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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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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198번째 헌혈 - 헌혈의집 연수센터(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원내 헌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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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에는 지역별로 혈액원이 있습니다. 각 도, 각 광역시 별로 혈액원이 있습니다. 물론 제주도에도 있고 서울에는 특별히 혈액원이 3곳 있습니다. 혈액원 이외에도 서울, 대전, 부산에 혈액검사센터가 있습니다. 혈액검사센터에서 혈액이 수혈용으로 쓰일 수 있는지 검사하고, 혈액원에서 혈액을 보존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각 혈액원에는 헌혈의집이 1곳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역이름+원내 헌혈의집으로 불렸는데 위 자료처럼 올해 1월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필자도 서울남부, 서울중앙, 서울동부, 강원 혈액원 원내 헌혈의집인 중앙센터, 매봉센터, 중계센터, 봄내센터에서 헌혈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보면 일반적으로 큰 적십자 건물 1층에 헌혈의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천혈액원에 있는 헌혈의집 연수센터에 헌혈을 하고 온 뒤 글을 씁니다.

 

  구리역 지하철에서 헌혈의집 연수센터로 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두 차례 갈아타야 합니다. 필자가 검색했을 때는 구리역(경의중앙선) -> 용산역(1호선) -> 부평역(인천1호선) -> 신연수역(인천1호선) 경로로 나왔습니다. 지하철로 가는데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용산역에서 첫 번째로 갈아타고,

  부평역에서 2번째로 갈아탔습니다. 지하철 노선 가운데 인천1호선을 이용한 건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신연수역 3번출구에서 내리고 '솔안말사거리'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인천혈액원과 같은 건물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있고, 옆에는 인천 적십자병원, 경인의료 재활센터병원, 인천 우체국 등 다양한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손소독이 필수이고 체온검사로 발열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들어가면 바로 헌혈의집 연수센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도착했을 때 이미 대기중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필자처럼 예약 헌혈자가 많아서 장기간 기다렸고, 그 사이에 수분을 섭취했습니다. 연수센터에 사물함이 여섯 공간 있었습니다.

  문진은 일찍 마무리되었습니다. 헌혈하기 전 피를 약간 추출하여 검사하는데, 피를 뽑은 부위에서 더 이상 출혈이 되지 않게 헌혈자가 직접 반창고를 붙여야 합니다.

  문진이 끝난 헌혈자는 채혈실 바로 옆 등받이 소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헌혈은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늘이 12월 13일이고 매달 13일이 헌혈의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인천혈액원 쪽 헌혈의집에서 오늘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 덕분에 3,500원 상당의 편의점교환권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다만 이 헌혈기념품 행사가 선착순 13명까지인데 다행히 그 안에 들어갔네요.

 

  바구니 안에는 물건으로 넘쳐났습니다. 우선 핫팩과 KF94 마스크를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오늘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서 꽤 추웠습니다. 물티슈는 헌혈 부위에 남은 소독액을 지우는 데 쓰는 용도고요.

 

 

  헌혈증서는 지갑에 끼워넣었고, 초코파이 2개에 포카리스웨드 캔과 작은 생수 페트병도 받았습니다. 모두 귀중한 선물입니다. 타이머는 8분이 지나서 울렸습니다. 바구니를 반납할 때는 헌혈한 팔에 두르고 있었던 지혈대와 함께 반납해야 합니다.

 

  헌혈의집을 나설 때 잠깐 인천혈액원을 둘러봤고, 오늘도 끝났으니 돌아가자 하는 마음에 다시 신연수역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 12월 17일부터 맹렬하게 추워지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98번째 헌혈이니 200회 헌혈의 고지가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에는 멀리 인천까지 갔으니 다음 번에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헌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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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197번째 헌혈 - 헌혈의집 광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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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면 11월 말일이고, 2021년도 1달 정도만 남았네요. 아직 하지 못한 일이 많은데 새로운 한 해라니 뭔가 슬픕니다. 이번 헌혈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헌혈의집 광명센터로 향했습니다. 다소 아이러니하게 인천혈액원 쪽 헌혈의집인데, 구리시의 구리센터와 남양주시의 다산센터가 서울동부혈액원에 묶이는 경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헌혈의집 광명센터는 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 다 가능한 헌혈의집이지만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도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만 운영합니다. 덧붙여 마지막 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인 헌혈의집으로 운영정보가 약간 복잡합니다.

