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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일상/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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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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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삶 이야기 (48)
오늘 지방선거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5월 27일 + 28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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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c.go.kr/site/lvt/main.do

 

지방선거 특집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안내

www.nec.go.kr

  지난 번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후기 글에 이어서 지방선거 사전 투표 후기 글도 남겨봅니다. 오늘이랑 내일, 이틀에 걸쳐서 사전투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오시면 됩니다. 다만 코로나 확진자는 오늘 불가하고 내일 5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따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C%A7%80%EB%B0%A9%EC%84%A0%EA%B1%B0%EC%82%AC%EC%A0%84%ED%88%AC%ED%91%9C%EC%86%8C

 

네이버 지도

지방선거사전투표소

map.naver.com

  네이버 지도 홈페이지에서도 지도의 선거 도장이 표시되는 등 사전투표소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혹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행정복지센터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비슷하게 전국에 3,551개의 사전투표소가 있다고 합니다.

  필자도 첫 날 아침 일찍 투표했습니다. 이런 일은 후딱 끝내버리는 게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고요. 대선 때와 같은 투표소로 가서 더욱 익숙했습니다. 시작 시간은 6시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필자 앞에 10이 넘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https://www.nec.go.kr/site/lvt/ex/bbs/View.do?cbIdx=1507&bcIdx=183766&relCbIdx=1147

 

정책제도 | 선거정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이렇게 하세요~

www.nec.go.kr

  유권자들은 입장하려면 마스크를 무조건 착용하고 와야합니다. 손소독제나 비닐 장갑 착용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강제는 아닌 듯 합니다. 대선 사전 투표와 마찬가지로 관외선거인/관내선거인이 있는데, 투표소 기준으로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관외선거인 투표소로 가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투표소에서 일하는 사무원이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차례가 되면 신분증을 내고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증 사진과 얼굴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이 때 마스크를 잠깐 한 번 내려야 합니다. 대부분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7장을 주고 있습니다. 필자도 7장에 모두 도장을 찍어서 투표함에 넣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교육감,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이렇게 7장 있었습니다.

  다만 세종시와 제주도는 각각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라 선거 형태가 다릅니다. 다른 곳처럼 광역/기초 지자체가 나눠져 있지 않아 그곳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그보다 적은 4장 ~ 5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또 그 이오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곳이라면 기존 7장에 보궐선거용 투표용지가 1장 추가됩니다.

  대선 때와 달리 투표용지가 7장이나 있어서 사람들이 투표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여담이지만 교육감 투표용지는 후보자들의 기호(숫자)가 없어서 투표용지마다 후보자들의 이름이 표시된 순서가 다르다고 합니다. A형, B형, C형, D형 등 투표용지마다 다른데 필자는 이번에 B형이 나왔습니다.

  지난 번 대선 때는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어서 인증하는 걸 까먹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찍어서 올립니다. 양쪽 손등에 모두 찍었네요.

  본 투표일은 6월 1일 수요일로 공휴일입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에 확진된 유권자들의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이루어집니다.

  오후 3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7.3%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는 높고 대략 석달 전 대통령 선거보다는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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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코스트코 코리아 상봉점에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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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stco.co.kr/store-finder/Sangbong

 

  올해 초 어머니와 같이 코스트코 코리아 상봉점에 가서 여러 물건을 샀습니다. 코스트코는 세계적인 대형마트 기업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코스트코 코리아'라는 법인으로 16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그 중 수도권에는 9개의 매장이 있고, 서울시 중랑구에 코스트코 코리아 상봉점이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이 아니면 쇼핑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필자가 방문한 상봉점의 경우 입장은 가능한데, 물건을 결제할 때 회원카드(회원증)를 통해 값을 치러야 합니다.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회원카드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더군요. 다만 여러 사람 중 한 사람만 회원인데 다 같이 와서 그 사람 명의로 계산하는 경우까지는 막지 않습니다.

 

  상봉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다만 둘째 주 일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 설날과 추석과 1월 1일은 휴무입니다. 주말이었고 문을 열기 전인 데도 벌써 사람이 많았고, 평일에는 이보다 적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 건 매한가지라고 합니다.

