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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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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삶 이야기 (48)
2023년 4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in 종로구 중앙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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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첫 번째 제빵봉사활동 후기를 올립니다. 연초에는 바빠서 참여할 겨를이 없었는데, 4월에 잠깐 시간 여유가 있어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연말 이후 4개월 만에 중앙봉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동묘앞역에서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지하철에서 막 내리는 곳과 출구(3번)가 가까웠다는 걸 한 번 더 실감했습니다.

  제빵실 안으로 들어오니 앞치마가 펴져있었습니다. 다행히 시작하기 전 1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서두를 필요는 없었습니다. 물을 조금 마시고 천천히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했습니다.

  오랜만에 제빵사 선생님께 인사드렸고, 여러 번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잘 알고 있는 봉사원 분들과도 재회했습니다.

  테이블에 다양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바게트 피자 빵과 초코 머핀 빵을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전자를 만드는데 재료와 손이 많이 간다는 제빵사 선생님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일반 신청자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에서 나온 직원 분들도 함께 빵을 만들었습니다.

  제빵 봉사활동을 시작하자마자 피망과 양파 같은 채소를 썰어야 하고, 체로 밀가루를 곱게 쳐야 하고, 계란을 까서 스텐볼에 넣어야 하고, 옥수수나 올리브 통조림을 까서 물기를 빼야 하는 작업 등으로 인원이 배분되었습니다.

  올리브와 옥수수 통조림을 까고 통조림을 세척해서 상자에 넣었습니다. 또 종이로 된 머핀컵을 준비해서 팬에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초코머핀을 만드는데 밀가루나 설탕 뿐 아니라 오렌지필도 들어갔습니다.

  머핀컵에 초코머핀 반죽을 정해진 양만큼 넣고 순가락으로 평평하게 정리한 뒤, 중앙에 너트를 넣고 오븐으로 들어갔습니다.

  바게트 빵도 4등분해주었습니다. 빵의 길이가 55cm ~ 57cm로 긴 편이었는데 이를 자로 잰 뒤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또다시 반으로 자르는 일은 제빵사 선생님께서 직접 하셨습니다.

  자른 바게트 빵의 평평한 면에 피자 소스를 펴주었습니다. 많이 펴주면 짜고 매운맛이 강해져서 조금씩만 발라주었습니다. 위에 각종 채소와 햄과 올리브와 옥수수로 채웠습니다. 물론 피자치즈가 가장 많이 들어갔고, 페퍼로니를 간격을 띄우면서 올렸습니다. 초코머핀에 반죽을 넣을 때나 바게트에 재료를 올릴 때나 저울을 사용하면서 양을 최대한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초코머핀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설거지도 다 끝났습니다. 빵을 식힐 동안 콜라나 알로에 음료수를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일한 뒤 마시니 꿀맛이었습니다.

  바게트 피자 빵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휴식하는 동안 주위 이야기를 들었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제빵에 소비되는 재료 비용도 올라서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과연 필자 같은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이 봉사활동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네요.

  휴식이 끝나고 빵을 포장지에 넣었습니다. 바게트 피자 빵은 크기에 딱 맞게 두꺼운 종이를 살짝 조립해서 안에 끼워주고 긴 포장지에 넣었습니다. 바닥청소 등 뒷정리도 미리 해주었습니다.

  봉지에 빵을 정해진 개수만큼 똑같이 넣고 이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바로 중앙봉사관으로 달려가서 다리가 아팠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마치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런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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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2023년 6년차 기본훈련 후기입니다.(in 야탑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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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이어 올해 기본훈련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야탑 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구리시 예비군동대에서 단체버스를 대절해서 신청을 받았지만 필자는 이번에는 지하철과 마을버스로 훈련장에 갔습니다. 버스로 광나루역까지 가고 천호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고, 복정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야탑역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탔습니다.

  대략 1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만약 버스로만 가시는 예비군이시라면 성남시까지 버스가 막힐 가능성이 높아서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접수하기 전 줄을 서는 예비군을 상대로 QR코드를 찍고 어떤 홈페이지로 들어가 위의 전자문진을 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이런 전자문진을 했었는데 기억나고 빠르게 입력했습니다. 항목을 다 쓰고 아래 저장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QR코드가 나옵니다. 훈련장에 있는 스캐너에 대고 찍었습니다.