  구리역에서 카드를 찍고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로 가는 지하철(종점 역은 문산)을 탈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구리시에서 지하철을 통해 광명센터로 가는 방법은 구리역 -> 상봉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기 -> 철산역 1번출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지하철만 따지면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출구에서 나올 때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야우리빌딩'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통해 3층으로 가면 도착합니다. 이 빌딩은 홀수 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짝수 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팔 소매를 걷고 체온을 쟀습니다. 예약헌혈 번호표를 넣고 짐을 사물함에 넣은 뒤 조금 기다렸습니다. 이미 문진을 끝낸 사람들 여러 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광명센터는 꽤 넓은 편에 속하는 헌혈의집입니다. 등받이 소파가 많았고 문진실이 2개 있었습니다. 왠지 낯설지가 않은 조혈모세포 쿠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헌혈의집 광명센터는 테이블이 정돈되어 있는 등 정말 깔끔한 시설입니다. 헌혈한 다음 휴식하기에 더 없이 훌륭한 곳입니다. 다만 정수기가 구석에 있다는 점은 아주 살짝 불편했습니다.

  광명센터에는 채혈침대가 6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바늘이 들어갈 때 통증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헌혈하는 과정도 그렇게 아프거나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한 쪽 팔로 스마트폰을 쓰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바구니에 있는 물티슈로 헌혈 부위의 황토색으로 남은 소독액을 지웠습니다. 확실히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 시대에 최대한 접촉을 삼가고 헌혈자가 직접 소독하는 게 바람직해 보이네요.

 

  타이머는 8분이 지나 울렸고, 마스크도 한 장 받았으며, 포카리스웨드 캔 하나와 초코파이 과자 2개를 받았습니다. 물과 음료수는 수분섭취를 해야하니 허용되지만 과자 섭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짐을 챙기고 헌혈의집 광명센터를 나섰습니다. 짝수 째 토요일에 운영한다는 뒤의 현수막을 보니 이 헌혈의집 운영이 변경 및 확대된 게 최근인 듯 합니다.

  이제 올해 할 수 있는 헌혈 횟수도 2회 뿐이네요. 올해 헌혈 스토리도 별 탈 없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바깥을 걸어다니면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을까 두렵지만, 그래도 헌혈을 이어가야겠죠. 방역과 관련된 정보 확인을 게을리 하지 않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적으로 지켜야 할 일은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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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196번째 헌혈 -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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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월요일에는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로 갔습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16곳의 헌혈의집이 있는데 이번 헌혈을 통해 15곳에 방문했네요. 남은 1곳은 헌혈의집 서울대학교센터인데 장기간 휴무상태라 서울중앙혈액원 지역에 다음에는 언제갈지 모르겠습니다.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의 경우 전혈과 혈장헌혈만 가능해서 혈장헌혈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구리역(경의중앙선)에서 신도림역(1호선)으로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한 번 갈아타는데 필자는 용산역에서 내렸네요. 용산역에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고 회기역이나 청량리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줄서는 사람들이 꽤 되었습니다. 다만 만원열차는 아니었고 몇 정거장 지나고 나니 자리가 금방 나왔습니다.

 

  중간에 갈아타면서 찍은 사진인데 많이 흔들렸네요.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3번 출구를 찾았습니다. 헬도림이라는 안 좋은 별명답게 사람들로 붐비는 역이었습니다.

  몇 분 걸어가보니 출구 자리에 헌혈의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출구의 방면에 있었던 헌혈의집은 한양대역센터가 기억나는데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도 마찬가지네요.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 외부 모습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알아볼 수 있게 조성되었습니다.