  10시가 되어 주차장을 통해 코스트코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얼마나 탔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2층부터 4층까지 주차장이 있고, 그 윗층에도 옥상주차장이 있는 등 방문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옷, 가전제품, 타이어, 의약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필요한 약을 몇 가지 구입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 1층에는 모든 먹거리와 음료수, 주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 채소, 고기, 냉동식품, 냉장식품 과자, 음료수, 빵, 술, 견과류, 유제품, 면류, 곡류 등 없는 게 없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모든 먹거리와 음료수, 주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 채소, 고기, 냉동식품, 냉장식품 과자, 음료수, 빵, 술, 견과류, 유제품, 면류, 곡류 등 없는 게 없었습니다.

  이 정도로 규모가 큰 마트를 그동안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마치 공장과 같은 크기였습니다. 계란도 꾸준히 먹기에 구입했고, 빵도 마음에 드는 걸로 카트에 담았습니다.

  온갖 식품이 있었고, 필요하거나 먹고 싶은 물건을 골랐습니다.

  마트 계산대도 사람들이 줄서지 않은 곳이 없었고 쉴틈없이 돌아갔습니다.

  바로 위 사진 중앙을 보시면 푸드코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핫도그, 피자, 샐러드 등을 파는 곳인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치킨 베이크'입니다. 까먹고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참고로 계산을 끝내고 쇼핑 카트는 주차장까지 끌고 왔습니다. 차 옆에서 장바구니에 음식이나 약품을 담고, 미처 담지 못한 물건은 차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주차장 안에 카트를 반납하는 곳이 있습니다.

 

  쇼핑하는 것도 좋고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사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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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코로나 감염(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에서 모두 양성)되어서 홍역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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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지나간 이야기지만 최근에 코로나에 걸려서 약간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은 멀쩡해서 뒤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어느 날 콧물이 나오고 기침이 자주 나와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떡하니 양성이 떴습니다. 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에서 두 줄, 즉 C와 T 부분에서 모두 줄이 뜨면 양성입니다. 검사할 때 C 한 줄만 나오면 음성, T까지 두 줄이 모두 나오면 양성입니다.

 

 

  결국 PCR검사를 받으러 구리시 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로 갔습니다. PCR검사는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훨씬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다만 신속항원검사는 금방 결과가 드러나는 데 비해 PCR 검사는 하루 지나서 문자로 온다고 합니다.

 

  PCR 검사를 하려면 해외입국자이거나 밀접접촉자여야 합니다. 밀접접촉자의 경우에는 가족 등이 코로나 확진자여야 하고, 확진자에게 간 코로나 문자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달 받아서 선별진료소 근무자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죠.

 

  그 이외에 필자처럼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떠서 키트를 가져오는 사례도 꽤 많고, 휴가 끝나고 복귀해야 하는 국군장병은 휴가증이 있어야 하고, 위험시설 종사자,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만 60세 이상일 경우 이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아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지난 4월 11일부터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는 더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하지 않고 PCR 검사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리역 근처의 구리광장 -> 인창도서관 뒷문으로 가면 구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주변 공원에 여러 현수막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선별진료소로 가는 길을 알 수 있었습니다.

 

https://covid19m.kdca.go.kr/KP/31700349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covid19m.kdca.go.kr

 

  검사받기 전에 전자문진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위 링크에서 '전자 문진표 작성하기' 파란색 버튼 누르시고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구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점심시간 후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재개합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운영입니다. 신분증은 사본이나 핸드폰 촬영 사진을 보여줘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가져오실 때는 감염 문제로 비닐에 포장해서 가져오시는 게 좋습니다. 입장하기 전 검사 이유를 제시했는데 자가검사키트를 보여주니 '키트'라고 써진 포스트잇을 받았고 신분증에 붙였습니다. 키트를 다시 보니 저는 참 선명하게 나왔네요. 참고로 두 줄이 흐리게 나와도 양성이고, 색깔이 붉은색이 아니라 파란색 등 다른 색깔로 나와도 양성입니다.

 https://www.eonelab.co.kr/request/cylinder.asp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

해당검사 CBC, ABO, Rh, ABO Subtyping, Diff Count, Eosinophil Count, ESR, DAT,Du test, Reti, Malaria, HbAIc, PB morphology

www.eonelab.co.kr

 

  검사소 내부에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과정을 떠올려보면 줄을 선 뒤 차례가 왔습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면 '검체 용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옆으로 조금 이동해서 검체 용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마스크를 코가 보이게 약간 내리면 됩니다. 그 뒤 간호사분이 면봉으로 검사자의 코를 찌르면 검사가 끝납니다. 구리시보건소의 경우 양쪽 다 찔렀고, 개인적으로 기침을 참기 힘들었네요.