 

  그 다음 접수처에 가서 신분증을 내고 이번 예비군훈련의 분대 번호를 받았습니다. 필자는 이번에 한 분대의 1번을 받아서 분대장 역할을 했습니다. 분대장으로서 우선 평가표 서류를 휴대하고 다녀야 했고, 훈련이 끝나고 교관이 점수를 기록할 때 전해줘야 했습니다. 아무튼 보관함으로 가서 방탄모와 탄띠를 착용하고 교육관으로 갔습니다.

  교육관 실내에 모든 예비군이 집결했고, 훈련 일정과 유의사항을 교육한 뒤 첫 훈련은 분대별로 직접 지정해주었습니다. 훈련은 개인사격, 영상모의 사격, 안보교육, 시가지 전술, 화생방 5가지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훈련부터 분대장이 분대원들을 통솔해서 다른 훈련장으로 직접 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HcA42_oKj0

https://www.youtube.com/watch?v=waVlKqVoY7Y

  총 4가지 훈련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다만 개인사격과 안보교육은 필수고, 나머지 3가지 훈련 중 2가지 훈련까지 이수하면 처음 집결했던 교육관으로 모이고 다른 분대의 훈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개인사격은 말 그대로 실제 총기를 사용해서 탄착군 간격을 가리는 훈련을 말하고, 화생방 훈련은 방독면 착용과 핵 공격시 자세를 검사하는 훈련입니다. 시가지 훈련과 영상모의 사격은 위의 국방TV 유튜브 채널 영상에 나타나 있습니다. 전자는 최신 장비를 착용하고 분대별로 모의사격 대항전을 벌이는 훈련이고, 후자는 실제사격이 아니라 VR로 사격훈련을 진행하는 훈련입니다.

  모든 훈련을 하기 전에 영상을 통해 훈련 과정을 학습하는 과정을 거쳤고, 교관을 통해 기타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시가지 훈련으로 지정받았습니다. 훈련하기 전 필자가 분대원들 의견을 모아 작전을 수립했습니다. 다른 분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해서 먼저 이동했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분대원들 의견을 물어보니 화생방 훈련을 빼자는 의견으로 모아졌습니다. 땀 같은 문제로 방독면 착용을 싫어하는 분대원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필자도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영상모의 사격과 개인 사격 훈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합격 여부는 분대원들 점수 총합으로 평가받는데 다행히 불합격되는 훈련은 없었습니다. 만약 불합격되면 대부분의 예비군이 훈련장을 떠나고 늦은 시간에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벌어지게 됩니다. 영상모의 사격은 게임처럼 재밌었습니다.

  아침에 3가지 훈련이 모두 끝나고 남은 건 안보교육 뿐이었습니다. 오후 2시에 처음 집결한 교육관으로 모이면 된다고 분대원들에게 알리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반찬 도시락, 밥, 국, 요구르트, 물통을 받고 식사했습니다. 반찬은 몇 주 전의 작계훈련에서 받은 도시락과 많이 비슷한 구성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국은 신맛이 너무 나서 다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오후에 안보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 영상과 예비군 영상을 보고 문제지를 푸는 훈련이었습니다. 10문제 중 8문제를 맞춰야 했는데 이번에는 만점을 받아서 통과했습니다. 분대원들끼리 모여서 토의하니 전체적으로 쉬웠습니다. 필자가 속한 분대는 훈련을 일찍 끝낸 편이라 교육관에서 그대로 휴식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고 총 훈련 점수가 가장 높은 분대부터 순서대로 귀가했습니다. 필자가 훈련받은 날 40분대가 넘었는데 그 중 15위 안에 들어서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접수처에 분대 번호와 분대장 표식을 반납한 뒤, 훈련 이수자들이 쓰는 서류에 이름을 서명했습니다. 방탄모와 탄띠를 보관함의 제자리에 놓고 짐을 챙겼습니다. 훈련장 근처의 버스를 타서 이번에는 야탑역이 아니라 옆의 모란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8호선 모란역에서 잠실역까지 갔고, 2호선으로 갈아탄 다음 강변역에서 버스를 타서 구리시로 갔습니다. 모란역이 8호선의 시종착역이라 앉아서 갈 수 있었고, 강변역에서 버스를 탈 때도 자리가 남아서 편하게 갔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살짝 피로했는데 몸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을 키고 예비군 홈페이지로 로그인해서 들어갔습니다. 훈련장 평가 설문조사 창이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이수가 끝나고 바로 '예비군 교육훈련 필증' 서류를 볼 수 있습니다. PDF 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고, 당연히 프린터가 있으면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평일에 훈련을 받아서 필자는 이 서류를 출력해서 직장에 제출했습니다.