 

  들어가서 가방과 외투를 사물함에 넣고, 체온을 측정하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규모가 작은 헌혈의집이었습니다. 필자가 도착했을 때 헌혈자들이 몇 명 있었습니다. 문진을 끝내고 봉사활동 하시는 분이 생수를 주셔서 수분섭취를 해소했습니다.

 

  글을 쓰다가 생각난 사실인데 이번에 헌혈하고 있는 팔 사진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 채혈실에는 채혈침대가 4개 있었는데 내부가 다소 비좁은 편이라 간호사 분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혈액 및 혈압 검사를 비롯한 문진과 헌혈 과정은 별 문제 없이 완료되었습니다.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에서 지혈대를 착용하는 시간은 10분이었고, 필자가 좋아하는 과자인 롯데샌드 깜뜨맛과 오렌지 주스를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이 헌혈의집에 정수기가 없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헌혈의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는 평일에만 문을 열고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점심시간 12:00 ~ 13:00) 이름 그대로 지하철 통로로 말미암아 신도림테크노마트의 지하1층 상가로 갈 수도 있습니다.

 

  전혈과 혈장헌혈만 가능한 곳이라 혈장헌혈을 했습니다. 백신을 5월 초에 2차까지 맞았는데 면역력이 언제까지 갈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 헌혈은 아직 못 가본 헌혈의집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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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195번째 헌혈 -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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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방문해서 헌혈한 적이 없는 헌혈의집만 골라서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로 갔습니다. 우장산역센터는 이름 그대로 5호선 우장산역 근처에 있어서 가기 쉬웠습니다. 구리시 -> 5호선 광나루역 -> 5호선 우장산역 ->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 경로였는데 버스 한 번, 갈아타지 않고 지하철 한 번이면 갈 수 있어서 쉬웠습니다.

 

  예전에 헌혈의집 발산역센터 후기에도 적었지만 구리시에서 광나루역과 강변역으로 가는 버스는 많습니다. 이번에도 광나루역에 내렸습니다. 어제 가는 길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중교통만 따지면 버스 40분, 지하철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우장산역센터는 우장산역 3번출구로 나가면 있고, 몇 분만 걸으시면 됩니다.

 

  작은 건물 2층에 있었는데, 입구가 다소 협소했습니다.

  우장산역센터는 평일만 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오전 9시 20분까지 준비하는 시간도 있고, 헌혈 접수는 한두 시간 일찍 마무리되는 것도 있습니다.

  초록색 사물함이 기억에 남네요. 이번에는 짐을 사물함에 넣은 뒤 바로 문진실로 들어갔습니다. 자원봉사자 분이 계셔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네요. 신분증을 챙기고 들어가서 문진을 받았습니다.

 

  벽에 헌혈 관련 소식지나 팜플렛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종이컵, 정수기도 보입니다.

 

  등받이 소파 맞은 편에 TV가 있어서 기다리거나 휴식하면서 TV를 시청하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문진실은 2개 있었습니다. 채혈실에 헌혈자 분들 몇 명 있었지만 기다리고 있는 건 필자 1명이라 문진을 끝내고 금방 들어갔습니다.

  우장산역센터에는 채혈침대가 5개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전혈, 혈장, 혈소판, 혈소판혈장 모두 가능한 헌혈의집입니다. 침대에 눕고 헌혈자가 원하면 목베개를 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19286629210296

 

