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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헌혈 후기 및 정보/헌혈 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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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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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및 정보/헌혈 후기 (86)
[헌혈 후기]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201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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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헌혈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라이브에서 살펴보니 오늘(1월 25일) 확진자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러 예측을 살펴보니 하루 확진자 2만 명 시대가 빠르면 2월에 오고, 늦어도 3월 초에는 도래한다고 합니다. 살펴보니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중증 위험도는 낮지만 전파 속도는 훨씬 높습니다.

 

  만약 감염될 경우 건강이 악화되는 것보다 자가격리가 너무나 걱정되네요. 생업에도 못 나가고 날짜에 따라 헌혈도 미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까요. 필자가 구리센터 이외의 헌혈의집은 방문할 생각이 없는 건 올해 평일에 일이 저녁까지 있다는 점이 가장 크지만, 코로나 창궐 속도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서울이나 다른 경기도 도시로 나갈 염두가 안 나네요.

 

  헌혈 주기일 이틀 전에는 등록한 이메일로 헌혈 날짜를 알려주는 메시지가 옵니다. 모든 헌혈의집에 전자문진 전용 PC가 있지만 이틀 전 ~ 어제 ~ 당일 날까지 전자문진을 하고 오면 편합니다. 헌혈 전자문진은 레드커넥트 어플로도 가능합니다.

  마스크를 바짝 조여서 착용하고 돌아다니는데도 불안감이 많이 듭니다. 집이 아니라 바깥(실내 + 야외)에서 물을 마시려고 마스크를 열 때면 주변을 많이 돌아봅니다.

 

  헌혈의집에는 눈을 정화시켜주는 장식물이 많이 있어서 편안해집니다. 나눔이 아이콘은 질리지가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늘은 날씨가 영상이라 춥지 않았는데도 체온이 낮게 나오는 게 의아했습니다.

  진짜 옛날에는 헌혈 검사 결과지가 우편물로 왔었던 추억이 나네요. 언제부터인가 결과에 이상이 있었던 때만 제한적으로 오고 최근 몇 년 동안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제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나 레드커넥트 어플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사라지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번째 헌혈도 언제나 그랬듯이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헌혈하면서 주먹운동을 하면 혈액이 더 빨리 방출됩니다. 다만 주먹운동을 심하게 하면 팔에 꽂은 바늘이 살짝 이동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살짝씩 힘을 주는 게 적절합니다.

  헌혈증서는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헌혈챌린지 카드에 두 번째 서명을 받고 카드처럼 지갑에 넣었습니다. 혹시 헌혈챌린지 이벤트에 도전 중인 헌혈자 분들은 혈액 검사 등의 문진이 끝나고 바로 제출해서 간호사분께 서명받는 걸 추천합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에서는 10분 휴식을 권장합니다. 냉장고에 포카리스웨트와 오렌지주스가 있어서 수분 섭취에는 조금의 지장도 없습니다. 200번째 헌혈 때처럼 빠다코코낫 과자와 초코파이를 받았습니다.

  헌혈의집 중에 간혹 헌혈 목적으로 차를 주차한 헌혈자에게는 헌혈이 끝나고 주차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헌혈의집이 있는 건물 주차장에 한정일 것이고요.

  200번째 헌혈에서 201번째 헌혈을 기록하니 뭔가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드네요. 삶에서 헌혈이라는 부분 만큼은 불운한 사고가 닥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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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200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2022년 첫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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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번째 헌혈 = 2022년 첫 번째 헌혈이 되었네요.

 

  작년 9월에 헌혈의집 구리센터를 방문한 이후로 4개월 가까이 다른 헌혈의집만 방문했는데, 2022년을 맞이해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새롭다는 느낌이네요. 1월부터 일이 바빠져서 당분간 아침에 헌혈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밤 늦게까지 일하는 건 피했습니다. 따라서 격주 월요일로 헌혈하는 건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가 있는 구리시 리맥스타운 건물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건물 정보가 있는 벽면, 헌혈 포스터, 엘리베이터까지 그대로였습니다.