  몇 가지 기억나는 부분을 추가로 얘기해보겠습니다.

  1. 훈련장의 PX 이용

  점심시간에 잠깐 오픈했습니다. 필자는 점심식사를 끝나고 바로 갔는데 마트 내부부터 바깥까지 긴 줄이 서있었습니다. 30분 가까이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습니다. 아마 식사를 하지 않고 PX 내부의 식품을 이용하는 예비군도 많을 것입니다. 접수처에서 이름을 등록할 때 점심식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필자처럼 먹겠다고 한 경우는 식사권을 받아서 식당으로 들어갈 때 제출했습니다.

  물품을 가득 사서 박스에 가득 채우는 경우도 봤습니다. 자가용을 들고 온 예비군의 경우 PX에서 얼마든지 살 수 있어서 조금 부러웠습니다. 필자도 각종 먹거리를 싸게 구입해서 종이쇼핑백에 넣어서 집으로 들고 갔습니다. 젤리는 시중보다 40% 정도 싸게 팔아서 많이 샀습니다.

  2. 훈련 도중 스마트폰 사용

  처음 교육관에서 스마트폰 사용 지정 시간을 알려줍니다. 실전은 말할 것도 없고 영상교육 도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교관이 제지하고 이에 따르면 됩니다.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스마트폰을 거의 내내 사용할 수 있어서 제약이 많지는 않습니다. 당연하지만 보안을 위해 훈련 교장을 촬영하거나 그에 비슷한 행위는 무조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3. 훈련복 대여

  필자는 하계 전투복이 맞지 않아서 교육관으로 입장하기 전 한 사이즈 높은 훈련복을 대여했습니다. 야탑 훈련장의 경우 물품 보관함 옆에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훈련복은 퇴소할 때 다시 반납했습니다. 하의는 괜찮아서 상의만 대여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6년차 기본훈련을 마쳤습니다. 필자는 훈련을 연기하지도 않아서 이제 하반기의 작계훈련만 하고 오면 예비군 훈련은 다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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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 2023년 전반기(1차) 작계훈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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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예비군 전반기(상반기) 작계훈련을 갔다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실은 올해 6년차라 예비군훈련을 갔다오는 건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참고로 작계훈련은 작전계획훈련의 마지막입니다.

 

1년차 ~ 2년차: 학생예비군

3년차 ~ 4년차: 코로나로 취소

5년차: 작년에 수행(단축훈련)

6년차: 올해

 

  그동안 이렇게 예비군 시기를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내심 좋았던 점이 3, 4년차에 예비군이 취소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5년차에는 단축훈련이었고 여기에 개인적으로 헌혈 2시간 + 원격교육 4시간 차감을 받아서 구급교육만 잠깐 받고 왔습니다.

 

  6년차인 올해 전반기에 작계훈련과 기본훈련 날짜가 잡혀 있습니다. 사실 기본훈련도 날짜가 이미 공지가 되었습니다. 소집통지서가 네이버 어플로 오는데 PC로는 볼 수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왜냐하면 필자는 네이버 어플을 안 쓰거든요. 예비군 공식 홈페이지로도 날짜를 확인할 수 있지만 네이버로 오는 공지는 시간이 지나면 열람할 수 없어서 많이 신경쓰입니다.

 

 

  전반기 작계훈련은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강의장으로 가야했습니다. 오전 11시까지 가면 되고 필자는 구리시민이라 버스를 이용하면 그만이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군복, 군화, 베레모, 벨트, 고무링을 모두 착용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신분증도 주머니에 잘 간수했습니다.