‘오징어 게임’ 흥행에…쫀드기·아폴로 등 추억의 간식도 ‘특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유통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달고나 만들기 세트’나 코스튬 복장뿐 아니라 추억의 간식에까지 관심이

www.edaily.co.kr

  헌혈증서와 함께 달달한 비스킷 과자인 하비스트와 오렌지 주스 캔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월드컵 맛기차콘이라는 '쫀드기' 과자를 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서울중앙혈액원에 있는 헌혈의집에서 오징어게임 관련 프로모션을 했네요.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 아이템 중 츄리닝, 달고나, 과자 등 중 하나를 추첨을 통해 뽑아서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는 10월 말일까지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어제까지 진행된 걸로 봐서는 아직 기념품 소진이 안 된 걸로 보입니다. 기사를 보니 10월에 오징어게임 흥행 열풍으로 말미암아 추억의 과자도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이번에 간 우장산역센터에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은 모두 정말 밝고 친절하셨습니다. 헌혈하기 전 불편할까봐 목베개도 드릴까요 라고 배려해주셨고, 점심시간에 갔는데 가까운 식당을 추천해주셨고, 목소리도 맑고 깨끗하셨습니다. 필자의 예전 헌혈 기록을 보며 멀리서 오셨다고 알아주신 것도 기억에 남네요.

   헌혈의집 우장산역센터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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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이벤트] 9월 혈액관리본부 헌혈 프로모션을 공유합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헌혈의집 다산센터 개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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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odinfo.net/event.do

 

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bloodinfo.net

 

 

  9월에 다양한 헌혈 프로모션(이벤트)가 있어서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11월 말이나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있지만 9월에 끝나는 프로모션이 많아서 헌혈자라면 빠른 시일에 참여하는 걸 추천합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1417¤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레드커넥트 알림 받고! 건강도 챙기

레드커넥트 알림 받고! 건강도 챙기고!! 레드커넥트로 예약 헌혈 후 푸시 알림까지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구급키트와 에코백을 선물로 드립니다. ● 푸시 수신을 하면 좋은 점! 1. 검사 결과 알림

bloodinfo.net

 

 

 

  1. 레드커넥트 헌혈 예약 / 알림 받기 프로모션

 

  참가기간: 9월 1일 수요일 ~ 9월 30일 목요일

  참가방법: '레드커넥트' 어플을 통해 헌혈 예약 -> 헌혈 완료 -> 프로모션 응모(중간에 레드커넥트 어플 설정으로 들어가서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기)

  참가제한: 없음(기간 안에 위의 방법을 통해 헌혈하면 됩니다.)

  당첨발표일, 당첨인원: 10월 8일 금요일, 200명

 

  레드커넥트 어플로 헌혈을 예약하고, 그 날짜에 맞춰서 헌혈하시면 되는 프로모션입니다. 어플의 설정은 아래 메뉴의 더보기 -> 알림 설정 -> 전체 PUSH 알림 수신 활성화 상태로 두면 됩니다. 헌혈자라면 지역이나 헌혈 종류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습니다.

 

  필자도 매번 이 어플을 통해 헌혈을 예약합니다. PC로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빨리 진행할 수 있어서요. 9월 초에 헌혈에 참여하니 응모가 가능했습니다. 레드커넥트 어플에서 오는 알림도 많지가 않아서 알림 설정을 켜두시는 게 나쁘지 않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혈액 검사가 완료되었다는 알림 외에 거의 오지 않네요.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1497¤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생애첫헌혈자 한정판 헌혈 트로피블

생애첫헌혈자 한정판 헌혈 트로피블록! 응모대상 : 응모기간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1회이상 참여한 생애첫헌혈자 응모기간 : 2021.09.16.(목) - 2021.11.30.(화) 당첨인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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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년 철든 선물 프로모션 - 생애 첫 헌혈자 한정판 헌혈 트로피블록

 

  참가기간: 9월 16일 목요일 ~ 11월 30일 화요일

  참가방법: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후 당첨되시면 지정한 헌혈의집에서 기념품(트로피모양의 블록)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참가제한: 프로모션 기간 안에 헌혈을 1회 이상 완료한 생애 첫 헌혈자

  당첨발표일, 당첨인원: 12월 7일 화요일, 300명

  기념품 수령 기간: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조립하는 장난감인 블록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혈액관리본부에서는 그동안 헌혈의집 블록과 헌혈버스 블록을 기념품으로 헌혈자들에게 선물한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트로피 모양의 블록이 나왔네요. 두 달 반 동안 프로모션이 진행되니 기간은 넉넉합니다.

