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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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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시사 등) (52)
코로나 때문에 적십자사의 제빵봉사활동도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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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오랜만에 가봤는데 제빵봉사활동 신청 항목이 많이 감소했네요. 특히 'KB나눔제빵소'라는 매월 이루어지는 봉사활동도 있었는데 그것도 작년 3월부터 중단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면 안 되니 참가 인원에도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죠. 실제로 제빵봉사활동에 20명~30명 이상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감염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감당이 안 되니까요.

  대학생 시절 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의 신청을 통해 수많은 제빵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에 헌혈자 대상으로 제빵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적십자사와 관련된 '빵 나눔터'나 여러 봉사관에 가서 빵을 만드는 일에 자원했습니다. 물론 그 빵은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주로 전해집니다.

  지금 저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헌혈을 제외하면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없는 형편입니다. 특히 평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에 시달리죠. 코로나 때문에 기존에 하고 있었던 일에서 쫓겨나고, 새로 찾은 일이라도 감지덕지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신세입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어느정도 낭만이 있고 보람된 일을 찾으러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이제 그것도 못하게 되는 제가 한심해지기도 합니다. 한때나마 열심히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아련한 추억이 있는 것이죠. 하물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최근에는 그 봉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조차 어렵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재차 확인하니 슬프네요.

 

  모두가 힘든 이 현실이 언제쯤 나아질지 속상하기만 합니다. 무조건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한다는 게 익숙해지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 날짜도 오래되었다고 느낍니다. 백신 등을 통해 하루빨리 해결되고,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좋겠네요. 저는 그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과거가 그립고 다시 오지 않을 나날이라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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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밌게 봤던 작품을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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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A%B0%95%EC%B2%A0%EC%9D%98%20%EB%88%84%EC%9D%B4%EB%93%A4

 

강철의 누이들 - 나무위키

강철의 누이들을 비판하는데 있어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은 강철의 누이들에 대한 비판의 근본적 원인에는 윤민혁이 작가로써 마츠모토 레이지나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

namu.wiki

 

  뭐, 저 작품이 연재되겠지라는 기대야 포기한지 오래고, 라노벨 5권이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윤모씨에게 정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재밌게 봤던 소설이 저런 식으로 중단되었다는 걸 재확인하니 한 번 더 씁쓸하네요. 나름 관심 가졌던 작품이고, 저 작품에서 알리시아, 카탈리나, 쿠르츠, 브뤼넬, 마리, 나탈리 같은 여성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었어서 실망감이 크고 윤모씨가 어떤 사람인지 각인될 수밖에 없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몇몇 사람들이 아직 기억하기는 하네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8541620

 

작가가 잠수탄 한국 라노벨.book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윤민혁의 '강철의 누이들'     인터넷에 연재하던 소설이었으나 입소문을 ...

bbs.ruliweb.com

https://pgr21.co.kr/humor/371925?divpage=65&sc=on&keyword=%EA%B0%9C%EC%9D%B8%EC%A7%80&cmt=on

 

[기타] 전설의 3연 메롱

같은걸 3번이나 당하는 흑우들이 있다??

pgr21.co.kr

 

  생각해보면 연재가 끊길 때 강철의 누이들 개인지판을 손해 안 보고 다른 사람에게 판 게 다행이긴 합니다.(북두판에는 안 낚인 게 다행이네요) 하기사 몇 년 전에 라노벨로 각 잡고 10권 이상 꾸준히 나왔어도, 훨씬 더 퀄리티 좋은 미소녀물 소설이나 게임이나 만화도 많아서 경쟁력이 얼마나 있었을 지는...

 

  작품에 대한 열정이 식을 수는 있어도, 좀 결말만 제대로 내줄 것이지하는 원망과 다시 생각해도 혀를 차게 됩니다. 진짜 윤모씨에 비하면 내용이 시원찮아도 결말은 확실히 내는 경우는 명품 작가로 보이게 되네요. 항상 맡은 일은 책임감있게 수행하는 인간으로 남기로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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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마'와 예전 스타1 판이 망하게 된 과정에 대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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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396278

 

[판결남] 전 유명 프로게이머, BJ 계약 맺었다 수천만원 배상

대법원까지 올라가는 사건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건들은 대부분 1, 2심에서 해결되지만 특별한 ...

news.kbs.co.kr

 

*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글이고, 예전 스타크래프트1 판을 모르는 분들은 생소한 단어나 이야기가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뭐 대법원까지 판결을 봐야 겠지만, 정말 이럴 때 떠오르는 말이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고 봅니다. 스타판에서 그런 짓을 벌이고도 개인방송에서 어떻게든 스타로 해먹겠다는 본좌님의 강인한 의지야 유명했었죠. 뭐 자업자득으로 게임 관련 방송을 금지시켰으니 방송에 대한 의지가 떨어질 수야 있지만, 저런 잡음이 들려오는 건 참 사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기사에서 본좌라인, 임이최마라는 단어 나오는 걸 보니 이 기사 쓴 기자가 옛날 스타판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한때 스타판이 활발했던 시절 승부조작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 마씨 팬도 안티도 아니었습니다만, 조작과 때문에 스타판이 한순간에 망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타판이 망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조작은 일부이지 전체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여기니까요.

