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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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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아카네 (3)
[배드민턴] BWF 투어를 지배하고 있는 안세영 선수(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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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95

 

안세영, 7번째 정상… 세계배드민턴연맹도 감탄 “세계랭킹 1위 될것” - 한국아이닷컴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안세영(21·삼성생명)이 일본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7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도 안세영의 질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안세영은 30일(이하

www.hankooki.com

 

  안세영 선수가 우리나라 네트형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2023 BWF 투어에서 안세영 선수가 우승을 7번이나 적립했습니다. 전영 오픈, 인도 오픈, 싱가포르 오픈, 일본 오픈,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태국 오픈, 한국 오픈 이렇게 타이틀을 추가했습니다. 랭킹 1위인 야마구치 아카네의 4회 우승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Super 1000 대회 중 전영 오픈에서 1회 우승, Super 750 대회에서는 아예 3회 우승으로 전승이고, Super 500 대회에서도 3회 우승했습니다. 그 밖에 Super 1000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도 준우승이고요. 올해가 안세영 선수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라이벌인 야마구치 아카네와 천위페이와 비교해서도 4살 ~ 5살 적어서 앞으로의 커리어도 창창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UsJkDgrceM

 

 

  BWF 랭킹에서도 안세영 선수가 8월 1일 기준으로 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의 경사입니다. BWF 랭킹 포인트에서 10만 점이 넘는 건 야마구치 아카네와 함께 유이합니다. 남성 선수들까지 포함하면 빅토르 악셀센도 있고요.

 

  최근에는 랭킹 TOP 5의 다른 선수들인 야마구치 아카네, 천위페이, 타이추잉, 허빙자오와의 맞대결도 모두 우세합니다. 2023년 상대전적과 통산 상대전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안세영 vs 야마구치 아카네: 통산 8승 12패, 2023년 기준 3승 2패

 

안세영 vs 천위페이: 통산 5승 10패, 2023년 기준 4승 2패

 

안세영 vs 타이추잉: 통산 8승 2패, 2023년 기준 5승 1패

 

안세영 vs 허빙자오: 통산 5승 4패, 2023년 기준 5승

 

  모두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위페이와 허빙자오 이 두 중국 선수들에게 열세였는데 크게 반전되었죠. 궁금해서 2023년 전적도 찾아봤습니다. 7월까지의 승/패와 승률 기록이고 랭킹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안세영: 53승 5패 91.3%

야마구치 아카네: 43승 9패 82.7%

천위페이: 31승 8패 79.5%

타이추잉: 30승 7패 81.1%

허빙자오: 25승 11패 69.4%

 

  다승, 승률 모두 안세영 선수가 확연히 우위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안세영 선수는 통산 18회 우승(BWF 투어 기준)을 성취했습니다. 이는 역대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입니다. IBF 시절까지 포함해서요. 투어 기준으로는 이미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높은 커리어를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전영오픈 우승이 컸고, 코로나 때문에 2020년 ~ 2022년 수많은 대회가 취소한 걸 감안하고 싶습니다. 다만 투어 대회보다 높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타이틀이 있어야 방수현 선수를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겠죠.

 

  8월 말에 있는 세계선수권, 연말의 투어 파이널, 그리고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안세영 선수가 과연 어디까지 커리어를 쌓을까 지켜보려고 합니다. 아직 야마구치와 천위페이와의 경쟁 구도도 지켜봐야겠죠. 안세영 선수는 천위페이가 가진 올림픽 금메달, 야마구치 아카네가 가진 세계선수권 우승과 BWF 올해의 선수상, 타이추잉이 가진 BWF 올해의 선수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나 내년에 안세영 선수가 정점에 오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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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2023년 전영오픈 여자 단식 안세영 선수 우승!(+여자 복식 김소영 - 공희용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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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선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23년 전영오픈에서 대한민국의 안세영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상대는 상대전적 2승 8패의 중국 천위페이 선수인데 극적으로 우승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역전당할까 진짜 조마조마했습니다. 2세트에서 더블스코어로 지기도 하고, 3세트에서는 초중반까지 3~4 포인트 앞서나가다가 17:17이 될 때 정말 조마조마했습니다. 매치포인트에서도 천위페이 선수가 2번 따라잡기도 했고, 마지막에 중앙을 강하게 때리는 걸 보고 환호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렇게 승부를 결정짓다니 실로 강심장이네요.