 

  검사가 끝나면 자택으로 귀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양성이 떴습니다... 검사하기 전 예상은 했지만 문자를 받고 나니 씁쓸했네요. 격리기간을 어기지 않고 자택에서 내내 휴식했습니다. 지금은 완쾌했고요. 호전된 다음 다행히 필자 때문에 다른 가족들이 감염되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격리기간은 검사 당일부터 일주일까지 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자택이지만 중증 환자의 경우 의료 기관에 격리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4월 29일인 오늘 검사했고 추후에 양성 문자가 온다면, 5월 5일까지 격리기간인 것입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321500285

 

동네약국에서 타이레놀·테라플루·콜대원 씨가 마른다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최대 감염자 수가 수 십만명에 이르자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감기약과 인후통 관련 약들이 품귀 현상

www.news2day.co.kr

 

  확진자 생활을 해보니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했습니다.

 

  1. 단순히 집 뿐만 아니라 되도록 방에만 있어야 하고, 거실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식사도 최대한 혼자서 했습니다.

 

  2. 주기적으로 손소독제를 바르고 자주 씻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도 자주 했고요. 날씨가 춥지 않았던 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3. 타이레놀, 테라플루, 콜대원 약을 자주 복용했습니다. 다행히 집에 타이레놀을 많이 사놓아서 무난하게 치료했습니다.

 

  4. 잘 때는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중간에 보건소나 시청에서 괜찮은지 안부 전화가 왔는데, 큰 문제 없다고 응대했습니다. 한 4일 차 때부터 기침과 콧물 현상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인후통도 서서히 나았고요.

 

  이렇게 오미크론 감염은 지나갔습니다. 아직 건강에 지장은 없는데, 추후에 탈모나 심부전 같은 부작용 및 후유증이 제발 없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가는 와중에 홍역을 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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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 엘마트(LMART)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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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에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엘마트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작년 3월에 롯데마트 구리점에 폐점되고 한 달 간의 입점 끝에 엘마트가 작년 4월에 새롭게 자리잡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롯데마트도 자주 가는 건 아니었고, 작년 하반기에 계속 바빠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방문한 것입니다.

  예전 롯데마트와 같은 위치에 쇼핑 카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내부에 쇼핑카트가 더 많습니다. 참고로 엘마트 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36번길 57'입니다.

  바로 위 사진의 '엘마트 식자재' 현수막이 있던 곳에 옛날에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막혀있네요.

  1층은 크게 바뀐 건 없었습니다. 과일, 채소, 라면, 과자, 유제품, 주류, 화장품, 각종 생활 필수품, 냉동식품, 그리고 이런저런 먹거리가 있습니다. 쉬는 날에 마트에 다녀와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2층에는 특이하게 다이소가 있었고 가전제품과 침구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꽃집, 수족관, 하이마트도 볼 수 있고요.

  구리시 엘마트의 다이소에는 1층과 판매 제품이 겹치지 않게 과자나 음료수 등이 없었고 일부 제품만 팔고 있습니다. 엘마트에 처음 온 이상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1층 <-> 2층, 2층 <-> 3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길에는 판매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과자로 채워졌습니다.

  3층은 아이들을 위한 곳인지 장난감 전문점과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공예용품을 파는 곳도 보였고요.

  구경을 끝내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엘마트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과일 등이 대규모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까운 곳에 농수산물시장과 유통종합시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난한 쇼핑을 끝냈습니다. 필자도 이 날 필요하거나 저렴한 물건을 몇 가지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엘마트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기는 한데, 버스가 몇 대만 오고 가서 오는 주기가 늦고 노선이 자택과 멀다는 점입니다. 몇 분 걸어가서 다른 버스 정류장으로 가거나 중간에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예전에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을 때도 그랬고요.

 

  그래도 어린이 시절부터 추억이 있었던 곳이기도 해서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엘마트가 오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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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출시한지 보름 정도 지났고 런처 -> 블래스터 각성 및 만렙(55레벨) 거의 도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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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50레벨 되면 퀘스트 주는 줄 알았는데 막상 레벨을 찍으니 천계 던전을 모두 클리어 + 50레벨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붙더군요. 빠르게 돌고 각성 퀘스트가 나옵니다. 각성 전용 던전이 나오는데 보스가 스모크 장군입니다.

 

  스모크 장군을 잡아도 스토리 상에는 역공격을 당해 쓰러지고, 패리스의 도움을 받아서 구출됩니다. 각성 퀘스트 입수 전후로 강해져야 한다는 NPC 들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키리는 단진에게 가라고 말하고, 왕의 유적 던전이 시작됩니다.

