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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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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관람 (2)
경기도 남양주시 우석헌 자연사 박물관입니다.(2편 - 2층 상설전시실 순환하는 암석, 광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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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omuseum.org/

 

박물관 | 우석헌자연사박물관 | 대한민국

어여쁜 돌의 집이라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지난 2003년 12월에 개관, 지질시대의 고생물 화석과 광물들을 주요 테마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ㆍ중ㆍ신생대

www.geomuseum.org

 

 

  며칠 전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포스팅을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2층 상설전시실에서 촬영했던 사진을 추가로 올립니다.

  '포유류의 승리' 전시 공간 다음에는 '광물의 세계' 전시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포유류 알이 화석으로 되어 있는 걸 보고 백악기 때 공룡이 멸망하면서 형성되어 있나 그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상설전시실 중앙에 있는 전시공간에서는 형형색색의 광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람석, 황옥, 자수정, 석류석 등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박물관에서는 플래시를 켜서 사진 촬영을 하면 안 됩니다. 필자도 당연히 무설정으로 촬영했습니다. 다만 빛 반사 현상 때문에 사진에 온전히 담지 못했습니다. 어느 박물관이나 사진으로 구경하시는 것보다는 직접 가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극석, 이네스석, 포도석, 능비석 등 생소한 광물도 접했습니다.

  광물 이름 옆에 굳기와 비중, 원산지 등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광물 종류에 따라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산화 광물, 원소 광물, 바나듐산염 광물, 인산염 광물 등의 이름과 그 의미도 상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안내문에 그래프, 그림, 표, 설명에 이해되는 글을 봤습니다. 뭔가 과학시간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암광물 안내문은 교과서에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광물의 세계' 전시 공간 감상을 마치고 옆으로 가서 '순환하는 암석' 전시 공간을 구경했습니다. 수십 종류의 암석이 줄을 지어 위치해 있었습니다. 모양과 색깔이 다양했습니다.

 암석의 종류 이외에도 형성 과정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암석이 대부분이었지만 용암종유, 단괴, 연흔의 크기는 압도적으로 거대했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은 따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 단어 오랜만에 봤습니다.

  '순환하는 암석' 전시공간을 모두 둘러보고 걸음을 옮기니 방해석, 섬아연석, 웅황, 공작석 등 광물의 세계 전시공간에서 미처 못 찍은 광물이 있었습니다.

   상설전시실의 끝에는 라는 전시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2의 석기시대'라는 전시공간인데 여기서도 광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텅스텐의 원광이 되는 회중석, 납을 포함하고 있는 녹연석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상설전시실 후기를 모두 올렸습니다. 마지막 3편에는 2층의 특별전시실, 3층의 쥐라기파크, 별관인 디스커버리센터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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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관람 후기입니다.(3편: 야외전시장 - 한국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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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nyangmuseum.or.kr/

 

온양민속박물관

충남 아산시 충무로 123 온양민속박물관

onyangmuseum.or.kr

 

 

  온양민속박물관 관람 후기글도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편에서도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온양민속박물관은 1인 기준으로 성인은 8,000원, 청소년은 5,000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4,000원,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1,000원입니다. 다만 20명 이상 단체로 방문할 경우 성인은 7,000원, 청소년은 4,000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3,000원으로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산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보여주면 개인은 3,000원, 단체로는 2,000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합니다.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 겹치는 날에는 운영합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 30분에 닫습니다. 오후 4시 30분에 매표를 마감합니다.

 

  표를 구입해서 박물관 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담당자 분이 표를 옷에 붙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자꾸 떨어져서 스마트폰에 붙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 별관과 구정아트센터에는 딱히 기획전시를 하고 있지 않기도 해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1편과 2편에 나온 본관 건물만 집중적으로 둘러봤습니다.

  야외 박물관에는 석탑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구정아트센터 앞에서 촬영했습니다.

 '비각'이라는 건물을 찍었습니다.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집인데 확실히 내부에 비석이 있었습니다.

  조각해서 만들어진 장승도 구경했을 때 저 너머로 너와집이 보였습니다. 양 조각상도 있었고요.

  연자방아는 옮기기 힘들어 보일만큼 무거워 보였습니다.

  너와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집 안에 항아리가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너와집은 잘라낸 소나무로 이루어진 너와를 지붕으로 만들어낸 집이라고 합니다. 고정시키기 위해 너와 위에 돌이나 통나무를 올려놓고, 부엌과 외양간과 대청마루가 한 공간으로 트여 있는 집입니다.

 시골 집에서 항아리를 많이 봤는데 박물관에 전시된 숫자에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디딜방아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대놓고 출입할 수 없지만 직접 사용해서 곡식을 빻으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옛날 한지 공장?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쉼터에 앉고 가져온 물을 마시면서 잠깐 휴식했습니다. 헌혈의집 아산센터에서 헌혈을 마치고 둘러보느라 힘이 좀 더 들었습니다.

  주사위처럼 생겼고 정육면체에 가까운 돌도 필자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정각과 연못을 구경하다보니 저절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이 갔습니다. 아쉽게도 정각의 계단 입구가 막혀서 위로 올라갈 수는 없었습니다.

  오층석탑, 고인돌도 있었고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전시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위 석상을 '문관석'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무덤 앞에 세웠던 문관의 석상으로 손에는 홀(笏)을 쥐고 있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야외전시장 - 한국의 정원을 산책하면서 맑은 공기를 실컷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양민속박물관에 8,000원을 내고 관람했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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