 

  프로모션 페이지로 가보시면 응모하기 버튼 아래에 '수령장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념품이 자택으로 오는 게 아니라서 헌혈자 본인이 직접 기념품을 수령해야 합니다. 혈액원을 선택한 뒤 헌혈의집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 헌혈자 본인이 자주 가는 헌혈의집의 지정을 권유합니다. 참고로 한 번 헌혈의집 장소를 선택하시면 추후에 변경이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1461¤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9월 라식수술 이벤트) | 대한적십자사

2021년 9월 라식수술 이벤트 ABO Friends 대상 이벤트! 헌혈에 참여하고, 무료로 라식수술 하자! 응모대상 : ABO Friends 회원 중 총 헌혈횟수가 30회 이상이며, 2021.9.1.(수) - 2021. 9.30.(목) 헌혈에 참여한 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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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년 9월 라식수술 프로모션

 

  참가기간: 9월 7일 화요일 ~ 9월 30일 목요일

  참가방법: 9월에 헌혈에 참여하시면 참가가 가능합니다.

  참가제한: ABO Friends 회원이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헌혈버스에서의 총 헌혈 횟수가 30회 이상일 것

  당첨발표일, 당첨인원: 10월 5일 화요일, 2명

 

  라식수술을 무료로 하게 해주는 건 매달 2명씩 뽑는 프로모션인데 정말 오래전부터 있었던 프로모션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5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시간이 빨리도 지나갔네요. 서울의 '이안안과'라는 병원에서 무료라식수술권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발표일 후 당첨자가 직접 병원에 연락하면 됩니다. 다만 사전검사에서 당첨된 헌혈자의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라식수술권을 부모나 형제자매, 배우자에게 한정하는 건 허용됩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1457¤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ABO푸드페스티벌) | 대한적십자사 혈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온택트 만찬 ABO푸드페스티벌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숨은 영웅! ABO Friends와 모든 헌혈인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철분 가득 메뉴로 전국 요리 경연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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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BO 푸드 페스티벌 - 쿠킹박스 선물

 

  참가기간: 9월 8일 수요일 ~ 10월 31일 일요일

  참가방법: 위 기간에 헌혈하시면 됩니다.

  참가제한: ABO Friends 회원일 것

  당첨발표일, 당첨인원: 11월 10일 수요일, 1500명(15개 혈액원 지역별 100명)

 

  밀키트 상태의 쿠킹 박스를 냉동 포장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다만 지역별로 쿠킹박스 안에 들어간 음식이 다릅니다. 나베, 양장피, 샤브전골, 스테이크 등 종류가 각양각색인데 고기가 들어간 음식이 많고 그 이외에도 씨푸드 쿠킹박스도 있습니다.

 

 

  당첨되고 쿠킹박스를 받으실 경우, 요리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또다른 프로모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프로모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쿠킹박스 안에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한 레시피도 첨부해서 오는 듯 합니다.

 

https://bloodinfo.net/event.do?action=detail&eventno=161297¤t_pagenum01=1¤t_pagenum02=1¤t_pagenum03=1&eventclscode=&eventtargetlist=

 

소식&프로모션>프로모션>진행중 프로모션/캠페인-상세보기(철든도서관)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

성숙한 헌혈문화를 이끄는 철든시상식 시즌2 ABO Friends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생명을 선물해 주시는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2021 철든시상식 시즌2"에 초청합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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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년 철든도서관

 

  참가기간: 8월 11일 수요일 ~ 9월 30일 목요일

  참가방법: 위 기간에 헌혈하시면 됩니다.

  참가제한: ABO Friends 회원일 것

  당첨발표일, 당첨인원: 10월 5일 화요일, 200명

 

  말 그대로 도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도서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혈액관리본부에서 오래전부터 진행한 프로모션이죠.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 정세랑 작가의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2권 중 원하는 도서 1권을 선택하고 응모하시면 됩니다. 당첨자 200명 중 전자를 선택한 100명, 후자를 선택한 100명으로 나누어서 10월 5일에 발표됩니다.

