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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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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205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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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지는 듯 하다가 어느새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며칠 전에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기도 했고, 오늘은 다시 옷 3벌을 입고 외출했습니다. 그런데 필자의 체감으로 아침에만 집중적으로 추웠네요. 오후가 되자 옷 3벌 중에 중간의 가디건은 따로 빼서 가방에 넣고 헌혈의집으로 향했습니다.

 

  헌혈의집에 들어가면 자원봉사자나 간호사 분들이 전자문진 여부를 문의하십니다. 모든 헌혈의집에는 전자문진을 할 수 있는 PC가 있고, 처음 오는 헌혈자들이 할 수 있게 맞춰져 있습니다. 필자는 헌혈하기 이틀 전부터 당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전자문진을 미리 끝냅니다. 레드커넥트 어플로도 가능한데, 모바일보다는 PC의 마우스와 자판으로 끝내는 게 더 빠릅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의 문진실에는 달력이 놓여져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달력이라 그런지 나눔이가 달력에 그려져 있습니다.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는 기계 옆에 위치해 있어서 잠깐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석에 헌혈이나 적십자사와 관련된 팜플렛도 빼놓으면 섭섭하고요.

 

 

  채혈침대와 연결된 책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옛날에는 책상 위에 노트북이 놓여 있어서 헌혈자가 원한다면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으로 인터넷 서핑도 가능했었죠. 하지만 관리하기 힘들어져서 점점 사라지고 무엇보다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그게 있으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겠죠. 하긴 필자 역시 과거에 노트북을 사용한 적은 몇 번 안 되었고 그 때나 지금이나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기만 했습니다.

 

  대신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서 헌혈하면서 각자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배려해 놓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담요가 많이 있었습니다. 오른팔에 담요를 깔고 하반신의 일부에 담요를 덮어서 더욱 따뜻했습니다.

 

  헌혈증서와 헌혈챌린지 카드는 필자의 지갑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헌혈챌린지 12칸 중에 벌써 6칸이 채워졌으니 반환점에 왔네요.

  필자가 헌혈의집에서 본 과자 중에 가장 좋아하는 롯데샌드 깜뜨맛입니다. 초코파이도 1개 받았고요. 타이머에 붙여진 스티커 안의 문장처럼 헌혈 직후에는 몸관리를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어지러우면 움직임을 자제하고 휴식해야 하고, 헌혈한 팔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10분 휴식하고 헌혈 지혈대는 바구니에 넣어서 꼭 반납해야 합니다. 헌혈의집 지혈대는 파란색이나 검은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혈대를 풀고 밴드 안의 출혈이 더 나온다 싶으면, 몇 분 더 지혈대를 다시 착용하고 쉬는 것도 좋습니다.

 

  헌혈하기 전에 때때로 화장실에 가지만, 필자는 보통 헌혈이 끝나고 화장실에 갑니다. 헌혈하는 도중 화장실에 가야겠다고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리맥스타운 건물 바깥에는 헌혈을 권유하는 입간판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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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2년 3월 7일 월요일, 204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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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났습니다. 덕분에 서두르지 않으면서 헌혈의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걸어가면서 신호등 운도 따라줬고,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는 점을 빼면 최적의 컨디션이었습니다.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이 다가오니 돌다리사거리에는 유세차량이 있기도 했네요. 3월이 되니까 2월과 다른 점이 학생들 개학 유무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와 저녁에 퇴근할 때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보입니다.

 

  헌혈의집 구리센터가 있는 리맥스타운 건물의 도로명주소는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39'입니다. 우편번호는 11922고요.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가보니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동시에 하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측정해보니 34도가 나왔습니다. 체온이 이렇게 낮으면 측정불가라고 나오는 기계도 있는데 자세히 나오니 약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없을 때 휴식 공간을 빠르게 찍었습니다. 구리센터는 문진실 앞에 광장처럼 넓은 공간과 많은 등받이 소파가 있습니다. 넉넉하게 수분섭취를 할 수 있게 음료수도 많이 놓여 있고요. 원활한 환기를 위해 방충망이 설치된 채 열려 있는 창문도 있습니다.

  헌혈이 끝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만족도 조사 참여에 대한 메시지가 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필자도 가끔씩 까먹는 실수를 범하는데, 반성하고 앞으로 매번 빠짐없이 참여하기로 다짐해봅니다. 헌혈하기 하루 전과 당일에는 식단 관리를 해주는 걸 추천합니다. 약간의 육류를 반찬으로 밥을 먹는 건 괜찮은데 치킨 한 마리를 식사로 하는 건 비추천합니다.

 

  필자는 계속 오른팔으로만 헌혈을 합니다. 혈액이 빠져나갈 때 손을 살짝 쥐었다 폈다 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채혈침대 바로 앞에 있는 책상에는 헌혈과 관련된 두꺼운 안내 책자가 있습니다. 헌혈 후 주의사항 이외에도 기념품 안내사항과 헌혈 프로모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헌혈챌린지 12칸 중 5칸을 완료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부 구리센터에서만 모았습니다. 재차 헌혈증서 사진을 올립니다.

