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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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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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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63)
서울시 종로구 청진공원(광화문 근처)와 의정부 중앙문화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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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원 사진 포스팅에는 소규모의 공원 2곳을 올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진공원과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문화공원인데 전자는 광화문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 방향에 있고, 후자는 의정부 로데오거리에 있습니다.

 

  청진공원에는 전통가옥과 항아리, 물레방아가 특색인 공원입니다. '청진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정자도 있고 광화문역 지하보도와 연결된 길도 있습니다. 특히 종로홍보관이라는 전통가옥도 있는데 종로구를 홍보하는 각종 팜플렛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시설이었습니다. 중앙문화공원은 찾아보니 책 읽는 문화공원으로 2014년 리모델링된 곳입니다. 책 읽는 사람을 묘사한 조형물도 있고 유명한 인물들의 어록이 새겨져 있는 것도 보입니다. 공원 옆에 지하주차장도 있고 지하주차장 입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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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부천시립박물관 후기를 올립니다.(1편 옹기관 - 부천향토역사관, 옹기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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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cmuseum.or.kr/ko/pages/intro?tab=tab1

 

박물관소개 | 부천시박물관

부천시박물관은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수주문학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천 문화자산의 보존 및 연구, 시의성 있는 전시 기획, 소장품 연계

www.bcmuseum.or.kr

 

  몇 주 전에 부천활박물관 관람 후기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11월 말일에 헌혈의집 부천센터에 갔던 날에 부천활박물관과 부천시립박물관을 관람했고, 이번에는 후자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https://www.bcmuseum.or.kr/ko/pages/tour_guidance

 

관람안내 | 부천시박물관

부천시박물관의 관람안내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bcmuseum.or.kr

 

  지난 번 부천활박물관 포스팅에도 언급했습니다만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부천시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부천시립박물관에도 마찬가지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천시립박물관은 옹기관과 통합관 두 건물이 있었고, 전자에는 옹기전시실이 후자에는 교육전시실 등이 있었습니다.

 

  부천시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과 설날 연휴, 신정에는 휴관입니다.

  처음에는 통합관으로 먼저 갔는데 옹기관으로 가서 입장권을 뽑으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가보니 바로 표를 받았고 간단한 안내와 함께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1층의 부천향토역사관부터 관람했습니다. 각종 호리병 등 부장품과 토기가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숫돌, 청동기 시대 도구도 보입니다. 익숙한 도구인 반달돌칼도 보이고 화살촉도 보입니다.

  관람 도중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입장권 사진도 찍어서 공유합니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발굴 당시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옹기전시실(상설전시실)부터 관람했습니다. 옹기의 제작 과정이 소개되어 있었고 시대별 옹기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부천시에는 '점말'이라는 옹기마을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양으로 가서 팔기도 했는데 지게를 사용한다고 해도 그 무거운 걸 어떻게 이고 갔을까 생각했습니다.

  남북국시대부터 실용적인 도기가 발달했고, 조선시대에는 장독과 물독 등 다양한 옹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현대에는 가볍고 간편한 용기가 많이 등장해서 전통적인 옹기는 그 규모가 줄었지만 명맥만큼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옹기를 보며 시골집에서 많이 봤던 항아리 생각이 났습니다. 김장김치를 담글 때 옮기기도 했었던 추억이 있고요.

  모양을 갖춰야 했기에 제작 과정에는 다양한 도구와 오랜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옹기에 그려져 있는 전통적인 문양도 볼거리였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옹기가 많다는 사실에 감탄했고, 2층 옹기전시실 옆의 기획전시실로 걸어갔습니다. 부천시의 역사와 함께한 시민들의 인터뷰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옹기2전시실과 그 앞에도 옹기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마터 모양의 구조물에 황토색 옹기가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역별 옹기의 특징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통합관으로 건너갔습니다. 옹기관 사진은 여기까지였고 부천시립박물관 2편에 통합관을 관람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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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두물수변공원과 장미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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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헌혈의집 원주터미널센터에 가서 헌혈했던 날에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헌혈이 끝나고 미리 예매해 둔 시외버스 출발 시간이 꽤 남아서 주변 명소 몇 곳을 둘러봤습니다. 필자의 블로그에는 우선 공원 사진부터 올리려고 합니다. 원주시 두물수변공원과 장미공원입니다.