 

  헌혈의집 앞에는 헌혈 관련 게시물이나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손소독 + 체온측정은 필수입니다. 1월 10일 날씨는 그렇게 쌀쌀하지 않았지만 겨울 날씨는 겨울 날씨라 체온계에 손바닥을 대면 아주 낮게 나와 정상수치 바깥이라는 '삑삑' 소리가 들립니다. 결국 손목을 댔는데 35도가 나와서 통과했습니다.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지만 그렇게 붐비는 건 아니었습니다. 헌혈의집 사물함은 짐과 외투를 넣기에 충분할 만큼 작지 않습니다.

 

  문진을 받으면서 놀라운 게 태블릿 PC였네요. 간호사분이 설명해주신 대로 태블릿에 헌혈 금지지역(말라리아 유행 지역)등의 정보가 나왔고, 문진이 끝나기 전 헌혈자의 이름을 적는 서명도 태블릿을 통해서 완료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철분 수치 등은 좋게 나왔습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2499¤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2022 혈액원별 프로모션(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 프로모션

 

bloodinfo.net

 

  2021년에 그랬던 것처럼 2022년에도 이 이벤트가 진행되네요. 헌혈도장(혹은 서명)을 12개 받으면 영화관람권이나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헌혈챌린지' 이벤트입니다. 전혈헌혈과 성분헌혈의 헌혈 주기가 차이가 많이 나니 12개 칸 중 전혈헌혈은 한 번에 3개 채울 수 있고 성분헌혈은 1개 뿐입니다.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서 상반기 안에 이 이벤트를 끝낼 것입니다.

  참고로 헌혈챌린지 이벤트는 서울동부혈액원에 위치한 헌혈의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년에 단 한 번만 완료할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에는 한 쪽 벽면에 작은 전광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혈액보유량 상황이 좋습니다. A형, B형, O형, AB형 모두 5일분 이상의 혈액을 보유한 상태입니다. 최근에 헌혈자 수는 딱히 증가한 것 같지 않지만...

 

 

  채혈실에 들어가기 전 200회를 기념해서 헌혈의집 구리센터 간호사분들이 위와 같이 예쁜 현수막을 달아주셨네요. 정말정말 무한한 감사를 드렸고 다소 쑥스러웠습니다.

 

 

  사진을 헌혈은 '헌혈유공장'이라고 해서 일정 횟수의 헌혈을 할 때마다 헌혈유공장과 헌혈포장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하면서 유공장과 포장증이 보이게 간호사분이 사진을 찍어주셔서 재차 감사했습니다. '적십자 헌혈유공장'이 있는데 30회에는 은장, 50회에는 금장, 100회는 명예장, 200회는 명예대장, 300회는 최고명예대장이 헌혈자에게 수여됩니다.(그러나 헌혈유공장 지급 규칙이 곧 있으면 '헌혈유공패'로 바뀌는데, 이는 다음 번에 다뤄보겠습니다.)

 

 

  헌혈이 끝나가기 전 갑자기 기억나서 헌혈하는 팔 사진을 찍었고, 셀카로 '축하합니다 헌혈 200회' 현수막이 보이는 사진도 담았습니다. (마스크가 구겨진 걸 나중에야 알아서 사진이 기대보다는 덜 나왔고, 티스토리에 글을 올릴 때 스티커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ㅠㅠ)

 

  필자에게 있어 2022년 첫 헌혈증서입니다. 빠다코코낫과 초코파이 과자도 가방에 넣었고, 타이머는 10분이 지나서 울렸습니다.

 

 

  헌혈포장증 명예대장 사진입니다. 적십자 운동의 아버지 격 인물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의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헌혈유공장 명예대장입니다. 메달(+목걸이), 배지, 휘장이 한 세트입니다. 헌혈을 상징하는 핏방울과 적십자 문양이 곳곳에 박혀 있습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부상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는 다음 글에 추가로 후기 글을 올리겠습니다.