 

  왕의 유적은 의뢰 버전 던전을 매번 돌아서 공략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특이 사항이라면 각성 버전으로 만들어진 왕의 유적 던전은 해머왕 보르딘이 보스가 아니라 5번째 기사인 빛의 기사가 보스로 나옵니다. 기존 순서인 바람 -> 수호 -> 얼음 -> 화염 -> 빛은 동일합니다.

 

  빛의 기사를 처치해도 스토리에는 분신들을 소환해 위협하지만 런처가 블래스터로 마침 각성해서 새틀라이트 빔으로 궤멸시킵니다.

 

  각성 기념으로 유니크 아이템도 받고, 새틀라이트 빔과 스펙트럴 서치 아이 스킬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이 지나 필자가 키우는 블래스터는 54레벨에 도달했습니다. 일단 모험 난이도 던전은 천계까지 다 완료했는데 만렙인 55레벨 되면 또 다른 퀘스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너무 달려서 당분간은 피로도 적게 쓰는 방식으로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긴급의뢰 던전들, 길드 필수 활동, 의뢰 던전 1~2개, 지옥던전 2개만 하는 식으로 시간을 덜 투자하려고요. 물론 출석체크와 길드 출첵, 기부는 매일 하고요. 친구 우정 포인트 주고 받는 것도 빼놓을 수 없어서 여전히 여러 가지 신경쓸 게 많네요.

 

  무과금 유저라 멋진 아바타 입은 다른 유저들보면 부럽습니다.

 

  아, 부캐 키우는 경우 많다고 하는데 필자는 도저히 그건 못할 것 같습니다. 하나에 집중하고 싶고 다시 광렙해야 한다니 꺼려지네요. 순전히 개인적인 평가로 블래스터가 조작 난이도 쉬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이보다 편한 직업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손이 가지 않네요.

 

  아무튼 긴급의뢰 던전들 돌거나 하는 식으로 아이템 모으고자 합니다. 길드 등 여러 활동을 적지만 오래 하는 식으로 자본 모아서 언젠가 한번에 상점에서 아이템 지르려고 합니다.

 

  참고로 필자가 마스터(스킬 레벨 최대치)하는 스킬은 레이저 라이플, 화염 강타, 스팅어, 그레네이드 런처, 익스트루더, 배럴샷, 슈타이어 대전차포, 양자폭탄, 벙커 버스터, 미라클 비전 등이 있습니다. 슈타이어보다 라이징샷이 좋다고 하는데 최근에 고려 중입니다.

 

  이 게임 하다보며 놀란 게 양자폭탄입니다. 10레벨부터 배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오래전 PC버전 던파 즐긴 사람으로서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짜 30레벨까지 양자폭탄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워낙 컨텐츠가 많아 계속 패치될 것 같은데, 직업은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이고, 만렙 제한인 55레벨이 60레벨 등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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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추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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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nfm.nexon.com/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어디서나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dnfm.nexon.com:443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라는 온라인 게임을 접한지 십년도 넘었네요. 진짜 오래전 던파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던파가 넥슨이 아니라 한게임에서 서비스했을 때 이 게임을 했습니다.

 

  거너 계열 캐릭터를 여러개 키워서 당시 블래스터와 데스페라도를 만렙까지 키웠었고, 그 밖에 웨폰마스터도 '대검웨폰'으로 오래 키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모바일게임도 시작은 거너, 그 중에서도 런처를 선택했습니다.

 

  던파 모바일이 출시된다고 하기에 진즉에 사전예약을 했고, 출시되자마자 어플을 다운받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던파는 '피로도' 시스템 때문에 무제한으로 던전을 돌 수 없는데, 모바일도 마찬가지로 구현되었네요.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쉬지 않고 플레이하면 피로도 100이 0이 되고, 그 뒤로는 인벤토리 정리나 결투장 참가 등 제한적인 플레이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피로도는 던전의 방 1개를 돌 때 1씩 소모됩니다.

 

 

  당연하지만 PC에서 하던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네요. 우선 지금까지 플레이해보니 던전이 잘해야 12개 방? 정도로 PC에서 했던 던파에 비해 축소되어 있는 게 기억하고 조작법이 확실히 익숙해지려고 하지 않네요.