 

   무엇보다도 스타1이라는 게임 수명이 2012년에 다했고, 2007년부터 스타판은 계속 하락세였으며, 2010년에 스타2가 출시되면서 수많은 팬이 스타2로 넘어가고, 지재권 분쟁(+스타1이 공공재라는 답없는 얘기까지...)이라는 한심한 일에다가, MMORPG나 AOS라는 대세 장르가 바뀌고 스타1보다 그래픽 좋은 게임이 적지 않게 출시되면서 사람들이 스타판에 싫증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놀거리가 많아지고 신규 유저보다 떠나는 유저가 훨씬 많은데 쇠락할 수밖에 없었죠.

 

   애당초 판이 너무 열악했고, 연습생들에 대한 처우문제나, 말기에는 시청룰도 하락했었죠. 당장 임요환-이윤열에 대한 인지도랑 김택용-이제동에 대한 인지도로 비교해볼때 그냥 인기가 하락하면서 문 닫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작 사건이 스타판의 수명을 깎은 건 맞지만, 결국 문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고요. 당장 스타2 판에도 조작사건 크게 벌어졌고, 롤판도 ahq korea 사건 벌어지고, 다른 종목에서도 승부조작, 심판매수 사건 벌어지는데 다들 잘 유지되죠.

 

   뭐 마씨야 더 이상 관심도 없고... 지금 조작 사건을 떠올려보면 오히려 조작 사건 때문에 스타판이 망조가 든데 가장 큰 책임이 있었던 인간들에게 향해야 할 화살이 덜 갔던 게 열받네요. 임요환과 이윤열의 기록을 삭제하거나 게이머 자격 박탈 같은 몹쓸 짓한 인간들에게 책임을 묻는 비난의 화살이 갔어야 했는데 대부분 조작러들에게 가버리니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스타2에 새로 도전한다는 이유로 레전드들의 기록을 지워버렸던 망나니 짓은 정말...

 

아무튼 스타1이 지금 ASL이나 간혹 상설 대회 열리는 쪽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그럭저럭 다행이라고 봅니다.

   Ps. 가끔 가다 마씨랑 이제동이나 이영호를 게이머 레벨로 비교하는 사람도 있던데 기가 막혀서 웃기지도 않습니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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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년을 맞이하여 제가 마음에 담아두는 삶의 명언&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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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책 한 권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다시 꽂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2. 열정도 없는 상태에서 원하는 바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것은 시체에다 옷을 입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3. 나를 움직이는 것은 호기심이다. 이 오솔길 끝에 무엇이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만약 거기에 아무 것도 없다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싶다. 나는 그것을 알아야만 한다.

4. 우리 모두는 탈바꿈에 성공해서 나비가 되어야 하는 애벌레들이다. 나비가 되고 나면 날개를 펼쳐 빛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5. 고통에서 도피하지 말라. 고통의 밑바닥이 얼마나 감미로운가를 맛보라.

6. 열악한 환경을 탓하지 말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열악한 환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어리석은 물고기는 하류로만 흐르는 물살을 불평하지만 지혜로운 물고기는 하류로만 흐르는 물살에 감사한다.

7.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잘난 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8.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 낸다.

9.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천운이라 부른다. 패배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불운이라 부른다.

10. 당신의 모든 생각들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라. 태양광선은 한 초점으로 모아지기 전까지는 불을 붙일 수 없다.

11. 아무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 우리가 항상 뭔가를 한다면 놀라우리만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12.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13. 시간은 우리 각자가 가진 고유의 재산이요, 유일한 재산이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우리 자신 뿐이다. 결코 그 재산을 남이 우리 대신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14. 위대한 사상은 반드시 커다란 도통이라는 밭을 갈아서 이루어진다. 갈지 않고 둔 밭에서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다. 사람도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언제까지나 평범하고 천박함을 면하지 못한다. 모든 곤란은 차라리 인생의 벗이다.

15.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지식에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세상 모든 것을 끌어안기 때문이다.

16. 책 속에는 모든 과거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17. 책 속에는 수천 년 동안 인류에 기여한, 위대한 인물들의 업적과 지혜의 산물들이 녹아 있다.

18.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 십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19. 인간은 욕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욕망은 창의성, 사랑, 그리고 장수를 촉진하는 강력한 강장제이다.

20. 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라.

21.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굳은 참을성을 벗으로 삼고,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삼으며, 주의력을 부모로 삼고, 희망을 수호신으로 삼아라.

22. 절망에 대한 확실한 해독제는 믿음이다.

23. 인류에게 있어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는 것이다.

24. 열정은 성공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

25. 고전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작품이 쓰인 당시의 시간과 공간, 사회적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26. 어려울 때에 희망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낭만주의가 아니다.

27. 우리가 회피하고, 무시하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를 진정으로 성장시켜 주는 것이다.

28. 모든 인류 죄악의 총합은 전쟁이다.

29. 반성하지 않는 삶은 인간으로서 살 가치가 없다.

30. 위대한 성과는 함께 이루어지는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룩된다. 위대한 성과는 갑작스런 충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느리지만 연속된 여러 번의 자은 일들로서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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