 

https://blog.naver.com/krcdongbu/222504505465

 

[9월27일 오픈!]남양주 최초 헌혈의집 다산센터를 소개합니다.

드디어 남양주에서도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양주시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헌혈센...

blog.naver.com

 

 

  * 새로운 헌혈의집 개소 소식을 하나 공유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헌혈의집 다산센터가 개소되는데 이는 남양주시 최초의 헌혈의집입니다. 9월 27일 월요일에 문을 엽니다. 위치는 다산역리더스타워 2층으로, 자세한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123번길 21-3(지번: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085)입니다.

 

  지어내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남양주시에 살던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친구가 구리시까지 가서 헌혈하는 게 불편하다고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남양주 시민분들, 특히 다산신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다산센터를 추천합니다.

 

  헌혈의집 오픈기념 이벤트로 다산센터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판 에코백을 선물하고, 10월 31일까지 헌혈기념품 1+1 이벤트도 동시에 연다고 합니다. 다산센터는 전혈헌혈과 성분헌혈 모두 가능한 헌혈의집이고, 평일에는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필자도 올해 안에 다산센터를 무조건 갈 것입니다. 남양주시라 아주 가깝고, 네이버 지도를 통해 검색해보니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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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9월 20일 월요일, 192번째 헌혈 - 헌혈의집 부평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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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도 몇 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헌혈 주기일이 추석/설날 연휴와 겹치면 약간 골치가 아픕니다. 이 기간에 단순 공휴일이 아니고 명절 연휴라 헌혈의집이 전국적으로 축소 운영을 하기 때문이죠.

   헌혈하러 가기 전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가면 우선적으로 문진을 받을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나 레드커넥트 어플로 예약 헌혈이 가능하죠. 레드커넥트 어플로 추석 연휴에 예약이 가능한 헌혈의집을 일일이 찾아보고, 혹시 몰라서 필자가 원하는 날짜인 9월 20일에 운영하는 게 맞는지 전화로 문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https://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10317

 

소식&프로모션>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2021년 추석연휴 전국 헌혈의집 운영 계획)

2021년 추석연휴(9.18 - 9.22) 전국 헌혈의집 운영 계획 혈액관리본부에서 추석연휴 전국 헌혈의집 운영 계획을 안내해 드립니다. ※ 아래의 계획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9월

bloodinfo.net

   (구리센터는 추석 3일 연휴 동안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추석 연휴에 전체적인 헌혈의집 운영 계획은 9월 14일 날 공지사항으로 발표되었지만, 필자는 지난 번 헌혈이 끝난 9월 6일 직후 몇몇 헌혈의집에 직접 문의해보니 인천혈액원 소속의 많은 헌혈의집이 추석 연휴에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21일에는 전국의 모든 헌혈의집이 미운영입니다. 인천혈액원 헌혈의집 8곳 중 4~5곳이 추석 전날과 다음날인 9월 20일, 9월 22일에 운영해서 그 중 부평센터 헌혈의집에 9월 20일 날짜를 잡아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9월 20일에는 수도권의 모든 헌혈의집 중 인천혈액원의 헌혈의집만 운영합니다.

 

  6월 강원대학교 헌혈의집에 간 이후 3개월 만의 헌혈 나들이(?)였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멀리 나가보네요.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고 구리역으로 갔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중간에 1호선으로 갈아타라고 해서 용산역에서 내렸습니다. 구리역 -> 부평역으로 가는 길 중 용산역에서 갈아타는 방법과 회기역에서 갈아타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저는 고민 끝에 네이버 지도가 알려준 대로 용산역에서 갈아탔습니다.

 

 

 

  부평역에서 내렸고, 나가는 출구는 부평의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부평역은 1호선에서 인천공항철도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역이기도 합니다.