 

  헌혈유공장, 헌혈포장증, 부상품은 종이가방에 넣어서 손상되지 않고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종이가방도 헌혈의집에서 배려해 준 것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마음가짐도 헌혈을 원활하게 하는 밑거름입니다. 2022년 1월 10일에 필자는 헌혈의집 구리센터에서 행복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 스크린샷인데 이로써 '200회달성' 헌혈배지도 모았네요.

 

내일 글은 200회 헌혈을 기념으로 그동안 모은 헌혈유공장과 헌혈포장증을 올리는 등 더욱 자세한 헌혈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늦어도 3시를 넘기지 않을 만큼 아침이나 점심에 헌혈했습니다. 저녁에 헌혈하고 후기 글을 쓰고 있으니 피로가 더욱 몰려옵니다.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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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199번째 헌혈 - 헌혈의집 잠실역센터(2021년 마지막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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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마지막 헌혈은 헌혈의집 잠실역센터로 갔습니다. 서울남부혈액원 쪽에 헌혈의집이 11곳 있습니다. 이 중에서 딱 하나 잠실역센터만 그동안 못 갔는데 이번 기회로 갔고 헌혈에 성공했습니다. 구리시와 가까워서 가는데 1시간도 안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구리역 지하철을 통하지 않았고 구리시의 버스정류장 가운데 강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90번대 버스를 타면 구리시에서 광나루역, 강변역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강변역에 도착해서 두 정거장만 가면 잠실역에 도착합니다.

 

  수도권 지하철 가운데 잠실역이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헌혈의집 잠실역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발견하면 그 옆에 있습니다. 잠실역 1번 출구 ~ 2-1번 출구 ~ 2번 출구 쪽으로 가면 지하철에 넓은 광장이 있는데 잠실광역환승센터와 헌혈의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헌혈의집 가운데 OO역 센터는 지하철 출구에서 코닿을데 있거나, 지하철 내부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잠실역센터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10시 20분에 헌혈을 시작하며, 평일에는 오후 7시에 문을 닫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더 일찍인 오후 6시에 끝나고요. 참고로 전혈헌혈과 혈장헌혈만 가능해서 필자는 혈장헌혈을 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지하철역이라 그런지 다른 헌혈자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체온을 체크해도 엄청 낮게 나왔던 게 생각나네요. 조금 기다린 뒤 문진실로 들어가 접수를 끝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이었던 점은 필자의 실수로 예약한 시간보다 더 일찍 갔는데, 다행히 도착한 시간대에 혈장헌혈을 예약한 헌혈자가 전혈로 바꿔서 헌혈했어서 문진을 마치고 바로 헌혈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역센터의 채혈침대 가운데 혈장헌혈이 가능한 건 1개 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잠실역센터에서 혈장헌혈을 하시고 싶으신 헌혈자라면 예약하시고 그 시간대에 맞춰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니면 못 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고, 아니더라도 한참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이번 헌혈은 바늘이 들어갈 때 통증이 많이 밀려왔지만 금방 가라앉았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음료수와 빠다코코낫 과자를 받았습니다. 헌혈의집에서 음료수는 섭취가 가능하지만 과자류는 섭취 제한으로 불가능합니다. 10분 지나니 바구니 속의 타이머가 울려서 지혈대를 풀고 반납했습니다.

 

  잠실역센터는 12시에 점심시간이라 휴식을 취합니다. 전혈헌혈 기준으로 11시 30분에 헌혈 접수가 끝나니 아침에 헌혈하시고 싶으시다면 그보다 일찍 방문하는 걸 권합니다.

