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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Question | '잡담(시사 등)'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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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접하길 원하는 1인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헌혈자이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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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시사 등) (52)
2022년 예비군 원격교육은 의무입니다.(1~6년차 대상, 미이수시 내년 훈련 최대 4시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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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2022년 10월 4일)부터 2022년 예비군 원격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예비군 훈련이 아예 취소되었습니다. 올해는 재개되었으나 1년차부터 6년차까지 모두 하루 8시간만 하는 것으로 축소되었죠. 축소된 대신 원격교육은 이번에도 진행됩니다.

 

https://www.yebigun.or.kr/

 

예비군 원격교육

22년 예비군 원격교육, 의무교육, 원격교육수강통지서, 소집훈련과 원격교육 혼합 실시

www.yebigun.or.kr

 

 

  총 8과목이고, 평균 30분씩 진행되는 원격교육입니다. 즉 4시간 훈련으로 과목별로 따로 이수처리됩니다. 유사시에 이어듣기가 가능해서 며칠에 나누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예비군복무, 응급처치, 핵 및 화생방 방호, 각 군 소개로 진행되는 점은 작년과 똑같고 5교시부터 8교시는 과학기술, 국가안보, 인공지능, 블록체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비군 1년차부터 3년차까지는 10월 31일까지 들으면 되고, 4년차부터 6년차까지는 11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들으면 됩니다. 필자는 후자에 속해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들을 예정입니다. 이름, 생년월일, 군번을 입력해서 로그인하신 뒤 교육을 받으시면 됩니다.

 

 

  원격교육 대상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을 전한다고 합니다.

 

  지난 2년과 다르게 의무 원격교육입니다. 2020년 ~ 2021년 원격교육은 2022년의 훈련시간을 차감시켜주는 것이었지만 올해 원격교육은 그 반대입니다. 교육을 듣지 않으면 내년 예비군 소집훈련 시간이 늘어납니다.

 

  확실하게 8과목을 모두 수강해야 합니다. 1과목 ~ 2과목을 듣지 않으면 1시간 추가되고, 3과목 ~ 4과목을 듣지 않으면 2시간, 5과목 ~ 6과목을 듣지 않으면 3시간, 7과목 ~ 8과목을 듣지 않으면 2023년 소집훈련 시간이 4시간 늘어납니다. 일종의 패널티 개념입니다.

 

  원래대로라면 향방작계훈련을 더 오래 받아야 해서 필자는 원격교육을 받는데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수강하지 않는 예비군들이 꽤 될 것 같은데, 이런 경우를 상대로 추가 훈련시간을 내년에 어떻게 부여할지 궁금하네요. 혼선을 꽤 빚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올해 6년차 예비군이라 끝났다고 방심하고 원격교육을 그냥 지나치면, 내년에도 훈련장으로 가야합니다.

 

  아무튼 필자처럼 예비군 1년차부터 6년차까지 해당되시는 분들은 때에 맞춰서 원격교육 수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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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서비스인 '팟티(PODTY)'가 7월 10일 오후 5시를 끝으로 문을 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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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 및 오디오 서비스인 '팟티'가 곧 종료됩니다.

  7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그 뒤로는 사라집니다. 팟캐스트는 인터넷 방송 중 하나로, 청취자가 서비스를 통해 제작자의 오디오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형식입니다. 혹은 홈페이지나 어플 서비스에서 다운받지 않고도 듣기도 하고요. 수많은 오디오 크리에이터에 팟캐스트를 도전하기도 합니다.

 

  팟티 이외에도 다른 팟캐스트 서비스로 '팟빵'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팟빵에서 원하는 팟캐스트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팟티가 있다는 걸 알고 한 2년 전부터 팟티로 갈아탔는데 문을 닫는다니 약간 아쉽습니다.


