍경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바다가 끝이 없었고, 주위 모래사장도 일품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자전거길이었습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여러명 있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선이기도 했고, 바로 위 빨간색 전화부스로 보이는 곳에 도장도 있었습니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 도장? 으로 문서에 찍는 보라색 도장이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해수욕장 가까이에 주차장 시설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해보니 주차장 주변 동네의 도로명 주소가 '수로부인길'입니다.

  특이하게도 해수욕장 주변에 오리가 몇 마리 있었습니다. 삼척시가 관광 산업이 발달된 도시라 그런지 관광 관련 안내도를 곳곳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증산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친척 분들을 뵈었습니다. 삼척 쏠비치 호텔에 체크인을 끝냈고, 가져온 짐을 놓은 뒤 다시 한 번 산책에 나섰습니다. 외삼촌께서 준비해주신 덕분에 쉽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르고 내리기 좋은 계단이 많았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그렇게 덥지 않았고, 날씨가 더없이 쾌적했습니다.

https://www.sonohotelsresorts.com/sb.sc.front.restaurant.dp/dmparse.dm?upjangSid=5150

 

쏠비치 삼척 | 다이닝&카페 | 더카페 소노호텔앤리조트

운영시간 * 운영안내 *- 주중 / 일요일 : 11:00 ~ 16:00- 토요일 : 11:00 ~ 21:00* 기상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시간외 1층 웰컴센터 베이커리&카페를 이용바랍니다.)

www.sonohotelsresorts.com

  여기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1시간 넘게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쏠비치 카페 중 하나인 '더카페'라는 곳에서 음료를 주문하며 함께 휴식했습니다. 야외에 책상과 의자가 많아서 바람을 맞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애플망고 음료수가 맛있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스마트폰을 조금 충전했습니다. 이번에는 쏠비치 내부를 돌았습니다.

  당시 주말이고 사람들이 체크인하러 들어올 때라 시간이 갈수록 북적였습니다. 밖을 보니 주차장에 빈틈이 없었고요. 쏠비치 내부 시설은 건축양식이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오락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과 같이 고객들을 즐겁게 하는 시설이 많았습니다.

  그 이외에 매점이나 여러 음식점, 기념품 매장이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수많은 예술품을 보며 마치 초대전에 온 듯한 기부늘 받았습니다. 잊지 못할 여행이었고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삼척 여행 후기는 시리즈처럼 여러 글에 나누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