 

  참고로 여기 있는 스크린샷은 며칠 전에 찍은 거라 레벨이나 스킬에서 지금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옛날에 하던 던파와 비교해봐도 진짜 많은 게 바뀌어서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스킬트리, 아이템, 전체 맵 등등...

 

  서비스 시작하고 며칠 뒤 길드에도 가입했습니다. 각종 모바일 게임을 했지만 길드에 가입하면 주는 메리트가 있네요. 길드 전용 던전을 돌면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고, 길드 화폐로 능력치를 올릴 수도 있고요. 이 게임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길드에 가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피로도가 100인데 일정 시간에 던파에 가입하면 10씩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짝 맞추기' 게임인 '단진의 항아리'도 재밌고,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여러 개 있습니다.

 

 

  버튼이 작아서 스킬이 잘못 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 불편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과금하면 얻을 수 있는 '마스터혜택'이 탐나지만 지금까지는 무과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투장은 아직 도전하지 못했는데 직업 간 밸런스 문제가 있다고 해서 고민되네요.

 

  BGM도 좋고, 종합적으로 보면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별 5개에서 4개 정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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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잡담입니다.(+인간 관계, ASL 시즌 13 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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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3951#home

 

국민 10명 중 1명은 걸렸다...대선 앞 30만명 뚫려 방역비상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날인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벌써 32만명을 넘기

www.joongang.co.kr

https://news.v.daum.net/v/20220314060155760

 

오미크론 확산에.. 지자체 생활지원비 곳간 '텅텅'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news.v.daum.net

 

  며칠 전 편두통과 기침이 꽤 심하게 와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씁니다.

  우선 코로나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현재 우리나라 통산 확진자 수가 650만 명을 넘었습니다. 물론 재확진자 사례도 감안해야겠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중 10%는 감염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하루 38만 명이라는 기록도 세웠죠. 확진에 잡히지 않은 수치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틀 동안 몸이 아팠는데 잠깐 코로나에 감염되었나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타이레놀과 한 코감기약을 복용하니 완쾌했습니다. 그래도 오미크론에 잠깐 감염되었나 하는 의심이 짙게 들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필자의 예측으로는 3월 말까지 이 추세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4월이 되자 서서히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5월이 되면 하루 10만 명 미만으로 현재보다 꽤 안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총 확진자 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하는 것도 지나친 기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1,100만 명을 돌파한 뒤부터는 서서히 하락할 것입니다.

  진짜 2년 넘게 마스크를 쓰니 어느새 익숙해졌다는 게 약간 황당합니다. 마스크가 몸의 일부가 된 듯한 생활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O8H8Fjahp0

 

  혹시나 사용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도 보게 되었네요. 혹시나 양성이 뜰까봐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하거나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 가서 검사해본 적은 없지만요.

  어디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만약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결근한다면 결근한 일수만큼 임금이 깎입니다. 재택근무가 안 되는 직종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언제나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의 사례 가운데 아직은 가족들이 걸리지 않았고, 직장 동료와 친척들 여러 명이 확진된 게 전부입니다. 한 달 반 전에 일가친척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설날에 거의 모이지도 못했네요.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하루에 4번은 손소독제를 꼼꼼하게 바릅니다.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곳이라 페이스실드도 반드시 장착하고요.

 

 

  코로나 때문에 삶의 낙이 점점 사라져가고, 인간관계도 거의 사라졌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카카오톡을 통해 안부를 주고 받는 친구들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끊겼습니다. 어느새 카카오톡으로 봐도 이름이 뜨지 않고('알 수 없음'으로 나오더군요) 한심하지만 필자도 포기했습니다. 생업이나 시험 준비 등으로 바쁘다는 걸 아니까 전화할 엄두가 나지 않고 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 학창 시절 인연도 옛 말이 되니 씁쓸하네요.

  그 외에 어떤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지인들이 있지만 일이 바빠서 대화를 자주 나누지 못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필자는 주말에도 일하는 상황이라 휴식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ASL 시즌 13 대회가 진행 중이죠. 내일 8강이 진행 중인데, 종족 비율도 맞고 정윤종도 복귀했다던데 그래도 글을 쓸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코인게이트에 연루된 모 게이머가 8강에 아주 당당하게 진출해 있는 모습 때문입니다.

  예전에 ASL 시즌 4 때는 모 테란 게이머가 개인 잘못으로 인한 방송 정지 때문에 자격 박탈 시키더니(덕분에 박준오가 대신 나갔죠),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네요. 노이즈마케팅도 아니고 아무튼 화제만 되면 그만이라는 건지... 아니면 유팬무죄 무팬유죄인 건지...