 

  걸어가는 시간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간을 합쳐서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우미내검문소.고구려대장간마을'이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다시 걸어갔습니다. 버스에 필자 말고도 예비군이 한 명 정도 더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훈련이 끝나고 고구려대장간마을 중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구리시민인데도 고구려대장간마을은 필자도 처음 오는 곳이었습니다.

 

  야외강의장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습니다. 가는 길에 훈련 알림판 사진도 찍었네요.

 

  이른 시간에 왔습니다. 자리가 널널했고 강의장 앞쪽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예비군들이 모이고 앞좌석부터 번호표를 나눠줬는데 필자는 10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신분증을 들고 앞으로 가서 이름과 생년월일 등이 맞는지 확인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거쳤습니다. 또 건강 관련 문진표 작성도 한꺼번에 했습니다.

 

  훈련 도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처음 도착할 때, 점심시간일 때, 훈련 끝날 때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점심시간에 휴식하면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주변을 잠깐 둘러봤습니다. 주차장에 차로 가득한 걸 보니 필자처럼 대중교통으로 오는 인원보다 자가용으로 오는 인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훈련 관련해서 동대장님 말씀을 듣고 다시 시간을 기다리니 도시락이 왔습니다. 밥과 무국과 물통을 따로 받았습니다. 반찬통에 돈까스, 케찹 소시지, 볶음김치, 묵, 빵, 딸기잼, 샐러드가 들어있는 도시락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먹지 않는다면 8천원이 계좌로 들어온다는데 필자는 밥을 먹는 걸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이 날 날씨가 꽃샘추위로 쌀쌀했는데 강의장에 보리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펄펄 끊는 차라 필자 취향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각자 장구류를 지급받았습니다. 방탄모, 총기(M16), 탄띠, 총기피탈방지끈을 착용했습니다. 기억나는 점으로는 예비군명단에 각자 받은 M16 총기번호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출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훈련에서 M16 내부 장비를 빼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훈련에서 M16을 지급받고 반납할 때마다 예비군 담당자 분이 총기 내부를 확인했습니다.

 

  작계훈련인 만큼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대장간마을 주변 도로와 언덕길을 순찰했습니다. 언덕길을 올라가는 김에 아차산 산기슭에 가서 진지를 둘러보는 훈련도 했습니다. 아차산을 등산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보셨을 것입니다. 파여있는 구덩이에 벽돌로 감싸져 있는 곳을 진지라고 불렀습니다. 다만 동대장님 말씀으로는 오랫동안 훈련을 하지 않아서 상태가 말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직접 보면서 진지라고 하기에는 민망했습니다.

 

  다시 언덕을 내려와서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강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의장으로 올라가기 전에 우선 총기를 반납하고 대기했습니다. 그 뒤 남은 장구류인 방탄모, 탄띠, 총기피탈방지끈을 모두 반납하고 명단에 재차 서명했습니다. 신분증을 다시 돌려받으면서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교육훈련 소집 필증을 한 장 나눠주었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며칠 지나 예비군 홈페이지로 가보니 참석이라고 수정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도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훈련보상비 등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남은 훈련도 성실하게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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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 추천하는 병원 - 구리시 장스365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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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ngs365.com/default/

 

장스 365의원

HOSPITALFORFAMILY 가족친화적 의료기관으로 다가갈 것이며, 아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하고 부모님들께는 신뢰와 믿음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성장해 나아갈 것을 약속

jangs365.com

 

 

  이번 달에 일반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직장에서 검진 결과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고 구리시에 있는 '장스365의원'이라는 병원으로, 건강검진센터 이외에도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유방갑상선 등의 진료과가 있는 종합병원입니다.

 

  매번 때가 되면 이 병원에서 검진받습니다. 검진받으면서 살짝 긴장되기도 했고 미처 사진을 못 찍었지만 여기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합니다.

