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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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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기, 사진 다수]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3편 - 6.25 전쟁실 II,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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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어제의 역사가 오늘의 교훈으로 이어지는 곳

www.warmemo.or.kr:8443

 

 

  6.25 전쟁실 I과 6.25 전쟁실 II 사이에 6.25전쟁 지도실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지도와 함께 인물 소개가 잘 드러나 있고 전쟁 연표도 있었습니다.

 

  38도선, 낙동강전선, 휴전선 등 분기별 지도가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현충일 그림대회 입상 작품이 전시실 바깥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6.25 전쟁실 II 부터는 서울 수복 이후 38도선 돌파부터 시작됩니다.

 

  평양탈환작전과 원산탈환작전은 성공적으로 진행됩니다.

 

  국군과 유엔군은 압록강까지 진격하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밀려나고 맙니다.

 

  흥남철수작전과 10만 명에 달하는 피난민 수송 작전은 불멸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서울을 다시 내주는 위기를 겪었지만, 지평리 전투 등의 전과로 1951년 3월 다시 서울을 되찾았습니다.

 

  3년을 넘게 끌어온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을 맺었습니다.

 

  수많은 사상자, 이산가족, 폐허가 된 땅, 현재까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 등 전쟁의 상처는 아직도 완전히 아물지 않았습니다.

 

  전시실 바깥의 복도에는 초대형 액자 속 그림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층 입구에서 중앙으로 쭉 걸어가면 호국추모실이 있습니다.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신성한 공간입니다.

 

  2층 관람을 끝내고 전쟁역사실과 대형유물 전시실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호국의 길'이라는 전시 공간을 관람했습니다.

 

  1층 전시실 중앙 로비에 삼국시대부터 6.25전쟁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주요 전투가 써져 있었습니다. 세계 역사에 있던 전쟁사도 각각 동시대에 중요한 것만 뽑아서 간략한 명칭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화포, 창 등의 역사적인 무기와 그 사진도 붙여져 있었습니다.

 

  전쟁역사실 I와 전쟁역사실 II 사이에 거북선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전쟁역사실 I부터 들어갔습니다. 선사시대 설명과 무기부터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고조선 시대 지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무기가 촘촘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고구려 기병 모형과 갑옷 등 고구려의 역사는 절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사료 부족이 안타깝지만요.

 

  추정이지만 삼국시대 주요 장군들의 흉상과 인물 설명도 있었습니다.

 

  전쟁기념관 관람 후기 3편 포스팅은 삼국시대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4편 포스팅에는 당연히 남북국시대 전시 사진부터 업로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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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기, 사진 다수]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2편 - 평화광장, 6.25 전쟁실 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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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어제의 역사가 오늘의 교훈으로 이어지는 곳

www.warmemo.or.kr:8443

 

 

  전쟁기념관 포스팅을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전시관으로 들어가기 전 평화광장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6.25전쟁 참전국과 지원국의 국기와 전쟁을 기억하는 조형물, 관련 메시지가 적혀 있어서 읽으면서 산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권을 회복하러 온 참전용사들에게 평생 감사함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헤아릴 수 없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전시관 앞에는 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 계단을 통해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습니다. 먼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입구에 전쟁기념관 전체 지도와, 기념관 층별 구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팜플렛이 꽂혀 있었습니다.

 

  물품보관함도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스마트폰과 지갑만 빼고 가방을 안에 보관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물품보관함 옆에는 카페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방명록에 서명했습니다. 옆에 볼펜이 놓여있었습니다.

 

  과거에 방문할 때도 봤었지만 전쟁기념관은 내부에 주기적으로 역사적인 호국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전시관 관람은 2층 6.25전쟁실 I로 시작했습니다.

 

  6.25 전쟁 직전 상황과 전황에서 주요 분기점이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기 연합군의 회담과 임시정부의 선전포고 문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몇 번이나 거절당했지만 김일성이 1950년 초에 스탈린에게 전쟁을 허락받습니다. 마오쩌둥과도 얘기를 나누고요.

