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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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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센터헌혈의집 (7)
[헌혈 후기] 2021년 4월 5일, 180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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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 4월입니다. 제가 추위를 안 타는 편이지만 얇은 옷 한 벌이면 외출하는데 문제가 없네요. 여담이지만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등 구리시 곳곳에 예쁜 벚꽃이 펴서 안구가 정화됩니다. 며칠 전 등산 갔을 때도 둘레길에 벚꽃이 펴서 흐뭇했습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 4월입니다. 제가 추위를 안 타는 편이지만 얇은 옷 한 벌이면 외출하는데 문제가 없네요. 여담이지만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등 구리시 곳곳에 예쁜 벚꽃이 펴서 안구가 정화됩니다. 며칠 전 등산 갔을 때도 둘레길에 벚꽃이 펴서 흐뭇했습니다.

 

  헌혈의집 입구에는 적십자사 관련 포스터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관련 문구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이벤트 소개 포스터도 있습니다.

 

   헌혈의집 안으로 들어가고 바로 체온을 검사하고 손소독제를 넉넉히 발랐습니다. 전자문진은 미리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하고 왔습니다. 전자문진은 헌혈 날짜를 기준으로 이틀 전부터 한 차례 하고 오면 됩니다. 이번에 4월 5일 날 헌혈했으니 4월 3일부터 5일(헌혈의집에 오기 전 시간)까지 전자문진을 하고 오면 헌혈의집에서 따로 전자문진을 하지 않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헌혈 검사도 무난하게 끝냈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곧 이어진 성분헌혈도 문제 없었습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를 또 한 칸 채우고 헌혈증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받은 과자는 비스킷 과자인 제크였습니다.

 

 

 

   헌혈한 뒤에는 간호사 분이 시간을 정해 놓은 타이머 기기를 함께 받는데, 이 기기가 몇 분 뒤 00:00이 되면 울립니다. 그 때 팔의 헌혈 부위에 묶어 놓은 헌혈 지혈대와 타이머를 반납하면 됩니다. 다만 강제 사항은 아니고, 좀 더 지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경우 양해를 구하고 몇 분 더 지혈대를 장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구리센터 헌혈의집의 혈액보유현황도 그렇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확인해보니 A형과 O형의 혈액이 다소 부족합니다.

 

 

   180회가 되니 혈액관리본부에서 볼 수 있는 헌혈아이콘의 꽃잎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 열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헌혈아이콘의 하트 모양 꽃잎이 하나씩 증가합니다.

   2주 뒤 새로운 헌혈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 건강을 유지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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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3월 22일, 179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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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의집에 가기 전 혈액보유량을 확인해보니 4.1일분으로 적정량에는 못 미치지만 심각한 기우를 할 필요는 없는 보유량이었습니다. 혈액보유량을 가끔씩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절하고 깨끗한 혈액이 올바르게 쓰였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오늘 구리센터 헌혈의집에 갔는데 지난 번보다는 다소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A형과 O형을 급히 구한다는 메시지가 붙여져 있습니다. 현재 혈액보유량 중 A형과 O형의 혈액보유량이 3일분 약간 넘는게 안심할 단계는 아니군요.

 

 

 체온을 검사하고 손소독제를 바른 뒤 사물함에 짐을 넣었습니다. 구리센터 헌혈의집에는 혈액유공장 금장과 은장이 샘플로 진열되어 있고 벽면에 헌혈과 관련된 정보와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은 방문하는 헌혈자를 위해 차와 커피가 배치되어 있고 내부에서 성능 좋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혹시 몰라서 사진에서 아이디랑 비밀번호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헌혈 관련한 책자도 자유롭게 볼 수 있고요. 대한적십자사와 관련된 책자가 가장 많습니다.

 

 

  179번째 헌혈도 기분 좋게 끝났습니다. 헌혈 기념품으로 편의점 교환권을 받았고, 물론 새롭게 헌혈증서도 받았습니다. 또 이번에 기념으로 롯데샌드 깜뜨 맛과자를 받았는데 헌혈의집에서 먹었던 과자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아서 간식으로 조금씩 먹어야 하는 과자이기도 합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도 이제 6번이 채워졌으니 드디어 반환점을 돌았네요.