 

https://m.blog.naver.com/doctorbae75/222316782187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안내드립니다.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안내 국가건강검진 문진표를 미리 작성해오시면 검진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어 예시 ...

blog.naver.com

  병원 지하 1층에 건강검진센터가 있습니다. 가서 건강검진 하러 온 사람이라는 걸 확인하고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썼습니다. 외투를 옷걸이에 걸어놓고 반팔 차림이 되었습니다. 바로 건강검진 문진표를 받았습니다. 문진표에 나와 있는 대로 주소를 상세하게 작성하고, 꼼꼼하게 보면서 가족력과 질환력 항목에는 해당되는 게 없다는 걸 보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흡연과 음주 여부도 아니오 칸에 체크했고, 신체활동(운동)에서는 평소에 운동하는 시간 숫자를 적었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면 허리둘레, 시력, 청력 검사를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혈압을 측정했고, 요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도 문제 없었습니다. 지혈이 완료된 다음, 마지막으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까지 마치면 건강검진이 끝납니다. 건강검진이 끝나고 정수기로 가서 한동안 못 마셨던 물을 500ml 정도 섭취했습니다.

 

  우편으로 건강검진 결과지가 왔습니다. 검진일로부터 2주 뒤에 집으로 왔고 결과지는 직장에 제출했습니다. 우편으로 온 뒤에는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도 검진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T, ALT, 공복혈당이 1년 반 전에 했던 검사보다 낮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좋은 콜레스테롤이라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60mg/dl로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의심된다는 결과가 신경쓰이네요. 또 필자는 계속 과체중이기도 합니다. 살을 빼야 하는 입장이라 갈 길이 멉니다.

 

  장스365의원에서 봤던 모든 시설이 굉장히 청결했고, 간호사 분들도 굉장히 청결했고, 건강검진에 걸리는 시간도 30분 이하로 일찍 끝나는 편입니다. 구리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장스365의원을 추천합니다. 검사받을 수 있는 시간이나 요일은 자세한 정보를 찾기 힘듭니다. 일단 필자는 반차를 내고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검사받기는 했습니다. 병원 전화번호는 0507-1479-3114이니 관련 시간에 대해 문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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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시간 1000시간 돌파로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인증서와 은배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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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ovisionnew.tistory.com/391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받은 선물을 올립니다.(자원봉사자 배지, 인증서 등)

예전에 VMS 사이트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 필자의 봉사시간은 900시간과 1000시간 사이입니다. 정확히는 968시간이고 올해는 우선 1000시간 돌파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헌

neovisionnew.tistory.com

 

 

  대략 1년 전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500+시간 인증서와 동배지를 받은 후기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1000+시간 인증서와 그에 맞는 은배지를 받아서 후기를 올립니다.

 

  작년 이맘때쯤 봉사활동 시간이 960시간 정도였는데, 최근 1년동안 봉사활동 시간을 100시간 이상 채워서 1000시간을 넘었습니다.

 

  작년과 디자인이 같은 우편물입니다.

  인증서, 구리시 자원봉사자 관련 책자, 자원봉사 인증제도 관련 설명서도 우편물에 들어 있었습니다.

  1000이라는 숫자와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글자가 적힌 은배지가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하트와 '&' 중간 모양의 문양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문양입니다.

  1000시간 인증서입니다. 500시간 인증서와 똑같이 자주색 모양의 케이스 안에 끼워져 있었습니다.

  동배지가 있었던 배지 보관함을 꺼내서 은배지로 넣었습니다. 예전에 은배지 스티커만 있었는데 진짜 은배지를 받으니 기뻤습니다. 금배지는 3000시간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우 1000시간을 조금 넘은 필자로서는 까마득하네요. 참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야 받을 수 있겠네요. 그 때까지 네이버 블로그가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년 전에 받은 인증서와 이번에 받은 인증서를 붙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증서 우편물을 보내 주신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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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 봉사'(올해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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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간선버스 201번은 구리시와 서울시 중구를 오고 가는 버스입니다. 구리시장입구 등 구리시 몇몇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필자 개인적인 목적지인 동묘앞역까지 한 번에 가는데, 이번에는 이 버스를 타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으로 갔습니다. 동묘앞역 말고도 동대문역, 청량리역, 망우역 등 1호선과 경의중앙선 지하철역에 도착하고 싶을 경우 201번 버스를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봉사관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늦지 않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날씨가 정말 추웠던 것도 있지만 그보다 봉사활동 날에 눈이 조금씩 와서 길이 미끄러웠습니다.