 

  전시실 내부에서도 총기 등 각종 무기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병력은 2배 차이, 전차는 0 vs 242, 모든 무기에서 열세라 초기에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피난 사진에서도 보는 것이지만 살고 있던 집을 등지고 떠나는 심정이 어떨지 필자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것도 전쟁이라 언제 포탄이 날아올지 모르는 최악의 상황이고요.

 

  6.25 전쟁실 전시관 내부에 전쟁 영웅들의 흉상과 이름, 업적이 나타나 있습니다.

 

  공군의 역사적인 활약도 조명되어 있습니다.

 

 

 

  낙동강 전선에서는 하루하루 화급한 전황이었습니다.

 

  유엔군의 참전은 구원의 동아줄이 되었습니다.

 

  학도의용군의 편지를 읽으면서 숙연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이 빠질 수는 없겠죠. 영상실도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고통받고, 잊혀져 갔습니다.

 

  다음 전시관인 6.25 전쟁실 II 부터는 3편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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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신송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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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촬영했던 연수구 송도동의 공원 사진은 이 신송공원 포스팅이 마지막입니다. 지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새아침공원 다음에 찍은 공원으로 신송로 도로 위의 교량을 통과해서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큰 규모의 공원이 아닌데도 중앙에 넓은 광장이 특색인 공원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석공예 작품이 곳곳에 놓여 있었고, 잔디가 있고 나무 그림자가 드는 곳에 쉼터가 많았습니다. 사각정자가 눈에 보이는 것만 10개는 있었습니다. 안내도를 보니 운동기구가 있는 곳을 체력단련장으로 명명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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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 - '한화시스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빵나눔'(in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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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제빵봉사활동 후기를 올립니다. 올해 헌혈을 제외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은 일정이 맞지 않아 자주 참석하지 못했는데, 10월 하반기에 드디어 기회가 생겨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종로구 동묘앞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 가서 활동했습니다. 활동했던 날에 마침 서울에 스케줄이 있었습니다. 일정이 끝나고 버스를 통해 동묘앞 정류장에 내려서 걸었습니다.

 

  반 년 만에 여기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 판넬도 오랜만에 보네요.

 

  바로 제빵실로 들어가서 짐을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시작시간 15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물도 마시고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했습니다.

 

  복장을 착용하고 제빵사 선생님께 인사드렸습니다. 여담이지만 필자가 대학생 시절부터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열 번 가까이 뵈어 온 다른 봉사원 분도 있었는데, 그 분과 이번에도 함께 활동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지난 번에 왜 안 오셨느냐는 농담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초코 카스테라와 크림치즈 호밀빵을 만들었습니다. 적십자사 제빵봉사활동의 경우 제빵사 선생님이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오기 전에 훨씬 일찍 재료를 준비합니다. 시작하고 레몬의 즙을 짜내고 계란을 까서 스텐볼에 넣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레몬 건더기가 남지 않게 체에 거르고 계란 껍질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떠먹을 때 쓰는 도구인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크림치즈를 정해진 양에 맞게 놓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호밀 반죽도 발효시키기 전 규격량에 맞게 동그랗게 반죽해서 판에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우유팩에 든 생크림을 반죽기에 넣었습니다.

 

  초코 카스테라 반죽을 베이킹팬에 넣은 뒤 스크래이퍼로 최대한 평평하게 두었습니다. 특히 모서리 부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오븐에 구워져 나오고 카스테라 위에 크림을 바르고 쌓았습니다. 반죽을 팬에 올려놓거나 카스테라를 쌓는 등의 일은 제빵사 선생님께서 하셨습니다.

 

  봉사활동 과정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합니다. 위생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발효되어 커진 호밀빵 반죽을 밀대로 편 뒤, 아까 분류했던 동그란 크림치즈를 넣고 만두 만들듯이 크림치즈가 튀어나오지 않게 감쌌습니다. 작업할수록 크림치즈가 녹아서 손에 조금씩 붙었습니다.

