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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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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금메달 13개! 총 메달 32개! 태극전사 여러분, 그대들이 자랑스럽습니다!(+박혜정 선수 vs 리원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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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te.com/view/20240811n18558?mid=s04&list=recent&cpcd=

 

앞으로 더 빛날 '우리는 대한민국 대표팀' : 네이트 스포츠

한눈에 보는 오늘 : 일반 - 뉴스 : (파리(프랑스)=뉴스1) 박정호 기자,이동해 기자 = 한국 선수단이 우려 속에 참가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며 최고의 성과를 냈다. 더불어 한

m.news.nate.com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말 훌륭한 성적을 내줘서 하루에 한 번은 올림픽 경기를 꼭 챙겨봤습니다. 남자 양궁 단체전처럼 압도적인 성적으로 평정한 종목도 있었고, 사격 반효진 선수의 결승전처럼 한 끗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기억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nNpRrjiIiY

  마지막 날에는 박혜정 선수의 역도 여성 최중량급 경기를 봤습니다. 메달 가능성이 충분한 경기라고 예상되었고, 지난 번 김수현 선수의 판정 논란이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시청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박혜정 선수가 과연 들어올릴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특히 인상 3차 시도의 131kg 시도에서 살짝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기어코 성공시키는 걸 보며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리원원은 너무 강한 적수였습니다. 인상, 용상에서 각각 136kg, 173kg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녀는 인상 3차는 스킵했고, 용상 3차는 시도조차 안 하고 미리 승리의 세레머니로 즐기더군요. 심지어 저 무게를 가볍게 들어올리는 장면을 보며 중국 탁구 선수들이나 다이빙 선수들에게 느끼는 경외감을 받았습니다.

 

  박혜정 선수는 10kg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영국의 에밀리 캠벨이 지난 도쿄 올림픽의 은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게 용상 3차 시기입니다. 박혜정 선수는 인상에서 131kg로 올해 4월 역도 월드컵에서 세웠던 개인 기록을 1kg 갱신했고, 용상 2차에서 168kg를 가뿐히 성공하면서 166kg 기록에 2kg를 추가했습니다. 마지막 용상 3차에서 173kg를 신청했는데 박혜정 선수가 몇 초 안 남은 상황에서 다급하게 나왔죠. 타임아웃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숨을 고르는 등 준비할 시간도 없이 시도하느라 실패했습니다.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총합 300kg를 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짙은 아쉬움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박혜정 선수는 인터뷰에서 LA 올림픽에는 금메달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 꿈이 부디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temp/olympics/1153251.html

 

성승민, 여자 근대5종 첫 메달…수영·레이저런서 혼신의 뒷심

혜성처럼 나타난 신세대 성승민(21·한국체대)이 여자 근대5종 최초로 메달을 따냈다. 세계 1위 성승민은 11일(현지시각)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가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근대5

www.hani.co.kr

  근대5종에서도 성승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부에서 아시아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건 최초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성승민 선수와 박혜정 선수의 활약으로 올림픽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고, 총 메달 수 32개로 풍성한 성적을 완성했습니다.

https://www.news1.kr/sports/general-sport/5488524

 

금메달 5개부터 9개까지…외신들도 엇갈리는 한국 예상 성적[올림픽]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이는 33개 메달의 서울 올림픽 다음 가는 기록이고, 베이징 올림픽 때와 타이 기록입니다. 금메달 개수도 13개로 베이징 - 런던과 공동 1위고요. 종합 순위도 10위 안에 들어갔습니다. 도쿄 올림픽의 부진을 되돌릴 수 있었습니다.

  외신 내신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 금메달 두 자리 수를 예측한 언론사는 없었고, 대표팀 내부에서는 143명이라는 역대 최소 선수단을 의식해서인지 보수적이지만 5개를 잡았죠, 하지만 선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목표량을 2배 이상 뛰어넘었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필자도 내내 즐거웠는데 역시 최고의 마케팅은 성적이었습니다.

  필자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경쟁력에 대해 비관적으로 여겼고, 금메달 6개만 수성했으면 좋겠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선수들을 낮게 평가한 이런 필자가 한편으로는 한심스러워졌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이 앞으로 각 종목의 세계선수권과 2년 뒤 아시안게임, LA 올림픽에서도 희소식을 많이 가져오리라 믿겠습니다.

https://www.mk.co.kr/news/sports/11090225

 

양궁 김우진·임시현, 대한체육회 선정 한국 선수단 MVP 영예 [파리올림픽] - 매일경제

양궁 김우진, 임시현이 대한체육회 선정 한국 선수단 MVP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시내 국제 회의공간인 메종 드 라 시미에 마련

www.mk.co.kr

  한국 선수단 MVP는 양궁 3관왕 듀오인 김우진 선수와 임시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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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내일부터 올림픽이 시작됩니다.(주요 한국 선수들 일정, 기대종목, 냉방 문제 및 테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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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많고 탈도 많아보이는 파리 올림픽이 24일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개막식은 26일에 열리지만 일정 문제로 축구, 럭비, 핸드볼, 양궁 예선전은 하루 ~ 이틀 일찍 진행됩니다.