  이번 제빵봉사활동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날을 기념으로 케이크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빵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입장할 때 봤던 큰 빵틀과 돌림판이 있는 점이 이해가 갔습니다. 처음에 밀가루를 체에 3번 거르고 계란을 깠습니다.

  빵틀 크기에 맞게 하얀색 유산지를 잘랐습니다. 빵틀에 반죽을 넣기 전 유산지를 바닥과 옆면에 빈틈없이 끼웠습니다.

  케이크용 대형 빵틀 이외에도 작은 머핀에 알맞는 은박지 빵틀도 준비했습니다.

  케이크에 넣거나 올릴 과일도 손질했습니다. 파인애플, 딸기, 샤인머스켓이 있었는데 파인애플은 칼로 잘게 자르고, 딸기는 꼭지를 따고, 샤인머스켓은 한 알 한 알 분리했습니다. 필자는 파인애플을 자르는 일을 맡았는데 체로 중간에 최대한 물기를 뺐습니다.

  유산지를 깔은 빵틀에 반죽을 평평하게 펴주었습니다.

  파인애플의 경우 종이컵에 75g씩 담았습니다. 과일 중 가장 많은 양이 사용된 건 아무래도 딸기였던 것 같습니다.

  케이크 바닥에 까는 하얀색 정사각형 밑판도 제빵실에 미리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반죽기계는 반죽을 만드는 데 1번, 크림을 만드는 데 1번 사용되었습니다.

  빵을 3층으로 잘랐습니다. 또 위에 크림을 평평하게 발라줘야 해서 빵의 맨위의 꼭대기? 부분도 얇게 잘랐습니다. 얇게 자른 부분은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크림과 함께 조금씩 먹기도 했습니다.

  케이크 1층과 2층, 2층과 3층 사이에 크림, 시럽, 파인애플을 넣었습니다. 층을 쌓으면서 최대한 평평하게 맞춰주느라 애먹었습니다. 3층까지 다 쌓으면 빵을 덮을만큼 주위에 크림을 넉넉하게 발라주고, 다시 크림으로 꽃송이를 만들고 딸기나 샤인머스켓을 올려줬습니다. 돌림판 위에 케이크 빵을 올려놓고 돌림판을 돌리면서 크림을 조심스럽게 발랐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케이크 장식도 살짝 끼웠습니다.

   머핀에도 크림과 과일을 올렸습니다.

 케이크 상자에 넣어 포장을 완료했습니다. 총 25개의 케이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난이도가 있어서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지만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방문자 여러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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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서울시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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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이마트 상봉점에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이마트 상봉점의 주소는 서울 중랑구 상봉로 118 이마트상봉점(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506-1 이마트상봉점)이며, 지하철로 가실 때 망우역 1번 출구나 상봉역 2번이나 3번 출구로 가시면 됩니다. 상봉터미널 맞은 편에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둘째 주 일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에는 휴점일입니다. 4층부터 8층까지 주차장이고, 주차요금 : 10분당 천원의 주차요금이 붙고 1일 주차는 2만원입니다. 다만 만원 이상 쇼핑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3만원 이상이면 3시간, 5만원 이상이면 4시간 무료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artmonster.com/seoul/1952

 

이마트 상봉점 - 서울 - 마트몬

[ 알려드립니다. ] ■ 등록된 각종 정보는 공식 채널( 홈페이지, SNS외 )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입니다. ■ 오류, 변경된 정보가 등록될 수도 있으니 점포 방문 시 꼭 재차 확인 해 주세요. ■ 전단

martmonster.com

 마트몬 홈페이지에서 이마트 전단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주차장 층과는 달리 4층에는 문화센터, 미용실, 약국, 청소년과 병원도 있습니다.

  3층에는 가전, 주방, 조명, 공구, 가구, 자동차용품 매장이 이 있습니다. 2층에는 상봉점 고객만족센터, 상품권샵, 스포츠용품, 일상용품, 문구, 패션 상품, 화장품 매장이 있고요.

  매번 그렇지만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각종 식품과 식료품을 살 수 있는 매장 외에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마트 상봉점에 가까이 거주하시는 분들은 차 없이 1층 입구로 오고 가시는 게 더 편할 것 같습니다.