  내년 첫 번째 헌혈이 200회째 헌혈이 되겠네요. 다만 필자가 개인 사정으로 내년에 일이 훨씬 더 바빠집니다. 평소에 하던 월요일 헌혈이 아니라 주말 헌혈으로 변경될 지도 모릅니다. 확답을 드리지 못합니다만 다음 헌혈과 헌혈 후기를 1월 중순에, 늦게 올릴 수도 있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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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198번째 헌혈 - 헌혈의집 연수센터(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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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에는 지역별로 혈액원이 있습니다. 각 도, 각 광역시 별로 혈액원이 있습니다. 물론 제주도에도 있고 서울에는 특별히 혈액원이 3곳 있습니다. 혈액원 이외에도 서울, 대전, 부산에 혈액검사센터가 있습니다. 혈액검사센터에서 혈액이 수혈용으로 쓰일 수 있는지 검사하고, 혈액원에서 혈액을 보존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각 혈액원에는 헌혈의집이 1곳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역이름+원내 헌혈의집으로 불렸는데 위 자료처럼 올해 1월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필자도 서울남부, 서울중앙, 서울동부, 강원 혈액원 원내 헌혈의집인 중앙센터, 매봉센터, 중계센터, 봄내센터에서 헌혈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보면 일반적으로 큰 적십자 건물 1층에 헌혈의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천혈액원에 있는 헌혈의집 연수센터에 헌혈을 하고 온 뒤 글을 씁니다.

 

  구리역 지하철에서 헌혈의집 연수센터로 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두 차례 갈아타야 합니다. 필자가 검색했을 때는 구리역(경의중앙선) -> 용산역(1호선) -> 부평역(인천1호선) -> 신연수역(인천1호선) 경로로 나왔습니다. 지하철로 가는데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용산역에서 첫 번째로 갈아타고,

  부평역에서 2번째로 갈아탔습니다. 지하철 노선 가운데 인천1호선을 이용한 건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신연수역 3번출구에서 내리고 '솔안말사거리'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천혈액원과 같은 건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있고, 옆에는 인천 적십자병원, 경인의료 재활센터병원, 인천 우체국 등 다양한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손소독이 필수이고 체온검사로 발열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들어가면 바로 헌혈의집 연수센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도착했을 때 이미 대기중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필자처럼 예약 헌혈자가 많아서 장기간 기다렸고, 그 사이에 수분을 섭취했습니다. 연수센터에 사물함이 여섯 공간 있었습니다.

  문진은 일찍 마무리되었습니다. 헌혈하기 전 피를 약간 추출하여 검사하는데, 피를 뽑은 부위에서 더 이상 출혈이 되지 않게 헌혈자가 직접 반창고를 붙여야 합니다.

  문진이 끝난 헌혈자는 채혈실 바로 옆 등받이 소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헌혈은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늘이 12월 13일이고 매달 13일이 헌혈의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인천혈액원 쪽 헌혈의집에서 오늘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 덕분에 3,500원 상당의 편의점교환권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다만 이 헌혈기념품 행사가 선착순 13명까지인데 다행히 그 안에 들어갔네요.

 

  바구니 안에는 물건으로 넘쳐났습니다. 우선 핫팩과 KF94 마스크를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오늘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서 꽤 추웠습니다. 물티슈는 헌혈 부위에 남은 소독액을 지우는 데 쓰는 용도고요.

 

 

  헌혈증서는 지갑에 끼워넣었고, 초코파이 2개에 포카리스웨드 캔과 작은 생수 페트병도 받았습니다. 모두 귀중한 선물입니다. 타이머는 8분이 지나서 울렸습니다. 바구니를 반납할 때는 헌혈한 팔에 두르고 있었던 지혈대와 함께 반납해야 합니다.