 

  축구 종목을 다시 보니 우리나라가 떨어진 게 한스럽고, 그 때문에 주변 올림픽 반응도 짜게 식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야구도 정식종목에 부활하려면 4년 뒤 LA 올림픽을 기약해야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마라톤의 켈빈 킵툼이 사망하면서 관심이 짜게 식었고요.

 

  그래도 지구상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인 만큼 개인적인 몇 가지 관심사를 간단하게 언급하겠습니다.

 

1. 에어컨 보급도 빈익빈 부익부?

 

 

 

  파리 올림픽의 문제는 에어컨 미지원이 가장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친환경을 강조하지만 비용 절감이라는 건 스포츠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알 것입니다. 조직위원회는 반발하는 국가들의 항의를 이기지 못하고 자비로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은 허용했습니다.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9개국은 에어컨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국가들에게 에어컨은 언감생심입니다. 무더위는 선수의 컨디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장 더워서 자다가 새벽에 깨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아무튼 자금이 여유로운 국가들 성적만 계속 잘 나오고 그렇지 않은 국가들은 제 성적이 안 나오면 한숨 나오겠네요. 다행히 현재 파리는 최고 기온 28도 정도로, 평균 34도 기온이었던 도쿄 때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날씨가 며칠 동안은 예측되고 있습니다. 다만 8월에 넘어가면 무더위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2. 파리 올림픽 테러 우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8060900004

 

파리올림픽에 한국경찰 31명 파견…합동순찰 등 안전 지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경찰청은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www.yna.co.kr

 

 

  파리 치안 상황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시내를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피격 당해서 큰 부상을 입었고, 호주의 여성 관광객이 5명의 흉악한 자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한 네오나치가 성화 봉송 중에 테러를 모의해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세계 각국에 안전 지원을 요청했고, 현재 40개국의 2,000명 ~ 2,500명 경찰관이 파리로 파견나가서 올림픽의 치안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31명의 경찰관을 파견하고 경기장 안팎을 순찰하는 등의 안전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제발 2015년의 파리 테러나 1972년의 뮌헨 올림픽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한국 대표팀 종합 성적, 금메달 6개는 지켰으면 합니다.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번 선수단 규모도 역대 최저입니다. 정확하게는 22개 종목에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단체 구기 종목이 여자 핸드볼을 제외하고 모두 예선탈락한 게 결정적입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 때는 여자 배구 팀이 4위까지 한 게 눈길을 끌었고, 마찬가지로 시청률 보증수표인 축구 대표팀 탈락의 여파가 어마어마합니다.

 

  도쿄 올림픽 때 40년 만의 가장 낮은 성적표를 받았고, 자칫하면 이번에 금메달 5개 이하로 커리어 로우를 재차 갱신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양궁에서 2개 이상은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남자 사브르 단체전도 우리나라가 강력한 우승후보죠. 하지만 다른 종목은 너무나 불확실합니다. 태권도, 유도, 사격 등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지만 양궁과 다르게 금메달을 노리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강력한 기대 종목인 배드민턴은 변수가 많고요. 수영의 황선우와 김민우 선수, 역도 과 역도의 박혜정 선수의 경우처럼 경쟁자가 너무 막강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비관적으로 볼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올림픽에서는 양궁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에서 불운했다고 볼 수 있고, 양궁에서 금메달이 3개 이상 나오고 배드민턴과 펜싱에서 금메달이 1개 이상 나올 가능성은 넉넉합니다.

 

  최근 청신호가 켜진 종목도 꽤 됩니다. 역도의 김민종, 허미미 선수는 최근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습니다. 사격의 김예지, 양지인 선수는 올해 사격 월드컵의 권총 25m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 밖에 탁구 쪽도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획득하도 그렇게 이변은 아니고, 여자 골프 같은 종목에서 깜짝 금메달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금메달 6개라는 성적은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m.yna.co.kr/amp/view/GYH20240719000700044

 

[그래픽] 2024 파리 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 일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100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33회 하계올림픽...

www.yna.co.kr

 

 

 

4. 그 외 관심 갖고 지켜볼 다른 종목들

 

 

  한국 선수들의 호성적도 기대되지만 다른 종목 경기와 결과도 기다려집니다. 간단하게 요약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I. 탁구 남자 단식

- 이번에도 중중 내전 예상합니다. 과연 랭킹 1위 왕추친의 무난한 대관식일까요? 아니면 도쿄 때 마룽처럼 판젠동이 업셋을 이루낼 수 있을까요? 판젠동이 최근에 폼을 끌어올린 점에서 혹시 모른다고 봅니다

II. 배드민턴 남자 단식

- 최근 BWF 투어에서 배드민턴은 남녀 단식 모두 춘추전국시대로 돌아간 모양입니다. 남자 단식의 빅터 악셀센도 최강자에서 내려왔고 조나탄 크리스티, Shi Yuqi, 비티드산 등 아시아의 수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여기서 과연 승자는?