 

  전자는 수변공원답게 강원도 원주천의 한 물줄기를 끼고 있는 공원입니다. 필자는 한 바퀴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천 위에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건널 수도 있었고요. 필자가 갔을 때 주변의 부지 일부는 공사중이었고 하천의 절반 정도가 얼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후자는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으며 공원 중앙에 야외공연장이 있고 그 외에 주차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의 시설이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하트 아치 형태의 조형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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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3편 - 전시3동 상설전시실, 보이는수장고/보존과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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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aftmuseum.seoul.go.kr/main

 

SeMoCA

SeMoCA

craftmuseum.seoul.go.kr

 

  서울공예박물관 마지막 3편입니다. 전시3동에 입장해서 1층 로비를 지나 2층으로 갔습니다. 2층에는 '자수, 꽃이 피다'라는 제목의 상설전시실이 있고 자수로 만들어진 작품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31

 

서울공예박물관의 자수, 꽃이 피다를 소개합니다.

자수, 꽃이 피다

craftmuseum.seoul.go.kr

  자수 문양과 표현 기법의 아름다움에 취했습니다.

  넓은 병풍 전시물도 있었는데 이를 통해 자수의 표현 방식과 크기에는 제한이 없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D%99%9C%EC%98%B7

 

활옷 - 나무위키

활옷의 유래는 궁중의 홍장삼(紅長衫)이다. 본래 장삼(長衫)은 노의와 함께 궁중의 예복으로 착용하였으며, 왕비와 세자빈 및 공주, 옹주, 대군·군의 부인, 후궁까지 모두 착용한 기록이 있다.

namu.wiki

  '활옥'이라는 혼례복용 한복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많은 자수 장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입체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자수 병풍은 다른 그림 병풍에 비해 제작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부유층들, 특히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32

 

서울공예박물관의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를 소개합니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craftmuseum.seoul.go.kr

  3층(전시3동)으로 이동했습니다. 3층 상설전시실의 주제는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입니다. 보자기의 경우 의례용으로 궁중 행사에 사용되기도 하고, 민간에서 일상생활에 사용되기도 하는 등 범위가 넓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물건을 포장하거나 옮기는데 필요한 익숙한 물건이죠.

 

 

  형형색색이라고 필자가 자주 쓰는 단어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수수한 디자인, 화려한 디자인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도형 놀이로 대신하여 체험판에 조각보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보자기 묶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벽면에 예시로 그려진 방식 이외에도 각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묶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자수박물관의 관장이기도 하셨던 허동화 선생님은 자수와 보자기 수집가이기도 하셨습니다. 2018년 세상을 떠나기 전 유물 5천여 점을 서울시에 기증하셨고, 한국공예박물관에도 그의 기증유물이 많습니다. 그렇게 허동화 선생님을 기억하는 전시 공간이 3층에 있습니다.

  더 올라가면 4층에 보이는 수장고 및 보존과학실이 있습니다. 전시 2동 3층의 공예아카이브실처럼 이 공간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직물공예 자료가 보관되어 있고, 일부 전시물은 관람객이 볼 수 있게 놓여있었습니다.

  이렇게 서울공예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당연하지만 필자는 관람하기 전 박물관 정보를 살펴본 뒤 결정하는데, 서울공예박물관은 기대 이상이었고 견문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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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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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연말 운현궁 관람 사진을, 지난 번에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사진을 포스팅했습니다. 실은 작년 11월 ~ 12월에 종로구 중 안국역 ~ 종각역 ~ 종로3각역 주변의 몇몇 장소를 가서 사진 찍은 적이 있습니다. 늦게나마 올해 상반기에 후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경복궁과 안국역 3호선 사이에 있는 광장입니 다. 광복 이후 40년간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활용되었다가 1997년 반환되었고, 2022년 10월부터 시민에게 공원으로 개방되었습니다. 그래서 '열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돌담도 어느정도 보존되어 있었고, 곳곳에 꽃밭이나 화단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고 하네요. 서울의 중심부라 주변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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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제 3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시상식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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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57157

 

제3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시상식 개최…전시오프닝도 - 불교닷컴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대회장 총무원장 진우 스님, 운영위원장 문화부장 혜공 스님)은 제3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시상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www.bulkyo21.com

 

http://www.buddhism.or.kr/board/view.php?skey=&sval=&scale=10&tn=news_01_02&board_contents_idx=206970

 

대한불교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입니다.

www.buddhism.or.kr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_tVJuzfp7PM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은 매년 조계종에서 개최하는 불교계 최고의 미술대회입니다. 작년 대회 기준으로 회화, 조각, 공예, 디지털 아트 등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 집니다. 작년 가을에 수상작 전시회를 방문했는데 사진 올릴 타이밍을 놓쳐서 3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에 올립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종각역 1호선 3-1번 출구 방향에 있고 건물은 신한은행 종로지점 옆에 있습니다. 인사동 9길이라는 샛길 정도의 작은 길로 들어가보니 찾을 수 있었습니다.