 

  헌혈의집을 나설 때 잠깐 인천혈액원을 둘러봤고, 오늘도 끝났으니 돌아가자 하는 마음에 다시 신연수역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12월 17일부터 맹렬하게 추워지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98번째 헌혈이니 200회 헌혈의 고지가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에는 멀리 인천까지 갔으니 다음 번에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헌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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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197번째 헌혈 - 헌혈의집 광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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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면 11월 말일이고, 2021년도 1달 정도만 남았네요. 아직 하지 못한 일이 많은데 새로운 한 해라니 뭔가 슬픕니다. 이번 헌혈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헌혈의집 광명센터로 향했습니다. 다소 아이러니하게 인천혈액원 쪽 헌혈의집인데, 구리시의 구리센터와 남양주시의 다산센터가 서울동부혈액원에 묶이는 경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헌혈의집 광명센터는 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 다 가능한 헌혈의집이지만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도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만 운영합니다. 덧붙여 마지막 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인 헌혈의집으로 운영정보가 약간 복잡합니다.

  구리역에서 카드를 찍고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로 가는 지하철(종점 역은 문산)을 탈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구리시에서 지하철을 통해 광명센터로 가는 방법은 구리역 -> 상봉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기 -> 철산역 1번출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지하철만 따지면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출구에서 나올 때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야우리빌딩'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통해 3층으로 가면 도착합니다. 이 빌딩은 홀수 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짝수 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팔 소매를 걷고 체온을 쟀습니다. 예약헌혈 번호표를 넣고 짐을 사물함에 넣은 뒤 조금 기다렸습니다. 이미 문진을 끝낸 사람들 여러 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광명센터는 꽤 넓은 편에 속하는 헌혈의집입니다. 등받이 소파가 많았고 문진실이 2개 있었습니다. 왠지 낯설지가 않은 조혈모세포 쿠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헌혈의집 광명센터는 테이블이 정돈되어 있는 등 정말 깔끔한 시설입니다. 헌혈한 다음 휴식하기에 더 없이 훌륭한 곳입니다. 다만 정수기가 구석에 있다는 점은 아주 살짝 불편했습니다.

  광명센터에는 채혈침대가 6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바늘이 들어갈 때 통증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헌혈하는 과정도 그렇게 아프거나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한 쪽 팔로 스마트폰을 쓰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바구니에 있는 물티슈로 헌혈 부위의 황토색으로 남은 소독액을 지웠습니다. 확실히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 시대에 최대한 접촉을 삼가고 헌혈자가 직접 소독하는 게 바람직해 보이네요.

 

  타이머는 8분이 지나 울렸고, 마스크도 한 장 받았으며, 포카리스웨드 캔 하나와 초코파이 과자 2개를 받았습니다. 물과 음료수는 수분섭취를 해야하니 허용되지만 과자 섭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짐을 챙기고 헌혈의집 광명센터를 나섰습니다. 짝수 째 토요일에 운영한다는 뒤의 현수막을 보니 이 헌혈의집 운영이 변경 및 확대된 게 최근인 듯 합니다.

  이제 올해 할 수 있는 헌혈 횟수도 2회 뿐이네요. 올해 헌혈 스토리도 별 탈 없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바깥을 걸어다니면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을까 두렵지만, 그래도 헌혈을 이어가야겠죠. 방역과 관련된 정보 확인을 게을리 하지 않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적으로 지켜야 할 일은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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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196번째 헌혈 -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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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월요일에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로 갔습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16곳의 헌혈의집이 있는데 이번 헌혈을 통해 15곳에 방문했네요. 남은 1곳은 헌혈의집 서울대학교센터인데 장기간 휴무상태라 서울중앙혈액원 지역에 다음에는 언제갈지 모르겠습니다.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의 경우 전혈과 혈장헌혈만 가능해서 혈장헌혈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구리역(경의중앙선)에서 신도림역(1호선)으로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한 번 갈아타는데 필자는 용산역에서 내렸네요. 용산역에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고 회기역이나 청량리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줄서는 사람들이 꽤 되었습니다. 다만 만원열차는 아니었고 몇 정거장 지나고 나니 자리가 금방 나왔습니다.

 

  중간에 갈아타면서 찍은 사진인데 많이 흔들렸네요.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를 찾았습니다. 헬도림이라는 안 좋은 별명답게 사람들로 붐비는 역이었습니다.