 

 

  204번째 헌혈에는 필자가 선호하는 과자인 파인애플맛 롯데샌드 과자를 받았습니다. 타이머가 울린 시간을 계산하면 구리센터에서는 등받이 소파에서 10분 휴식을 권장합니다. 바구니에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문자를 보고 언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지 모르는 현실을 또 실감합니다.

 

  음료수 캔은 최대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게 음료를 모두 섭취하고 캔을 최대한 압축한 채로 버려야 합니다.

  '200회달성' 레드커넥트 배지를 다시 보니 흐뭇합니다.

  레드커넥트 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니 헌혈자시라면 레드커넥트 어플을 사용하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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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8월 9일 월요일, 189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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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lasscode=01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B1%B8%B8%AE&brdctsno=409551¤t_pagenum=1

  헌혈의집 구리센터를 포함해 상당한 숫자의 헌혈의집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10시 ~ 19시로 단축 운영되었죠. 하지만 7월 28일이라는 생각보다 이른 날짜에 기존대로 9시 ~ 20시로 운영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오늘은 정오부터 저녁까지 일이 있어서 최대한 빨리 헌혈의집으로 갔습니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는 9시부터 운영한다고 되어 있지만 간호사 분들이 준비하는 시간이 있어서 문진은 9시 20분에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헌혈의집이 일반헌혈 / 예약헌혈로 나누어 있고, 번호표를 뽑으려면 두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됩니다.

 

  센서 가까이에 손목을 대면 체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옆에는 손소독제가 있는데, 체온측정과 손소독은 헌혈의집을 입장할 때 필수입니다.

 

  헌혈의집에 가방을 비롯한 개인 물품을 들고 가셨다면 사물함에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번호키로 사물함을 잠그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숫자 네자리는 꼭 기억하셔야 하고요.

 

  헌혈의집에서 다음헌혈 가능일자를 볼 때마다 도서관에서 반납 기한 일을 알려주는 '대출반납일력표'가 저절로 기억납니다. 도서관에서 대출하는 자리 옆에 흔히 볼 수 있죠. 혈액보유량 상황이 적정량에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2주 전에 비하면 나아졌네요.

 

 

  헌혈의집 구리센터에서는 음료수나 물을 통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포카리스웨트 캔, 오렌지 캔 주스, 생수 300ml 짜리 페트병이 있었습니다.

 

  헌혈하기 전 문진도 문제 없이 끝났습니다. 여담입니다만 혈압과 혈액 검사의 결과는 적정치였는데 무슨 원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맥박이 120이 나와서 한 번 더 측정했습니다. 문진이 끝나고 준비되기 전 빠르게 화장실에 갔다 왔습니다.

 

  문제 없이 헌혈을 끝낸 뒤 재차 소파에 앉아서 휴식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챙기고, 스마트폰을 보며 안정을 취했습니다. 이번에 받은 과자는 비스킷류인 제크 과자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천 명 대를 돌파한지 오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헌혈의집에서 과자를 섭취하는 건 자제해야합니다. 지방 헌혈의집도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헌혈의집 구리센터의 경우 휴식하는 시간은 10분입니다.

 

 

  헌혈한 날에는 힘든 운동을 멀리하고 수면이 너무 늦지 않도록 신경써야합니다.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으니 수분섭취를 넉넉히 하는 건 필수입니다.

  오늘도 전혈헌혈이나 성분헌혈을 하신 수천 명의 헌혈자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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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6월 28일, 186번째 헌혈 - 헌혈의집 구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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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헌혈을 헌혈의집 강원대센터에서 했기 때문에 헌혈의집 구리센터에 정확히 4주 만에 왔습니다. 제가 그동안 헌혈한 걸 살펴보면 헌혈의집 구리센터가 일종의 '메인 장소'라 감회가 다소 새롭게 여겨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혈액보유량 가운데 O형, A형 혈액이 적정 기준(5일)에 미치지 못하네요. 혈액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리맥스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사방에 있고, 곳곳에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제가 매번 들어가는 돌다리사거리 쪽 입구에는 엘리베이터가 2개 있고요. 속도도 느리지 않아 가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날씨가 갈수록 더워져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아침이더라도 오래 걷거나 심한 운동을 하면 탈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헌혈자라면 헌혈 당일에 넉넉히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체중 기준으로 1%~2% 정도의 수분만 빠져나가도 가벼운 탈수현상이 일어나고, 5%가 빠져나가면 심각한 탈수현상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헌혈의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체온을 검사하고, 손소독제를 바랐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짐을 사물함에 넣고 바로 문진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간호사 분도 친절하게 대해주셨군요. 백신접종 스티커를 붙인 신분증을 제시했더니 다소 놀라워하셨고,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는 점과 백신을 맞은 날짜에 대해 가볍게 대화를 나누었던 게 기억납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에 상관없이 백신 접종일로부터 일주일 간 헌혈참여에서 배제되니, 곧 백신을 맞으시는 헌혈자 분들은 이 점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헌혈이 끝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헌혈도 별 탈 없이 끝냈습니다.