  5년 넘게 이어진 팟티

  팟티는 2017년 NHN에서 운영을 시작하다가 2019년 아프리카tv가 완전히 인수했고,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습니다. 아프리카tv에서 서비스하기 때문에 후원도 별풍선으로 이루어집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e.podty.android&hl=ko&gl=US

 

팟티 PODTY - 팟캐스트, 라이브, 실시간 채팅 - Google Play 앱

● 누구나 쉽게 만들고 듣는 팟캐스트, 다양한 방송을 즐기는 팟티입니다!

play.google.com

 

  서비스가 막을 내리면 팟티 어플도 똑같이 종료되겠네요.


 

  팟캐스트에 대한 추억

  대학교 1학년, 2학년 때는 팟캐스트에 심취해서 교육이나 스포츠 관련 많은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정치 관련 팟캐스트나 특정 정치 색깔이 묻은 팟캐스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듣기는커녕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러다가 몇몇 팟캐스트가 방송을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실망한 팟캐스트도 있고, 관심이 유튜브로 쏠리기도 해서 점차 멀어졌습니다. 지금은 허진모 작가의 <휴식을 위한 지식 -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만 듣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50분 정도의 분량으로 올라오는 역사 팟캐스트입니다.

https://www.podty.me/notice/1091?view_platform=pc&page=1

 

나만의 스튜디오, 팟티!

아프리카TV 팟티 제공, 국내 최초 무료로 듣고 만드는 팟캐스트 서비스! 세상 모든 이야기를 음성으로 만나보세요.

www.podty.me

 

  사실 사흘 전인 6월 10일부터 오디오 업로드와 별풍선 선물 서비스를 종료했기 때문에 반이상 끝난 서비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크리에이터의 별풍선 환전, 사용자의 별풍선 환불, 팟캐스트 다운로드는 7월 1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합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팟캐스트는 팟티와 팟빵 양쪽에 모두 올라왔는데, 이제 팟빵에서만 올라오겠네요. 팟빵보다 팟티가 약간 더 간편하다고 느껴서 팟티에서만 들었는데, 팟빵으로 다시 넘어가겠습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10887

 

[휴식을 위한 지식]전쟁사 문명사 세계사

돈 안들이고 내 안의 공허함을 채우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그 길을 지식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소박한 지식에서 휴식을 얻다. 요즘 많이 들리는 인문학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는 분들과 함께

www.podb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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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송해 선생님께서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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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33041?cds=news_media_pc

 

다시 못 만난 ‘전국노래자랑’… 최고령 MC 송해 하늘나라로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 씨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 씨는 이날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해오며 정정함을

n.news.naver.com

 

  점심시간에 쉬면서 뉴스를 보고 급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짧은 글을 올립니다.

 

  한국 방송계의 거장께서 운명하셨네요. 만 95세까지 살아게셨다가 오늘 오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송해 선생님께서는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을 직접 체험하실 만큼 장수하신 분이었습니다. 특히 6.25 전쟁은 참전하신데다가 휴전 전보를 송해 선생님께서 직접 입력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 뒤 초창기 대한민국 방송에서 활동하시고 특히 1988년 5월 8일부터 <전국노래자랑> MC로 34년 동안 한 프로그램을 이끄셨죠. 저도 어렸을 때 텔레비전을 통해 매주 일요일이면 송해 선생님 진행과 출연자들 노래하는 걸 가끔씩 보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LokamVjoYA

 

  불과 보름 전에도 이렇게 계셨는데 슬프네요. '음악 TV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셨을 때 사진과 뉴스 동영상입니다. 여기서 웃으시는 모습과 "여러분과 만나고 싶고"라는 말씀에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천국에 계실 자녀분, 아내분과 만나셔서 행복한 재회를 이루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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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되신 분들 생활지원금 신청하세요.(입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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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34777.html

 

코로나 생활지원비, 2인 이상 가구 15만원·1인 가구 10만원으로 하향

유급휴가비도 7만3000원→4만5000원

www.hani.co.kr

 

  어제 글에 이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글을 올립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되거나 입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지급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격리되어 일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신청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가구 단위로 신청하는 거라 한 가구에 단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의 경우 모두 감염되었더라도 그 중 1명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명 이상 감염되었을 경우 1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격리자 모두 유급휴가를 받지 않아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유급휴가를 받지 못해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31401342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 '또' 줄어든다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 '또' 줄어든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코로나에 확진돼 입원·격리하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가 한달만에 또 줄어든다. 격리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

m.health.chosun.com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422001135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2등급' 하향…5월말 격리의무 해제 검토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2등급' 하향…5월말 격리의무 해제 검토

www.newspim.com

 