 

  오븐에 빵이 구워질 동안 시식시간을 가졌습니다. 갓 구워진 빵과 함께 사이다와 알로에 주스를 종이컵에 담아서 마셨습니다. 남은 레몬즙을 사이다에 섞어서 마시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코 카스테라와 크림치즈 호밀빵 모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에 크림을 조금씩 곁들여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케이크 종류에서도 롤케이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잠깐 쉬는 시간이 끝나고 빵을 포장했습니다. 초코 카스테라는 크기에 맞는 플라스틱 포장도구에 넣었고, 호밀빵 용의 포장지는 매번 쓰던 거라 익숙했습니다.

 

  희망풍차 비닐봉지에 정해진 개수만큼 빵을 넣었습니다. 빵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기념촬영을 끝으로 봉사활동이 끝났습니다. 다음에 재차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일정을 비워서라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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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금강어린이공원과 계남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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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월 중순에 안중근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안중근공원 맞은 편의 공원인 계남공원과, 또 근처에 위치하는 금강어린이공원 사진을 올립니다. 금강어린이공원에는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놀이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닥이 모래나 흙이 없이 포장되어 었었고요.

 

  계남공원에는 농구장과 테니스장이 시설이 이용하기 좋게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공원에 비해 전자에는 농구 골대가, 후자에는 네트가 바르게 설치되어 있던 걸 봤고요. 그 사이에 중앙광장에는 동그라미 무늬의 문양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두 공원 모두 7호선 부천시청역 4번출구 방향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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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프로모션 후기] 한경 arte 필하모닉 더클래식 2023 시리즈 9(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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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dinfo.net/knrcbs/pr/promtn/promtnInfoView.do?mi=1099&promtnSn=181857&result=L

 

혈액관리본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bloodinfo.net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 프로모션 중 '한국경제신문과 대한항공이 함께하는 헌혈자 문화 프로모션'이 있었습니다. '한경 arte 필하모닉 더클래식'이라는 정기연주회 관람권을 주는 이벤트로 장소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었습니다.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연주회가 열렸고, 필자는 5시 40분 쯤에 구리시에서 출발했습니다. 강변역에서 내려서 교대역까지 가다가 3호선에서 갈아탔습니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렸습니다. 5번 출구로 나와서 예술의전당으로 갔습니다. 이미 해가 졌고 바깥이 어두컴컴했습니다. 한창 퇴근 시간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교대역에서 갈아탈 때 열차가 와도 줄이 길게 서 있어서 못 타는 사람들이 수두룩할 정도였습니다.

  예술의전당 출입구인 '비타민스테이션' 건물로 들어갔고, 오른쪽으로 가서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을 지나쳐서 음악당 건물로 걸어갔습니다.

  갔더니 여러 홀에서 다양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매표소에서 문자로 받은 당첨번호와 이름을 보여줬습니다. 필자의 전화번호까지 체크한 다음 티켓을 받고 콘서트홀로 갔습니다.

  콘서트홀 건물이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 있었고, 좌석은 R석 / S석 / A석 / B석 순서대로 좋았습니다. S석이나 A석 중에 선착순으로 티켓을 지급한다고 문자에 나오는데, 필자는 시작시간 10분 전에 온 편이라 S석은 아니고 A석으로 받았습니다. 티켓을 2장까지 받을 수 있는데 필자는 어머니와 함께 왔습니다.

  3층에 앉아서 관람했습니다. 들어가기 전 티켓의 QR코드를 찍는 기계가 있었고, 찍은 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창 연주가 시작될 때는 촬영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시작 전에 멀리서 무대를 찍었습니다.

