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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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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221번째 헌혈 - 헌혈의집 수원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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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 Runners 1차 미션이 10월에 끝났으므로, 헌혈 사진과 글은 다시 헌혈 후기 카테고리에 작성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헌혈의집 수원역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헌혈의집이 광교센터, 수원시청역센터, 수원역센터가 있는데 이로써 올해 3곳 모두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도 청량리 1호선에서 천안급행 방향 열차를 탔습니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열차라 자리에 앉아서 갈 수도 있고, 목적지가 수원역 1호선이라 중간에 갈아탈 일도 없어서 편했습니다.

  수원역 10번 출구에서 내렸습니다. 수원역 지하철은 출구가 10곳이 넘고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 수도 있어서 아주 넓습니다.

   '새수원빌딩'이라는 건물 4층에 헌혈의집 수원역센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가면 됩니다. 1층에 인형뽑기 기계가 꽉꽉 들어찬 광경이 묘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헌혈의집 수원역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 모두 가능하고 혈소판의 경우 운영 종료시간 1시간 30분 전에 접수를 마감합니다. 많은 헌혈의집이 10시 20분까지 준비시간을 가지는데 수원역센터는 그 이전에 준비를 끝내서 10시부터 헌혈을 접수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소독제를 바르고 체온을 검사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코로나보드 사이트에 가서 찾아보니 최근에도 하루에 4만 ~ 5만 명씩 코로나에 걸리네요.

  헌혈 대기하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등받이 없는 소파가 중앙에 있고, 한 서가에 각종 만화책이 꽂혀져 있었습니다. 체중계도 보입니다.

 이번 헌혈은 정말 신속하게 끝냈습니다. 예약 시간에 5분 전에 정확히 도착했고,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물 한두 잔 마시고 바로 문진실로 들어갔습니다. 혈액 검사와 혈압 및 맥박 검사도 빠르게 통과했고, 다시 물 한두 잔 마신 다음 채혈실로 들어갔습니다. 헌혈도 평소에 비해서 몇 분 일찍 끝났습니다.

  자연드림 생수, 포카리스웨트 캔, 빠다코코낫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12분 정도 기다린 다음 헌혈증서를 챙기고 헌혈의집 수원역센터를 나섰습니다. 바구니 안에 적십자사 CRM센터를 통한 만족도조사 안내문이 붙여져 있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카카오톡으로 '헌혈의집 만족도조사' 안내 카톡이 가끔씩 오기도 합니다. 만족도조사는 헌혈 다음날부터 3일 동안 전화를 통해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헌혈의집 직원들이 친절했는지, 직전 갔다온 헌혈의집을 추천하고 싶은지 등을 물어봅니다. 그런데 매번 헌혈 직후로 만족도조사 관련 카톡이 오는 건 아닌 걸 감안하면, 특정한 기간에 한해서 만족도 설문조사를 모집하는 것 같습니다.

  2022년도 이제 2개월도 채 안 남았네요. 올해 남은 헌혈은 경기혈액원에 위치한 헌혈의집으로만 향할 계획입니다. 필자는 평소에 어깨에 매는 가방을 끼고 외출합니다. 만약 헌혈하신 다음 그런 가방을 끼고 가셔야 한다면 헌혈하지 않은 팔 쪽으로 가방을 매시는 편이 낫습니다. 헌혈한 팔에 되도록 부담을 줄여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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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213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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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달 + 2주 만에 다시 구리센터로 왔네요. 개인적으로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가기 전에 구리시 보건소 옆에 있는 인창도서관에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반납 및 대출해서 짐이 많아지는데, 이런 걸 보면 헌혈의집 마다 사물함이 있는 게 참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구리센터에는 자동손소독기(손소독제?)가 있어서 손바닥을 대면 소독제가 나와서 그대로 바르면 됩니다. 동시에 체온측정도 가능하고요.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수만 명 나오는 추세더군요. 야외 마스크 착용이야 자유가 되었고 엘리베이터에서 간혹 끼지 않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필수로 착용하는 편입니다.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챌린지 이벤트를 끝냈습니다. 올해 지금까지 14번 헌혈했는데 구리센터에서 12번 해서 칸을 다 채웠습니다. 사용한 헌혈챌린지 종이 카드는 사진 1번만 찍고 헌혈의집에 제출했습니다.

 

 

  이벤트를 완료한 헌혈자는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영화관람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필자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번 범죄도시2를 봤는데 영화 티켓값이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롯데시네마 관람권이 나왔고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말일입니다.

  헌혈도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겨울보다 여름에는 땀이 더 나서 헌혈 부위에 붙인 밴드(반창고)가 필자도 모르게 조금 떼어지느 경우가 있어서 신경을 많이 씁니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 지속되었던 '구리센터 가족사랑 이벤트'가 7월에 2차로 돌아왔습니다. 체혈실에서 헌혈자에게 응모권을 한 장 씩 나눠주었고, 휴식 공간에 있는 볼펜으로 작성한 뒤 응모함에 응모권을 내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입니다.

  책상마다 볼펜보관함과 볼펜이 놓여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응모권에 작은 편지를 쓰는 이벤트였는데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여름휴가 계획을 쓰면 되어서 더욱 편했습니다. 당첨된 헌혈자들에게 연락은 가야 하니 응모권에 이름과 전화번호 작성은 필수입니다. 7월 31일까지 진행 중이고 8월 4일 당첨자들에게 개인 연락이 갑니다.