  필자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 생활지원비를 주는 방안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서가 가장 큽니다. 지난 3월 중순에 생활지원비와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 지원이 축소되었고, 코로나 감염병 등급도 내려가는 등 점차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추세도 낮아지고 있고요. 코로나 때문에 지자체 예산도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확진되셨고 격리해제가 풀리셨다면 가까운 주민센터 등으로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문의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https://ncv.kdca.go.kr/menu.es?mid=a3040600000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일반인용

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일반인용 정보안내

ncv.kdca.go.kr

 

  지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로나 격리해제 후 3개월 안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2. 스마트폰 문자 등으로 코로나 입원 혹은 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만 인정됩니다. 즉 PCR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확정되어야 자격 요건이 충족됩니다.

 

  3. 등본, 초본에 명시된 실거주지 주소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서 가야합니다.

 

  5. 필자의 경우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쌓여 있어서 그곳에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등록등본도 필요했는데 이 역시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무인민원발급기나 창구 접수 등)

 

  6. 필자가 들은 바로는 같은 거주지의 본인 이외의 타인도 감염되어 2인 이상으로 신청할 경우 그 사람의 격리 통지서 문자를 캡쳐해서 창구에 제시해야 합니다.

 

  7. 해외입국자나 이미 생활지원비를 받은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격리 해제 이전에 외출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면 이 역시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필자가 주민센터에 갔을 때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담당자에게 통장 사본과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는 아예 제출하고 신분증을 잠시 보여줬습니다. 격리 통지서 내용을 어떤 연락처로 보낸 다음에야 접수가 완료되었고요.

 

  참고로 이 지원금은 바로 지급되지 않고 3개월 ~ 4개월 뒤에서야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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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야외 마스크)착용 의무가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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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429/113148171/1

 

[Q&A] 실외 마스크 해제, 승강장서 안썼다가 지하철 타면 쓴다?

방역당국이 29일 오는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및 공연, 스포츠 경기는 함성이나 합창 등 침방울이 튀는 행…

www.donga.com

  공식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가 2020년 10월 13일부터 이루어졌습니다. 1년 반 넘게 지속되었다가 올해 5월 2일 해제되네요. 이제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사람이 안 보이는 곳이라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딱히 과태료를 물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정부 차원에서 확실하게 발표했네요.

  다만 실외 허용인 것 외에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동하면서도 주변 1m 안에 다른 사람들이 북적이는 번화가 같은 거리에서나, 무엇보다도 실내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는 야구장이나 야외 공연장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따라줘야 합니다. 수십 명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에도 마스크가 권고됩니다.

  건물 내부에서 열린 창문으로 환기가 지속되어도 실내 공간이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위를 올려다볼 때 하늘이 보이는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탑승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장착해야 합니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5월 2일부터 마스크가 필요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입니다. 기사를 보니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여러 동호회 모임에서 사람들이 모여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가 아니라 '적극 권고'로 변경된다고 하니 과태료 위험도 없어 보이네요.

  한 가지 걱정되는 건 마스크를 안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이제는 다 허용되는 줄 인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하철 등 교통수단이나 식당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유무로 약간의 다툼이 벌어지는 현상이 좀 일어날 것 같네요. 서비스업 종사자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일단은 마스크를 쓰고 걸어다닐 것 같습니다. 주변 상황을 지켜볼 것 같아요. 확진자가 더더욱 줄어들고 길거리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안 쓰면 저도 마스크를 해제하려고요. 다만 도서관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써야하니 가방에는 계속 여분의 마스크를 넣고 다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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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올해) 예비군 훈련이 6월 2일부터 재개됩니다.(기본훈련, 원격교육 각각 8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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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20422033651504?input=1195m

 