  몇 분 걸어가보니 출구 자리에 헌혈의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출구의 방면에 있었던 헌혈의집은 한양대역센터가 기억나는데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도 마찬가지네요.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외부 모습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알아볼 수 있게 조성되었습니다.

 

  들어가서 가방과 외투를 사물함에 넣고, 체온을 측정하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규모가 작은 헌혈의집이었습니다. 필자가 도착했을 때 헌혈자들이 몇 명 있었습니다. 문진을 끝내고 봉사활동 하시는 분이 생수를 주셔서 수분섭취를 해소했습니다.

 

  글을 쓰다가 생각난 사실인데 이번에 헌혈하고 있는 팔 사진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 채혈실에는 채혈침대가 4개 있었는데 내부가 다소 비좁은 편이라 간호사 분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혈액 및 혈압 검사를 비롯한 문진과 헌혈 과정은 별 문제 없이 완료되었습니다.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지혈대를 착용하는 시간은 10분이었고, 필자가 좋아하는 과자인 롯데샌드 깜뜨맛과 오렌지 주스를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이 헌혈의집에 정수기가 없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는 평일에만 문을 열고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점심시간 12:00 ~ 13:00) 이름 그대로 지하철 통로로 말미암아 신도림테크노마트의 지하1층 상가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전혈과 혈장헌혈만 가능한 곳이라 혈장헌혈을 했습니다. 백신을 5월 초에 2차까지 맞았는데 면역력이 언제까지 갈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 헌혈은 아직 못 가본 헌혈의집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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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195번째 헌혈 -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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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방문해서 헌혈한 적이 없는 헌혈의집만 골라서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로 갔습니다. 우장산역센터는 이름 그대로 5호선 우장산역 근처에 있어서 가기 쉬웠습니다. 구리시 -> 5호선 광나루역 -> 5호선 우장산역 ->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경로였는데 버스 한 번, 갈아타지 않고 지하철 한 번이면 갈 수 있어서 쉬웠습니다.

 

  예전에 헌혈의집 발산역센터 후기에도 적었지만 구리시에서 광나루역과 강변역으로 가는 버스는 많습니다. 이번에도 광나루역에 내렸습니다. 어제 가는 길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중교통만 따지면 버스 40분, 지하철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우장산역센터는 우장산역 3번출구로 나가면 있고, 몇 분만 걸으시면 됩니다.

 

  작은 건물 2층에 있었는데, 입구가 다소 협소했습니다.

  우장산역센터는 평일만 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오전 9시 20분까지 준비하는 시간도 있고, 헌혈 접수는 한두 시간 일찍 마무리되는 것도 있습니다.

  초록색 사물함이 기억에 남네요. 이번에는 짐을 사물함에 넣은 뒤 바로 문진실로 들어갔습니다. 자원봉사자 분이 계셔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네요. 신분증을 챙기고 들어가서 문진을 받았습니다.

 

  벽에 헌혈 관련 소식지나 팜플렛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종이컵, 정수기도 보입니다.

 

  등받이 소파 맞은 편에 TV가 있어서 기다리거나 휴식하면서 TV를 시청하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문진실은 2개 있었습니다. 채혈실에 헌혈자 분들 몇 명 있었지만 기다리고 있는 건 필자 1명이라 문진을 끝내고 금방 들어갔습니다.

  우장산역센터에는 채혈침대가 5개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 모두 가능한 헌혈의집입니다. 침대에 눕고 헌혈자가 원하면 목베개를 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19286629210296

 