 

 

  헌혈한 후에는 넉넉한 수분섭취를 권장합니다. 그러므로 헌혈의집마다 음료수가 있는 냉장고와 정수기가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올 때마다 많은 물과 음료수를 마십니다.

 

  헌혈은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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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3월 8일, 178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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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을 미리 예약하고, 헌혈 당일 날 오전 9시에는 "오늘이 헌혈하는 날입니다."라는 카카오톡을 받을 수 있씁니다. 예약 시간을 준수해야 하고 신분증이 필수라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죠. 개인적으로 예약 시간에 딱 맞춰서 가거나 5분 정도 일찍 가면 문진을 늦지 않게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리센터 헌혈의집에는 헌혈하러 온 사람들이 꽤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가면서부터 헌혈하고 나올 때 헌혈의집에 대여섯명은 있었네요. 헌혈의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손소독제를 바르고 비대면 체온계에 이마를 가까이 대고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다만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처음 댈 때는 잘 안 되었는데 살짝 머리카락을 들추니 바로 체온이 나왔습니다. 정상체온이라는 36.5도로 정확히 나와서 기분이 좋았네요.

 

 

  문진이 끝나고 잠깐 물과 음료수를 마시면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헌혈의집에 있는 포스터 중 위의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조치' 포스터가 인상적이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도 사람을 응대하는 일을 몇 년 해봐서 헌혈의집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이나 고객센터의 상담사 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질하거나 막말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그 대가를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178번째 헌혈도 무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중요한 헌혈증서를 받고, 올해 헌혈챌린지 이벤트 카드의 5번째 칸이 채워졌네요. 이번에는 음료수를 받지 못했지만 하비스트 과자를 받았습니다. 살짝 달달한 과자인데, 나중에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헌혈의집의 정수기를 통해 물을 많이 마셨고,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다음 헌혈을 예약했습니다. 헌혈한 뒤 휴식하면서 레드커넥트 어플을 열면 '헌혈 전달' 항목의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셨습니다'라는 문장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이번 헌혈의 혈액도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헌혈한 뒤 그 다음 날 오후에 혈액 검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지닌 건강이 오랫동안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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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2월 8일, 17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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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의 첫 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윗옷 2개와 청바지로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도 구리센터 헌혈의집에 갔습니다. 헌혈 당일 날에는 아침에 일이 없어서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네요. 헌혈의집이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병원 등 여러 시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오고 갑니다.

 

 

  헌혈의집이 9시부터 열기는 하지만 간호사 분들이 준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9시 15분 쯤에 갔는데 아직 준비 중이었네요. 체온 검사를 받고 손소독제를 발랐습니다. 전자문진은 당연히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하고 왔고요. 잠깐 기다리면서 짐을 사물함에 넣고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보안을 위해 사물함에 각자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열고 닫을 때 숫자 네자리와 별(*)표가 필요하죠. 다만 문을 확실히 닫아야 합니다.

 

  잠깐 기다리면서 헌혈의집을 둘러봤습니다. 10대 헌혈자를 상대로 이벤트가 있고, 헌혈의 의미와 안내를 돕는 책자가 있어서 처음 오는 사람들을 이해시켜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에도 괜찮은 수치가 나와서 문진은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헌혈이 준비될 동안 음료수를 마쳤는데 예전에는 페트병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캔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페트병을 여러 사람이 사용할 것을 우려한 것 같네요. 수분 섭취를 위해 냉장고 안에 배 주스와 오렌지 주스가 있었네요. 헌혈 챌린지 카드에 서명을 하나 더 받았습니다. 이제 아홉 번 남았네요.