예비군 소집훈련 2년만에 재개…6월 2일부터 실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중단된 예비군 소집훈련이 6월부터 재개된다.

www.yna.co.kr

https://www.mnd.go.kr/user/newsInUserRecord.action?siteId=mnd&page=1&newsId=I_669&newsSeq=I_12831&command=view&id=mnd_020500000000&findStartDate=&findEndDate=&findType=title&findWord=&findOrganSeq=

 

보도자료

'22년도 예비군 소집 훈련 재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22 관련기관 : 국방부 담당부서 : 동원기획관실 예비전력과 담당자 : 윤광수(02-748-5240) 조회수 : 1102 □ 국방부는 ’22년도 예비군 소

www.mnd.go.kr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올해에는 예비군을 시행할 것으로 봤는데, 결국 진행되네요. 필자는 아직은 예비군이 끝나지 않아서 관심 가는 이슈였습니다. 6월 2일부터 시작되며 대부분의 예비군 대상자들이 하루 8시간 훈련으로 축소된다고 합니다. 1년차부터 6년차까지, 동원훈련과 동원미지정훈련 대상자 모두 8시간입니다. 위의 국방부 자료에서는 동원훈련 대상자들만 소집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나머지는 지역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우선 훈련장에 도착한 모든 예비군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여기서 양성이 뜨면 돌아가야하고 훈련이 미뤄집니다. 일부 양성이 뜨는 경우가 꽤 될 것 같은데, 항의로 인해 혼선이 빚어질 것 같네요. 또 검사 시간도 무시할 수 없고요.

  또 한 가지는 기본훈련 이외에도 8시간에 해당하는 8과목 원격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합니다. 10월부터 2개월 동안 추후에 공지된다고 합니다. 혹시 올해 원격교육을 수강하지 못했을 때는 수강 못한 시간 만큼 내년 예비군 훈련에 추가된다고 합니다. 훈련이 취소된 작년, 재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거의 강제로 하네요. 만약 6년차 예비군이 원격교육을 수강 못했을 때, 7년차에도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가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기존 수용 인원의 70% 정도로 인원을 수용하고, 원격교육으로 해결되지 않는 야외 훈련으로 8시간이 구성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정신 교육이나 안보 교육이 원격 교육에 해당될 것입니다. 직접 사격이나 전투 훈련은 기본훈련에 무조건 포함될 테고요.

 

  위에 스크린샷에도 있지만 필자는 2020년, 2021년 원격 교육을 모두 수강해서 4시간 차감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거기에 헌혈증서(2021년 헌혈증서)를 제시하면 추가로 1시간이 더 이수 처리 되어서 아침만 훈련받고 귀가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한 번 부대에 전화해서 문의할 계획입니다. 예비군 홈페이지에 로그인해보니 기본훈련 8시간만 계획에 잡혀있네요.

  8시간 훈련이면 진짜 학생예비군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때 하면서 땀이 나고 좀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다 추억입니다. 학과 사무실에서 소집통지서를 받고, 학생들이 다 함께 이른 아침에 버스타고 훈련장으로 가고, M16 휴대하면서 훈련 받고, 마지막 사격 훈련에서 떨어져서 추가 훈련 받을 줄 알았는데 간신히 통과되었던 것 까지...

  예비군 소집훈련통지서는 훈련 7일 전에 대상자에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걱정되는 건 6월이면 더운 날씨가 고역일 것 같네요. 훈련 당일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만 나오지 않기를 빌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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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웨어 제로(Malware Zero). 이 프로그램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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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lzero.xyz/

 

Malware Zero - 무료 악성코드 제거 도구

악성코드 및 애드웨어 등 각종 유해 프로그램에 의한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악성코드 제거 도구

malzero.xyz

  평소에 다른 백신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디펜더'만 쓰는 이용자인데 설치하면 괜찮은 보조 백신이 있나 찾아보니 'Malware Zero'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악성코드 같이 유해한 프로그램 제거할 수도 있고 사용한 뒤로 속도가 약간 빨라졌네요.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좋습니다.