 

  계단을 통해서 부평역사쇼핑몰 지하층 1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인천에는 진짜 오랜만에 와보네요.

 

  출구로 나오면 바로 광장이 보입니다. 시선을 90도 꺾으니 바로 헌혈의집이 보였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있는 건물 1층에 헌혈의집 부평센터가 있죠.

 

  들어가고 바로 체온을 체크한 뒤 예약헌혈 대기표를 뽑고 짐을 사물함에 넣었습니다. 아침인데도 기다리거나 헌혈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람들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부평센터 곳곳에 유리로 된 칸막이가 있었고, 소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표시하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 많은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네요.

 

  금방 문진실로 들어가서 검사를 받고, 물을 마시면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오는 과정에서 뛰어오느라 맥박이 90회(1분에)가 넘게 나와서 다시 측정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평센터에서는 문진을 마친 헌혈자에게 300ml 짜리 생수를 나눠주고 있어서 넉넉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부평센터 벽면에 헌혈을 독려하는 현수막과 헌혈 이벤트(프로모션)을 알리는 전단지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인천혈액원 헌혈의집 가운데 부평센터, 주안센터, 구월센터, 부천센터, 김포구래센터는 9월 22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운영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부천센터에 가서 헌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부평센터까지 감안하면 인천혈액원에서의 헌혈은 2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헌혈은 진짜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바늘이 들어갈 때 별로 아프지 않아서 내심 좋았습니다. 많은 헌혈자가 헌혈하고 있어서 채혈실의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부평센터에는 채혈 침대가 9개 있었습니다. 이 날 서울과 경기의 헌혈의집이 운영을 하지 않다보니 헌혈하려는 사람들이 인천의 헌혈의집으로 오고 있다고 체감했습니다.

 

  네모난 책상이 아니라 동그란 책상이 있다는 점이 부평센터의 특색이었습니다. 포카리스웨트 음료수와 제크 크래커 과자를 받고 8분동안 휴식했습니다.

 

  오고 가는 길이 살짝 고되었지만 헌혈 주기일이 추석 연휴 때문에 끊기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멀리서 온 보람도 있었고, 헌혈의집 부평센터에서 일하시는 간호사와 자원봉사자 분들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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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9월 6일 월요일, 191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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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에 헌혈의 집에 갔는데 개인적으로 어째 일기예보에 나오는 기온보다 체감상 더 더웠네요. 저는 시원한 날씨를 좋아해서 9월에도 계속 반팔을 입고 다닐 것 같습니다.

  구리시 리맥스타운 건물에는 화재 조심 포스터와 마스크 착용 필수를 나타내는 포스터가 있습니다. 올해 6월 ~ 7월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건을 보며 필자도 적지 않게 안타까웠는데, 다들 화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헌혈의집에 들어가면 효과가 좋아 보이는 손소독제가 있습니다. 지정헌혈은 헌혈한 뒤 그 혈액이 지정된 수혈자에게 가는 것을 말합니다. 헌혈자는 수혈자의 이름과 병원 위치 등을 쓰는 '지정헌혈의뢰서'를 작성해야 하고 혈액이 적합해야 하므로 ALT와 같은 혈액 검사가 자세히 이루어집니다. 헌혈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정헌혈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문진실에 들어가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다만 헌혈이 끝나고 휴식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인사를 드리고 헌혈의집을 나설 때 6명이 의자에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헌혈의집에는 헌혈이나 대한적십자사와 관련된 서적이나 팜플렛을 접할 수 있습니다.

 

 

  서적, 팜플렛 이외에도 게시판에 있는 헌혈 이벤트나 정보도 헌혈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1번째 문진도 무난하게 통과했습니다. 과거에 헌혈의집에서 헌혈 홍보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여러 번 본 적이 있네요. 슬프게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이후에는 거의 중단된 것 같습니다만...