  필자 같은 시청자들 떨어져 나가도 다음 ASL, 다다음 ASL은 잘 열리겠죠. 몇 번이나 ASL이 흥하길 기원했었는데 지금은 다소 후회됩니다. 그 게이머는 예선 뚫고 딱 복귀방송 틀었다던데 참 이런 쪽으로는 커세어 컨트롤 못지 않게 능수능란합니다. 팬들을 심각하게 기만했는데도 같이 놀아주는 동료 게이머들에게도 좀 실망스럽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Vg0MJQazofw

  2월 22일 날 했던 임진록을 다시 보고 코인게이트에 참가한 자들에 비하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같은 올드 레전드 게이머들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재차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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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리는 대통령 선거 개표 참관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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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 전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헌정 사상 1% 미만의 박빙 승부로 결론났습니다. 필자도 투표 다음 날 새벽이 되어서야 결판날 것 같아 개표 방송을 모두 보는 걸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선거날은 공휴일이지만 그 다음 날 아침에 일터로 가야 해서 늦게 취침하면 안 되니까요.

 

  우리나라 선거 지형에서 양쪽이 총력전으로 나가면 이런 근소한 차이가 난다고 재차 실감했습니다. 양당제 국가는 확실히 양당제 국가네요. 아무튼 선거 날 필자는 '투표참관인' 일을 맡았습니다.

  걸어서 30분 ~ 40분 거리라 그렇게 멀지도 가깝지도 않았습니다. 투표소가 있던 교문중학교는 학창 시절 필자가 방문하지 않은 학교이기도 합니다. 구리시에 살았지만 갈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오게 되어서 기분이 묘했습니다.

  

  투표소 내에 입구와 출구가 다른데 투표를 끝내고 사람들이 출구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11시 40분에 늦지 않게 투표소에 도착하고, 오전에 일했던 투표참관인과 업무를 교대했습니다. 학교 체육관이 투표소였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줄 서 있었고 차례가 되면 위생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한 투표소에서 투표가 올바르게 이루어지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권자들이 투표지를 투표함에 올바르게 넣는지, 사무원 등 개표소 담당하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감시하고, 투표소 내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나 지켜봤습니다.

 

  투표소 내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바깥에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1시간 동안 투표함 바로 앞에 앉아서 사람들이 제대로 넣나 보기도 했습니다. 담당자에게 몇 가지 지침을 듣기도 했습니다. 선거 투표지에 나열된 후보자 옆에 투표 도장을 찍는 칸이 있다는 건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번에 도장이 반 정도 만 찍혀도 유효표로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로나 확진자들이 투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시가 되기전 방호복을 모두 착용하고 마스크를 더욱 단단히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실드' 장비로 얼굴을 한 단계 더 보호했습니다. 다만 방호복을 착용하기 직전 날씨가 쌀쌀해서 좀 추웠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니 덜덜 떨렸습니다.

  1시간 반 동안 필자가 있는 투표소에서는 확진자 유권자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투표 시간이 끝나고 투표함에 총 책임자로 보이는 분이 파란색 특수봉인지를 붙였고, 필자를 포함한 참관인 3명의 이름을 썼습니다. 특수봉인지는 투표함이 중간에 훼손되었는지 알 수 있는 물건입니다.

  투표소에 놓았던 책상, 의자, 기표소를 모두 함께 정리했습니다. 바닥에 깔아놓은 은색 방수포?도 둥글게 말고 쓰레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투표소 담당자 2명, 경찰관 2명, 참관인들 중 2명 등이 어린이집 차량에 타서 구리시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필자도 동행했는데, 체육관 앞에는 투표함을 실은 차량이 일렬로 들어갔습니다. 필자는 다른 참관인 1분과 담당자 2분과 함께 체육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국가의 중대사라 경찰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체육관 내부에는 인산인해도 그런 인산인해가 없었습니다. 투표함을 들고 온 담당자와 참관인들로 북적였고, 줄이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수십 분은 기다렸네요. 기다림 끝에 필자가 포함된 일행의 차례가 왔고, 투표함과 유권자 명단이 있는 서류 등을 인계하는 걸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오니 밤이라 어둠이 가득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피로가 밀물처럼 몰려와 선거방송을 오래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투표소에 있으면서 더 두꺼운 옷을 입고 오지 않은 걸 후회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구석에 다과와 생수도 섭취할 수 있어서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약간의 일당과 식비를 받기도 했고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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