‘오징어 게임’ 흥행에…쫀드기·아폴로 등 추억의 간식도 ‘특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유통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달고나 만들기 세트’나 코스튬 복장뿐 아니라 추억의 간식에까지 관심이

www.edaily.co.kr

  헌혈증서와 함께 달달한 비스킷 과자인 하비스트와 오렌지 주스 캔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월드컵 맛기차콘이라는 '쫀드기' 과자를 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서울중앙혈액원에 있는 헌혈의집에서 오징어게임 관련 프로모션을 했네요.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 아이템 중 츄리닝, 달고나, 과자 등 중 하나를 추첨을 통해 뽑아서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는 10월 말일까지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어제까지 진행된 걸로 봐서는 아직 기념품 소진이 안 된 걸로 보입니다. 기사를 보니 10월에 오징어게임 흥행 열풍으로 말미암아 추억의 과자도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이번에 간 우장산역센터에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은 모두 정말 밝고 친절하셨습니다. 헌혈하기 전 불편할까봐 목베개도 드릴까요 라고 배려해주셨고, 점심시간에 갔는데 가까운 식당을 추천해주셨고, 목소리도 맑고 깨끗하셨습니다. 필자의 예전 헌혈 기록을 보며 멀리서 오셨다고 알아주신 것도 기억에 남네요.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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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194번째 헌혈 - 헌혈의집 다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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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rcdongbu/222504505465

 

[9월27일 오픈!]남양주 최초 헌혈의집 다산센터를 소개합니다.

드디어 남양주에서도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양주시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헌혈센...

blog.naver.com

 

  이번에는 9월 27일날 개소한 헌혈의집 다산센터 에 방문했습니다. 2021년 안으로 무조건 다산센터에 가야 겠다고 글을 썼는데, 헌혈을 마친 뒤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남양주시는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운 곳이라 버스 한 번이면 도착했습니다. 걸어가는 시간을 합쳐서 총 소요시간이 40분 정도네요.

 

  

  '유승한내들.e편한세상자이'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차가 막히지도 않아서 금방 도착했다는 느낌이었네요.

 

  사방이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다산신도시라 그런지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걸으면서 주변 건물이 모두 새것이라는 감상이 절로 들었습니다.

 

  헌혈의집 다산센터의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23번길 21-3 다산역 리더스타워 2층'입니다. 올라갈 때는 아파트를 이용했지만 헌혈을 끝내고 헌혈의집을 나설 때는 비상구로 내려갔네요.

 

  다산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운영시간 이전에 헌혈 접수를 끝내기에(혈소판의 경우 운영시간 마감시간 90분전) 너무 늦게 방문하시는 비추천합니다.

 

  어제 필자의 경우에 일찍 방문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사물함 옆의 전자문진 PC는 2대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입은 외투를 사물함에 보관해두었습니다. 사물함 왼쪽에는 스마트폰 살균충전기가 있어 헌혈자들을 배려한 시설이 많았습니다.

 

  정수기와 음료수가 있는 냉장고도 있었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게 돌아갔습니다. 다산센터는 ㅁ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문진실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에 채혈실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었고, 헌혈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등받이 의자가 있었습니다.

 

  헌혈의집이 완벽할 정도로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혈액 검사 같은 문진 과정도 원활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채혈실의 채혈침대는 총 6개가 있었습니다. 194번째 헌혈에는 다른 때보다 헌혈 바늘이 들어갈 때 통증이 덜 느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가끔가다 간호사 분이 다음 헌혈에 대해 질문하시는데, 이 때 다음 헌혈을 예약받고 싶으시다면 부탁드려도 실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직접 예약하는 편입니다.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과자인 롯데샌드 깜뜨맛을 받았네요. 포카리스웨트 캔 음료수와 헌혈증서도 챙겼습니다.

 

 

  다산센터 이벤트 가운데 오픈 이후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판 에코백 증정이 있습니다. 필자는 10월 18일에 헌혈했으니 개소 후 3주 좀 넘게 지나서 왔는데 다행히 받았네요. 에코백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권장하는 가방이지만, 에코백에 들어가는 자원을 감안했을 때 131번을 사용해야 비닐봉지 때문에 일어나느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손상되지 않게 자주 사용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2번째 헌혈이고, 총 헌혈횟수는 이렇게 194번이 되었습니다.

 

Together for Humanity, 헌혈자로서 앞으로도 인류를 위해서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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