 

  글을 쓰면서 이번 헌혈에서 헌혈하고 있는 팔을 찍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늦게 발견했네요. 대신 9월 6일자 헌혈증서를 통해 헌혈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이번 헌혈은 주사기 바늘이 팔에 들어갈 때 덜 아파서 좋았습니다. 성분헌혈에서 혈액이 오고 가는 느낌도 딱히 거북하지 않았고요. 헌혈이 끝나고 "헌혈한 팔로 무거운 물건 들지 말고,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해주세요" 라는 친절한 간호사분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치유됩니다.

   롯데샌드 과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 받아서 좋았습니다. 헌혈하면서 이번에는 어떤 과자를 받게될까 기대하는 것도 약간의 재미라고 여겨지네요.

   거짓말이 아니라 필자는 헌혈을 자주 하고 있다고 제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뽐내지 않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 쑥쓰럽네요. 그저 조금이나마 착한 일을 하고 싶고, 사회에 티끌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헌혈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는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의집 중 하나입니다. 혹시 헌혈을 시작하신 분이 있다면 헌혈하셨던 헌혈의집이 어떤 혈액원 소속인지 살펴보고, 가까운 곳에 헌혈의집이 있나 살펴보는 걸 추천합니다. 각 혈액원마다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각각 다르기도 하고, 주로 가셨던 헌혈의집이 리모델링 등의 문제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는다면 다른 헌혈의집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헌혈의집 구리센터의 경우 헌혈의집 망우역센터, 회기센터, 강동센터, 천호센터가 가장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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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7월 12일, 187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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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날씨가 이 세상 날씨가 아니네요. 덥고 또 더워서 걸을 때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아침에도 푹푹 찌고 점심에는 그야말로 열탕이네요. 밖에서 오래 있으시다면 일사병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돌다리 사거리에 세워진 구리시 지도 사진과, 리맥스타운 건물을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에 구리역, 롯데백화점, 주요 버스 정류장이 있죠.

 

  헌혈의집 주변에는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 표지판 등이 있어서 찾고 있는 헌혈의집에 가기가 쉽습니다.

 

  이번 헌혈에는 아침에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사람들로 가득찬 것은 아니었지만, 사물함에 짐을 넣을 때 진즉에 가방이 보관된 사물함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2명 ~ 3명의 헌혈자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해놓아서 문진을 늦지 않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갈 때도 사람들이 한두명씩 꾸준히 오고 있었고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받이 소파에는 띄엄띄엄 앉아야 합니다. 헌혈한 날에는 물, 차, 음료수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하고요.

 

  헌혈 중인 사진을 찍는 걸 실수로 잊어버렸네요. 대신 지혈대를 착용한 사진을 올립니다. 헌혈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한 지 반년이 지났는데 12칸 중 11칸을 채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일정이 없을 것 같아서 2주 후에도 구리센터 헌혈의집에 갈 것 같습니다. 7월 안으로 헌혈챌린지 이벤트를 완성했다는 후기를 올릴 수 있겠네요.

 

  헌혈이 끝나고 10분 후 울리는 타이머와 헌혈증서를 받았습니다. 지난 번 헌혈에는 롯데샌드 과자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하비스트 과자를 받았습니다. 설탕과 검은 깨가 뿌려진 비스킷 과자이며 바삭하면서 살짝 달달합니다. 나중에 간식으로 먹을 것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 평균 천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점도 정말 불편하지만 감염될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듭니다. 틈틈이 소독과 청결에 신경쓰면서, 그저 주변 사람들 모두가 건강하실 거라고 기도합니다.

https://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09231

 

소식&프로모션>공지사항>일반공지사항-상세보기([전국]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헌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수도권 헌혈의집 운영시간 조정 안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해당지역 헌혈의집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함을 알려드립

bloodinfo.net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변화에 따른 중요한 공지가 있네요. 오늘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서울남부, 서울중앙, 서울동부, 경기, 인천에 위치한 모든 헌혈의집의 평일 운영시간이 20시(저녁 8시)에서 19시(저녁 7시)로 단축되었습니다. 저녁에 헌혈하는 헌혈자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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