  2층부터 관람했는데 입선 작품이 먼저 보였습니다. 주악비천상, 석가여래좌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자 종류의 입상 작품도 있었습니다.

  작품 옆에 입상을 축하하는 꽃다발이 놓여져 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건물 엘리베이터도 있었지만 필자는 타지 않았습니다. 화환도 눈에 띄었습니다.

  병풍 모양의 입상 작품도 있었고, 바로 위의 영상 종류의 디지털아트 입상 작품도 있었습니다.

  3층에 장려상 ~ 대상 작품이 많았고, 거대한 모니터로 디지털 아트 수상 작품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움에 무한한 감탄이 나왔고 절로 매료되었습니다.

  공간 예술과 조형 예술에는 까막눈이라 평가하기가 두려워서 평가를 못 하겠습니다. 그저 수십 점의 훌륭한 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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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무한상상시민정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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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 역전근린공원에 이어 재차 의정부시 공원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무한상상시민정원으로 역전근린공원 옆에 있고, 의정부시 1호선 6번 출구와 7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공원입니다. 공원 옆에 의정부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있었습니다만 이건 2024년에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작년에 촬영한 사진이라 아직 시설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밖에 자전거 보관소와 작은 사자상, 낮은 장승, 의정부 아트캠프가 있었습니다. 이 공원도 의정부시 스탬프투어 인증 위치로 나와 있습니다. 찾아보니 '스탬프투어 스탬프 팝'이라는 어플을 통해 인증하는데 필자는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 비가 와서 바닥이 축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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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부천활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각궁, 쇠뇌 등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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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cmuseum.or.kr/ko/pages/intro?tab=tab2

 

박물관소개 | 부천시박물관

부천시박물관은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수주문학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천 문화자산의 보존 및 연구, 시의성 있는 전시 기획, 소장품 연계

www.bcmuseum.or.kr

http://bcmuseum.freewebclub.com/bbs/content.php?co_id=cont_06_02

 

부천시립박물관 | 부천시박물관

백인 김장환 白寅 金章煥, 1909~1984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인 백인 故김장환 선생은 1909년 2월 3일 부평군 부내면 신대리(1901년부터 1940년까지 부천군 부내면 지역이다. 현 인천광역시 부평

bcmuseum.freewebclub.com

 

  경기도 부천시에 가서 박물관을 관람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부천활박물관으로 2004년 개관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47호 궁시장으로 지정된 김장환 선생의 유품 240점을 기증받은 게 계기가 되었고, 현재 약 500점의 활과 화살 등 유물이 있습니다. 가면서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쳤는데 김하성 선수 관련 현수막을 보고 사진 찍었습니다. 찾아보니 김하성 선수 고향이 부천시네요.

  원래 부천시박물관(부천시립박물관/부천활박물관/부천펄벅기념관)은 관람료가 들지만 작년 광복절 부터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현재도 유지 중으로 보입니다. 부천활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추석과 설날 연휴 법정 공휴일 다음 날에 휴관합니다.

 

  입장하자 화살촉, 석궁, 신기전기가 보입니다.

 

  박물관 내부는 담배는 물론 음식물 섭취가 불가합니다. 휴대전화 통화도 자제해야 하고 반려동물 출입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었던 시대별 활과 화살도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5G 실감 국궁 체험' 게임도 체험해봤습니다. 표적을 맞추는 게임인데 필자는 정말 못했습니다. 박물관은 안내해주시는 분 덕분에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고, 전후 전시물 관람에도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다.

  옛 병풍 그림 등 각종 미술품도 구경했습니다. 거기에 각궁도 만져봤는데 이걸 다루려면 강한 힘과 몇 년 간의 훈련이 필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멋도 모르고 다루면 다칠 위험도 높고요. 아까 게임에서 사용한 활은 아주 소프트했습니다.

  김장환 선생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기증자 전시실입니다. 각궁 제작 도구가 많았습니다.

  기획전시실에는 활 제작 순서와 재료를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각종 총통 등 화약무기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통(箭筒)'이라는 화살통도 체크했습니다.

 

  부천활박물관은 단층에 관람 방향이 한 바퀴를 도는 것이라 다시 신기전기가 있었던 곳으로 왔습니다.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을 한눈에 보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방향에 있어서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운도 겹치고 전쟁 무기에 관심이 많아서 유익한 관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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