  콘서트가 1부. 2부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중간에 15분 ~ 20분 휴식시간이 있었습니다. 비타민스테이션에서 콘서트홀로 가는 길에 편의점도 있었는데, 가서 음료수 사고 오기에도 좋은 시간대였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늦은 밤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건 실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예술의전당 앞을 잠깐 구경하고 다시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로 가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중배 지휘자, 브랜든 최의 색소폰 단독 연주 모두 훌륭했습니다. 베버의 <오페라 - 오이리안테>, 폴 크레스톤의 <색소폰 협주곡>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 6번 <비창>까지 모두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클래식이라는 걸 보여준 오이리안테의 첫 연주, 브랜든 최의 색소폰 연주와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 협주곡, 지중배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팀의 열정과 활발함이 느껴진 <비창>의 네 악장 모두 대단했습니다. 마지막 앙코르로는 그 유명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였습니다. 대미와 깔끔함을 장식했고,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뮤지컬을 선호하는 편인데 클래식 연주도 마찬가지로 아름답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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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기, 사진 다수]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1편 - 호국공원, 야외 전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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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어제의 역사가 오늘의 교훈으로 이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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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초에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갔다왔습니다. 전쟁기념관은 고등학교 3학년 말 수능 끝나고 오랜만에 방문하는 곳입니다.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관리하는 곳으로 1994년 6월 10일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추석과 설날 연휴에 휴관입니다. 나머지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은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합니다.

  4호선/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로 나와 전쟁기념관 서문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형제의 상' 구조물부터 관람했습니다. 조각상 아래 벙커 모양의 전시공간이 있는데 한국전쟁 관련 그림을 봤습니다.

  전쟁기념관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전쟁기념관 본관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전시관 앞 호수를 지나갔습니다.

  6.25 전쟁 상징 조형물부터 구경했습니다. 창 모양처럼 보이기도 했고 붓 모양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쟁기념관 야외 공간에서는 6.25전쟁 참전국의 용사들을 기리는 조형물, 기념물 등이 정말 많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 모형과 고구려 전성기 역사 지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필자가 방문했을 때 전쟁기념관에 관람하러온 외국인 방문자들이 한국 사람들보다 더 많아보였습니다. 한 외국인 분은 필자에게 다가와서 전시관이 어디있냐고 물어봤는데 직접 전시관 앞까지 동행했습니다.

 

 

  전쟁기념관 야외전시관에 수많은 전시 물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주포, 전차, 전투기, 미사일 등 밀덕후들이 오기 좋은 곳입니다. 실물 크기라 여러 각도로 찍어서 이 날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야외전시관 중 항공기가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성인이 방문하려면 자녀 등 아이 보호자로 같이 오지 않으면 관람이 불가능합니다.

  로켓발사기, 어뢰발사관도 구경했습니다.

 

  대공포, 함포, 미사일도 보면서 신기했습니다. 전쟁에 관심이 많지만 병기 이름과 상세 정보를 하나하나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산 병기도 꼼꼼하게 관찰했습니다.

 

  몇몇 장갑차는 열린 상태였고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직접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포(砲)'가 있는 무기를 보니 '화력덕후'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호수 위에 참수리급 고석정이 있는데 조심스럽게 걸어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연평해전 용사들을 기억하는 공간을 보고 숙연해졌습니다.

 

  옛날 전차까지 구경하고 전시관으로 걸어갔습니다. 참고로 전차 등 야외에 전시된 병기는 올라가서 타는 행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서 여러 편으로 나누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평화광장과 전시관 내부 사진은 다음 편부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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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새아침공원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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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찍은 공원 사진도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에는 새아침공원으로 주변에 신송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하천 등이 있는 공원입니다. 필자는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 4번출구로 나가는 길을 통해 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원 내부에 테니스장과 주차장이 있었고, 사각정자도 여러 개 있었습니다. 평평한 길 옆에 지압길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공원 중앙에 가보니 먼저 자전거보관소가 보였고, 반대쪽으로 눈길을 돌려보니 하천이 보였습니다. 신송고등학교 쪽으로 걸어가보니 스케이드보드와 자전거를 타는 X-GAME장이 있었습니다. 여길 이용한다면 잘타는 사람은 운동도 되고 신난 기분을 즐길 수 있겠지만 헬멧 등 보호장비는 꼭 착용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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