  빠다코코낫 과자를 받고 헌혈증서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7월에도 헌혈을 끝냈습니다. 격주로 목요일마다 하는데 올해 연말까지 헌혈이 미뤄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달력을 보니 추석 연휴와 겹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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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5월 5일 목요일, 208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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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에 감염된 것 때문에 헌혈 주기일이 뒤로 밀렸습니다. 그나마 완치일로부터 28일 -> 10일로 최근에 소급적용 된 것은 천만다행이네요. 이 코로나에 걸린 직후에 3일 ~ 4일 동안 기침과 콧물이 나서 고생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무증상 상태가 되었습니다. 격리해제 되기까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심심했네요.

 

  기존에 격주로 월요일마다 헌혈했는데, 이제는 격주로 목요일마다 헌혈하게 되었습니다.

 

 

  돌다리 사거리에서 리맥스 타운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양쪽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사람들로 가득 차서 경고음이 울린 적은 없었고, 왼쪽과 오른쪽 중에 1층과 가까운 엘리베이터 버튼을 따로 누를 수 있어서 일찍 탄 적이 대부분입니다.

 

  올해는 끝났지만 매년 헌혈공모전이 열립니다. 3월 하순부터 4월까지 동영상이나 포스터 등 한 부문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헌혈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4월 19일부터 5월 18일 수요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니 그 기간에 헌혈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5일은 공휴일인 어린이날이라 불이 꺼져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헌혈의집을 빼면 필자가 간 시간 리맥스타운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네요. 화장실로 가는 길에 아주 살짝 으스스했습니다.

 

 

  코로나 격리해제된 다음 첫 헌혈이라 문진 과정에서 필자 때문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격리해제일 후 28일 -> 10일'이라는 기준 변경 때문에 시스템 상에서 필자가 헌혈 부적격자라고 나왔습니다. 이 기준이 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인지, 필자가 날짜가 더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이것 때문에 헌혈하기 전 예약헌혈이 막히기도 했고 이번에는 일반헌혈로 할 수밖에 없었고요.

 

  부적격자 기준을 해제해주시느라 5월 5일 날 오전에 문진실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께서 고생하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문진실에 들어가고 헌혈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워서 횡설수설했습니다. 좀 민폐를 끼친 것 같기도 해서 죄송스러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스템에서 해제가 되고 혈액검사와 혈압검사는 정상 수치로 나왔습니다.

 

  헌혈이 끝나면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데, 헌혈의집 냉장고에 '자연드림'이라는 생수가 있었습니다. 종이팩 안에 담겨있었고요. 흔히 생각하는 음료수가 아니라, 진짜 생수입니다. 다만 맛은 플라스틱 물병에 있는 생수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도 4분의 3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2022년도 벌써 3분의 1이 지났네요.

  빠다코코낫 과자입니다. 아직 헌혈의집에서는 과자 섭취가 안 됩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내부에 확진자가 생기면 곤란하니 가져가야 하죠.

  바깥의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만 비가 지나치게 안 와서 가뭄이 심각하다는 소식은 슬프네요. 최근 혈액보유량은 6일분 이상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작년 10월의 대체 공휴일 이후 오랜만에 공휴일 날짜에 헌혈을 했네요. 그것도 의도하지 않은 쪽으로... 아무튼 코로나 확진 이후 무사히 완쾌했고,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알아본 이번 혈액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죽을 뻔한 건 아니었지만, 이 코로나에 다시 감염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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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4월 19일, 181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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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보니 보통이라고 떴네요. 개인적으로 날씨보다는 미세먼지가 더욱 신경쓰입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의 요인이 될 수 있죠. 등산이나 산책을 갈 때도 미세먼지가 없는 날을 고르는 편입니다.

 

 

  헌혈의집이 있는 리맥스 쇼핑타운 입구입니다. 건물 안내 명단 중 7층에 헌혈의집이 있다고 나와 있으며 밑에 적십자 표장과 함께 헌혈의집 7F라고 눈에 띄게 나와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도 헌혈의집에 들어서고 체온을 검사하고 손소독제를 깨끗하게 발랐습니다. 사물함 옆에 오늘의 혈액보유량과 다음헌혈 가능일자를 소개하는 판이 있습니다. 예전 헌혈에도 그랬습니다만 혈액보유량에서 A형과 O형, B형과 AB형의 차이가 컸습니다. 오늘(2021년 4월 19일) 기준으로 찾아보니 A형과 O형은 각각 3.2일분, 3.1일분에 불과한데 비해 B형과 AB형은 5.4일분, 5.2일분이네요.

 

 

  헌혈하기 전 문진도 문제 없이 끝났고, 잠깐 음료수를 마시며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예약 헌혈자라 이름이 불렸고, 채혈실에 들어가서 헌혈을 마쳤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고 싶은 글을 읽으면서 기다리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번에는 빠다코코낫 과자를 받았습니다. 바삭하고 달달한데다가 양도 적지 않은 과자라 좋아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귀중한 헌혈증서도 스마트폰 지갑에 넣어놓았습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도 12칸 중 8칸을 채웠으니 3분의 2를 완료한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헌혈한 날에는 피로가 꽤 쌓입니다. 하지만 이른 시간에 잠에 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로 스크린샷을 찍습니다. 이번에도 헌혈 횟수가 하나 올라갔다는 사실과 함께, 다음 헌혈 일자를 달력 어플에 적습니다. 지속 가능한 목표는 헌혈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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