 

  176번째 헌혈도 문제 없이 마쳤습니다. 네버스탑 스포츠 음료와 함께 이번에는 야채 크래커 과자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과자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당연히 헌혈 증서와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끝나고 잠깐 쉬면서 다시 한 번 물과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다음 헌혈도 늦지 않는 날짜에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새 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1년의 3번째 헌혈이네요. 2월 8일 기준으로 혈액보유현황을 찾아보니 5.2일분으로 적정보유량(5.0일분)을 적절하게 넘었네요. 작년 1월 헌혈자 수에 비해 올해 1월 헌혈자 수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작년 1월 헌혈자 수: 194,040명 -> 올해 1월 헌혈자 수: 200,754명)

 

  다들 건강하시고 코로나 시국에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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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월 25일, 175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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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25일 구리시의 날씨는 정말 쾌적했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상 온도라 개인적으로는 얇은 겉옷 두 개를 입으면 충분히 따뜻했습니다. 귀마개나 장갑은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구리센터는 구리역 근처에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 7층에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통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0141¤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이벤트>이벤트>진행중 이벤트/캠페인-상세보기(2021 혈액원별 이벤트(서울/경기/인천/강원/

2021 혈액원별 이벤트(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2020년 3월 6일부터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문화상품권은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증정한 문화상품권(오프라인전용)의 교환

bloodinfo.net

  서울동부혈액원 쪽 이벤트로 전혈이나 혈소판 헌혈을 하면 영화관람권이나 편의점교환권, 문화상품권 기념품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보유현황을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4.0일 분이네요. 적정혈액보유량이 5.0일 분 이상이니 혈액부족 현사이 다소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매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헌혈의집으로 갑니다. 계단으로 갈 엄두는 안 나네요.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붙여져 있는 헌혈 포스터를 여러 장 찾을 수 있습니다.

 

  도착하고 예약헌혈 번호표(번호가 500번대로 나옵니다)를 뽑고 겉의 외투와 짐을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소독제도 바르고 체온도 검사받았습니다. 혈압과 혈액 검사도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혈액 검사가 항상 정상 수치라 다행이었습니다.

 

 

  구리 헌혈의집의 한 쪽 벽면에 헌혈에 관한 오해를 푸는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문진이 끝나고 예전에 받았던 헌혈챌린지 카드에 두 번째 서명을 받았습니다. 짐을 사물함에 넣고 비밀번호로 잠갔는데 잠깐 헌혈챌린지 카드를 잊어서 다시 사물함을 열었어야 했네요. 아무튼 이제 10번 남았는데 갈 길이 멉니다.

 

  헌혈도 원활하게 끝냈습니다. 헌혈자 앞에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헌혈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헌혈자가 많습니다. 헌혈 도중에 살짝 재채기를 했는데 헌혈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롭게 망고맛 음료수와 감자칩 예감 과자를 받았습니다. 원래 예감 과자가 통에 있는데 사진 찍기 전 통만 뜯고 버려서 따로 찍었네요.

 

 

 

  이렇게 2021년 1월의 두 차례 헌혈은 예상대로 끝났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행이고, 최근 코로나 확진자도 1,000여명 가까이 나오던 시절에 비하면 완화되어서 다행입니다. 헌혈이 끝나고 휴식하면서 레드커넥트 어플로 다음 헌혈예약을 미리 해놓았습니다.

 

  제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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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월 11일, 174번째 헌혈(2021년 첫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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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2021년 1월 11일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구리시의 날씨 예측을 보니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풀린다고 하지만 또 다음 주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다만 혈액보유량을 확인해보니 아직 괜찮아서 마음이 다소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1월~2월 혈액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외투와 두꺼운 하의를 입고 구리센터 헌혈의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구리시 인창도서관에 가서 대출한 책을 반납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도서관이 휴관일이라 앞에 있는 반납함 도서만 넣고 바로 헌혈의집으로 갔습니다.

 

 

  도착하고 바로 사물함에 외투와 가방을 넣고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전자문진은 이틀 전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했으며, 헌혈의집 냉장고에 있는 알로에 음료수를 한두 잔 마시면서 침착한 마음을 유지했습니다. 언제나 시설이 깨끗했습니다. 이번에도 번호표를 뽑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체온을 검사받았습니다.