  한 곳에 선물세트를 팔고 있었습니다.

  과일, 채소, 친환경 가공식품을 파는 곳도 보입니다.

  육류, 어류, 냉동과 냉장 식품도 보입니다.

  이마트 상봉점 1층에 e베이커리, 맥도날드, 떡탐, 김피라 등의 식품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물론 빵류와 유제품이 구비되어 있는 곳도 보입니다.

  통조림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치 통조림은 싸게 팔면 여러 개 구입해서 요리해먹습니다.

  생수와 즉석밥도 보여서 사진 찍었습니다.

 

 주차 요금을 처리하고 귀가했습니다. 치킨도 구입하고 필요한 물건을 많이 사서 돌아가니 마음이 넉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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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하반기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 봉사'(올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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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제빵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 쪽 봉사활동의 신청이 마감되기 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다른 곳에 일을 마치고 동묘앞역 1호선에서 내려서 중앙봉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곧 12월인데도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네요. 적어도 낮에는 개인적으로 외투 벗고 반팔만 입고 다닐까 고민했습니다.

 

  이번에는 초코 파운드 케이크랑 소세지 빵 2가지 빵을 만들었습니다. 전자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는데 후자는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단계를 거쳐야했습니다.

 

  10월 달 봉사활동 글에 다른 제빵사 선생님이 대신 담당했다고 언급했는데, 그 때 일시적으로 바뀐 것인지 이번 활동에서 그보다 이전에 계속 계셨던 선생님이 그대로 계셔서 빵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봉사활동 시작 시간보다 훨씬 더 일찍 갔어야 했는데 겨우 5분 전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하고 빨리 제빵실로 갔습니다. 다행히 늦지는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교통 소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겠네요.

 

  봉사활동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한화시스템 측에서 온 직원 3분도 오셔서 함께 빵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냉동보관된 버터를 되도록 얇게 잘라서 스텐볼에 넣었습니다. 버터 이외에 사진 속 계란과 정크 초코칩과 오렌지필도 초코 파운드 케이크 재료에 들어갔습니다. 제빵봉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기다란 모양의 오렌지필만 봤었는데 옥수수알 같은 오렌지필도 보게 되었네요.

  소시지빵에 쓰일 반죽은 발효실에 넣어서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은 꺼내서 스크래퍼로 55g씩 자르고 둥글게 말아주었습니다. 자른 반죽은 다시 발효실에 넣어서 2차 발효를 해주었습니다.

  소시지빵에 올리브, 옥수수, 치즈, 각종 채소 등 많은 재료가 들어갔습니다.

  초코 파운드 반죽은 빵틀에 넣고 숟가락으로 평평하게 펴주었습니다. 팬에 10개씩 올려주고 오븐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2차 발효를 마친 반죽은 밀대로 길게 펴주고, 그 안에 소시지를 넣고 반죽으로 감쌌습니다. 김밥 만들 때 안에 밥이나 재료를 넣듯이 둥글게 말아줘야 했습니다. 너무 길게 밀면 반죽이 양 끝에 몰리고 중간에 터질 수가 있어서 밀대 사용을 신중하게 했습니다.

  둥글게 말은 소시지빵을 가위로 잘라서 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필자는 이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고 가위로 자르는 참여자랑 소시지를 반죽으로 감싸는 참여자랑 나누어서 분업했습니다. 자른 소시지 빵에 각종 재료를 올리고 케첩,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스를 지그재그로 조금씩 뿌렸습니다.

  초코 파운드 케이크가 먼저 나와서 식힌 다음 바로 포장했습니다. 중간에 시식 타임도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소시지빵이 어느정도 식자 제빵사 선생님께서 빵을 잘라 주셨고 반개씩은 먹었습니다. 오렌지나 알로에 주스 음료수도 먹을 수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만든 빵은 대부분 박스로 포장해서 아동보육기관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시지빵이 초코 파운드 케이크 보다 많이 나와서 1박스에 초코 파운드 케이크로, 2박스는 소시지빵으로 채워졌습니다.

 

  일부 빵은 적십자 희망풍차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매달 이 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있는데 12월에도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구리시와 가까워서 오고 가는데도 지장이 없고, 계속 참여하니 동기부여가 차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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