 

 

  위에 링크한 공식 홈페이지 메인의 '무료 내려받기' 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MalwareZero'라는 ZIP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파일을 풀고 'malzero' 폴더 안의 'start'라는 파일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보통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계속 최신으로 패치되기 때문에 이번에 사용한 뒤 삭제하시고 홈페이지에서 다시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준비 시간이 있습니다. 검사는 필자의 경험으로 5분 ~ 10분 뒤에 시작됩니다.

 

  검사하기 전에 파일 탐색기를 켜놓을지 꺼놓을지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꺼놓으면 화면이 어두워지고 위 프로그램 창만 실행됩니다. 처음에는 파란색 화면이었는데 악성 코드 발견 등 유해 프로그램이 발견되면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파일 탐색기를 키면서 검사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문서 작업 등 다른 일을 하면서 멜웨어 제로를 통한 컴퓨터 검사를 동시에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 과정에서 실행하고 있는 인터넷 창이 강제로 종료되기도 합니다. 필자는 그래서 속시원히 파일 탐색기를 아예 끕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시간 검사가 아니라 일시적인 중간 점검입니다. 즉 계속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원하시면 윈도우 디펜더 등이 필수입니다. 물론 웬만한 PC에는 백신 관련 프로그램이 다 깔려 있겠죠.

 

https://cafe.naver.com/malzero?iframe_url=/MyCafeIntro.nhn%3Fclubid=14605461

 

바이러스 제로 : 시큐리티 커뮤니티 : 네이버 카페

해킹, 악성코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방화벽,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보안

cafe.naver.com

 멜웨어 제로의 개발자가 매니저로 있는 네이버 카페도 있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Malware Zero'나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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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2월 3일부터 코로나 방역대책이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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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contSeq=37000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https://cm.asiae.co.kr/article/2022012815011110083

 

[Q&A]코로나 진단검사 어떻게 바뀌나…2월3일부터 동네병원서 가능

다음 달 3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의심자는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이후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오면 먹는 치료

www.asiae.co.kr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29213.html

 

코로나 의심되면…2월3일부터 동네병원서 ‘진찰·검사·처방’ 원스톱

2월3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국 확대2일까지는 PCR·자가검사키트 선택 가능동네 병원 포털사이트 지도서 확인 가능

www.hani.co.kr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2만 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소 2만 ~ 3만명은 확정적이고, 10만명까지도 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도 있습니다. 살펴보니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중환자 비율은 낮지만, 감염력이 악명 높은 델타에 비해서도 훨씬 압도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보드 사이트를 살펴보니 누적확진율도 높아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따라서 2022년 2월 3일 목요일부터 전국 곳곳의 선별진료소와 함께 각 병원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다는 브리핑이 나왔습니다. 일단 모든 병원은 아니고 전국에 지정된 431개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천 곳의 병원(주로 이비인후과)에서 먼저 코로나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나중에 검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신 2월 3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는 PCR 검사는 일반인이 그동안 받았던 것과는 다르게 진행됩니다.

  1. 코로나 역학적 연관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2. 60세 이상이거나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3.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는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순히 기침이 있어서 검사하는 등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 선별진료소에 간다면,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기침이 심하거나 열이 높게 나오는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2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 및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증가하는 코로나 검사를 동네 병원 검사 및 자택 치료로 돌릴 계획입니다. 거기서 기저질환 같이 기본 진찰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속항원검사가 수단이 될테고요. 다만 일반 병원의 경우 진찰료가 5,000원 소요됩니다.

  자가 격리해야 하는 사람들이 수십 만명 나오면 이를 어떻게 추적해야 하나 암담합니다. 따라서 자가격리기간도 일주일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차 백신 맞으라고 새로운 방역 패스나 백신 패스가 생긴다면 필자는 맞을 의향이 있습니다만,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에게서 현재 코로나 예방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설날 연휴가 끝나면 확진자가 어디까지 늘어날지 정말 걱정입니다. 안경과 함께 마스크도 쓰는 사람으로서 밖에 나가면 답답하기 그지없는데, 이 시국이 언제 끝날까 한숨만 나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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