 

 

 

 

  혈압 측정과 혈액 검사도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다만 문진이 끝나기 전 '2021 헌혈챌린지' 카드를 받았습니다. 서울동부혈액원의 14개 헌혈의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카드인데, 헌혈을 할 때마다 서명을 받을 수 있고 총 12개의 서명을 받으면 문화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총 12칸 가운데 전혈헌혈을 하면 3개의 칸을 채울 수 있고, 성분헌혈을 하면 1개의 칸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성분헌혈만 계속할 예정이라 올해 안에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최대한 빨리 한다면 6월 중순에 끝나는데 헌혈의집에 갈 때마다 무조건 챙겨야 겠습니다. 재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으니 분실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고요.

 

 

 

 

  헌혈도 원활하게 끝냈습니다. 2021년 첫 헌혈을 해서인지 ABO Friends 수첩도 받았고, 이번에는 다이제 과자와 배 음료수를 받았네요. 생각보다 헌혈에 걸리는 시간도 짧았습니다.

 

 

 

  2021년을 시작하는 헌혈을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회 헌혈자로서 올해도 한 번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하고, 금연과 금주를 철저히 지키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헌혈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오늘(11일)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451명으로 크게 떨어졌는데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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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이었던 헌혈 후기] 2020년 12월 28일, 173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2020년 헌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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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201218153848847

 

코로나19 여파, 혈액수급위기 '주의' 단계···헌혈 조건은?

1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헌혈의 집 앞에 모든 혈액형 부족이라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www.ajunews.com

 

  2020년도 이제 사흘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슬프게도 일 년 내내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때문에 다들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는 헌혈 운동에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코로나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생겨서 뉴스에도 보도되었습니다. 혈액이 부족하다는 재난 문자도 왔는데, 이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12월 28일 기준) 혈액보유량을 찾아보니 4.9일 분이네요. 지난 열흘 동안 혈액보유량이 상승 곡선을 타서 다행입니다.

 

  12월 28일 월요일 저는 2020년의 마지막 헌혈을 하러 구리센터 헌혈의집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상의가 얇은 티셔츠와 얇은 외투 하나씩이면 가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다만 30일부터 급격히 추워진다고 하니 그 때에는 따뜻한 외투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막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없었지만, 헌혈 도중에 사람들이 계속 찾아와서 나갈 때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거의 매번 구리센터 헌혈의집을 방문하지만 언제나 깨끗했고 간호사 분들도 항상 친절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약헌혈 번호표를 뽑고 체온을 검사받았습니다. 사물함에 짐을 넣기 전 손소독제를 발랐습니다.

 

 

 

  전자문진은 이틀 전에 하고 왔습니다. 혈압과 혈액 검사는 이번에도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구리센터 헌혈의집에는 예약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하나씩 증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다이어리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마스크가 나와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은나노마스크라고 하는데 병원균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난 마스크라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헌혈도 깔끔하게 마쳤습니다. 이번에도 네버스탑 스포츠음료와 다이제 과자를 받았고, 헌혈기념품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채혈실에서 헌혈이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스마트폰으로 다음 헌혈 날짜를 미리 예약해놓았습니다. 이번에 헌혈하면서 팔에 들어가는 압력 부분이 다소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헌혈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보는 헌혈 횟수가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 또 한 회 추가되었다는 작은 감상을 하게 됩니다. 혈액 검사는 늦어도 내일 저녁이면 PASS 인증 어플을 사용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2020년에 헌혈을 25회 했네요. 모두 성분헌혈이고, 참고로 혈장헌혈이 혈소판혈장헌혈보다 더 많습니다. 1월 초에 일찍 헌혈을 해서 올해 많은 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구리센터 헌혈의집에서 헌혈을 했고, 그 밖에 망우역센터, 의정부센터, 의정부2센터, 노원센터에서 헌혈을 했습니다. 전부 서울동부혈액원이라는 점은 일맥상통합니다.

  이제 다음 헌혈은 2021년의 첫 헌혈이 되겠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새해는 행복한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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