 

  전영오픈은 세계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오래된 대회입니다. Super 1000급 대회 중 하나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가장 높은 BWF 랭킹이 걸려있는 대회입니다. 한국 선수로 단식에서 우승하는 건 1996년의 방수현 선수 이후로 무려 27년 만입니다. 한국 배드민턴 역사가 이번에 새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general/2023/03/19/QQNVWYIDXMUSF52WTF7GA326RM/

 

경험 앞선 킴콩 듀오, 전영오픈 女복식 정상…韓 6년만 우승

경험 앞선 킴콩 듀오, 전영오픈 女복식 정상韓 6년만 우승

www.chosun.com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 vs 한국 내전 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소영 - 공희용 팀이 우승했고, 이소희 - 백하나 팀이 준우승했습니다. 복식 우승도 6년 만이라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안세영 선수와 천위페이 선수의 결승전 경기 직전에 혼성 복식 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서승재 - 채유정 팀이 아쉽게 중국 팀에게 패배하고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두 선수도 정말 고생했습니다. 3세트에서 초반에는 치열했는데 후반에 갈수록 점수차가 나는걸 보고 다소 아쉬웠습니다.

 

  남자 단식에는 랭킹 1위부터 8위까지 상위 랭커들이 모조리 탈락했습니다. 일단 초우티엔첸과 조나단 크리스티가 1라운드에서 떨어지고, 랭킹 1위 악셀센이 2라운드에서 떨어지더니 4강에 가서는 리지지아 혼자 살아남았지만 그도 무너졌습니다. 보통 탑8 랭커 중 한 명 정도는 결승에 가는데 이변이 벌어졌네요. 물론 배드민턴이 3세트 룰이라 변수가 많지만 의외입니다.

 

 

  안세영 선수는 올해 BWF 투어에서 3회 우승 2회 준우승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결승을 가고 있습니다. Super 1000 전영오픈 우승, Super 750 인도오픈 우승, Super 500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우승을 해냈습니다. Super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우승, Super 300 독일 오픈 준우승이고요. 여전히 천위페이 선수와의 상대전적을 좁히기에는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고,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의 벽도 이겨내야 하는 등 여자 단식에 경쟁자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안세영 선수가 호성적을 내고 있어서 배드민턴 경기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올해 세계선수권과 남은 BWF 투어 대회에 안세영 선수의 선전을 계속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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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배드민턴] 오늘 세계선수권 4강전이 진행 중입니다. (안세영 선수, 김소영-공희용 선수 조 4강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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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ports/sports_general/2022/08/26/EFBZ6ZRAMW5TNNKJZ2KRA4NTYM/

 

배드민턴 안세영, 中 꺾고 세계선수권 4강…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도 준결승(종합)

배드민턴 안세영, 中 꺾고 세계선수권 4강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도 준결승종합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남자복식 최솔규-서승재 4강 실패

biz.chosun.com

 

  8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2022년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이 개최되었고, 내일(8월 28일) 결승전 일정을 끝으로 대회가 마감됩니다.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은 4년 단위로 3회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2020년대는 우선 2021년, 2022년, 2023년, 2025년 대회 이렇게 열려서 2024년 한 해만 쉬어갑니다. 배드민턴이라는 종목에서는 올림픽 다음 가는 권위를 갖습니다. 심지어 BWF 랭킹 점수에서는 성적에 따라 올림픽과 똑같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우승할시 13,000포인트, 준우승하면 11,000 포인트.)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이렇게 5가지 부문의 경기는 4강과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제 8강까지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인도네시아 선수들 간의 남자 복식 경기가 진행 중입니다. 여자 단식 부문에서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인 안세영 선수가 4강에, 여자 복식 부문에서 김소영 선수 - 공희용 선수 조가 4강에 올랐습니다.