III. 테니스 남자 단식

- 랭킹 1위 야닉 시너, 롤랑 - 윔블던에 이어 올림픽까지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즈,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알렉산드르 즈베레프, 그리고 하나 남은 과제인 올림픽을 노리는 37세의 GOAT 노박 조코비치 등 여기도 계속 챙겨볼 예정입니다. 무대가 클레이 코트라 라파엘 나달의 단식 우승도 가능성이 있죠.

IV. 남녀 핸드볼

- 우선 남자 핸드볼은 세계선수권 연속 우승을 한 덴마크가 우승 1순위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에 프랑스의 홈이고, 올해 유럽선수권에는 연장 승부 끝에 프랑스가 이겼죠. 덴마크가 도쿄 올림픽에서의 복수를 이룩할지 흥미진진합니다.

여자 핸드볼은 노르웨이 vs 프랑스의 2파전입니다. 작년 세계선수권에서 프랑스가 우승해서 남자 쪽보다 더욱 강력합니다. 도쿄 올림픽 때 핸드볼 말고도 배구, 농구 등의 구기 종목에서 프랑스가 워낙 좋은 성적을 냈는데 홈어드밴티지까지 장착하면 얼마나 금메달을 딸까 전체적으로 궁금합니다.

V. 기계체조

- 시몬 바일스가 27살의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인데, 도쿄 때의 안 좋은 기억을 이겨내고 이견의 여지 조차 없는 기계체조 GOAT에 오를 것으로 확신합니다.

VI. 마라톤

- 킵초게가 작년 보스턴 마라톤, 올해 도쿄 마라톤에서 각각 6위와 10위라는 아주 낮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과연 라스트 댄스에서 전인미답의 올림픽 쓰리핏을 완성할지 모르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익숙하지만 킵초게는 불혹의 나이입니다. 런던 마라톤 우승자 알렉산더 무티소, 도쿄 마라톤 우승자 벤슨 킵루토,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 시사이 레마 등 도전자들의 매서운 도전에 맞서서 타이틀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고... 케네니사 베켈레가 런던 마라톤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으로 에티오피아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그의 파리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어서 드디어 킵초게와 베켈레의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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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Super 1000 인도네시아 오픈 결과(최솔규/김원호 조 남자복식 준우승, 빅토르 악셀센 남자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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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4716289

 

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은메달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https://www.youtube.com/watch?v=YTS44He1yI8

 

  BWF(세계 배드민턴 투어) 최상위 대회인 Super 1000 인도네시아 오픈이 6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최솔규 - 김원호 남자 복식 팀이 준우승까지 갔습니다. 2-0으로 지긴 했지만 대회 전 BWF 랭킹 30위 바깥이었던 팀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2세트에서 21-21 듀스까지 간 게 아쉽네요. 1세트도 경기 후반부까지 17-17로 대등하게 이끌어갔지만 내리 4점을 내준 게 뼈아프고요.

 

  여자 복식의 이승희-신승찬 조, 혼합 복식의 서승재-채유정조가 아쉬운 1대2 석패 끝에 4강을 기록했고, 작년 인도네시아 오픈 대회 우승자이자 여자 단식의 안세영 선수는 같은 최상위 랭커인 중국의 허빙자오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하여 8강에 머물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pcnLxHXAk

 

  남자 단식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빅토르 악셀센이 우승했습니다. 전영오픈 이후 스위스 오픈, 태국 오픈에서 연이어 16강에 탈락해서 과연 우승할까 싶었는데 역시 증명했네요. 8강과 4강에서 치열한 풀세트 승부를 벌였는데 결승에서는 내내 포인트를 리드하면서 우승했네요.

 

  반면 랭킹 1위인 인도의 락사 산은 자국 동료에게 2배 이상의 점수차로 탈락, 일본의 모모타 켄토도 1라운드 탈락했네요. 모모타는 올해 전적이 4승 7패로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Super 1000 대회인 중국 오픈은 11월 29일, 월드 투어 파이널은 12월 14일에 개최됩니다. 무엇보다 8월 22일부터 대략 1주일 동안 일본 도쿄에서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립니다.

 

  배드민턴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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