 

 

  구리센터 헌혈의집은 10분 시간으로 조정된 타이머를 빌려줍니다. 10분이 지나면 헌혈한 팔에 있는 지혈대를 타이머와 함께 반납해야 합니다.

 

  헌혈챌린지 카드도 12칸 중 10칸이 채워졌네요. 참고로 올해 서울동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헌혈챌린지 이벤트는 딱 한 번 만 참여 가능합니다. 필자가 하고 있는 성분헌혈의 경우 24회~26회까지 가능해서 헌혈을 12번 하면 완료되는 헌혈챌린지 이벤트에 가능하다면 2번까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몇 주 전에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재차 참여하는 건 안 되고 1차례 12칸을 채우고 기념품을 받으면 그것으로 이벤트는 종료됩니다. 그래서 이 이벤트가 끝나면 수도권 헌혈의집 가운데 아직 가지 못한 헌혈의집에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자인 롯데샌드, 그것도 깜뜨맛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렌지맛 음료수는 헌혈의집 냉장고에서 꺼낸 다음 마실 수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의 코로나 확진자 추세가 심상치가 않은데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6월 28일이니 2021년의 반환점까지 도달했네요. 모두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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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후기] 2021년 6월 14일, 185번째 헌혈 - 헌혈의집 강원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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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월요일 아침에 일이 일찍 끝났고,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멀리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가 중천에 뜰 시기에 아직 가지 못한 헌혈의집에 대해 생각하던 중, 강원혈액원의 헌혈의집 강원대센터가 생각나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에 있으면서 몇 년 전 방문했던 춘천명동센터, 지난 달 방문했던 강원도 원내 혈액원인 봄내센터가 생각났습니다. 이번에 강원대센터에 가서 헌혈을 끝내면 춘천에 있는 헌혈의집 3곳은 모두 갔다오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지도 어플을 통해 구리역에서 헌혈의집 강원대센터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찾아봤습니다. 2시간 몇 분으로 표시되었죠. 하지만 지하철 열차가 띄엄띄엄 오고 하필 제가 도착했을 때 방금 열차가 떠나가는 불운이 겹쳐서 그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지하철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이 주기적으로 나왔습니다.

 

  남춘천역 출구와 바깥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건 견디기 힘들었지만 미세먼지도 없어서 공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춘천역 2번출구 방면으로 걷다보면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300번 버스를 타면 강원대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이 버스의 운행 경로가 남춘천역 - 강원대학교 - 춘천역이라 버스가 어느 방향으로 가도 경춘선 전철에 하차할 수 있습니다.

 

  300번 버스가 지나가는 정류장 중에 헌혈의집 강원대센터로 갈려면 '강원대중앙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헌혈의집으로 가는 도중 강원대학교 도서관도 보고 잠시 주변 캠퍼스 풍경을 감상했던 게 기억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헌혈의집 강원대센터로 가는 길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강원대학교 건물 중 '천지관'이라는 건물 1층에 헌혈의집 강원대센터가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강원대학교에서 헌혈을 많이 하면 장학금을 주는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헌혈의집에 있는 사물함, 등받이 소파 규모가 꽤 컸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손소독제를 바르고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헌혈예약을 하고 와서 금방 문진을 받을 수 있었고요. 혈압 측정과 혈액 검사도 예전처럼 문제없었습니다. 간호사 분이 필자가 헌혈을 많이 하셨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었습니다.

 

  채혈침대에 자리한 다음 매번 헌혈에 들어가기 직전 간호사분의 질문으로 헌혈자의 이름과 혈액형을 성실히 대답해야 합니다. 대답한 뒤 오늘 진행하는 헌혈의 종류를 다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가 갔을 때 헌혈의집이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강원대학교 학생이나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했습니다.

 

  기념품으로 롯데시네마 영화상품권을 받았고, 최우선 순위로 보관해야할 헌혈증서도 가방에 안전하게 넣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초코파이 1개, 롯데샌드 1개, 오렌지만 음료수 한 캔도 받았습니다. 헌혈의집 강원대학교에서 권장하는 헌혈 후 휴식시간은 8분이었습니다.

 

 

  헌혈자라면 헌혈 직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헌혈 후 유의사항 안내'에 관한 내용을 받습니다. 문진 과정에서도 당일에 헌혈한 팔로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달라는 당부를 받게 됩니다.

   헌혈하는 도중, 헌혈의집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이 다른 헌혈자들이 사용했던 채혈침대를 바로 깨끗하게 소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코로나 대비에 더욱 각별히 주의하시고 애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헌혈의집과 혈액관리본부의 모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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