  4강 모든 경기가 한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됩니다. 안세영 선수 경기는 마지막에 배정되어 있어서 오후 8시 ~ 오후 9시 이 쯤에 되어야 시작할 것으로 보고, 김소영 선수 - 공희용 선수 조는 10개의 경기 중 4번째에 배정되어 있어서 오후 3시 쯤에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배드민턴 세계선수권은 3위 결정전(=3,4 위전)이 따로 없습니다.

  안세영 선수 상대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입니다. 상대전적은 5승 7패로 다소 밀리는 형국입니다. 5월에 열렸던 배드민턴 국가대항전에서 한국이 우승하는 과정에서 안세영 선수가 이긴 적이 있지만, 그 이전에 3번 연속 내리 진 적이 있습니다. 작년 세계선수권 8강, 올해 전영오픈 결승전, 작년 투어 파이널 조별리그에서 졌죠. 맨 후자는 그래도 안세영 선수가 조 2위로 올라가서 우승했지만요.

  무엇보다 하필 야마구치에게 유리한 일본 홈이기도 하고, 안세영 선수가 지난달 입은 발목 부상이 어느정도 남아 있는 게 걱정되네요. 그래도 부상 없이 이겼으면 합니다.

여자 단식 4강전(괄호 안은 BWF 랭킹 순위입니다.)

타이추잉(2) vs 천위페이(4): 4강 경기 중 8번째 경기

안세영(3) vs 야마구치 아카네(1): 4강 경기 중 10번째 경기(마지막)

  타이추잉은 대만 선수, 천위페이는 중국 선수입니다. 전부 동아시아 선수들이고, 랭킹 1위 ~ 4위가 그대로 4강에 올라왔네요. 천위페이는 지난 도쿄 올림픽 금메달, 타이추잉 선수는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야마구치는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최강자들끼리의 정상결전이라 할만합니다.


  한편 남자 단식에는 명실상부 최강자 빅토르 악셀센이 무난히 4강에 올라갔습니다. 8강전 랭킹 6위 진팅과의 경기도 더블 스코어로 제압했고, 4강에서 대만의 처우티엔첸과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대전적은 빅토르 기준으로 15대 2로 완전 천적 수준인데, 2019년 투어 파이널 조별리그에서 패배한 이후 6연승 중입니다. 반대쪽에서는 랭킹 17위의 쿤라부트, 23위의 자오쥔펑이 대결합니다. 과연 무난하게 빅토르가 5년 만에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남자 단식 4강전(괄호 안은 BWF 랭킹 순위입니다.)

쿤라부트 비티사른(17) vs 자오쥔펑(23): 4강 경기 중 5번째 경기

빅토르 악셀센(1) vs 처우티엔첸(4): 4강 경기 중 6번째 경기

  그 외에 유명한 다른 선수들 가운데 리지지아는 자오쥔펑에게 16강에서 아쉽게 풀세트 끝에 패배, 3위 앤더스 안톤센과 2위 모모타 켄토는 각각 64강, 32강에서 일찍 떨어졌습니다. 작년 우승자 싱가포르의 로킨유는 쿤라부트에게 8강에서 졌고요.


  마지막으로 여성 복식 4강전 대진입니다.(괄호 안은 BWF 랭킹 순위입니다.)

 

천칭첸 / 자이판(1) vs 마츠모토 마유 / 나가하라 와카나(6): 4강 경기 중 2번째 경기

김소영 / 공희용 (4) vs P. 수파지라쿨 / S. 타에라타나차이(20): 4강 경기 중 4번째 경기

  만약 우승하면 대한민국 여자 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들이 1995년 이후 2번째로 등장하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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